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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누구나 한번 쯤은 위기를 겪기 마련일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가느냐에 따라 삶은 완전히 달라진다고 나는 생각한다. 인생 100세 시대를 가정할 때 이제 절반을 살아온 내 삶을 돌아보면 내게도 몇 차례의 위기가 있었던 것 같다. 처음 내가 겪은 위기라고 하면 대학교 입시에서 전기대학교 시험에 떨어져서 후기대학교 시험을 치루게 되었을 때였던 것 같고, 두번째 위기는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취업이 잘 되지 않아서 심적 고통을 겪었던 때인 것 같다. 하지만 다행히 나는 두 번의 위기를 잘 극복해 냈고, 이제는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하고 방향을 찾을 일만 남은 것 같다.
이러한 때에 이 책 <점프, Jump>를 읽게 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선택이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인 김형규 교수님은 나이 서른 중반에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입학하셨다고 하는데 국내에서 치과의사로 사회적으로도 인정받는 위치에 있던 분이 경영학을 공부하고 경영컨설팅 회사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내게 감동을 넘어서 큰 충격을 주었다. 지금껏 나는 원대한 도전을 위해서 나 자신을 희생해볼 생각을 거의 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남은 반 평생은 원대한 도전을 위해서 나의 꿈을 불사르고 싶다.
저자는 이 책의 앞 부분에서 낚시여행에서 얻은 교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는데, 새로운 도전 앞에서 주저하고 있는 내가 깊이 새겨들어야 할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퀀텀리프, 새로운 경험은 두려움을 등 뒤로 하고 도약하는 데서 비로소 얻을 수 있다!"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서는 이때까지 고수해왔던 기존의 선입관을 철저히 깨부숴야 한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상황도 언제든 변할 수 있다. 저자의 이 말은 내게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기 위해 충분한 명분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수없이 많은 시도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결과에 도달할 수 없어 절망에 빠지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올바른 방향과 방법을 설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단언한다. 방향성 이전에 더욱 중요한 것은 살면서 자기도 모르게 구축한 틀과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정진할 수 있는 혜안과 용기라는 것이다. 그런 후에 비로소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야한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열심히 무조건 달려가는 것보다, 한 차원 다른 시각으로 미래를 바라보고 자신의 목표를 적절히 설정하는 일이라는 저자의 조언을 마음 깊이 새기고 나의 목표를 설정하는 데 집중해야겠다.
저자는 이 책에서 수면 밑에 감추어진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방법으로 다섯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나에게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 것이다. 아울러 다른 사람의 잠재력 또한 믿어준다. 둘째, 잠재력을 끌어내는 것도 훈련이다. 독서나, 그런 능력을 가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틈틈이 숨은 힘을 끌어내는 훈련을 한다. 셋째, 일반적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를 주고 두뇌를 풀(full)가동시켜 잠재력을 깨우는 방법이다. 넷째, 장시간 한 가지에 집중하고 반복하는 힘을 평소 길러냄으로써 잠재력을 끌어낸다. 다섯째, 사건 현장의 열혈 수사관처럼 결정적인 단서가 나올 때까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행동한다. 저자의 조언을 명심하고, 삶 속에서 실천을 통해서 나의 잠재력을 끌어내도록 해야겠다.
나에게 없는 재능을 부러워하는 대신 자신에게 있는 조그만 것도 감사하고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성공을 향한 지름길은 바로 이 사실을 인정하는 데서 출발한다. 자신의 가장 훌륭한 장점을 찾아내고 그것을 활용하여 자신의 인생 목표에 어떻게 잘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지가 관건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자신의 능력과 재능이 무엇인지 인지하는 것, 그것을 활용해 하루하루 실력을 갈고 닦는 것, 그리고 삶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것, 꿈을 향해 매진하는 것, 그것밖에 없다. 저자는 생각을 한 곳에 모으고 힘을 집중하여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노력을 기울이는 것, 이것이 유일한 성공의 비책이라고 주장하는 데 나도 여기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앞으로는 쓸데없는 잡념은 버리고 나의 목표 달성을 위해 생각을 한 곳에 모으고 힘을 집중하는 데 온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퀀텀리프 팁 중에서 내게 가장 염두에 둬야 할 것은 바로 이것이라 생각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선 무엇인가를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우물쭈물하다가 그 꿈을 잃어버릴 때가 많다. 나는 아직 준비가 안 됐잖아! 다음으로 미뤄야지 어쩌겠어! 목표보다 이런저런 준비상황에 더 초점을 맞추게 되면서 결정적인 실행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지금이 그 타이밍이다. 다음은 없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지금까지 나는 준비가 덜 되었다는 이유로 우물쭈물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더 머뭇거릴 여유가 없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고, 나이는 핑계거리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인생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이제 나는 절반을 살았고, 앞으로 남은 절반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새롭게 구상을 해야할 시점에 이르렀다. 올해가 그 시작이 되는 해이다. 여태껏 책을 써야지 하면서도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올해는 어떤 일이 있어도 책쓰기를 시작할 것이다. 책을 쓰고, 책과 관련된 강의 등을 통해서 독자들과 소통하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어린이 도서관을 건립하는 게 나의 소박한(?) 꿈인데 그 꿈은 꼭 이루고 생을 마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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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은 책의 첫 장을 넘기면서 끝까지 눈을 뗄수 없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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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가만히 있어도 수많은 도전을 내 앞에 가져다 주는 듯 하다.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지금, 여기, 우리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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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자기개발서적을 뒤적이다 눈에 띄는 책이 있어 집어들고 한참을 읽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