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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양육하는거야, 사육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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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양육하는거야, 사육하는거야? 아이가 화가나서 물건을 던지다가 혼나고 마트에서 장난감을 사달라고 뒹구르다 혼나고 말대꾸를 하다 혼나고.. 소리지른다고 혼나고.. 끊임없이 요구하다 혼나고.. 정작 행복해야할 양육이 점점 부모의 잔소리와 분노로 점철되고 있다. 부모의 잔소리란 무엇인가? 매일, 똑같은 이야기를, 아이에게 반복해서 강요함으로서 단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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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양육하는거야, 사육하는거야?

아이가 화가나서 물건을 던지다가 혼나고

마트에서 장난감을 사달라고 뒹구르다 혼나고

말대꾸를 하다 혼나고..

소리지른다고 혼나고..

끊임없이 요구하다 혼나고..

정작 행복해야할 양육이 점점 부모의 잔소리와 분노로 점철되고 있다.

부모의 잔소리란 무엇인가?

매일,

똑같은 이야기를,

아이에게 반복해서 강요함으로서

단번에,

모든 것을 변하라고 하는

작은 소망이다.


그러나 점점 엄마의 목소리는 커지고, 아이의 반항은 거세진다.

도데체 아이를 양육하는거야, 아니면 사육하는거야?

도데체 아이를 사랑하는 거야, 아니면 미워하는거야?

부모 스스로 자조와 한탄이 깊어진다.


사실, 모든 부모는 아이를 사랑한다.

또한 최고의 아이로 키우려고 결심하고 실천하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아이와 허구헌날 전쟁을 벌여야 하는가?

사랑을 그렇게 많이 주려고 하는데 도데체 전달이 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 것은 바로 아이와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소통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많은 부모들이 겪는 오류중에서 대화의 모습을 보자.

부모는 서서 말하고, 아이는 앉아서 듣는다.

여기에서 바로 신체적인 우월감이 작용한다.

그러므로 부모는 아이에게 저절로 명령형의 표현을 사용한다.

부모는 지시하고, 아이는 따라야 하는 상황이다.

바로 아이와 수직적인 관계가 형성된다.

그 결과 아이는 야단도 끝나기 전에 울고

부모는 야단을 치기도 전에 못된 부모가 된 듯하다.


이제 아이에게 다가가보자.

아이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보자.

아이의 세계로 뛰어들어가보자.

그러면 아이와 친구가 된다.

그러면 저절로 소통이 된다.

그러면 아이와의 기싸움은 한바탕 놀이가 되고

잔소리는 스스로 하는 아이로 변하게 된다.


아이는 강아지와 같다.

부모가 많은 규칙을 만들고 명령을 하면 할수록

아이는 더욱 더 반항을 하게 된다.

아이는 강아지와 같기 때문이다.

양육의 핵심은 지시나 명령이 아니다.

바로 부모의 사랑을 온전히 전해주는 과정이다.

과정이 곧 목적이다.

그 과정은 무엇인가?

바로 놀이가 그 중심에 있다.

놀이가 곧 사랑을 가장 빨리 전해주는 매개체라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이제 아이와 많이 놀아주어야 한다.

그러면 부모의 사랑을 가장 빨리 아이에게 전해줄 수 있다.

사실, 사람의 마음속에는 누구나 청개구리가 들어있다.

그래서 누구나 명령형의 표현을 쉽게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반항하려고 하며 적대감을 갖게 된다.


우리는 누구나 스스로 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아이와 통한다는 것은 바로 친구가 된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싫어하는 사람과는 밥먹기도 불편하고

대화를 오래하기도 싫다.

아니, 마주보는 그 자체가 싫다.

그리고 그 사람의 모든 것이 싫다.

설령, 옳은 이야기를 해도 부정하고 싶다.


친한 친구와의 관계를 보자

밤을 새면서 이야기를 해도 행복하다.

함께 밥을 먹어도 행복하다.

함께 여행을 해도 행복하다.

친구가 팥을 콩이라고 해도 그렇게 믿으려고 한다.

왜냐하면 친구의 모든 것이 좋기 때문이다.


이제 골목길이 사라지면서 동네에서 노는 아이들이 사라졌다.

들과 산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이 없다.

이제 아이들끼리 노는 모습을 보기가 점점 어려워졌다.

바로 골목길의 실종으로 그 짐을 부모가 몽땅 지게 되었다.


