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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슈바이처들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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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실제로 우리나라의 명의들이 세계 곳곳에 의료봉사를 다녀오거나 그곳에서 삶을 마무리하면서까지 자신을 희생하며 타인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불사른 책 제목대로 한국의 슈바이처들의 삶의 모습을 사살대로 일기형식이나 보고서 형태로 자세하게 적어놓은 감동의 실화들이다.     책표지 또한 다른 책들과 달리 종이가 아니라 플라스틱같은 재질의 고급스런 재료를 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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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실제로 우리나라의 명의들이 세계 곳곳에 의료봉사를 다녀오거나 그곳에서 삶을 마무리하면서까지

자신을 희생하며 타인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불사른 책 제목대로 한국의 슈바이처들의 삶의 모습을

사살대로 일기형식이나 보고서 형태로 자세하게 적어놓은 감동의 실화들이다. 

 

 책표지 또한 다른 책들과 달리 종이가 아니라 플라스틱같은 재질의 고급스런 재료를 써서 들고 보는 촉감이

남다른게 좋았다. 어디에다가 놔두어도 더러운 것이 묻거나 물에 젖을 일이 없어서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소한 것일지모르지만, 읽는 동안 참 편하고 들고 읽기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작지만 소소한 변화 하나가

독자에게는 작은 배려처럼 느껴졌다.

 

 책 내용은 하나하나가 실화이다 보니까 좀더 감동적인 부분이 실감나게 가슴으로 와닿는다는 느낌이다.

의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권위적이고 부를 축적해서 소위 엘리트집단의 무리속에서 우리들과는 다른 삶과

질적으로 훨씬 좋은 혜택을 누리며 일반 사람들사이에서 목에 힘주며 일반 서민들을 아래로 내다보는 경우가

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어서 솔직히 의사하면 거부감이 제일 먼저 드는 단어였다. 진료를 받을때도 의사한테

밑보이면 괜히 진료를 잘 해주지 않고 불이익을 당할까봐 항상 약자의 입장에서 의사의 눈치를 보기가 일쑤이고

말이다. 이젠 의사들도 서비스 직종으로 환자들에게 친절과 세심한 진료를 해야 살아남는 시대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진 일반 서민들은 의사에게 굽신거리고 약자일수밖에 없는게 현실인듯 싶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이렇게 양심적이고 자신의 부나 권력은 뒤로 한채, 타인의 삶을 위해서 희생과 봉사

...그리고 자신의 건강까지 위협받으면서 자신의 의술을 베풀고 또 베풀어주는 훌륭한 의사들이 이렇게

세계 곳곳에 널리 퍼져있는 줄 몰랐고 행복함 마음이 전해져왔다.

 

 의료봉사하면 흔히 생각하는 나라는 아프리카인데, 아프리카 뿐만 아니라 아시아,중앙아시아,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까지 우리보다 열악한 환경의 세계 곳곳 여기 저기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계시거나, 하셨던 분들의

일대기는 정말 남을 위한 희생정신과 사랑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행위라는 생각이 든다.

한마디로 존경스럽다...그리고 멋지다....이말 말고 또다른 말이 뭐가 필요있으랴~~~

 

 한국이 오히려 외국 같다.

 이 말은 의사 장기순이 20년 만에 세 번째로 고국에 잠시 귀국하면서 내뱉은 말이다. 그의 삶은 아프리카와

함께 하였다.1934년생인 장기순은 아직까지도 아프리카의 오지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계신다고 한다.

그의 평생을 의료봉사와 함께하고 있는 살아있는 위인인것이다.

 1959년에 태어난 문영식은 몽골의 허준으로 통하는 한의사로 몽골의 최고 명의로 알려진 인물이다.

몽골에 파견된 최초의 한의사....

 

 여기 실린 의사 한명 한명의 내용은 다 제각각 감동이 있고 존경스런 삶의 한 표본이리라.

머리말에 이런 글귀가 있다. '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삶의 귀감이 될 수 있는 이러한 기록이

많이 읽혀지길 바란다고...'

벌써 고인이 된 분, 오래된 기록이 사라져가는 것이 안타까워 이렇게 기록을 모아서 한권의 책으로 엮어

우리에게 귀감이 되는 알려지지않은 많은 한국의 슈바이처들을 세상에 조금이나마 알리고 싶었던

것이 이 책이 탄생하게 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s******7 2011.04.2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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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슈바이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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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들.. 책을 읽기전에 알지 못했던 한국의 슈바이처들... 정부파견의사제도가 시작되고... 1968년부터 2008년까지 세계 각지의 가난하고 연약한 환경속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나라에서 열정적으로 자신의 몸은 뒷전으로 열심히 진료를 한 우리나라의 슈바이처와 허준들.... 자신들이 요청하여.. 봉사활동을 시작하였고.. 만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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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들..

