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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속 사랑과 질투를 새롭게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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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누구나 그리스신화를 하나쯤은 들어 보았을 것 같다.   신들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질투가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과 다르지 않았던 것을 보면서 흥미로웠던 기억이 새록히 떠오르는데, 이 책은 바로 그리스신화 속의 사랑과 질투에 관한 이야기에 얽혀 있었던 신화 속 등장인물들의 삶을 새로이 탄생시켜내어 담았다.   그리스신화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소설적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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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시절 누구나 그리스신화를 하나쯤은 들어 보았을 것 같다.   신들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질투가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과 다르지 않았던 것을 보면서 흥미로웠던 기억이 새록히 떠오르는데, 이 책은 바로 그리스신화 속의 사랑과 질투에 관한 이야기에 얽혀 있었던 신화 속 등장인물들의 삶을 새로이 탄생시켜내어 담았다.   그리스신화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소설적 상상력을 더해서 하나의 이야기로 탄생시켜 놓음으로 신화에 대한 향수와 사랑과 질투에 대한 인간의 본성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고 있다.

 

  사랑의 쌍둥이는 질투임을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사랑이 없다면 질투는 없는 것, 사랑이 있음으로 질투는 추악함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질투라는 것이 아름다운 빛깔 속에 담겨진 한 떨기 이슬방울이라면 얼마나 좋을 것인가마는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채색된 질투는 제 몸을 태우는 불씨라는 것도 모른 채, 꺼질지 모르고 더욱 활활 타오르고만 있다.

 

오이디푸스의 운명을 넘어선 사랑

 

  사랑이라는 것은 비극적 운명 속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것일 때, 가장 곤혹스러운 것이 아닐까.   오이디푸스의 운명은 하필 그의 어머니를 사랑하게 예정지어 놓아 버렸다.   어처구니 없는 운명의 멍에를 덧씌임 당한 오이디푸스, 스스로의 힘으로 그 멍에를 걷어 올리기에는 그의 앞에 마주하게 된 어머니의 모습은 사랑스럽기 그지 없었다.   태어나면서부터 단 한번도 어머니의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생각한 오이디푸스와 태어나자마자 버려야 했던 아들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던 어머니의 만남이었지만 그 시간 속 그들에게는 한 남자의 여자로, 한 여자의 남자로서만이 그들을 호흡할 수 있게 한 이유가 되어 버렸다.  

 

  사랑했다.   그녀가 그보다 더 나이가 많았어도, 그는 한 여자로 그녀를 사랑했다.  

  사랑했다.   그가 그녀보다 더 어린 사내였지만, 그녀에게 한 남자로 그를 사랑했다.   하지만 그들은 알아 버렸다.   자신들을 옭아매고 있던 그 피할 수 없던 운명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녀는 오이디푸스에게 말한다.   행복에 겨워서 선택하는 죽음이라고, 이 절정의 행복이 지나면 다가올 죄의식의 비참함 속 나날들보다는 사랑하는 남자 품에서, 다시 만나게 된 사랑하는 아들 품에서 오로지 행복함의 충만 속에서 그 기억만으로 생을 그려내고싶다는 그녀.   그리고 오이디푸스는 말한다.   나 역시 당신을 사랑했던 그 모습만을 기억하기 위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버리겠다고, 장님이 되어버린 그지만 이제 온전히 그녀에 대한 기억만으로만 남은 생을 살아갈 수 있다고 그들은 그렇게 비극적 운명 앞에 서로의 사랑을 부여잡았다.

 

 피그말리온의 눈먼 사랑이 부른 붉은빛 질투

 

  조각가 피그말리온은 자신이 조각한 여인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래서 아프로디테 신전에 가서 그 조각 여인에게 숨결을 넣어 달라고 기도를 했고, 여신은 그의 소원을 들어준다.   피그말리온과 그녀는 서로만을 바라보며 열렬히 사랑하였지만 허영심 많았던 그녀는 이제 더이상 늙은 피그말리온에게 싫증이 난다.   피그말리온에게 젊은 청년 시동을 부탁하게 되고, 그 시동과의 불장난을 일삼게 되는 갈라테이아, 그녀에 대한 사랑을 멈출 수 없었던 피그말리온은 결국 질투의 붉은 빛깔을 그녀를 향해 찌르게 된다.   그렇게 피그말리온만의 그녀이기를 바라며....