이 책은 책이 다소 두껍다는 부담감이 단점이지만

저자의 놀이치료경험과 육아놀이워크숍을 통한 풍부한 경험이 녹아있고

섬세함과 구체적인 사례가 많아 독자들에게 충분한 이득이 될것이다.


이런 책을 읽는 방법이란

한번에 쭉 읽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어떤 문제가 있으면 곁에 두고 책을 슬쩍슬쩍 읽어보라.

그러면 금방 책 속에서 정답을 보게 될것이다.


오랜만에 좋은 부모가 되는 책이 출간되었다.

우리의 감성과도 서로 통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화려한 미사여구는 적지만 많은 사례들이 행복한 양육에 도움이 될것이다.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b***9 2011.05.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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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방법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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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에게 놀이란 여가를 의미하지만 아이들에게 놀이는 직업에 가깝다. 대부분의 어른들과 달리 아이들은 자기 직업을 몹시 사랑하고 하루라도 쉬는 걸 원치 않는다. 또한 놀이는 아이들의 의사소통과 실험, 학습의 주된 방법이 되기도 한다. 아이들의 행동을 빈 컵과 컵 채우기의 관점으로 보면 크게 도움이 된다. 이 컵은 사랑을 받고 먹을 것을 받고 위로를 받고 양육을 받아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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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에게 놀이란 여가를 의미하지만 아이들에게 놀이는 직업에 가깝다. 대부분의 어른들과 달리 아이들은 자기 직업을 몹시 사랑하고 하루라도 쉬는 걸 원치 않는다. 또한 놀이는 아이들의 의사소통과 실험, 학습의 주된 방법이 되기도 한다.

아이들의 행동을 빈 컵과 컵 채우기의 관점으로 보면 크게 도움이 된다. 이 컵은 사랑을 받고 먹을 것을 받고 위로를 받고 양육을 받아야 다시 채워진다. 부모는 컵을 다시 채워주기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은 먹을 것과 온기, 사랑을 담은 신체적 접촉 외에 기분이 상한 아이 달래주기, 아이와 함께 놀아주기, 이야기 나누기 등이 있다. 아기는 자라면서 점점 멀리 탐험을 떠나지만 꾸준히 컵을 채워진 아이들은 든든한 안정감을 지니고 있다. 즉 안정적인 애착이 형성된 것이다.

아이들이 좌충우돌 난리를 피우며 뛰어다니는 것은 컵을 다시 채우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부림을 치고 있는 것이다. 아이들은 컵이 가득 차 있지 않으면 불안해 한다. 또 조금 밖에 남아 있지 않은 물을 흘릴까봐 아예 컵 뚜껑을 닫아버리는 아이도 있다. 이런 아이들은 컵을 다시 채울 자신이 없기 때문에 부모의 포옹을 거부하거나 잠을 자지 않으려 하거나 밥을 먹지 않고 가만히 앉아있는 등의 행동을 한다.

이 책은 아이들과 놀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거나 아이와 노는 일이 즐거운 놀이가 아닌 힘든 일이 되어버린 부모들에게 아이들과의 즐거운 놀이법을 다시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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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의 놀이는 아이들을 위한 가장 강력한 교육이다.~^L^~
"부모와의 놀이는 아이들을 위한 가장 강력한 교육이다.~^L^~" 내용보기
반전이 있는 감동적인 영화의 한장면에서 주인공은 지난날 아버지와의 함께 했던 추억들을 되살리며아버지가 얼마나 나를 사랑했었는지에 대해서 새삼 울컥 하는 마음이 다잡는 장면을 떠올려본다.그 추억을 계기삼아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찾아오는 가족의 평화를 만끽하게 된다.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떠올렸을까?!영화의 한 장면 이기에는 너무나 현실적이며 간절하다.
"부모와의 놀이는 아이들을 위한 가장 강력한 교육이다.~^L^~" 내용보기

반전이 있는 감동적인 영화의 한장면에서
주인공은 지난날 아버지와의 함께 했던 추억들을 되살리며
아버지가 얼마나 나를 사랑했었는지에 대해서 새삼 울컥 하는 마음이 다잡는 장면을 떠올려본다.
그 추억을 계기삼아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찾아오는 가족의 평화를 만끽하게 된다.
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떠올렸을까?!
영화의 한 장면 이기에는 너무나 현실적이며 간절하다. 적어도 나에게는...
우리에겐 추억이라는 단어가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경우를 흔하게 본다. 
이 책에서는 단연코 부모와의 놀이가 그 역할을 충분히 해준다고 얘기한다.
물론 200%  공감하고 또 공감한다.
 로렌스 코헨이라는 놀이치료 전문 심리학자인 저자는  부모와의 놀이가 자녀들의 성장과 사회성, 자존감에 더 나아가 창의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아주 세밀하게 적어놓았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그 눈높이에 맞는 방법을 마치 그림을 보듯 자세하게 묘사하였다.
아이들과의 놀이가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그야말로 지대하다.
무시못할 정도가 아니라 절대적으로 아이들의 성장에 기여한다. 

