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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통일에 대한 새로운 고민을 던져준 책
"북한과 통일에 대한 새로운 고민을 던져준 책" 내용보기
10여 년 전에 황석영씨가 쓴 <사람이 살고 있었네>를 읽은 적이 있다. 그때 아, 북한 사람들이 이렇게 사는구나  느낀 점이 많았다. 그 채이 나온 게 벌써 20년 가까이 된 것 같다.그 뒤로 북한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을 갖지 못하다 며칠 전 이 책을 읽었다. <사람이 살고 있었네> 이후 20년이 지난 오늘의 북한 사회에 대해, 또 왜 통일이 필요한지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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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전에 황석영씨가 쓴 <사람이 살고 있었네>를 읽은 적이 있다. 그때 아, 북한 사람들이 이렇게 사는구나  느낀 점이 많았다. 그 채이 나온 게 벌써 20년 가까이 된 것 같다.
그 뒤로 북한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을 갖지 못하다 며칠 전 이 책을 읽었다. <사람이 살고 있었네> 이후 20년이 지난 오늘의 북한 사회에 대해, 또 왜 통일이 필요한지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두 가지를 말하고 있다. 하나는 북한 사회가 우리와 분명 이념과 체제, 생활과 문화에서 많은 부분이 다르지만 그 다름이 결코 틀린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개인주의, 자본주의의 시각으로 볼 때 집단주의, 사회주의를 내건 북한 사회는 분명 이질적인 부분이 많다. 하지만 이를 무조건 틀렸다고 본다면 남북의 화해와 통일도 그만큼 늦어지게 될 것이라는 저자의 주장에 공감이 갔다.

또 하나는 대개 못 먹고 못 사는 북한하고 통일하면 우리만 손해라고 생각하는데 북한이 지닌 미래가치를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매장가치 7000조에 달하는 자원부국 북한의 잠재력에 대해 미국의 세계적 투자회사 골드만삭스는 북한의 잠재력이 앞으로 통일코리아를 G7을 제치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한다. 또 고려의학, IT, 관광산업 등 21세기 미래산업에서 북한이 지닌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한다. 

이러한 북한에 대한 이해를 저자는 20여 차례 북한을 방문한 기자 출신답게 생생한 경험을 살려 쉽고 설득력 있게 풀어나가는 것이 이 책의 장점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언론에서 북한이 경제난으로 곧 붕괴될 것처럼 말하는데 저자는 그러한 주장이 얼마나 주관적이고, 정치적 의도에서 나오는 것인지도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있다. 
또 이 책을 추천한 탤런트 권해효씨의 말처럼 통일이 철 지난 노래로만 여겨지는 요즘에 이 책은 왜 통일이 필요한지, 그리고 통일의 파트너인 북한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통일에 대해 무관심한 중고등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t*********7 2011.04.05.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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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통일 대중서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통일 대중서" 내용보기
2011년 12월 19일 정오에 북한이 중대 발표를 한다는 뉴스를 보고 ‘6자회담’에 관한 입장을 표명하는 것인가 지레짐작했다. 그런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 뉴스가 나왔다. 뉴스가 주는 충격 때문인지 주식시장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어떤 사람들은 전쟁 나는 것 아니냐며 불안에 떤다. 뉴스 댓글에 잘 죽었다며 지면에 옮기기 힘든 욕을 해대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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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9일 정오에 북한이 중대 발표를 한다는 뉴스를 보고 ‘6자회담’에 관한 입장을 표명하는 것인가 지레짐작했다. 그런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 뉴스가 나왔다. 뉴스가 주는 충격 때문인지 주식시장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어떤 사람들은 전쟁 나는 것 아니냐며 불안에 떤다. 뉴스 댓글에 잘 죽었다며 지면에 옮기기 힘든 욕을 해대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북한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욕을 하더라도 좀 알고 해야 할 것 아닌가.

 

월간 <말>과 통일전문지 <민족21>에서 14년간 남북관계 전문기자로 20여 차례 북한을 방문한 안영민은 자신의 저서 <행복한 통일이야기>에서 남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왜곡된 북한에 대한 인식에 쐐기를 박는다.

