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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 좌절에 빠져있다가 우연히 읽었던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공은 내앞에 멈춘다' 곁에 아무도 없던 어두운 시기를 빠져갈 실타래가 되어준 말. 이후 두고두고 읽으며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폰더씨이다. 이 책들을 계기로 여러 자기계발서들을 접하게 되었었더랬다. 10년 이 지난 지금. 여전히 불안하지만 예전보다 강해졌다. 보다 어려운 철학서도 읽고, 가끔은 조언도 해주는 입장이 되었다. 지금의 내겐 앤디 앤드루스의 글이 그다지 와닿진 않는다. 그러나 그 옛날을 극복할 수 있었던 책으로서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샀다. 당시에는 이 사람의 책들이 내게 구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