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 습관 형성을 돕는 책
나도 잘해편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정말 스스로 하기를 겁내하는 아이를 키우신다면 이책 정말 필수인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참 할 수 있는 것이 나름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 책을 우리 아이가 너무 어려서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하시는 부모님께서도 보셔야 할 책인 것 같아요.
책 뒷편에 보면 부모님께 드리는 tip이 있어요. 아이들이 무엇인가를 스스로 해 보려고 할 떄는 아이들 힘으로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자신감을 북돋워 주고 참을성 있게 지켜보면서 잘 못 하는 것만 바로잡아 주세요. 아이는 점점 자기 일을 부모님 도움 없이도 잘 해낼 것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우리 아기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혹시 다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아이가 머뭇거리는 사이에 어른의 개입이 시작되죠. 조금만 조금만 기다려준다면 우리 아이들도 참 잘 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어떤 아이가 그러더군요. 저희 엄마는 제가 너무 느려서 엄마가 다 해준다구요. 이럴때는 아이가 조금 더 빨리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그 방법을 몰라서 못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겠네요.
제가 생각해 본 방법은 노래한곡 부를 때까지 하기. 아이가 할 수 있는 시간을 아이가 정해서 스톱워치로 시간 재어 보기. 이 방법들은 어떠할까요? ^^ 저도 사실 아이의 행동에 개입하고 싶지 않지만 앗차. 기다려주자 하는 마음을 갖고, 조금 지켜본답니다. 우리 모두 우리 아이를 조금 믿고 10초만 아니 5초만 더 기다려주자구요. ^^
오줌 누고 잘걸편
앞 표지와 뒷표지 입니다. 무엇을 암시하는 걸까요. ㅋㅋ 저는 한참을 웃었습니다.
엄마가 오줌을 왜 누고 자야하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무턱대고 오줌누고 자라. 쉬 싼다. 그 말만 하는 것 보다는 오줌 누고 잘 걸 책을 읽혀 준다면 나도 미루처럼 실수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지 않을까요?
책 뒷편에 tip이 있습니다. 똥오줌을 가리는 데 더딘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가 오줌을 쌌을 때 다그치거나 창피를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오줌을 싸더라도 아이가 당황하지 않도록 부모님이 도와주세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미루가 엄마 말씀을 듣지 않고 이불에 오줌을 눈 후 결과는 엄마한테 꾸지람을 들을 꺼라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미루를 혼내지 않으시고, 왜 밤에 잘 때는 오줌을 누고 자야하는지에 대해 알려주셨어요. 현실상 이러기 쉽지 않는데 말이죠. 그만큼 우리는 사랑하고, 소중한 아이에게 스스럼 없이 말을 던지고, 얼굴을 찌푸린다는 것. 정말 고쳐야 할 것 같아요. ^^
호랑이는 말썽만 피워편
책을 읽으면서 아이쿠.. 저런 말썽꾸러기. 우리 아이도 저러면 어쩌나? 걱정 한가득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말썽꾸러기 아이들의 대표적인 행동들이 모두 수록되어 있어 우리 아이의 바른 습관 형성에 정말 도움 되는 책이였습니다. 15개월된 녀석 식당이며 공공장소에서 버럭 버럭 소리 지를까봐 조마조마, 소리를 질러버리면 어찌나 민망한지요. 요즘 호랑이는 말썽만 피워편을 읽으면서 매우 주의를 주고 있답니다. ^^
책 내용의 결과는 말썽꾸러기 호랑이의 장난에 스스로 아픔을 겪음으로써 장난을 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엄마, 아빠 tip을 볼까요. 유난히 말썽을 피우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가 소란을 피우거나 미운 짓을 하면 야단을 쳐서 바로잡기보다는 아이 스스로 잘못을 깨우치게 도와주세요. 말썽꾸러기 호랑이를 보면서 아이는 공동생활의 규범을 익히게 될 거예요.
유난히 장난치고, 말썽 피우는 아이에게 야단을 쳐 봤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그때뿐이고 저는 더 스트레스만 받더라구요. 따로 불러서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니 조금은 이해를 하더군요. 잘못된 행동들이 100% 고쳐지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변화고 깨달아가는 아이에게 저 스스로 많이 꺠우치고, 반성을 했답니다. 아이도 한 인격체이고, 존중 받을 사람이라는 것을요.
엄마랑 같이 있을래편
아.. 직장다니는 저로써는 완전 아이 설득에 있어서 꼭 필요한 책입니다. 아이에게 읽혀주기 전 제가 먼저 읽는데.. 정말 가슴에 와 닿는 것이.. 어쩜 이렇게도 엄마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아이 스스로도 빨리 깨닫을 수 있게 책을 만들었을까? 싶었습니다. 정말 할 일이 태산인데 아이가 옆에서 놀아달라 무엇을 달라 그런다면 일은 일대로 안돼고, 아이의 놀이 만족도도 떨어지고 우리 아이에게 꼬옥~ 읽어주며 엄마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 할 수 있는 좋은 예시의 책인 것 같습니다.