 

많은 사람들이 북한이 식량위기 시절에 수백만의 아사자가 생겼다고 알고 있다. 보수언론들이 일제히 그렇게 얘기해서 사람들이 그리 알고 있는 것이다. 보수언론들은 수백만이 아사를 해서 북한의 인구가 1800만 아래로 줄었을 것이라고까지 예측해왔다. 그런데 <행복한 통일이야기>에서는 2009년에 유엔인구활동기금(UNFDA)에서 북한의 총인구를 발표한 사례를 들어 이를 정면으로 반박한다.

 

2008년 10월 1일~15일 조사요원 3만 5200명을 동원해 총 588만 7767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북한의 총인구는 2405만 1218명으로 집계됐다고 한다. 1993년 인구센서스 이후 15년 만에 실시된 이 조사는 군 시설 거주자 70만 2373명까지 포함해 집집마다 방문한 전수조사였다. 1993년 당시 북한이 발표했던 인구는 2121만 명이었다. 15년 새 300만 명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2009년 유엔인구조사에는 유엔인구활동기금의 요청에 따라 남북협력기금에서 400만 달러가 지원됐다. 또 남한의 통계청에서 센서스 방식과 기법을 제공했다. 이처럼 적지 않은 비용과 과학적인 조사방식을 동원해 유엔에서 진행한 조사를 두고 믿을 수 없는 통계자료라고 우길 수는 없을 것이다. 보수언론에서는 이 조사결과를 짤막하게 소개하는 데에 그쳤다. 물론 북한이 1990년대 소위 ‘고난의 행군’ 시절에 무척 어려웠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수백만이 굶어죽었다는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남한의 국민들은 여전히 그대로 믿고 있다.

 

북한이 사회주의 국가라는 것을 빤히 알면서도 북한이 무상의료 무상교육 등의 복지정책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는 것은 모르는 사람도 대부분이다. <행복한 통일이야기>에는 그런 남한 사람들의 왜곡된 인식을 다음과 같이 재치 있게 건드린다.

 

방북취재 때마다 나는 북의 무상정책을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곤 했다. 북의 소학교, 중학교 학생들의 과외교육기관인 만경대학생 소년궁전에서 만난 교사들은 “교육비는 얼마나 드냐?” 라고 묻는 남측 방문객들의 질문을 처음에는 잘 이해하지 못했다. 나중에서야 질문의 내용을 이해하고는 “아니, 아이들을 교육시키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의무인데 어떻게 돈을 받을 수 있습니까?” “아이들은 나라의 왕입니다. 왕한테 돈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까?” 하며 되묻곤 했다. (중략) 또 한 번은 남북노동자통일대회를 취재했을 때였다. 만찬 때 한 테이블에 앉게 된 남북의 노동자들이 서로 권커니 받거니 하면서 술이 몇 순배 돌았다. 그러다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대화 도중 주택 문제가 화제에 올랐다.
“북에서는 나라에서 노동자들에게 집을 공짜로 나눠준다는데 사실입니까?”
“나라에서 주택을 배정해주기는 하지만 공짜는 아닙니다. 사용료를 내야 합니다.”
“사용료요?”
“예.”
“그게 얼마나 되는데요?”
“방이 몇 칸짜리냐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월급의 2~3% 정도를 내고 있습니다.”

 

물론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생긴 열악한 교육환경과 인프라, 부족한 의약품과 낙후된 의료장비 문제를 지적하는 경우도 있다. 주택문제에서도 신규주택 공급이 어려워져 지방에서는 신혼부부도 몇 년씩 기다려야 차례가 돌아올 정도라고 한다. 그럼에도 북은 인민들의 의식주 생활은 국가가 보장해야 한다는 것, 좀 더 구체적으로 교육, 의료, 주거, 식량문제는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사회주의의 원칙’으로 생각한다.

 

저자 안영민은 2001년 5월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노동자대회 취재 때 김일성종합대학 철학과를 졸업했다는 안내선생에게 다음과 같은 도발적인 질문을 했다고 한다.