 

  이외에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랑과 질투의 이야기를 들려줄 이들은 엘렉트라, 나르키소스, 아프로디테 이다.   나르키소스와 아프로디테의 이야기 속에서는 동성애와 미소년에 대한 사랑 속에 질투의 결말들을 보게 된다.   나르키소스는 자신을 둘러싼 사랑의 갈망들이 질투 속에서 싸움이나 죽음으로 마무리 되는 것을 보면서 더욱 너덜너덜해지는 삶의 자락 속으로 뛰어 들게 된다.   왜 사랑의 끝이 비뚤어진 질투 속에서 칼부림이나 자살로 마감되어져야 하는 것인지 자신을 둘러싼 그 사랑이 오히려 버겁다.   그래서 스스로가 반산의 집으로 들어가 성노리개가 되는 그, 그렇게 자신을 옥죄이고 있는 그, 그를 사랑한다는 이름 하에 질투와 증오 속에서 그를 묶어버린 사람들, 이제 그는 사랑의 속박에서 자유롭고 싶다.  

 

  사랑의 다른 이름은 질투, 하지만 그 질투의 색이 짙으면 짙을수록 사랑은 오히려 퇴색되어 버린다.   질투 속에서 보게 되는 사랑은 더이상 눈부신 하얀빛깔의 사랑이 아니라 핏빛 붉은 빛깔에 묻혀버린 꺼져버린 불씨일 뿐이다.   질투가 사랑의 다른 이름일 수는 있지만 사랑보다 앞선 걸음으로 달음박질 되어서는 안 된다.   사랑 속에 숨은 자객으로 질투가 그 날선 숨결을 감추고 있어서는 안된다.   질투의 붉은 빛깔에 사랑의 하얀 빛깔이 베어 잘려지는 것은 사랑의 완성이 아닌 아물지 못한 상처의 통증이 토해내는 신음일 뿐이다.   이 책 속에는 사랑이 있고, 그 사랑 안에 질투의 핏빛이 낭자해진 그들의 이야기가 있다.   신화 속에서만 만나 보았던 엘렉트라와 나르키소스, 피그말리온 등의 사랑이라지만 질투로 얼룩진 서글픈 이야기의 메아리를 들어보자.  

m******i 2011.04.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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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속의 사랑과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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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가끔 정상적인 사람들의 정신세계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랑을 하는 이들의 정신을 분석할 때 주로 사용하는 것이 신화속 사랑이다. 자기애가 가한 사랑은 나르시스적인 사랑이라고 하고 근친간의 사랑 그중 어머니에게 집착하는 사랑은 오이디푸스적인 사랑일고 하고 오누이의 사랑은 엘렉트라사랑이라고 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신화속 사랑을 사용하는데 이번에 신화속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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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가끔 정상적인 사람들의 정신세계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랑을 하는 이들의 정신을 분석할 때 주로 사용하는 것이 신화속 사랑이다. 자기애가 가한 사랑은 나르시스적인 사랑이라고 하고 근친간의 사랑 그중 어머니에게 집착하는 사랑은 오이디푸스적인 사랑일고 하고 오누이의 사랑은 엘렉트라사랑이라고 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신화속 사랑을 사용하는데 이번에 신화속에 들어있는 사랑중 특이한 경우만을 모아놓은 책을 읽었다.


신과 인간의 경계가 불분명한 시절의 이야기들중 첫 번째 이야기는 엘렉트라이야기다 트로이전쟁을 일으키 원인 헬레네와 자매인 클리타임네스트라의 자녀인 엘렉트라와 오레스테스는 아버지인 아가멤을죽이고 사촌과 결혼한 어머니 클리타임네스트라에게 복수를 꿈꾼다. 엘렉트라는 자신의 동생과 복수의 날을 기다리며 힘든 나날을 견딘다. 태어날때부터 서로가 서로의 짝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 환경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했을 것 같다. 어머니의 배신과 부정 그리고 아버지의 사촌인 의붓아버지의 존재는 이들 오누이가 현실을 부정하고 싶어하는 존재이자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배울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 부모의 잘못된 행동을 욕하면서 배운다는 말이 있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어릴때 보고 배운 것은 각인이될 수밖에 없다. 이들 오누이도 자신들은 서로 짝으로 태어났다고 말하지만 후천적인 환경이 집착을 만들었을 것이다.


운명은 거스를수 없는 것인가.사람들이 가장 많이 알고있는 신화중 오이디푸스이야기가 아닐까한다. 친아버지를 죽이고 친어머니와 결혼하게될 것이다. 라는 신탁을 받고 태어난 오이디푸스는 아버지에의해 버림을 받고 자라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친어머니와 결혼한다. 오이디푸스의 아버지인 라이오스왕은 신탁을 듣고 오이디푸스를 죽이려하지만 죽이지 못한다. 오이디푸스또한 양부모를 떠난뒤 비슷한 신탁을 듣지만 결국 라이오스왕을 죽이고 이오카스테와 결혼을한다. 자신의 운명을 알지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때 사람들은 신을 거스를수 없다고 운명에 굴복해야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오이디푸스가 자신의 사랑하는 아내가 친어머니라는걸 알고 눈을 찔렀다는건 다들 알 것이다. 그런데 오이디푸스가 이오카스테가 어머니라는걸 알면서도 사랑하는 마음을 버리지 못했고 결혼생활을 파기할 마음이 없었다 이오카스테또한 오이디푸스를 남자로 자식으로 사랑했고 사랑받았음에 행복해하고 괴로워 했다니 이율배반적인 모습을 보인다.