책을 읽기전에 알지 못했던 한국의 슈바이처들...

정부파견의사제도가 시작되고... 1968년부터 2008년까지

세계 각지의 가난하고 연약한 환경속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나라에서 열정적으로 자신의 몸은 뒷전으로 열심히

진료를 한 우리나라의 슈바이처와 허준들....

자신들이 요청하여.. 봉사활동을 시작하였고.. 만기가 되어서도..

자신의 나라에 돌아오긴 보다는 자신들을 필요로 하는 그곳에서

연장을 하여 더욱더 열심히 일했다.
그들의 젊음과 꿈 열정보고서를 보면 놀라울수 없다.
정말 노력하면 안되는게 없다는걸 알수있다.
그들의 열정보고서에는 그들의 기록들이 남아있는데..
쉬는날에도 일하는건 기본이고.. 많은 사람들의 진료...
그들은 에이즈도 두럽지 않았고 너무 일만 매진해서 결핵에
걸려도 오직 진료만 생각을 했다.
지금은 돌아가신분들도 있고 아직까지 활동하고 계신분들도 있는데..
그들이 있기에  지금의 한국이 있는거같다. 그들에게 감사하고 고맙습니다라고 말하고 싶다.
정말 감사하다고...


 

스리랑카의 허준 이상호님 -

내가 선택한 것은 봉사가 아닙니다. 그냥 삶입니다.

나를 낮추기만 하면 정말 해복해 질 수 있습니다.

 

베트남의 슈바이처 황혜헌님 -

의학은 목적이 아니다. 우리가 사는 방편이고 수단일 뿐이다.

우리는 의사이기 이전에 인간이고, 의사는 이미 기득권자가 아니다.

의학도 자기가 가진 달란트이다. 사회와 더불어 살고 선한데 사용하여야 한다.

 

카자흐스탄의 허준 이정열님 -

따스한 정에서 우러난 인술을 펼치는 것보다 더 높고 숭고한 외교활동은 없습니다.

 

누군가가 시켜서 하는것이 아니라 직접 우러나서 하는 일이야말로..

세상에서 행복한 일이 아닐까한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은 그들보다 힘들지도 않은데도 불구하고

힘들어한다. 한국의 슈바이처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이

부끄럽웠다.

이제부터 내가 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힘든것이 아니라 일하는것만으로

행복을 느껴야겠다.
그리고 이제부터 나도 조금씩 큰건 아니지만 누군가를 도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희생은 바보가 아니라.. 나를 위한거니깐...

t*****2 2011.04.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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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슈바이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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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의사라는 직업이 예전같지 않은듯 하다. 예전의 전문직이고 월급많은...부모들이 바라는 직업의 일순위를 차지 했지만 요즘은 힘들고 험한 직업중의 하나로 생각하는 듯하다. 그래서 인지 의사의 권위도 많이 하락한것 같다. 하지만 이책은 그런 생각을 단번에 일축해버릴 만큼 정말 슈바이처와 같은 의사들의  이야기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이책은 1968년 처음으로 감비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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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의사라는 직업이 예전같지 않은듯 하다.

예전의 전문직이고 월급많은...부모들이 바라는 직업의 일순위를 차지 했지만 요즘은 힘들고 험한 직업중의 하나로 생각하는 듯하다.

그래서 인지 의사의 권위도 많이 하락한것 같다.

하지만 이책은 그런 생각을 단번에 일축해버릴 만큼 정말 슈바이처와 같은 의사들의  이야기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이책은 1968년 처음으로 감비아에 정부 파견의사가 나가면서 시작된 감동적인 이야기로 이제는 수없이 많은 우리 지구촌의 이웃들을 치료하고 감싸안은 기록이자 사랑의 이야기 이다.

아프리카, 아시아,중앙아시아와 남아메리카 그리고 오세아니아등 세계의 오지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의료봉사 이야기는 읽는 우리에게 가뭄에 촉촉한 단비같은 아련함을 전해준다.

약도 부족하고 환경도 매우 열악한 아프리카에서 하루에도 수십명의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최악의 상황에 맞서 그들이 펼친것은 단지 의술만이 아닌 사랑 이었다.