 

“수령 중심의 체제가 독재로 빠질 가능성도 높지 않냐?”

 

안영민은 도발적인 질문에 안내선생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사회와 분리된 개인이란 현실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개인은 집단 속에서 규정될 때만이 진정한 가치를 얻는 법입니다. 그런 점에 대한 강조가 개인주의만을 앞세운 자본주의 사회에서 볼 때는 어색하겠지요.”
“사회도 하나의 물질세계입니다. 자연계처럼 물질세계의 법칙이 사회에도 존재하는 것입니다. 물질세계에는 구심력과 원심력이 있습니다. 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무조건 개인이 우선입니다. 그렇다 보니 원심력이 구심력보다 더 우위에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경쟁해서 이겨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정글의 법칙 속에서 살아가자니 어쨌든 다른 사람과 자신을 차별화해야 합니다. 그래서 유달리 개성을 강조하는 것이고요. 그러나 우리는 집단 속에서 개인을 바라보기에 원심력보다는 구심력이 더 강조되는 사회입니다. 집단은 구심력이 강해야 뭉칠 수 있습니다. 그러자면 구심력이 나오는 핵이 있어야 합니다. 그 핵을 우리는 집단의 최고지도자, 수령으로 규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수령을 집단과 분리한 채 개인의 영역으로 봐서는 안 됩니다. 한 개인이 모든 것을 판단하고 결정한다면 그게 히틀러식 독재이지 뭐겠습니까? 우리는 수령을 집단의 뇌수로 봅니다. 뇌수는 다른 신체기관과 별개로 혼자서 작동할 수 없습니다. 그처럼 우리 사회도 집단의 총의가 수령으로 모아지고, 집단의 결정을 수령이 대표해서 내리는 것입니다.”

 

누가 북에 가서 이런 질문을 하고 직접 답을 들어서 전해주겠는가?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행복한 통일이야기>를 써준 저자 안영민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북한에 대해 궁금한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비판을 하더라도 알아야 제대로 비판할 것 아니겠는가!

 

r****h 2011.11.1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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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통일의 상상력을 물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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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참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매일 매일 공부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지만, 그럼에도 역시 우둔함은 떨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 혹은 먼저 세상을 살았던 이들의 지혜를 통해 조금씩 배워나갈 뿐입니다.   그런 제가 유독 흥분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이 땅의 평화와 통일을 이야기할 때입니다. 그럴 땐 저도 모르게 가슴 속에서 뜨거운 열기가 솟구치곤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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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참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매일 매일 공부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지만, 그럼에도 역시 우둔함은 떨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 혹은 먼저 세상을 살았던 이들의 지혜를 통해 조금씩 배워나갈 뿐입니다.

 

그런 제가 유독 흥분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이 땅의 평화와 통일을 이야기할 때입니다. 그럴 땐 저도 모르게 가슴 속에서 뜨거운 열기가 솟구치곤 합니다. 또한 울분과 분노와 그럼에도 불구한 열정이 타오릅니다.

 

저자인 안영민 기자는 제가 일하고 있는 《민족21》의 편집주간이십니다. 그리고 제가 존경하는 몇 안 되는 분 중 한 분입니다. 그동안 월간 《말》지와 《민족21》을 통틀어 14년이란 시간 동안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애써 오시고, 또한 많은 글들을 써온 분입니다.

 

그동안 방북 취재만 20여 차례. MB정권의 무지막지하고도 정말 어리석은 대북정책 이전까지 남북을 오가며, 북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우리들에게 전달해 온 안 기자는 14년의 기록을 이렇게 책으로 우리들에게 내놓았습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통일은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당장 먹고 사는 걱정이 우선이고, 또한 시급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통일은 결국 “거지같은”북한을 우리가 먹여 살려야 할지도 모르는 “결코”반기고 싶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말은 하지만 결국 통일은 반갑지 않은 손님인 것입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정말 통일은 우리에게 비극일까요? 통일이 되어버리면 우리는 모두 엄청난 세금 폭탄으로 신음하게 될까요? 우리는 막대한 비용의 통일 비용을 감당치 못해 후진국으로 몰락하고 말까요?

