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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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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는 증거인지 요즘따라 귀여운 동물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반려동물에게서 느끼는 삶의 작은 행복과 때로는 재롱을 보면서  위로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아무래도 강아지 보다는 손이 많이 가지 않고 도도하게 혼자서도 잘하는 고양이에게 눈길이 자주 간다그런데 고양이 대해서 아무런 지식도 없이 그냥 무조건 키우고 싶다는 마음만으로는 키우는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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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는 증거인지 요즘따라 귀여운 동물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반려동물에게서 느끼는 삶의 작은 행복과 때로는 재롱을 보면서  위로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아무래도 강아지 보다는 손이 많이 가지 않고 도도하게 혼자서도 잘하는 고양이에게 눈길이 자주 간다
그런데 고양이 대해서 아무런 지식도 없이 그냥 무조건 키우고 싶다는 마음만으로는 키우는 주인도 힘들고 반려동물도 힘들것 같아서 마음은 있지만 정작 실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 책 [고양이 집사 상담소] 라는 책을 접해 보고 정말 재미있게 읽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다.
제목이 상당히 독특하다,,,엄연히 동물을 키우는 주인임에도 불구하고 고양이 집사이다
도도한 고양이의 특성상 키워도 주인이 아니라 외히려 잡사노릇을 하게 되기때문에 이런 말이 생겼다고 하는데,,참 재미있다.
작가인 강나래씨는 '노블캣'이라는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다양한 종의 고양이를 분양하고 있다. 카페에서 '고양이 집사 상담소장'으로써 카페회원분들의 고양이대한 질문이나 아니면 분양해 가신 많은 초보 집사들의 고민을 듣고 조언해주기도 하는데 그런 것이 좀더 확대되어 이렇게 책으로 나온것이다.
고양이의 매력이라면은 순종하지 않고 길들려지지 않는 뭔가 도도한 매력이 있고, 혼자 있는 것을 즐기는 성격하며,'누가 뭐래든 상관없다'는 식의 고고한 라이프스타일이 상당히 매력적이다,,또한 이런 장점들이 좀더 반려동물들과 교감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단점으로 다가 올수도 있지만 말이다.
고양이의 무수한 장점 이면에 자리잡은 아주 작은 부분의 문제들이 부각되어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와 함께 사는 것에 의례 겁을 먹지 않는 하는 생각이 드는데,,이책을 읽어보니 내가 몰랐던 고양이에 대한 많은 습성과 장점들을 알게 되었고 ,강아지 보다 한번 고양이를 키워 보고 싶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다.
특히나 어느 동물이던지 새끼때는 다 귀엽고 사랑스럽다지만 특히나 아기 고양이는 그 어떤 동물의 새끼때보다도 훨씬 더 사랑스럽고 이뻐 미칠정도로 귀여운것 같다


< 알아두면 힘이 되는 고양이 집사 노트 >를 통해서는 고양이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가 있어서 좋았다.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우면서 가장 많이 미리 걱정을 하는 것이 바로 가장 기본적인 돌봄인데,,먹는것/ 화장실 훈련/ 씻기는것/예방접종/ 목욕시키는것/ 그리고 애완동물의 감정상태 파악등등 이런것일텐데,,,이 집사노트를 통해서 많이 배우고 알게 되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나는 전혀 몰랐다,,고양이는 화장실 훈련이 따로 필요 없다는 사실을,,화장실통에 모래를 넣어 주고, 화장실 위치만 알려주면 바로 화장실에 들어가 대소변을 본다는 사실,,,게으른 주인들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요소이다.
그리고 고양이가 뭔가 불만이 있을때는 여기저기 볼일을 본다는 사실,,고양이가 불만을 표현할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 중 한가지가 바로 볼일을 아무 곳에나 보는 것이란다,,,세심하게 갑자기 변화된 것만 살펴도 고양이의 불만을 캐치 할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고양이는 하루 평균 열다섯 시간 정도 자며, 잠이 많은 고양이들은 20시간 가까이 잔다고 하니 고양이들은 잠꾸러기다.
재미있는 사실 또 하나 낮가름을 심하게 하는 고양이들을 대하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무시 하는 것이란다.
처음부터 이쁘다고 너무 지나친 관심을 주면 대부분의 고양이가 부담스러워 한다고 하니 참으로 재미있다,
역시 사람을 안달 나게 하는 새침하고 고고한 매력을 지닌 고양이 답다 ㅎㅎ
이 책은 참으로 재미있었다,,고양이에 대한 여러가지 책중에서 이 책은 가장 잼나게 읽었고 역시 고양이 키우고 싶어하는 초보 집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재미있는 경험담으로 이루어진 고양이 전문 서적이라는 말이 딱 맞는 말이고 책중간중간 아기 고양이들의 앙큼하고 귀여운 모습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면서,,,고양이에 대해서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했다.