특히 김대수 의사의 결핵퇴치에 힘쓴 결과는 과히 위대해 보이기 까지 했다.

김대수의 부인 조규자와 함께 그들이 아프리카에서 보여준 모습들은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그저 사람만이 중요할뿐 이라 말하는 김정 의사는 작고 하고도 한국에 연고가 없었기에 편히 묻힐 유택이 없었다고 전하는 부인의 말이 가슴을 아프게 한다.

피부색이 다르고 생각도 많이 다르지만 마음으로 주고받은 치료가 있기에 환자들도 믿고 치료할수 있었던 듯하다.

마음이 없다면 가능하기나 할까 의문이 든다.

우간다의 슈바이처 유덕종님은 자신이 치료한 마음보다 더많은 사랑을 받았다고,,그래서 더 많은 사랑을 줄수 있었다고 한다.

자신을 바라보는 환자들의 간절한 눈빛때문에 아프리카를 떠날수 없었다고 하는 그마음이 오죽 할까 싶었다.

이책의 의사들은 자신의 손길을 기다리는 환자들을 두고 떠나는 상황이 제일 안타깝다고 한다.

관념이 있는 사랑이 아닌 삶 그자체로써의 사랑을 베풀고 있는 의사들...

슈바이처같은 의사들은 이미 의사라는 직업이 돈이라는 통념을 깬지는 오래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몽골에 파견된 한의사 문영식...그는 그곳의 사람들에게  마음속 깊이 영롱한 무지개빛 사랑을 심어주었다.

봉사가 아니라 단순히 그냥 삶이라 말하는 그들의 마음이 이책속에 그대로 전해지고 있는 듯하다.

자신을 낮추기만 하면 정말 행복해 질수 있다고 말하는 많은 슈바이처들의 이야기에 요즘같이 이기적인 사람들의 마음을 되돌아 보게 한다.

즐겁지 않으면 이일을 할수 없다,단지 자신의 삶처럼 즐겨야 만이 제대로 된 봉사를 실천할수 있다고 한다.

 

이책을 읽는 동안 괜스레 내 자신이 나약하고 많은 것을 바라며 살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이 세계에서 펼친 봉사는  이미 봉사가 아니라 그들과 어울려 살아간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들의 꿈과 열정이 담긴 의술은 우리에게 가슴뭉클한 감동뿐 아니라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보고 반성하게 만드는 힘이 실린 이야기다.

오늘을 사는 우리의 이기주의적인 모습을 되돌아 보게 만드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h*****6 2011.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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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슈바이처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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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함이란 무엇일까? 어떤때 우리는 ‘숭고하다’는 단어를 사용하게 될까? 일상을 살면서.. 알지만 거의 사용치 않는 단어는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의 연세대학교 전신인 연희전문대와 세브란스병원 설립자가 선교사 언더우드인 것을 학생들은 알고 있을까? 모를 수도 있겠지만 그들의 정신은 분명히 학교의 전통에 남아있을 것이다.   위의 내용을 서평의 맨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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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고함이란 무엇일까? 어떤때 우리는 ‘숭고하다’는 단어를 사용하게 될까? 일상을 살면서.. 알지만 거의 사용치 않는 단어는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의 연세대학교 전신인 연희전문대와 세브란스병원 설립자가 선교사 언더우드인 것을 학생들은 알고 있을까? 모를 수도 있겠지만 그들의 정신은 분명히 학교의 전통에 남아있을 것이다.


  위의 내용을 서평의 맨 위에 올린 까닭은 이런 ‘숭고함’을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저서인 ‘한국의 슈바이처들’에서 책장을 넘기며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꼈기 때문이다. 지구라는 거대하지만 촌이라고 불릴 정도로 어찌 보면 작은 ‘지구마을’...잘사는 이웃도 있고 우리보다 못한 이웃도 있는 이 지구마을에 정부는 1968년 감비아에 처음으로 정부파견 의사를 보냄으로 희망의 씨앗을 뿌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아프리카의 오지에서부터 남미의 산골에 이르기까지 ‘한국’이라는 자랑스러운 이름을 마음에 걸고 조국의 명예를 위해 자신들의 안위 보다는 살신성인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며 그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는 ‘한국의 슈바이쳐’가 어느새 되어있었던 것이다.

“이웃나라 가봉 랑바레네에...슈바이처에 잘 알고 있던 원주민들은...카메룬에도 슈바이처와 같은 의사가 있는데..그가 바로 한국에서 온 슈바이처라는 소문이 떠돌았습니다”.

