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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늘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고 하지만 막상 어디라도 떠나는 사람은 잘 없다. 나 역시도..... 해야하는 여러가지 일들, 여건이 안되서, 상황이 안되어서 라고 이유를 대지만, 정직하게 말하자면 그 이유는 나 자신에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막상 귀찮거나, 용기가 부족하거나, 여러가지를 고민하기 싫거나.... 이 책은 그런 나에게 살짝 등을 떠밀어 주는 느낌이다. 누구나 그런 마음의 장벽이 있다는 것, 그러나 막상 내가 잠시 일상에서 떠나있다고 해서 무슨 큰 일이 생기는 것도 아니라는 것, 그리고 떠났던 내가 다시 돌아올 때 무슨 멋진 변화된 모습이나 새로운 무엇인가를 가져와야 한다는 의무감도 가지지 않아도 된다는 것, 위로와 용기를 함께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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