대한민국의 상당수 부모들이 아이들의 교육은 아주 어려서부터 남에게 맡기는 것으로 만족한다.
하지만, 공부는 스스로 하는것! 부모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재미와 의미를 부여하고
자연스럽게 놀이를 통해 배운 자존감과 건강한 경쟁심을 가르쳐 주면 된다.
더 나아가 자율적인 계획성과 점검능력과 협상력까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놀이를 통한 교육의 재발견이라는 부제목을 붙여주었으면 좋겠다.
책을 읽고난 뒤 어렵지 않으면서도 긍정적인 놀라운 파급효과에 무척이나 만족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곁에 두고 아이들과의 놀이에 회의적인 부정의 마음이 피어오를 때마다 읽게 될것이다.  

마치 바이블처럼...~^L^~

p******g 2011.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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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놀이
"아이, 놀이" 내용보기
부모는 아이를 다 안다고 생각을 쉬이 한다. 하지만 정작 아이의 입장에서는 아이를 잘 모르는 부모들과 이야기 하는 것이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그러나 막상 부모에 입장에서 아이와 눈을 마추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이와 짧은 시간을 보내도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이 책이 조금의 준비가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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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아이를 다 안다고 생각을 쉬이 한다. 하지만 정작 아이의 입장에서는 아이를 잘 모르는 부모들과 이야기 하는 것이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그러나 막상 부모에 입장에서 아이와 눈을 마추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이와 짧은 시간을 보내도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이 책이 조금의 준비가 되지 않을까 한다.

YES마니아 : 골드 c***b 2015.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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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통하는 부모는 노는 방법이 다르다
"아이와 통하는 부모는 노는 방법이 다르다" 내용보기
나라마다 다른 문화적 차이가 있다.한 예로 한국 유머가 미국에 모두 통하지 않고 미국 유머가 한국에 통하지 않듯이책을 통한 세세한 놀이에 대한 경험의 예제가 대한민국 아빠들에게 모두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은 물음표이다. 하지만 이 책이 우리 아빠들의 손까지 건내진 이유는 분명히 있다 생각한다. 1. 책을 읽기 전, 저자를 보면서 먼저 가졌던 생각은 놀이는 몸으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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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다 다른 문화적 차이가 있다.
한 예로 한국 유머가 미국에 모두 통하지 않고 미국 유머가 한국에 통하지 않듯이
책을 통한 세세한 놀이에 대한 경험의 예제가 대한민국 아빠들에게 모두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은 물음표이다.


하지만 이 책이 우리 아빠들의 손까지 건내진 이유는 분명히 있다 생각한다.


1. 책을 읽기 전, 저자를 보면서 먼저 가졌던 생각은 놀이는 몸으로 말하는 '만국 공통어'라는 것이다.
2. 내 자녀에 대해서 당신은 얼만큼 알고 이해하고 있느냐는 물음을 자연스럽게 던지게 만든다.
3. 부모이면서 하나의 인격체로서 자신에 대해 얼만큼 잘 이해하고 있느냐는 물음을 자연스럽게 던지게 만든다.


글씨가 작고 약간은 두꺼운 책이다.
전문가로서 부모에 대해서, 아이들에 대해서, 육아에 대해서 할 말이 많아진 세상이라는 증거이다.
저자의 실예도 있지만 다른 가정의 예들도 만만찮게 많음을 보며, 한국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개인적으로 사랑의 한계점에 대해서 고민한 적이 있었다.
사랑은 충전이 필요하고 충전없이 뿌리기만 한다면 결국 방전이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무너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충전은 상호작용이다. 내가 사랑을 아내에게 줌과 동시에 아내로부터 받고 아이들에게 줌과 동시에 아이들로부터 받는 상호 충전 작용을 한다 생각한다.