신화속 사랑이라고 치부하기에 너무 비극적인 사랑이야기 가끔 비슷한 이야기가 들릴때면 세상에 반은 남자고 반은 여자인데 반쪽을 잘못찾아 불행해 졌을까 아타깝다. 결국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그럼으로 사회적 약속을 파괴한다면 세상은 통제할수 없는 혼란에 빠져들게된다. 신화속 사랑을 보고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아야한다는 교훈을 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r*******5 2011.04.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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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속의 사랑과 질투] 그리스판 막장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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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의 여러가지 이야기는 우리의 주변에서 쉽게 응용되고 있어 전혀 낯설지 않다. 더군다나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다섯가지 신화의 이야기 중 네가지는 심리학에서 자주 등장하고 있어 오히려 친근할 정도이다.   아버지를 죽인 어머니에게 복수심을 불태우고, 남동생과 사랑에 빠졌으며 결국 어머니와 그 애인을 살해하고 마는 엘렉트라 이야기는 엘랙트라 콤플렉스(딸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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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의 여러가지 이야기는 우리의 주변에서 쉽게 응용되고 있어 전혀 낯설지 않다. 더군다나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다섯가지 신화의 이야기 중 네가지는 심리학에서 자주 등장하고 있어 오히려 친근할 정도이다.

 

아버지를 죽인 어머니에게 복수심을 불태우고, 남동생과 사랑에 빠졌으며 결국 어머니와 그 애인을 살해하고 마는 엘렉트라 이야기는 엘랙트라 콤플렉스(딸이 아버지를 좋아하고 어머니를 미워하는 여성이 갖고 있는 무의식적인 욕망)로 우리에게 익숙하다.

 

반대로 신전의 예언에 따라 버려졌지만 결국 친아버지를 살해하고 친어머니와 결혼하는 오이디푸스의 이야기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아들이 어머니에 대해 애정의 감정을 느끼면서 아버지에 대해서는 질투와 혐오를 지니는 경향)로 익숙하다.

 

또한 너무 아름다워서 어떤 이의 사랑도 거부한 죄로 자기자신만을 사랑하게된 나르키소스의 이야기는 나르시시즘(자기애(自己愛)는 정신분석학적 용어로, 자신의 외모, 능력과 같은 어떠한 이유를 들어 지나치게 자기 자신이 뛰어나다고 믿거나 아니면 사랑하는 자기 중심성)으로 잘 알려져있다.

 

그리고 아름다운 조각상과 사랑에 빠진 피그말리온의 이야기는 피그말리온 효과(누군가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이나 기대, 예측이 그 대상에게 그대로 실현되는 경향)로 타인으로부터 긍정적인 기대를 받을 경우, 그러한 기대에 부응해 긍정적 행태를 보이게 되는 경향으로 교육학에서 교사의 기대가 학생에게 긍정적인 요소를 미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심리적인 요인이 될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서 한 챕터로 등장할 정도로 중요한 학문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은 이 신화의 원래 이야기를 상세히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각 이야기들을 현대적으로 각색하여 재구성한 것이다. 그래서 조금 어색한 부분이 없지 않다. 게다가 찾아보니 2003년의 책을 재출간한 것이다. 번역자가 바뀐 것도 아닌데 재판을 찍지 않고 표지만 바꾸어 다시 나온 것이다.



책의 2003년판 표지@네이버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나라 막장드라마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 등장인물이 많지 않고, 등장인물간에는 반드시 관계가 존재한다.

둘째. 불륜이 있다.

셋째. 관계는 꼬고 또 꼬인 관계이다.

 

각색한 것 때문에 더 그렇게 느꼈는지 모르겠지만 소수의 인물이 등장하는 속에서 관계를 설정하려다보니 그렇게 된 것인지, 아니면 원래 신화의 특성상, 또는 신화가 만들어진 그리스 당시의 환경이 그러했는지 모르겠지만 불륜과 근친상간이 등장하는 부분은 솔직히 거부감이 든다.

 

친근한 이야기라 쉽게 읽어내려졌지만, 원본을 너무 각색한 나머지 아름다울 수 있는 신화가 지져분한 막장드라마처럼 느껴지는 책이다. 내가 너무 바른생활 아줌마라 그런가...

n***i 2011.04.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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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긋난 쾌락을 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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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이땅이 신들의 세계였다면 그 세계도 아마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똑같은 모습이었을까? 신들의 세계도 인간들 세계의 축소판이었다고 하니 많은 부분에서 비슷할 것 같다. 탁월한 신들의 세상...... 그러나 그 속에서도 능력에 따른 차별이 있었을거고, 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시기와 질투는 물론 탐욕과 이기적인 욕망까지 인간의 본성과 성정들을 아우르는 모든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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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이땅이 신들의 세계였다면 그 세계도 아마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똑같은 모습이었을까?