 

그렇게 주장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 1년 7개월 정도 남은, 현재의 정부라는 집단도 통일 비용을 전혀 과학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계산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자극합니다. 그래놓고, 또 통일은 해야 된다고 떠들죠.

 

이들의 주장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전쟁을 통해, 갈등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 기생충들은 전 세계 어디에나 있게 마련이죠. 하지만 아쉬운 점은 우리의 역사는 너무도 오랫동안 그들에게 기득권을 빼앗겨 왔다는 점입니다.

 

최근 북에 대한 근거 없는, 불확실한 정보를 통한 악의적 기사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일전에 만난 친구가 저에게 묻더군요? “정말, 북한 여군들은 승진을 위해 성상납을 하는 거야?”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술잔을 입으로 가졌죠. 슬펐습니다. 그리고 분노했습니다. 통일을 하자고 떠들면서, 그 대상인 북한에 대해 아무런 근거 없는 이야기들로 다시 악마화하려는 집단들에 구역질도 아까웠습니다.

 

저자의 책에는 우리가 왜 통일을 해야 하는지, 통일이 왜 행복한 일인지, 절실히 담겨 있습니다. 굳이 통일을 왜 해야 하는지, 설명해야 하는 이 현실이 슬프지만, 현실은 엄혹합니다. 때문에 설명이 필요하다면 충분히 설득력이 있고 진실성이 담겨 있는 설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대답이 바로 안 기자의 이야기입니다. 왜 우리가 다시 통일을 꿈꾸어야 하는지, 왜 분단세력을 몰아내고 통일을 위해 열정을 불태워야 하는지 말이죠. 통일은 단지 회복이 아닙니다. 더 큰 희망과 더 넓은 세상을 위한 시작일 따름입니다.

 

책은 남북을 나누지 않고 모든 “우리”를 향한 저자의 애정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북의 사람들 역시 살아 숨쉬고, 하나됨을 갈망하는 우리임을 말해줍니다. 책을 읽으며 몇 번이나 한숨을 쉬었고, 몇 번이나 목울대를 떨어야 했습니다.

 

지금은 통일을 노래하는 책이나 글보다는 북에 대한 저주와 갈등의 부추김을 위한 책과 글들이 난무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존중 없이 일방적인 힘의 굴복을 원하는 우리의 모습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을 힘으로 굴복시키고, 빈 라덴 사살을 역사적 쾌거라 떠드는 저 야만적인 미국과 하나도 다를 바 없습니다.

 

통일은 우리에게 더 큰 꿈을 꾸도록 해줄 수 있는 희망입니다. 이 참혹한 세상에 다시 따뜻함과 연대를 가져올 수 있는 희망입니다. 갈등과 반목과 증오를 화합과 나눔과 돌봄으로 바꿀 수 있는 희망입니다.

 

그 희망의 시작을 이 책과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통일은 행복입니다. 그 누구의 행복도 아닌 우리들의 행복입니다.

 

“통일 역시 마찬가지다. 여기서도 중요한 것은 나눔과 연대의 정신이다. 기득권층에게는 통일이 가진 것을 빼앗기는 일이라고 여겨지겠지만 대다수의 서민들에게 통일은 가진 것을 나누면서 더 큰 것을 얻는 과정이 될 것이다. 농민들에게 통일은 민족농업을 지키며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길이다. 노동자들에게 통일은 새로운 경제 성장을 통해 일자리를 늘이고 분배의 파이를 키우는 길이다. 또한 우리 아이들에게 통일은 미국 중심의 20세기가 아닌 동아시아 중심의 새로운 21세기의 비전을 품는 길이다.”

 

한 가지 덧붙이고 싶은 말. 만약 이 책을 읽고도 “이거 너무 빨갱이 같은 생각아니야?”라고 생각이 든다면, 그대는 정녕 어찌할 도리가 없는 사람입니다. 안타깝지만 말이죠.

 

YES마니아 : 로얄 w*******7 2011.05.13.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