흥미롭게도 책을 통해서 비슷한 비유를 접했다.
컵의 비유도 그 중의 하나이다.
부모가 흘리게 건드리든, 움직여서 흘리든, 부어버리든, 공기중에 증발하든 컵에 채워진 물은 조금씩(혹은 많이) 사라진다.
우리는 부모로서 아이의 컵에 물을 채워줘야 할 의무를 가진 사람들이다.
어른들의 욕심이나 고집, 권위 등을 담은 탁한 물을 부으려 해서는 안된다.
사랑이라는 맑게 정화된 물을 부어주어야 하고 아이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컵에 사랑이 잔뜩 담겨있음을 인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 바로 부모이다.


베터리가 고장나면 충전이고 뭐고 아무런 소용이 없다.
대부분은 폐기 처분 시킨다.
아이의 컵에 구멍이 나고 찢어져 있다하여 아이를 폐기 처분할 수 있는가?
평생 내 속을 썩인다며 부모는 부모대로 한탄하고 자녀는 자녀대로 한탄하며 인생을 살아갈 것이다.
상호간의 폐기 처분이 아닌 폐기 처분인 것이다.


이 책은 마침표이면서도 물음표이다.
책을 읽어갈수록 방법론에 대한 이해보다는 스스로에 대한 물음표를 던지게 된다(나의 경우는 그랬다.).


아이들의 분노까지도 놀이로 승화시킬 수 있고 생각 외의 효과를 볼 수 있음을 실예와 함께 설명한다.
그러면서 함께 언급되는 것이 있다.
아이들이 정말 분노하고 있을 때, 정말 화가 났을 때 어줍잖게 내 기준으로 놀이로 승화시켜보려는 노력은 위험하다는 것이다.
그 말은 결국 내 아이에 대해서 내가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 된다.


아이들을 향해 폭발하고 싶을 때, 스스로 지혜롭게 삼키며 놀이로 승화를 시키고
부모의 분노 게이지가 적색 경보를 울릴때면 잠시 시간을 두고 여유를 가진 다음에 이후를 진행하라고 언급한다.
스스로를 잘 돌아보지 못하면 불가능한 부분이다.
보통은 분노 게이지가 적색은 커녕 황색으로만 가도 일명 '눈이 뒤집어져 버리는 경우'를 허다하게 본다.
부모로서 인격체로서 스스로를 다스리는 법도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이 좋게 다가온 이유는 고리타분한 이론놀이의 해결방법을 제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고리타분한 이론놀이 해결법은 어른들이 좋아하는 방식일 것이다.
어른들을 위한 이론과 함께 아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수준의 내용을 함께 담고 있다.


산수를 막 시작하려는 아이에게 미적분에 대한 공식은 백날 말해봤자 소용없다.
마찬가지로 아이들 수준의 분노와 재미와 슬픔과 두려움, 무력감, 소외감 등을 같은 단어인 어른의 기준으로 이해해 버리고 뭔가를 하려고 하면 소용없다 말하는 것 같다.


아이들의 상처를 어른의 눈으로 봐서도 안되고..
아이들의 아픔과 두려움을 어른의 눈으로 평가해서도 안된다.
아이는 아이이다.
아이도 아이이고 어른같은 아이도 아이이고 철든 아이도 아이이고 문제의 아이도 아이일 뿐이다.


아이들의 눈높이로 보는 것이 힘들다고 포기한다면, 이미 시작이 실패이다.
아이들 앞에서 망가지는 것(?)이 두렵다면, 이미 시작이 실패이다.


아이의 삶은 놀이란다.
아이의 직업은 노는 사람이란다.
어른들이 먹고 살기 위해, 혹은 자아 성취를 위해 직장에 올인하려 하듯이
아이들이 자신들의 전부인 놀이에 올인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하고
그 이전에 스스로가 즐길 수 있는 마음을 키워야 한다.
내 직업은 당연한 것이고 아이들의 직업은 소득이 없는 무시해도 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한다.
내 직업은 나의 성취, 가족의 생계와 연관이 있듯이, 아이의 직업은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할 수도 있다.
인생을 좌우하는 소득이 걸린 문제임을 잊지말라 말한다.


어느 부모가 아이들의 마음 가운데 자신들의 자리가 없어지기를 바라겠는가?
'네 컵의 물은 네가 알아서 채워라.. 구멍난 것도 알아서 떼우고..'라고 맡겨 버린다면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어느 순간부터 부모의 존재가 사라져 버릴 것이다.