 

s*******7 2011.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고양이 집사 상담소
"[서평]고양이 집사 상담소" 내용보기
제 누나와는 10년이나 터울이 지는 늦둥이 아들녀석이 초등학교 5학년 때인가 하얀 고양이 새끼 한 마리를 몰래 제방에 들였던 적이 있었다. 이웃의 어떤 분이 분양을 해 준 모양인데 뻔히 반대할 것을 알고는 저 혼자 덜컥 일을 저지르고 감당할 일이 걱정스러워 이틀 째 숨겨두고 속앓이를 하고 있었던가 보다. 살아 있는 것에 대해 겁이 많았던 나는 기겁을 하고 다시 되돌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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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누나와는 10년이나 터울이 지는 늦둥이 아들녀석이 초등학교 5학년 때인가 하얀 고양이 새끼

한 마리를 몰래 제방에 들였던 적이 있었다. 이웃의 어떤 분이 분양을 해 준 모양인데 뻔히

반대할 것을 알고는 저 혼자 덜컥 일을 저지르고 감당할 일이 걱정스러워 이틀 째 숨겨두고

속앓이를 하고 있었던가 보다. 살아 있는 것에 대해 겁이 많았던 나는 기겁을 하고 다시 되돌려

보냈지만 하얀 새끼 고양이를 품에 안고 눈물을 흘리며 집을 나서는 녀석의 모습이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어려서 개에 물린 기억이 무섭게 남아서 였는지 흔히 말하는 반려동물들에

대해 거부감이 심했던 나는 외동이처럼 크는 아들녀석의 강아지타령에도 들은 척을 한했는데

그 때 잠깐 마음이 흔들리긴 했었다. 만약 내가 이 책을 그 때 읽었더라면 용기를 내어 키워볼 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을 읽는 내내 떨칠 수 가 없었다.

 

 

하얀 고양이를 품에 안고 눈물대신 환한 웃음을 웃었을 아들녀석을 생각하니 지금도

가슴이 아파온다. 고양이는 강아지와는 다르게 더 깔끔하고 키우기도 쉽다는데

집사님의 도움이 있었더라면 지금쯤 우리집에 예쁜 하얀 고양이가 막내역할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역시 정성과 사랑을 기울여야 하는 것은 아이를 키우는 것과

다르지 않는 것 같다. 영물이라고 불리는 고양이답게 얼마나 예민한지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감기에 설사에 피부병까지 걸린다니 만만히 볼 일은 아닌 것이다.

 

 

고양이 집사인 강나래씨는 분명 사랑이 넘치는 사람일 것이다. 유기된 고양이들을 돌보고 가족을 찾아주는

일은 사랑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생명을 구하고 마음을 다독여주는 그녀가 무척 고맙게 느껴졌다.

그리고 생각보다 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강아지야 흔하게 기르기도 하지만

고양이는 많이 보지 못했는데 반려동물로 사랑을 많이 받는다니 쓰레기 봉투를 찢어 흐뜨러 놓아 미움받는

도둑고양이들도 한 때는 사랑 받는 고양이가 아니었을까 싶어 미움을 거두기로 했다.

저렇게 꼬리만 내어 놓고 숨어 있는 고양이의 사진을 보니 정말 한 마리 입양하고 싶어진다.

