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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우리나라처럼 아키텍트에 관련된 서적이 적은 환경에서 아키텍트에게는 단비 같은 서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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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IT에세이나 소프트웨어 공학책은 코드도 별로 없고 쉽게 읽을수 있어서 매우 좋아했는다. 특히 조엘온 시리즈 같은거. 그런데 이번에 이목을 끄는 책이 강컴 뉴스레터에서 잡혔다. 그래서 단숨에 주문은 예스24에서 하고(강컴 죄송) 읽어나가고 있다.
![]() 번역투라서 문체는 상당히 딱딱하지만 의미있는 내용이 반정도는 된다. 나머지는 아직 내가 아키텍트가 아니라서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대부분의 아키텍트라고 하면 금융권 웹프로그램 계열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가 많다. 그래서 예전 금융권 전산부에서 아키텍트를 공부하던 IT선배들이 많이 생각이 났다. 그리고 아직 다 읽지 못한 'Release IT'도 다시 한번 꺼내서 언젠가는 읽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에 들게 하였다. 이 책은 특히 JAVA 엔터프라이즈 웹애플리케이션에서의 운영환경을 잘다루고 있다. 분야와 상관없이 언젠가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최고봉인 아키텍트도 내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어제부터는 그림도 그려보기 시작했다. 아직은 허접이지만 넓게 보는 관점을 가져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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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서 아키텍트의 역할을 하고 있는 분들을 이제는 꽤 볼 수 있습니다. 국내 IT에서는 생각보다 역할로 구별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던 적도 있었는데,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장과 환경이 이제는 제대로 된 분업을 하고있는 기업들이 생겨나게 하였으며 그들의 문화가 서양의 그것과 같이 수평적이고 소통가능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샛길로 빠졌는데 각설하고, 이제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알아야할 97가지는 현업에서 아키텍트로 일하고 있는 11인의 아키텍트들의 경험에서 우러난 진심어린 충고와 조언들이 담긴 책입니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아키텍트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정해진 롤이 있다고는 하지만 현업에서는 실로 다양한 처리를 맡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적어도 우리네 상황에만 해당되는 얘기일 수도 있습니다) 수시로 변하는 고객의 요구사항과 여러가지 개발에 험난한 조건이 난무하는 시장에서 품질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설계를 만들어 내는 것이 그들의 가장 큰 임무겠죠. 실상 그 변덕맞은 조건들에게서 자유로울 순 없겠지만 말이죠. 참으로 힘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만큼 보람도 크고 어떤 면에서는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뭐 아직은 택도 없는 얘기 같습니다. 자꾸 얘기가 새는군요 =ㅅ=;;
조금 내용을 읽어보시면 다분히 교과서 적인 부분도 없잖아 있습니다. 하지만 왠지 공감가는 건 몇해간 일해본 결과 그 교과서적인 것들이 늘 잊지 않고 있어야 하는 사항이었다는 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현재 우리의 개발 환경에서 당연한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늘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그것이 개발자를 위해서도 개발 문화와 환경에 대해서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품질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내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생산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었지만 쓰지 않았습니다. 생산이라는 단어의 표현 범위에서 공산품의 느낌이 강하게 풍기는 것 같아서 말이죠)
꼭 아키텍트만 읽어야 할 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자도 읽어야 하고, 기획자도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업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희망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들이 잔뜩 들어있거든요. 늘 우리가 생각하지만 잘 정리되지 않은 생각을 정리해 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그리고 한 챕터 챕터마다 공감의 쓰나미가 몰려올만큼 임팩트가 강하죠. 이전까지 이런 류의 책이 없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근래 읽은 책 중에서 가장 맘에 드네요. 아키텍트가 생각하는 것들이 꼭 특별한 것만은 아닙니다. 물론 우리가 알지 못하는 도메인에 대한 영역이라던가 더 견고하고 고차원적인 지식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결국 지향하는 점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들의 생각을 청취하고 우리의 생각을 덧대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의 개발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은 그 토대가 될 수 있겠죠 :) http://lemonflavor.tistory.com/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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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때, 나도 나중에 회사를 다니면 아키텍트란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 물론, 아키텍트라고 하면 왠지 있어보이는 느낌도 있었다. 왠지 단어가 멋있지 않은가.. '아키텍트'