신들의 세계도 인간들 세계의 축소판이었다고 하니 많은 부분에서 비슷할 것 같다.

탁월한 신들의 세상...... 그러나 그 속에서도 능력에 따른 차별이 있었을거고, 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시기와 질투는

물론 탐욕과 이기적인 욕망까지 인간의 본성과 성정들을 아우르는 모든것이 그 세상 속에도 담겨져 있었겠지.

 

 

그리스 신화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하며 익숙한 신화일 것이다.

기원전 16세기에서 기원전 12세기경에 미케네문명 시대에 그 골격이 만들어진후 수많은 시인과 작가, 철학자들을 통해

거듭 새로운 생명들을 불으녛으며 지금까지 다른 모습과 다른 흥미로 우리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것이다.

평범한 사람이 아닌 무소불위한 신들의 요지경 속 세상이 볼수록 탐나기에 더욱 흥미롭게 다가오는 것 아닐까?

이런 흥미가 더 구체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지만 '사랑'이란 이름으로 가장하여 비정상적이면서 잔혹함으로

맺어지게 된다면 이것이 바로 현대 사회의 '관음증'이란 거부할 수 없는 은밀한 유혹과 함께 배를 타게 되는 것이겠지.

'사랑'이 참 이토록 싸구려로 전락할 줄이야.... <그리스 신화 속의 사랑과 질투>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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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주인공들은 때로는 영웅이고, 때로는 용기 있는 의로운 사람들의 모범이 되는 사람도 있지만

여자와 사랑이란 이름이 결합하게 되면 불타는 질투의 화신들이 되어 나라와 나라간의 어이없는 전쟁(트로이 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 속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의 목숨들을 빼앗아갔는지...

이루지 못한 사랑 때문에 슬퍼하고, 거절된 사랑 때문에 소중한 생명을 헛되이 버리고, 너무 쉽게 불 붙은 사랑은 또

너무 쉽게 꺼저버리고,............. 사소한 사랑에 얽매여 자신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이것이 바로 신화 속 세상이었다.

여기 <그리스 신화 속의 사랑과 질투> 책에선 정말 충격적인 사랑을 그린 5편의 비극적인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달콤한 사랑이 이처럼 절망과 집착으로 점철되어져 잔혹하게 그려질 수 있음에 읽으면서 많이 놀랬다.

이 책 빨간 책 아니야.??? 할 정도로 원색적이면서 감각적인 책이었던 것 같다.

 

 

친어머니의 다른 남자와의 불륜.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 어머니를 향한 복수, 맺어질 수 없는 누나와 동생의 근친상간

..........., 엘렉트라

친아버지를 죽이고 친어머니를 사랑하게 될 것이라는 가혹한 신탁 때문에 버려진 운명, 친어머니와의 저주받은 사랑

..........., 오이디푸스

자기가 만든 인형을 사랑하게 된 남자......, 피그말리온

우물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해 버린 소년......, 나르키소스

젊음과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성을 탐닉하고, 미소년들을 살해해서 얼음조각 속에 수집하는 여자.....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

 

평범하게 살기 원했지만 책 속 주인공들은 그렇지 못했다.

가혹한 운명에 맞서기보다 자책하거나 더욱 삐뚤어진 방향으로 자신의 신성한 몸과 마음들이 악 속에 내동댕이 쳤다.

그들은 항변하겠지.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했기 때문에....... 그렇게 했노라....

그러나 그들이 말한 사랑은 집착이었고, 한 순간의 탐욕이었고, 이기심이었음을 간과하지는 못할 것이다.

 

 

신화 속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름답기보다 어쩜 이렇게 비참하며 굴욕적일 수 있을까?

아름다움은 그저 예쁜 포장지에 싼 겉으로 드러난 모습일 뿐이었다.

읽는 내내 아슬아슬했다.

性의 노출이 대담했고, 저자가 그려내는 신화 속 인물들의 감각적인 모습에 얼핏 놀래기도 했다.

서로에게 진정 갈구되어진 사랑은 운명이 허락되지 않았고, 진정성이 결여된 사랑은 거리에 내몰려진 사랑이었다.

한없이 나약하면서 고독한 사람들이었음에 또 '사랑'에 기댈수밖에 없는 그들의 운명.

사랑'이 이중적인 의미와 잣대로 휘둘려질 수 있음에 회의감이 들기도 했지만, 역시 사람으로 인한 상처는 사람으로

인한 사랑과 배려와 관용이 필요함을 진하게 느끼게된다.

 

 

활자로 된 글을 읽는데도 뇌는 관능적이면서 매혹적일만큼 활성화되어 있음에 읽는 누구라도 부인하지는 못할것이다.