아들 녀석과 의논해서 노블캣 홈페이지를 한번 두드려볼까? 자꾸 맘이 흔들린다.

h********5 2011.04.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감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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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쓰려 했는데 길어지게 됐네요. 고양이 집사와 고양이집사 상담소 소장의 대화형식이 참 재밌, 첫장부터 술술 넘어갑니다.대부분 길냥이가 대상이거나 수의사가 집필한 책들과는 다른..현업에 종사하는 고양이를 분양하는 분양자가 쓴 내용이라 뭔가 다른 시선이었던 것 같습니다.기존의 분양자에 대한 편견을 많이 없애 주는 것 같고,  이런 분양자도 있구나. 이런 고충이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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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쓰려 했는데 길어지게 됐네요.
고양이 집사와 고양이집사 상담소 소장의 대화형식이 참 재밌, 첫장부터 술술 넘어갑니다.
대부분 길냥이가 대상이거나 수의사가 집필한 책들과는 다른..
현업에 종사하는 고양이를 분양하는 분양자가 쓴 내용이라 뭔가 다른 시선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존의 분양자에 대한 편견을 많이 없애 주는 것 같고,  이런 분양자도 있구나. 이런 고충이 있구나...
많은 감흥을 주는 책!책!책!

d********1 2011.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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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키우기 솔루션이 모두 들어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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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고양이보다는 강아지를 더 좋아한다. 그리고 현재 강아지를 반려견으로써 키우고 있기도하다. 그런데 얼마전에 친구집에 놀러 갔는데 길냥이로 떠돌아다니다가 친구집에서 기거하고 있는 고양이를 만나게 되었다. 난 그때서야 고양이도 강아지만큼 애교를 부릴 수 있고 사랑스러운 동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강아지와 많이 다르면서도 비슷한 고양이의 매력을 이 책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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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고양이보다는 강아지를 더 좋아한다. 그리고 현재 강아지를 반려견으로써 키우고 있기도하다. 그런데 얼마전에 친구집에 놀러 갔는데 길냥이로 떠돌아다니다가 친구집에서 기거하고 있는 고양이를 만나게 되었다. 난 그때서야 고양이도 강아지만큼 애교를 부릴 수 있고 사랑스러운 동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강아지와 많이 다르면서도 비슷한 고양이의 매력을 이 책을 통해서 더욱 많이 알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오랫동안 고양이들을 키우면서 분양도 하고 있기에 고양이에 관해서라면 경험과 지식이 누구보다도 뛰어나다. 그래서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서 사용하고 있는 여러 전문 용어부터 분양한 고양이에 관한 문제점에 대한 여러 솔루션을 책으로 엮어주었다. 
고양이가 강아지보다 키우기에 더 유리한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깔끔함이다. 강아지는 훈련을 시켜도 용변을 아무곳에서 해결하는데 반해서 고양이는 깔끔한 동물의 대명사답게 모래 위에서만 해결한다. 그래서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이런 고양이에게 더욱 매력을 느끼는지도 모를일이다. 그러나 책의 제목처럼 고양이의 깔끔하지만 도도한 성격 때문에 주인은 오히려 주인이 아닌 집사가 더욱 어울린다고 할 수 있다. 난 지금까지 한번도 우리 집 강아지의 집사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고, 그저 친구라고 느꼈었는데, 이를 통해서 보면 여러가지 점에서 확실히 고양이를 키우는 것과 강아지를 키우는 것에는 확연한 차이가 보이는 것 같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나는 지금까지 유기견에 대해서만 걱정해왔었지 길냥이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나의 지나친 관심이 강아지에게만 쏟아진 이유이다. 그러나 이제는 지나가다가 보이는 고양이도 그냥 지나치지 못할 것 같다. 강아지만큼이나 애착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p******i 2011.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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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집사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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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고양이에 대한 매력을 다시한번 느낍니다~~고양이 집사 상담소 덕분에 버터와 잼이랑 조금더 쉽게 오래오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둘이 적응 시키느라 아주 힘든 시기에 이렇게 귀한 책을 만나 정말 다행이예요. 저처럼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책일 것 같아요.고양이를 키우는 다른 사람들도 저랑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재미난 일을 겪고 있다는 사실에 재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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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고양이에 대한 매력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고양이 집사 상담소 덕분에 버터와 잼이랑 조금더 쉽게 오래오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둘이 적응 시키느라 아주 힘든 시기에 이렇게 귀한 책을 만나 정말 다행이예요. 
저처럼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책일 것 같아요.
고양이를 키우는 다른 사람들도 저랑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재미난 일을 겪고 있다는 사실에 재밌고 공감도 많이 되는 참~ 재밌게 읽었어요. ㅋ
\책 이틀만에 읽는 건 첨인듯.. 여튼 강추합니다.