하지만, 그렇게 조금씩 다른 역할 속에서 아키텍트가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생각, 업무, 태도는 무엇일까 알아야 할 필요는 있다고 느꼈다. 방법론 얘기만 나오면, 많은 사람들이 손사래를 치면서 국내 실정엔 안맞다고 하는데, 해외 유명한 아키텍트들은 어떤식으로 일하길래 이런 방법론들을 가지고 결과를 만들어낼까 궁금했다. 나의 고민에 대해서 이 책이 도움이 되었다. 또한, 내가 어떤 편견에 휩싸여서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혹은 내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이 무엇인지 지나간 일들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직 경험하지 못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미리 배워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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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은 눈에 들어오기 쉽게 되어 있으며 원서로 보았더라면 정말 좋은 내용이었을 것 같은데 번역이 매끄럽지 못하다. 여러 사람이 나누어서 번역한 것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몇몇은 매끄럽게 잘 번역이 이루어져있었으나 몇몇은 도저히 알아먹기 힘든 문장이 많았다. 전문 번역가들이 번역한 것이 아니라 매끄러운 번역이 어려웠겠지만 많이 아쉬운 점이 남는다. 몇 년 전 월가의 영웅들 이라는 책을 읽어봤을 때 도대체 문장 자체가 눈에 들어오지 않아 책을 읽다가 덮었다 읽었다 덮었다를 수차례 반복. 결국 다 읽기는 했으나 머리속에 남아 있는 문장은 몇개 없었다. 내가 그쪽 분야의 전공이 아니고 단순히 관심만 갖고 있어서 내공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새로게 번역되어 나온 월가의 영웅들을 다시 사서 읽어 보니 나의 내공 부족이 아니고 번역자의 미숙한 번역으로 인한 의미 전달의 미흡함이었다. 월가의 영웅들은 정말 명저였다. 이 책도 마찬가지다. 내용은 좋은 것 같으나 이 업계에서 나름 경력이 있는 내가 읽기에 눈에 들어오지 않는 문장들이 너무 많다. 몇 몇개의 내용은 의역이라는 것은 찾아보기도 힘들고 우리말에는 없는 수동형 문장이 왜 이리 많은지....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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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도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는 듯 하다. 특히 국내 모 대기업에서는 소프트웨어만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S직군이라는 형태로 국내 소프트웨어 발전의 초석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한다. 무엇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소프트웨어의 필요성을 일깨웠을까? 개인적으로 애플이나 구글과 같은 기업이 대한민국을 자극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한다. 전 세계적으로도 그 성능을 인정 받고 있는 국내 S전자의 제품들을 움직이는 힘이 바로 소프트웨어에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IT 분야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국내의 열악한 소프트웨어 환경에 적잖이 실망감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고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다는 나름의 생각을 여기 저기 설파하고 다니고는 있지만 아직 가야 할 길이 많다. 특히 소프트웨어의 가장 근간이 될 아키텍처와 그것을 설계하는 아키텍트의 육성이 무엇보다 절실하지 않을까 한다.
책은 아키텍트들의 97가지 이야기로 워낙 다양한 조언이라 모든 부분을 소개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을 옮겨본다. 그 이야기는 바로 아키텍트들이 알아야 하고, 이해해야 하는, 그리고 고객, 동료와 함께 대화를 나누어야 하는 진실된 이야기로 Vasa라 불리는 배 이야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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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아키텍트들의 생각을 모았다. 그런데 이렇게 책으로 해서 전달할만한 내용일까 싶다. 그냥 IT 잡지에 기고하는 형태로 하는게 더 좋았을 것 같고, 번역은 그럭저럭 뜻을 전달하는데, 철자도 틀린 데가 많고, 한쪽에는 뭔가 빼먹었다. 그냥 가볍게 볼 책. 번역은 나름 노력을 많이 한 것 같은데, 틀린 글자가 7군데 정도가 나왔고, 66 페이지에서 67 페이지로 넘어가는데서 뭔가 문장이 빠졌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전문적인 리뷰를 한번 받았으면 좋았을텐데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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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명의 아키텍트가 정해진 분류없이 그저 아키텍트로서 느끼는 여러 소회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키텍트가 되고 싶어서 이책을 읽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불친절한 책일듯 하고, 이미 아키텍트가 되어서 도움을 받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툭 던지는 화두같은 이해되지 않는 이야기에 더욱 화가 날 듯 합니다.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어떻게 보면 개발자와 그리 다르지 않는데 어느순간 본인이 아키텍트의 자리에 와 있어서 당황스러울 분에게는 오히려 이 책이 더욱 황당하게 느껴질 것도 같습니다. 책을 내신 편집자분도 이 책의 많은 저자들이 하고 있는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해서 분류도 제대로 못하고 낸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정말 비추, 마케팅과 제목에 또 낚시질 당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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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yes24 서평의 신뢰성이 의심갑니다. 이 책을 통해 아키텍트가 되기 위한 과정 습득해야 할 지식, 구체적인 가이드 등을 얻고 싶었으나 "아키텍트의 지적 호기심보다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라" 와 같은 추상적이고 누구나 익히 알만한 내용으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실전적 지식과는 거리가 먼 판매고를 올리기 위한 마케팅의 산출물. 별 1개도 아깝다. 책값이 아깝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