오히려 삽화와 함께 신화 속 인물들의 사랑과 질투를 그려내었다면 별다른 감흥도 없을 듯 싶다.

신화 속 이야기들을 이렇게 재밌게 각색하며 새롭게 구성한 부분에서 저자의 특별함이 더 도드라져 보인다.

그리고 기대가 된다. 세상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그리스 신화가 다음번엔 어떤 옷을 입고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

 

l*****5 2013.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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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속의 사랑과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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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속의 사랑과 질투        그리스 신화를 읽으면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던 다섯 가지 사랑이야기를  새롭게  구성한  <그리스 신화 속의 사랑과 질투>는  그동안  알고 있었던 내용에 작가의  창의력이 합쳐져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초등학교 아이들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 그리스 로마 신화와 관련된 책이 출간되어 왔고,  그동안 읽은 여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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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속의 사랑과 질투



 

     그리스 신화를 읽으면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던 다섯 가지 사랑이야기를  새롭게  구성한  <그리스 신화 속의 사랑과 질투>는  그동안  알고 있었던 내용에 작가의  창의력이 합쳐져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초등학교 아이들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 그리스 로마 신화와 관련된 책이 출간되어 왔고,  그동안 읽은 여러가지 책마다  그리스 신화만이 가진 독특한 재미에  아는 이야기도 다시 읽을 때마다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곤 한다.  수없이 많은 신들의 이야기와  신들과 함께 하는 인간의 이야기는 어떤 소설보다  극적이기도 하고 때로는  놀라울 만큼  각각의 인물들이  나름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스 신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운 이야기를  작가가 새롭게 재구성하면서  다섯가지의 새로운  사랑이야기를 읽는 기분과 함께,  그동안 알고 있던  신화의 궁금했던 뒷 이야기를  상상해보는  재미가 있다.   엘렉트라를 시작으로  오이디푸스, 나르키소스, 피그말리온, 아프로디테까지  그리스 신화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내용으로  그동안 알고 있었던 이야기 '오리지널 스토리'를  각 이야기의 앞 부분에 간단히 소개하고  이어서  작가만의 상상이 더해진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다보면 정말  도덕적으로 말이 안되는 내용의  이야기들이 많다.  아들이 엄마와 사랑을 나누기도 하고,  남매끼리  남녀간의 사랑을 키우기도 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거나, 자신이 만든 작품과의 사랑에 빠지기도 한다.  비극적이면서 누구라도 한 번쯤은  내용이 궁금할법한 소재들을 주로 다루고 있어  쉽게 읽히면서  조금은 자극적이기도 한 내용들이어서  부담없이 읽기에는 적당한 내용의 책이었다.

 

   그리스 신화에 더 관심이 가는 이유는  지금도 여전히  많은 곳에서 나르시시즘이나 피그말리온 효과, 오이디푸스 콤프렉스 등  심리학과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특히 더 자주  이런 용어들을 접하곤 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더욱  그리스 신화의 내용을 깊이 있게 알고 싶은  마음이 들곤 했다.  최근에 도서관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 깊이알기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더욱 흥미롭게  공부했던  기억으로  관심이  많이지고 있다.  그래서 더욱  이 책을 접하면서 제목만으로, 책 속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만으로  다섯 가지 이야기 모두 기대를 많이 했던 책이었고,  흥미롭다는 측면이나  이렇게 전개시킬 수도 있구나 라는 부분에서는  색다른 시도였지만,  그러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 

 
YES마니아 : 골드 n***r 2011.04.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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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속의 사랑과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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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는 널리 알려진 유명한 신화다.읽을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마력이 숨어 있는 듯하다. 신화속의 사랑과 질투 여러가지 음모와 다툼 권력 속에 만들어진비극의 사랑등.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것은 친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사랑하게 된 오이디푸스.어머니의 사랑을 받고 싶었던 오이디푸스. 그러나 냉정하고 차가웠던 어머니로만느끼며 살아왔던 오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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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는 널리 알려진 유명한 신화다.
읽을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마력이 숨어 있는 듯하다.
 신화속의 사랑과 질투 여러가지 음모와 다툼 권력 속에 만들어진
비극의 사랑등.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것은
친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사랑하게 된 오이디푸스.
어머니의 사랑을 받고 싶었던 오이디푸스. 그러나 냉정하고 차가웠던 어머니로만
느끼며 살아왔던 오이디푸스.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하게 될것이라는 신탁은 받은 아버지는 아들을 
버리게 되는데 코린토스왕의 손에 맡겨져 늠름한 청년으로 자란다.
신탁에 예언에 따라 그는 친아버지를 죽이게 된다.
그후 어머니와 사랑을 하게 된다. 둘은 서로의 운명이라 생각하며 격정적인 사랑
을 나누게 되지만
왕국에 재앙이 닥쳐 비밀이 밝혀지게 된다.
그로써 오이디푸스는 자기 눈을 찌른다 . 사랑하지만 아름다운 추억으로 담아
둘수 밖에 없음으로 이렇게 하게 된다.
’나의 여인이여 당신과의 아름다운 추억만을 가슴에 묻어두겠소 어느 누구도 그 추억을
더럽힐 수는 없을 것이오 자 나의 이 뜨거운 진심을 받아주시길...."
마지막 그가 이오카스테를 향해 던진 말이다.
사랑의 결말은 비극이다.