c****s 2011.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 고양이 집사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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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를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좋았을테지만...고양이 한마리를 반려하고나서도 한참 후에야 이 말이 눈과 귀에 들어왔다. 내 고양이가 소중한만큼 척박한 삶을 사는 길냥이들의 삶을 눈여겨보기 시작하면서부터.     합사한지 2년도 넘어 괜찮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어제 집냥이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 한 녀석이 꽤 깊이 할큄을 당했다. 속상하고 미안하고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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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를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좋았을테지만...고양이 한마리를 반려하고나서도 한참 후에야 이 말이 눈과 귀에 들어왔다. 내 고양이가 소중한만큼 척박한 삶을 사는 길냥이들의 삶을 눈여겨보기 시작하면서부터.

 

 

합사한지 2년도 넘어 괜찮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어제 집냥이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 한 녀석이 꽤 깊이 할큄을 당했다. 속상하고 미안하고 얼마나 아플까 싶고. 그간 읽었던 수많은 고양이 서적도 이럴때는 또 소용없더라! 순간 멘붕상태가 되면서 고양이를 많이 키우고 있는 집사, 약과 치료에 능숙한 집사, 다친 길냥이들을 잘 보고 있는 집사 몇몇이 머릿 속을 스쳐 지나가면서 늦은 밤이었지만 미안함을 무릎쓰고 통화를 통해 내 고양이에게 가장 좋은 치료방법을 확인하고 나서야 정신이 좀 맑아졌다.

 

 

하필 추석연휴 첫날이라 안고 뛰어갈 동물병원들도 다 닫혀 있었고 다음날은 커녕 며칠동안 병원에 갈수없는 상태인데다가 동물병원조차 근처에 없어서 마땅한 의료연고를 구할 수도 없어 발만 동동 굴렀는데, 통화자 중 한 명이 민간요법이랑 대체 가능한 약들을 알려주어서 며칠 아이를 눈여겨보며 케어중이다.

이렇듯 급박한 상황 속에서 필요한 것은 경험에서 우러난 누군가의 충고이지 활자에 적힌 지식조각들이 아니었다. 그래서 이런분들의 조언이 담긴 '내 고양이 케어법'이 담긴 서적들의 출판이 시급한 듯 싶다. 위급 상황에서 대체할 수 있는 방법, 응급요법, 민간요법, 빠른 대처 순서, 대체약 등의 경험나눔이 필요한 순간이 발생하므로.

 

 

<고양이집사 상담소>는  '노블캣'이라는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고양이를 분양 중인 저자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물론 원하는대로의 내용이 충분히 담긴 책도 아니었고, 품종묘를 분양하고 있다는 부분이 살짝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았지만 담긴 정보 중에는 유용한 팁들이 많았다.

그래서 불편함은 살짝 접어두고 내용에만 집중하며 책을 읽어나갔다. 생각보다 괜찮았다. <고양이집사 상담소>. 돈을 목적으로 분양하고 땡!! 이 아니라 분양 후 고양이들이 잘 적응하는지 책임있게 살피면서 아이들에게 작은 문제만 발생해도 끊임없이 상담하고 그 가정에 식구로 무사안착(?)하기까지 소식을 나누고 있었으므로.

 

 

물론 파양되는 경우도 발생했다. 하지만 가정출산분양이나 길냥이 구조후 입양 시에도 파양은 발생한다. 파양이 문제가 아니라 상처받았을 고양이의 상처보듬기와 재분양 혹은 파양하려는 문제점을 들어보고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상담으로 끝까지 돕기!!! 등의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지 않을까. 사실  '고양이 때문에 고민이라면 지금 당장 전화하세요!!'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참으로 고마울 것 같다. 내 경우만 하더라도.

 

 

품종묘 소개, 품종묘 잘 구매하기...이런 내용이 삽입되어 있었따면 이 책 읽다가 중단하고 분노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책 속 내용은 초보 집사들이 가족이 된 고양이를 잘 이해하고 서로 적응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왔던 팁들이 담겨 있어 나름 유익했다.

i*****i 2016.09.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