놀이를 통해서 즐거움을 배우고
놀이를 통해서 삶을 배우고
놀이를 통해서 사회성을 배우고
놀이를 통해서 유머를 배우고
놀이를 통해서 치유받고
놀이를 통해서 마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놀이를 통해서 사랑을 느끼고..


놀이라는 단어가 부모인 우리에게는 우습거나 가볍게 보일지언정, 아이들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키워드임을 이 책을 통해 느껴보길 바란다.


아이들만을 위한 책도 아니다.
공감대 형성은 노력한 부모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줄 것이다.
아이의 눈높이를 가지게 된 부모는 새로운 경험이 허락될 것이다.
아이들을 위함은 곧 자신을 위함이다.


다루기 벅찬 아이들의 부모에게는 실예를 통한 좋은 방법을 제시해줄 것이고(다루기가 벅참은 이미 일정 수위를 넘어섰을 수도 있기에 주의하고 집중해서 읽어보기를 권한다.) 평균 이상의 삶을 살고 있는 부모에게는 자녀에 대한 이해와 자신에 대한 이해를 시도해볼 수 있는 진한 여운을 남기는 책이다.

f*********g 2011.05.27.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도서] 아이와 통하는 부모는 노는 방법이 다르다
"[도서] 아이와 통하는 부모는 노는 방법이 다르다" 내용보기
여태껏 많은 육아관련 놀이관련 양육관련 서적들을 보아왔다... 아이와 통하는 부모는 노는 방법이 다르다... 과연 어떤 방법이 다를까?... 이 책에서는 어떤 다른 방법을 제시해 놓았을까...   서론에서 이 책은 이렇게 제시한다... 재미있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고... 재미있는 부모...   흔히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 상상력과 집중력들... 아이에게 유익한 많은것들을 키워
"[도서] 아이와 통하는 부모는 노는 방법이 다르다" 내용보기

여태껏 많은 육아관련 놀이관련 양육관련 서적들을 보아왔다...

아이와 통하는 부모는 노는 방법이 다르다...

과연 어떤 방법이 다를까?...

이 책에서는 어떤 다른 방법을 제시해 놓았을까...

 

서론에서 이 책은 이렇게 제시한다...

재미있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고...

재미있는 부모...

 

흔히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 상상력과 집중력들...

아이에게 유익한 많은것들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많이 놀게끔 해야한다고 한다...

많이 놀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바로 부모 스스로가 재미있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아이와 놀이친구(선배)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할수 있다면...

단순히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부모라 할수있다...

 

아이가 화가 나 있다면 훈계하고 다그치고 설득하기 보다는...

아이의 상황을 이내 판단하고, 가벼운 놀이로써 아이를 다독이고...

그럼 이내 화가 난 아이는 부모의 놀이를 눈치채고 놀이로 응대하고...

그러다보면 금새 화가 풀리는 아이를 볼 수 있다...

 

이처럼 이 책에서는 놀이는 어려운게 아니라 삶에서 아주 쉽게 찾을 수 있고 행할 수 있는...

아이와의 가장 좋은 교감...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쉽고... 또한 큰 통로라는 점을 제시해주며 강조한다...^^

 

서평이지만 좋은 책이고 사랑스런 책이기에 딱딱하고 건조하게 쓰고싶지 않아 중간중간 이모티콘도 삽입한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한때 알았던 세계로 들어가자고...

 

부모는 누구나 어린시절을 거친다... 분명히 그 시절을 그쳤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며 삶이 팍팍해지고 먹고 살기 힘들어지며 어린 시절의 그 개구장이 시절을 잊고 산다...

마치 나이가 든 피터팬이 세상에 순응하고 살면서 하늘을 나는 방법을 잊어버린듯이 말이다...

 

★ 한때 알았던 세상으로 다시 들어가자...

그렇다... 한때 알았던 세상이고... 한때지만 내 삶의 모든것이 담겨있고, 삶의 모든 의미였다...

그것은 바로... 놀이...

부모는 누구나 잠재적인 놀이 전문가이다...

어린시절 하고 놀았던 그 수많은 놀이들...

이젠 그 기억을 상기시켜 아이들과 함께 하고 놀며, 마치 피터팬이 하늘을 훨훨 날아 오르듯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아니 어쩌면 그리운... 놀이의 세계로 빠져 들어가자...

 

또 이 책에서 강조하는 하나...