엄마 아빠 보세요. 엄마가 일을 할 때는 아이에게 놀이를 찾아 주거나 동무들과 어울려 놀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아이와 함께 있을 때는, 충분히 교감하고 놀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놀이감을 주어도 정말 그때뿐이고, 그 시간도 너무 짧아서 엄마가 힘들 때가 많더라구요. 그럴때는 저는 아이의 놀잇감을 번호순서를 정해서 하나씩 하나씩 주면서 시간을 벌어봅니다. 한꺼번에 왕창 다~ 줘버리면 아이도 어수선하고, 흥미를 못 느끼지만 한가지씩 나눠서 준다면 줄 때마다 새로운 물건에 흥미를 느껴 가지고 놀게 되더라구요. 놀잇감을 10개 정도.. 정말 흥미로운 것을 준비 했다가 준다면 최소 1시간은 벌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아이와의 놀때는 꺄르르 웃을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신나게 웃고, 학습겸 놀이를 합니다. 아이의 컨디션이 좋아야지 학습도 되더라구요. 저는 아이와 몸을 서로 부비고, 구르고, 장난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웃는 기회도 많은 것 같습니다.
찌르릉 찌르릉편
찌르르 찌르릉 비켜나세요. 사람은 오른쪽이예요. 반복 학습의 효과가 뛰어나요. 찌르르 찌르릉의 의성어에 아이의 반응이 빨라요. 사람은 오른쪽이예요. 생활 습관을 바로 잡아주어요. 사람은 오른쪽으로 다녀야 한다는 것을 알려 줄 수 있어요. 윗어른께 인사하는 것, 윗어른과 친구에게 쓰는 말이 다름을 알 수 있어요.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으면 일어 날 수 있는 과정들을 쉽게 표현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워요.
엄마 아빠 보세요. 교통질서나 공중도덕은 사람들이 함께 사는 데 필요해서 만든 약속입니다. 이런 약속은 한 번에 가르치기보다는 꾸준히 설명해 주고 행동으로 보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꼬마 아이가 저에게 교통질서는 왜 지켜야 하느냐고 물어 왔습니다. 왜 약속을 했느냐고 물어 왔습니다. 그런데 왜 어른들은 약속을 지키지 않느냐고도 물어 왔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 빨간불이 아니라도 차가 오지 않을 때 건너면 다치지 않는다고 말하더라구요. 꼬마 아이 눈에서는 어른들은 하면서 왜 우리는 해서는 안돼냐는 물음에 딱히 대답해 주지 못하였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기 전에 어른들이 솔선수범 할 수 있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저 역시 알게 모르게 행하는 나쁜 버릇과 습관들 고쳐야겠지만요.
-----------------------------------------------------------------------------------------
올챙이 그림책은 컬러풀하지 않아요. 요즘 아이들이 좋아 할 만한 캐릭터들은 아니예요. 하지만 정서적으로 편안함을 주고, 어른들까지 마음을 다스리게 만들어 주는 그런 동화책인 것 같습니다.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을 준 올챙이 그림책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책 외에 인지발달, 감성발달, 통찰력, 자연 관찰, 가치관 형성을 돕는 책들로 6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모두 어떤 내용인지 빨리 읽어 보고 싶어집니다.
|
|
100만 아이들이 봤다는 올챙이 그림책 뭣보다도 올챙이 모양의 로고가 인상적이고 올챙이라는 단어가 앙증맞은 것이 고물고물 귀여운 올챙이들이 생각나게 합니다. 사람이 올챙이적을 생각해야 한다고 해야할까요? 어쩌면 근원적인 모습, 어릴 때의 동경같은 것이 묻어나는 단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올챙이 그림책이 뭔지 너무도 궁금했습니다. 올챙이 그림책은 총 60권으로 돼 있는데 1~10권은 인지 발달을 돕는 책 11~20권은 감성 발달을 돕는 책 21~30권은 바른 습관 형성을 돕는 책 31~40권은 통찰력 형성을 돕는 책 41~50권은 자연 관찰을 돕는 책 51~60권은 가치관 형성을 돕는 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 제가 읽은 책은 21~25권 바른 습관 형성을 돕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전체적인 느낌은 한국적이고 서정적이고 토속적이란 점입니다. 색감 자체가 강하지 않고 상당히 부드러워 아이들이 책을 보기만 해도 왠지 모르게 정서적으로 안정이 될꺼 같은 느낌입니다.