자신이 조각한 대리석상과 사랑에 빠진 피그말리온.
제목으로만 보면 조금 우습긴 하지만 그가 조각한 소녀의 조각
뚜렷한 이목구비 수밀도 같은 흰 피부 포동포동한 젖가슴 늘씬한 몸매
탄력있는 엉덩이 ..그가 꿈에 그려왔던 이상형의 여자 .
전능한 신에게 기도하며 자기의 아내가 되어주길 기도했는데 어느날 살아
있는 여인이 된것이다.
목욕을 시켜주고 키스해주며 이쁘게 화장을 해주고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혀주었다.
공부도 시켜주었고 노래와 피아노 댄스도 익히게 했다.
날로 성장한 갈라테이아를 그의 여자로 만들어간다.
사랑을 하게 된다.
함께 하며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는 그런 사랑의 존재로 행복해 한다.
그러던 어느날 비단상인은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갈라테이아의 몸을 빼앗게 된다.
그후 증오심에 복수를 생각하게 되는데.....

신화속에 등장한 이야기들을 읽으면 인간이 가질수 있는 마음 , 그 끝은 
어디인가를 생각해 보게 된다.
얼마나 잔인하며 또한 사랑하며 파괴하는 잔혹감도 사랑함도 모든걸
갖고 누리는 삶의 끝자락은 어디일까..
즐거운 마음으로 읽을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j*****1 2011.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리스 신화속의 사랑과 질투 그 흥미로움이 있다
"그리스 신화속의 사랑과 질투 그 흥미로움이 있다" 내용보기
그리스 신화를 모르는 이는 없을것이고, 그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아는 사람도 적지는 않을 것같다. 나도 그리스 신화라고하면 용맹, 아름다움, 신비 등으로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거대한 신들의 모습과 일들이 멋진 모습과 이야기로 그려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그속에 우리가 깊이 알지 못한 재미있는 비화를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내가 이번에 읽은 책, <그리스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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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를 모르는 이는 없을것이고, 그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아는 사람도 적지는 않을 것같다.

나도 그리스 신화라고하면 용맹, 아름다움, 신비 등으로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거대한 신들의 모습과 일들이 멋진 모습과 이야기로 그려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속에 우리가 깊이 알지 못한 재미있는 비화를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내가 이번에 읽은 책, <그리스 신화속의 사랑과 질투>는 다른면에서의 그리스 신화를 만날수 있는 책이었다.

 


 

 

자주 탐독한 것은 아니지만,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많은 신들의 이름과 용감한 용사들의 이름, 아름다운 여인들의 이름을 다 기억하지는 못한다.

제우스, 해라, 아폴로, 헤르메스, .... 등등등 누구나 이름을 대면 아는 정도

솔직히,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이름 외우기 너무 어렵고, 길고 난해하다.

 

이번책도 등장인물 이름 기억못한다. 기억할 필요도 없다. 읽을때 어떤 인물인지만 알면 되는거니까?

나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을 그렇게 기억한다..(어려워서...)

 

책 소개를 잠깐한다면, <그리스 신화속의 사랑과 질투>는 우리가 아는 용맹과 괴물을 무찌리고 신과의 대결에서 지혜로움으로 이겨낸 전사나 사람의 이야기는 아니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사람들은 신, 인간이 신화속에서 그간 용맹과 지혜로움, 신의 위대함속에 뭍혀서 그간 그리 드러나지 않았던 사람들의 사랑과 그 사랑을 둘러싼 배신, 질투, 아픔 그런것들을 다룬 책이다. 그리스 신화속에 등장하는 용맹한 왕과 용사, 전사들의 삶에서 전투의 승리의 전유물이든 혹은 일생에서 만난 여인과의 사람이든 한 여성 혹은 남성과의 사랑을 주로 다룬다.