- 카메룬의 슈바이처 장계만(p74) -

“아버지는 내가 알고 있는 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의사였다. 평생을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수술과 치료를 하면서 살았고...가난한 환자들이 치료비 대신 닭을 내밀었기 때문이다. 아버지에게는 그저 ‘사람’만이 중요했다...”

- 보츠와나의 슈바이처 김정(p38) -

  이 외에도 수많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그리고 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슈바이처들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져 있다. 소설이 아닌 사실이기 때문에 재미있는 영화보다도 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한 스포츠 보다 더욱 더 감동적으로 읽는 저의 마음에 다가왔던 것이다. 또한 그들은 인술만을 펼친 것이 아니었다. 아주 훌륭한 민간 외교간 역할까지 수행한 것이다. 바람의 딸 한비야도 세계오지 여행을 하면서 한국을 알리기 위해 한국 고궁이 있는 엽서, 한국 특징이 있는 열쇠고리를 선물용으로 들고 다녔다고 하지 않는가..


“따스한 정에서 우러난 인술을 펼치는 것보다 더 높고 숭고한 외교활동은 없습니다”

- 카자흐스탄의 허준 이정열(p207) -


  어느새 책은 나의 손을 떠났지만 감동의 여운은 가시지 않았다..그러나 한가기 아쉬운 점은 EBS에서 출판한 ‘명의’처럼 이런 생생한 감동을 좀 더 전하기 위한 페이지의 할애가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9****5 2011.05.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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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한국의슈바이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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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순간의 감흥을 잊지 않기위해서 파트가 끝날때마다 작성하였습니다. I. 아프리카 파트를 읽고.. 아프리카하면 영화 아웃오브아프리카에서 보았던 대자연과 드넓은 평원에 찌는듯한 태양과 어슬렁거리는 야수들이 떠오른다면 그것은 우리가 보게되는 삶의 직접적인 현실은 아닐것이다. 그렇다,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지금까지도 최빈국들이 모여있는 곳이며, 동시에 의료의 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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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순간의 감흥을 잊지 않기위해서 파트가 끝날때마다 작성하였습니다.

I. 아프리카 파트를 읽고..

아프리카하면 영화 아웃오브아프리카에서 보았던 대자연과 드넓은 평원에 찌는듯한 태양과 어슬렁거리는 야수들이 떠오른다면 그것은 우리가 보게되는 삶의 직접적인 현실은 아닐것이다. 그렇다,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지금까지도 최빈국들이 모여있는 곳이며, 동시에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곳이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가 다큐멘터리라던지 이러한 책을 통해서 간접경험을 하지 않는다면 대체 얼마나 알수가 있을까?..의료의 사각지대에서 고군분투한 분들..그분들의 사명감과 도전 그리고 희생정신은 경외심마저 들게 했다. 열악한 환경에 굴하지 않고 그것을 극복해내는 인내와 자신이 좋아서하는일에대한 즐거움은 사람이 살아가는 궁극의 목적이 아닐까..나 또한 그들의 열정과 불굴의 도전정신 그리고 그 과정과정에서의 극기를 꼭 살아가면서 실천하고 싶다. 아니, 그렇게 해야한다라는 생각을 한다. 아프리카라는 그 머나먼 타지에서 젊음을 오로지 하나의 집념으로 불사른 여러 파견 의사분들의 에너지가 내 마음과 머리에 활활 타오르길 바래본다.

2. 아시아 파트를 읽고..

아시아...가깝지만 먼나라. 아직도 의료여건이 열악한것을 볼때마다 우리나라의 여건에 놀라면서도 한편으론 지금의 삶에 감사하게 된다. 아시아 파트를 보면서 계속든 생각은 한의학부분이다. 사실, 우리의 침술과 한의학은 중국의 파워에 밀려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 잠재력은 그 이상이라고 생각을 한다. 예전에 SbS다큐에서 몽골에 진출한 한의사들을 본적이 있었다. 정말 한의학의 침술은 기적의 요법이라고 할만큼 불가사의한 시술이다. 우리고유의 의학이 전세계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으면 좋겠다. 아시아쪽은 특히, 동남아쪽의 낙후한 의료현실때문에 많은 의사분들이 고군분투하셨다. 과연, 나라면 맞지않는 기후와 음식 그리고 여건을 찾아 그곳으로 떠날수있을까... 그것은 열정 마음속 어딘가에서 끌어오르는 무언가가 없이는 결코 불가능한 일일것이다. 누구나 똑같다. 이것이 무엇인지 찾는것이 인생을 완성해나가는 출발점이 될것이다.