이 책은 아이의 정리정돈 습관을 길러주는 책입니다. 새봄이는 어지르는 것을 너무도 좋아합니다. 여기저기 아무렇게나 낙서를 합니다. 그런 새봄이가 벌을 받고 정신차린다고 해야할까요? 다시는 어지르지 않을꺼라 결심을 하게 되죠
그림이 아기자기하고 토속적입니다. 어쩌면 도깨비 뿔 때문에 더 익살스럽고 우리나라 전래동화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사방팔방 책을 널어놓는 울 아이~
계속 어지르기만 하더니 어느 날 어떻하나 봤더니 널려 있는 책을 정리하더군여 이런 날이 있어야 엄마가 편하겠죠
옷을 가지런히 모아놓은 옷바구니 옆에 상자하나를 두어 로션,샘플, 면봉, 약 등을 담아두고 쓰는데 이걸 확~ 뒤집어 엎더라구여 그러다 나중에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정리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바른 습관을 갖졌다 볼 수 있겠죠?
이 책은 아이가 스스로 옷을 입는 내용입니다. 일정 시기가 되면 혼자 해보겠다고 아이가 이것저것 하려고 드는데 19개월째 접어든 울 딸도 보면 혼자 하겠다며 도와주려고 하면 싫다고 찡찡거립니다. 하물며 3-4세 아이들은 오죽하겠어요. 혼자 스스로 하는 힘을 기르는 책입니다.
속옷도 겉옷도 양말과 신발도 혼자 신으려고 하는 누리...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장입니다.
문을 열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가요? 정말 보고 저 완전 쓰러졌습니다., 넘 웃겨서요... 누리의 모습이 넘 앙증맞은 제딸처럼 보여서 더 시선이 가는 것 같습니다. .
이 책은 제목 그대로입니다. 아이의 양치질 하는 습관을 길들여 주기 위한 책입니다.
다람이는 이닦는게 싫습니다. 엄마가 이 닦았나 물으심 자꾸 핑계를 대며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합니다. 계속 이를 닦지 않음 어떻게 될까요?
네 결국 다람이는... 아래의 그림처럼 고생을 하고 난 후 이를 잘 닦는 아이가 됩니다.
다행히 울 아가는 치카치카를 좋아합니다. 밥먹고 목욕하기 전 치카치카하자 그럼 놀다가도 뛰어옵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죠. 그래서 참 다행입니다.
이 책의 그림은 많이 익살스럽고 토속적입니다.
찍찍이는 특유의 울음소리로 다른 동물을 흉내냅니다. 누구인지 달려와서 보면 작은 쥐 찍찍이가 장난을 친 걸 알고 화가 나게 되죠 우리가 알고 있는 양치기 소녀의 내용과 느낌은 비슷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장난을 치다 결국 혼줄이 납니다. 무심코 다른 사람을 놀리며 장난을 치고 싶어한 행동이 그 사람에게는 상처가 되고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기에 어렸을 때부터 다른 사람의 약점을 가지고 흉내를 낸다거나 하면 반드시 잘못을 짚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책의 특징은 앞뒤 페이지가 연결되어 그림을 같이 쓴다는 점입니다. 오른쪽 절반 정도의 페이지를 넘기면 새로운 내용이 나오고 그걸 접어 뒤로 넘겨보면 다음 페이지와 그림이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정말 특이한 구조이죠? 무엇보다 그림이 너무 이뻐서 맘에 듭니다.
이 책은 점토로 만든 다양한 인형이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돌이는 잠꾸러기이고 옷도 잘 못입고 반찬 투정도 하고 강아지를 발로 걷어차는 말썽꾸러기 입니다
지적해줘야 할 사항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엄마는 그런 돌이를 보고 아유~ 한숨을 쉽니다 하지만 그래도 너무도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들이죠. 아이가 너무 어려서 이부분에 대한 이해는 잘 하지는 못하지만 나중에 좀더 크면 잘못된 부분에 대해 같이 얘기를 해보면 좋지 않으까 싶습니다.
이상 5권의 책은 아이의 바른 습관을 길들이기 위한 책입니다. 올챙이 그림책의 특징은 너무도 쉬운 아이들의 말로 써있고 우리말을 너무도 맛깔스럽게 말해 아름다운 우리말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유화, 판화 등 다양한 그림을 통해 아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 그림은 너무도 토속적이고 서정적이어서 우리 정서에 딱 맞는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책의 뒷부분에 엄마 아빠 보세요를 통해 이 책을 통해서 아이한테 얘기해줘야 하는 부분이 뭔지를 확실하게 알려줘 책을 보며 제대로 아이를 이끌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5권 말고 나머지 55권의 내용이 궁금한 책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