 

첫 소개는 우리가 잘 아는 트로이 전쟁의 사랑이야기다. 이 이야기야 영화로도 많이 만들어진 소재이지만, 전투와 용맹으로 다루어진 그 트로이전쟁의 희생자, 이면에 있던 두 남녀의 이야기다. 스파르타의 미모의 여자 헬레네를 둘러싼 전쟁 트로이에서 , 아가메놈은 승리하고 돌아왔다. 전쟁의 전유물 헬레네를 대리고 말이다. 하지만, 돌아온 그에게는 자신의 동생과 정분이 난 아내가 자신의 목숨을 노리고 있었다. 전쟁의 영웅이었지만, 전쟁의 승리를 위해 신에게 제물로 자신의 큰딸을 바친 비정한 아버지였던 그에게 아내는 복수를 했다. 정작 자신의 시동생과 정분이 났음에도 남편을 죽이고 시동생을 왕으로 추대했다. 아버지를 죽이는 어머니를 본 딸은 어머니에 대한 배신감으로 복수의 칼을 갈게 되고, 그것은 남동생을 통해 왕의 자리와 어머니를 죽이고자 하는 것이었다. 이 남매는 새아버지와 어머니에게 복종하지 못하고 둘 만의 복수심에 불타있었고 그것은 둘의 끈을 수 없는 유대로 성장과 함께 했다. 이렇게 남매엿지만, 사랑하게 된 두 남녀의 이야기부터,

 

그외에도,

어머니의 사랑에 목말라 있던 한 왕자가 늘 자신에게 관심없는 어머니의 사랑에 목말라 비뚤어진 욕망으로 늘 밤에 보내던 그가 신탁에서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를 아내로 맡을 거라는 말을 듣고 방랑의 길을 택했지만, 결국은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를 아내로 맡아 사랑하게된 남자의 운명적 사랑.

 

아버지로 부터 못쓸 짓을 탕해 농락당해오다가 집을 나온 한 소년, 그는 어느 술집에서 자신과 함께 살지 않겠냐는 소설가와 함께 동거하게 된다. 이 소년이 남자를 상대하게 되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알지 못한채 그저 육체적인 쾌락에만 빠지게 인연과 그 인연속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사랑이야기.

 

<그리스 신화속의 사랑과 질투> 이 책에서는 우리가 신화이기에 받아 들일수 있을 정도의 아름다움과 반전을 가진 사랑의 이야기를 들을 흥미롭게 구성하고 있다. 지루하지 않고 그렇다고 식상하지도 않다 그저 신화속 이야기가 재미있고 흥미롭다. 알고 있었을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리스 신화속의 뒷이야기를 모르고 있던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고 싶을 책이기도하고 나름은 그리스 신화속 사건들이 어찌 그리 되었는지 우추할 수 있는  즐거움은 주는 책이다.

 

제목의 사랑과 질투라는 것이 꼭 혼탁하고 받아 들이기 어려운 것은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 신화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어찌보면 모든 인간들의 삶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랑이라는것이 어찌 무 자르듯이 그렇수 있는가?

원치 않지만 사랑하게 되는 인연이 있고, 사랑했지만 어쩔수 없는 이별이 있고 , 그 속에서 배신과 질투가 있다.

 

그리스 신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그리스 신화속에 담겨진 이야기가 어떤 것인지 궁금한 사람들이라면 한번 쯤 읽어보면 더 재미있을 책이다.

 

평점  

s*****7 2011.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리스 신화 속의 사랑과 질투
"그리스 신화 속의 사랑과 질투" 내용보기
인간이 살고있는 지구 바깥의 신비롭고 경이롭기 까지 여기던 우주공간이 인류의 필요여부에 의하여 우주정거장을 건설하여 각종자원과 의학연구의 터전을 일구고 있는 현실에서 신화나 설화라고 할것같으면 허황된 이야기로 접하기 쉽다. 이같은 그리스신화속의 신들의 이야기를 오늘날 현대인이 믿기에는 거리감이 있는것이 사실이나 그리스신화가 특정시대에 만들어진것이 아니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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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살고있는 지구 바깥의 신비롭고 경이롭기 까지 여기던 우주공간이 인류의 필요여부에 의하여 우주정거장을 건설하여 각종자원과 의학연구의 터전을 일구고 있는 현실에서 신화나 설화라고 할것같으면 허황된 이야기로 접하기 쉽다.

이같은 그리스신화속의 신들의 이야기를 오늘날 현대인이 믿기에는 거리감이 있는것이 사실이나 그리스신화가 특정시대에 만들어진것이 아니라 다양하고 오랜시간 동안에 풍부한 상상력을 동반하며 체계화되었기에 신화로써의 신비로움을 떠나 인간행동과 사회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 심리학,철학에 깊이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사실이다.

인간사회의 분노, 슬픔, 기쁨, 고통등을 통하여 사랑과 질투를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을 한 신들로써 묘사하고 있다.