 

3.중앙아시아/남아메리카/오세아니아

사실 어중간하게 아는것이 무서운법이다. 그런점에서 이쪽에 포함된 나라들의 사람들은 배타의식이 강하다. 그럴수 밖에 없다. 안그래도 힘든 여건속에서 현지인들의 긍정적이지 않은 시선과 대접을 무릎쓰고 그것을 성실로 극복하고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많은 의사분들 그들의 의술뿐 아니라 생활태도 자체에 존경을 표한다.

정부파견의사제도를 더이상은 하지 않는다는 안타까운 소식으로 끝맺었다. 아니, 그렇기에 지금까지의 업적과 희생을 기록하기 위해서 이 책이 나왔을것이다. 내가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은 바로 의술의 의미에 관한 이야기이다. 의술의 외교적인 역활...비교적 의료 인프라가 낙후한지역들이기에 우리의 의료진들이 각 나라의 고위급인사들의 주치의였고 그것은 우리나라 이미지 재고에 많은 도움을 줬다는 이야기... 그렇다. 휴머니즘의 외교 그것은 봉사이다. 봉사를 통한 인간대 인간의 접촉은 남보다 비교우위에서의 도움이 아닌 동등한 입장에서의 도움인것이다. 더불어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변화한 우리나라의 저력과 발전 그것은 나 자신또한 스스로 앞가림할수있는 사람이 전제가 된후라면 충분히 자긍심을 가질만한 이야기이다. 그렇다. 삶은 흘러가고 우리는 그 과정에서 저 마다의 삶을 살아간다. 무엇을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것은 지금 내가 이순간 하고 있는 일이 내가 무엇을 위해서 하는것인가를 스스로 생각해보고 바로 실천하는것이다. 그것은 바로 이 책에 나오시는 아니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에서 짧게는 2년 길게는 20년이상 파견의사로 소임을 다한 의사들의 삶 곳곳에 녹아있을것이다. 이것이 이책의 큰 가치가 아닐까..



k*****w 2011.05.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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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내전과 기아가 끈이지 않는 나라로 알고 있는 검은 대륙, 그곳에서 인류애 하나로 자신을 희생하는 수많은 한국의 의사들에 관한 이야기는 의사에 대한 평소의 시각을 조금 다르게 하는데 충분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책의 부재 그대로 ‘정부파견의사들의 젊음과 꿈 그리고 열정 보고서’ 이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아니었을 때에도 정부는 우리보다 못한 개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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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내전과 기아가 끈이지 않는 나라로 알고 있는 검은 대륙, 그곳에서 인류애 하나로 자신을 희생하는 수많은 한국의 의사들에 관한 이야기는 의사에 대한 평소의 시각을 조금 다르게 하는데 충분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책의 부재 그대로 정부파견의사들의 젊음과 꿈 그리고 열정 보고서이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아니었을 때에도 정부는 우리보다 못한 개발도상국에 의사를 보내어 그들을 도와 왔다는 데에 사뭇 자랑스럽다.

 

크게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로 구분되는 총 백 여명의 의사들에 관한 종합 보고서 인데 그들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자신의 몸을 혹사하면서도 그 무엇이 있었기에 그토록 열정을 다 했을까? 책을 덮으며 깨달은 것은 자애와 봉사의 정신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의사가 되기 위해 수많은 밤낮을 공부하고 연구하였을 그들이고 인간이라면 보상받기 위해 살았을 전문의가 되고 난 후의 그들의 삶을 뒤로한 체 자신들보다 못한 나라의 사람들을 위해 가산을 털어가며 까지 봉사한 그들에게 진정으로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책 중에 볼 수 있는 진료사진들과 건물 앞에 서 있는 한국의 의사들의 늠름한 모습에서 그들의 열정이 절절히 배어 나옴을 볼 수 있었고, 기본적인 의료 환경 부족으로 한국에서 간단히 치료 가능한 병으로 죽어나가는 많은 사람들을 지켜 보아야만 했었을 그들에게 애도를 전하고 싶다.

 

의료 진찰을 하는 와중에도 절대로 반겨주지만은 안았을 현지 의사들과의 대립들도 진실로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는 마음이 열린다는 그들의 실천이 곧 우리나라의 우상을 높이 하는 하나의 방법이었을 것이고 더불어 정부가 풀지 못하는 외교활동을 민간차원에서 한발한발 나아가는 모습들이 보기에 아름답다.

 

p*****y 2011.12.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