아빠 역할...

'자녀와 꾸준히 대화를 나누지 않는 남성들은 더 이상 남성이 아니라 단지 먹고 돈 버는 기계로 전락하고 만다'...라는 끔찍한 이야기를 한다...

이 대목을 읽다보면 아빠의 역할과 육아에 대한 참여에 대해서 새삼 느끼게 되고, 바짝 긴장하게 된다...^^

육아... 그렇다... 엄마 혼자 하는게 아니라 둘이서 하는거다...

아니... 어쩌면 아빠의 역할이 더 중요할지도...^^

 

처음부터 한장... 한장... 책을 넘기다 보면...

어느샌가 이 책에 빠져들어있고, 왠지모를 공감대가 형성되고...

아~~ 내가 나도 모르는새 이렇게 살았구나...

아~~ 이렇게 하는것이 좋은 부모로써... 좋은 아빠로써의 역할이구나...

그런데... 난 알고 있는데?... 흠... 아뿔싸... 내가 실천을 게을리 하는군...

 

이런식의 혼자만의 질문과 대답속에 빠져들게 된다...

 

책에서는 많은 내용을 소개한다...

서평속에 다 담자면 이 서평 또한 한권의 책이 될듯하여 최대한 짧게 담을려고 하는데, 책이 두껍고 내용이 많고, 버릴 내용이 거의 없어 계속 줄줄이 쓰게된다...^^

 

탄탄한 결합을 맺어라...

자신감을 길러주어라...

아이에게 웃음을 주어라...

난리법석을 배워라...

역할을 바꿔라...

아이에게 주도권을 맡겨라...

필요하다면 주도권을 잡아라...

싫어하는 놀이도 좋아하는 법을 배워라...

격렬한 감정을 모두 인정하라...

아이의 행동을 바로 잡아주는 평소의 방법을 다시 생각하라...

형제자매 간 경쟁심을 놀이로 극복하라...

부모 자신을 재충전하라...

 

위 소제목에서도 볼 수 있다...

부모가 자녀에게 배려 해주어야하는 많은 것들...

놀이 방법을 포함한 양육 방법까지...

 

끝에서 부터 거슬러 올라가자면... 일단은 부모가 힘들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부모 자신을 재충전 하여야 한다...

 

부모가 힘들면... 부모가 아프면...

아이를 제대로 키울 수 없다는 말처럼...

부모 자신에 대한 재충전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재충전이라고 해서 꼭 거창한 휴양이나 휴가를 말하는것이 아니다...

 

여기서 말하는 재충전은 '나 자신의 컵을 채우자'라는 비유를 들어 설명한다...

컵을 채우는 일은 작게는 부모 자신의 말을 들어줄 수 있는 친구나 치료사를 찾는것이다...

그리고 그냥 말을 하는 거이다...

여기에는 아무런 대답이나 충고가 필요하지 않다...

그저 들어주기만 하면 되는것이다...

 

나의 컵을 채우고 나면 다른 사람의 컵을 채우는 일도 도와주어야 한다...

여유가 된다면...^^

 

책을 읽고나니 마치 여러 사람의 인생을 짧게 짧게 살아본 듯한 경험이 든다...

아이의 삶을 살아본것도 같고... 부모의 삶을 살아 본것도 같다...

 

부모로써... 가장 신경써야하고 중요하게 처신해야 할것은 무엇인가...

이를 먼저 생각하기전에...

한번쯤...

아니...

종종... 시간 날때마다...

부모가 아이의 삶속에 들어가보자...

 

자식이라 가르쳐야하고, 주도하려고만 생각지 말고...

 

몸은 어른이지만 어린시절의 나로 돌아가서...

함께 웃고, 함께 즐기고, 함께 옷도 더럽혀가며 놀아보자...

함께 말싸움도 하고...

서로 고집도 부리며...

아이처럼 서로 말싸움도 해보고...

화해도 해보고...

 

힘들겠지만...

 

아이들은 바로 그때...

자기 인생 최고의 친구를 발견할 수 있을것이다...

 

바로 부모...^^

 

어느 영화를 보면 이런 문구가 있다...

'통 하였느냐?...'

그렇다... 통 하였을때만이... 말 그대로 교감을 할 수 있다...

자... 우리 오늘부터 아이들과 통하도록 노력하자...

함께 놀이를 하는 놀이 친구로 통~하게끔...^^

b******2 2011.05.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