 

키류 미사오의 "그리스 신화 속의 사랑과 질투"는 서양문화에 깊은 영향을 준 그리스신화들중 남자에게는 어머니의 애정을 둘러싸고 아버지를 적대시함을 일컫는 일반적인 남성의 무의식적 충동구조인 오이디푸스 컴플렉스의 소재인 "오이디푸스 ", 여자가 아버지에게 집념을 가지고 어머니를 시기하는 성향인 엘렉투스 컴플렉스의 소재인 "엘렉투스 여신", 현대인들의 특징이라 할수있는 자기도취적인 성향을 물속의 자기모습에 매혹당하여 결국 수선화가된 "나르키소스 이야기", 자기가 원하고 기대하는 일이 상대방에게서 실현된다는 피그말리온 효과를 이끌어낸 "피그말리온 이야기",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까지 다섯가지 비극적인 이야기를 재구성하여 난잡스러운성 그이상의 의식세계를 느끼게 하여주고 있다.

 

p*******0 2011.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리스 신화 속의 사랑과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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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정말 재미있어요. 일장부터 시작하는 이 사랑와 욕망에 대한 이야기는 진짜 왠간한 드라마는 저리가라고 할 정동에요. 지금보아도 충격적이고 신선한 소재들의 내용들이 많은데, 이런거 보면 진짜 드라마는 이거 보고 배낀거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주 재미있게 시간가는 걸 보고있어요. 요즘 막장드라마가 대세이긴 해도 이게 진정한 원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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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정말 재미있어요. 일장부터 시작하는 이 사랑와 욕망에 대한 이야기는 진짜 왠간한 드라마는 저리가라고 할 정동에요. 지금보아도 충격적이고 신선한 소재들의 내용들이 많은데, 이런거 보면 진짜 드라마는 이거 보고 배낀거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주 재미있게 시간가는 걸 보고있어요. 요즘 막장드라마가 대세이긴 해도 이게 진정한 원조네요



m***p 2014.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리스 신화 속의 사랑과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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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속의 가장 슬프고 비극적인 이야기중 다섯가지를 뽑아 재구성한 이야기다. 1화- 어머니를 죽이고 동생인 오레스테스와 사랑에 바진 엘렉트라. 2화-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를 사랑하게 된 오이디푸스 3화- 수선화로 변해버린 미소년 나르키소스 4화- 자신이 조각한 대리석상과 사랑에 빠진 피그말리온 5화- 허무하고 가련한 꽃으로 변해버린 아도니스를 사랑한 아프로디테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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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속의 가장 슬프고 비극적인 이야기중 다섯가지를 뽑아 재구성한 이야기다.

1화- 어머니를 죽이고 동생인 오레스테스와 사랑에 바진 엘렉트라.

2화-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를 사랑하게 된 오이디푸스

3화- 수선화로 변해버린 미소년 나르키소스

4화- 자신이 조각한 대리석상과 사랑에 빠진 피그말리온

5화- 허무하고 가련한 꽃으로 변해버린 아도니스를 사랑한 아프로디테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줄거리에  다른 각도의 각색은 읽어볼만 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을

주는것 같다.

 

어머니를 죽이고 동생과 사랑에 빠진 엘렉트라를 보면서 권력의 힘에 노예가 되어서

주위의 모든 사람이 적이었다.  항상 신변을 위협하는 살기를 느끼면서 살아가다 보면

고독하게 되고 의지할수 밖에 없는 오누이가 서로를 감쌀수 밖에 없지만 사랑으로 가는것은

조금은 무리지 않나 싶다.

가족간에도 서로를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모습을 볼때 권력이란 무서운힘은 지금이나

예전이나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운명으로 몰아가기엔 너무도 슬픈 오이디푸스에선  가슴아픈 가혹한 사랑을 그렸다.

현실에서도 과연 이런 일이 벌어질까 하지만 요즘은 세태가 하도 어수선 해서 가능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약간 씁쓸한 기분이 든다.

 

나르키소스는 현대적으로 풀이한 엄마를 너무 닮은 미소년 나프키소스는 아버지에 의해 여장을

하고 아버지의 정부가 되어버리고 그는 동성애자가 되어 자신을 학대하고 그리고 또한

사람을 경멸하고 무시하고 남자들의 사랑또한 여자들 못지 않게 끊임없이 이어져가다가

결국 나르키소스는 자살이란결말을 맞게된다.

 숙명이란는 단어 는 너무도 인간이 짊어져야 할 무거운 짐이다.

그숙명을  벗어나 보려고 애를 써도 물고 늘어지게 되었다. 운명이란것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싶다.

우리의 삶의 모습이 이책에서 나오는 것이 좀 처참해 보이고 너무하다 싶어도 사실은  지금의

모습을 반영한 것이 아닌가 싶다.

요즘 뉴스를 대하면서 생각지도 상상하지도 못할 내용이 우리를 경악하게 만들고 있지 않는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은것 같으면서도 그리 많지 않다.

조금씩 양보하면서 한발만 물러나서 생각한다면 힘든세상은 안될것 같은데 우리는 요즘 너무 각박한

세상에 살고 있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것은 모두의 힘이 합쳐져야 되지 않을까?

또한 이기심을 버리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나누면 따뜻한 행복바이러스가 퍼져

함께하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다.

 

2*****1 2011.04.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