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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부터 나무까지 [식물이 좋아지는 식물책]
지은이 : 김진옥
그린이 : 김진옥
출판사 : 다른 세상
페이지 : 224쪽
초등학교 4학년 과학 교과 과정에 식물편이 들어있어요. 그래서 저희집 4학년 딸아이를 위해서 계속해서 식물 책이 눈에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식물 관련 책을 어느정도 많이 읽은 편인데도, 새로운 책을 보면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는지 궁금함을 떨쳐 버릴 수가 없어서 이 책도 결국 저희집까지 모셔오게 되었네요. 그동안 읽었던 책들이 어려운 지식 책도 있었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동화형식의 책도 있었고, 백과사전 형태의 책도 있었는데, 이 책은 또 다른 형식으로 또 다른 재미를 주네요.
[식물이 좋아지는 식물책]은 책을 읽고나면 정말 식물이 좋아지게 될 것 같아요. 말 그대로 씨앗부터 나무까지... 모두 좋아지는 것이죠~
잎과 꽃, 뿌리와 줄기, 열매와 씨, 생활과 환경 이렇게 총 4개 파트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각 파트의 내용이 하나로 연결된 스토리 형태의 구성이 아니라, 질문을 제시하고 그 질문에 답을 하는 형태로 책이 구성되어 있어서 끊어서 읽기가 아주 좋아요. 한 번에 책을 읽어내야 하는 부담감도 없어서 더 좋은 거 같기도 해요.
그리고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서 질문을 참 재미있게 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큰 나무의 뿌리는 나무 키 만큼 깊이 자란다?, 뿌리쪽은 아래쪽으로만 자란다?, 바나나는 씨앗이 없다?, 솜으로 지폐를 만든다?, 식물도 잠을 잔다? 등등 과연 이 질문들의 답은 Yes일까요? No일까요? 답이 궁금하시다면 책을 봐야하겠지요~
풍부한 실사 사진이 실려있어서 책을 읽는데 도움이 되는 것도 아주 만족스러운 부분 중에 하나랍니다.
70여개의 질문이 실려있으니 이 책을 읽고나면 식물 지식이 풍부해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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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화로 되어진 그림을 처음 보여주고서 아이들에게 자연관찰전집을 들여서 아이들과 식물에 관한 책을 보고있지만, 그래도 뭔가 더 많은 정보들이 필요로하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 이야기를 뒷받침 해줄 자료들이 필요했었다.
다른 출판사들의 책역시 다양한 정보들을 가지고서 좋은 식물책들도 많지만, 이번에 다른세상에서 출판한 식물이 좋아지는 식물책은 초1, 초2의 아이들에게도 식물책과 더 친해지고 볼수있는 사진 자료들과, 그에따른 지식정보들이 가득하다..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단풍잎이 빨갛게 물들었을때 색이 왜 그렇게 알록 달록 이쁜지를 물어올때 ~ 책에서 정리되어진 이야기로 더 잘 설명을 해줄수 있을것이다.^^
잎과 꽃의 21가지 이야기 뿌리와 줄기의 15가지의 이야기 열매와 씨의 20가지의 이야기 생활과 환경의 14가지 이야기 가 담겨져 있는 224페이지의 알차게 담겨진 책이다.
식물이 하는 일은 어떤일이 있을까? 우리가 먹고 마시고, 느끼고, 하는 모든일과 관련이 있다는것을 책에서는 식물의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으로 소개를 해주고 있다.
우리에게는 중요한 깨끗한 공기를 식물이 해주고 있고, 우리가 알고있는 식물이 가지고 있는 모습 말고, 그이외의 모습으로 다르게 살아가는 모습도 소개된다.
사계절 마다 보내는 모습이 다 다르고, 모양도 다 다른 식물들 자신들이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에 의해서 불러들이는 냄새 와, 더 많이 살아남기 위한 꾳가루 받이의 역할과, 그와 관련된, 벌, 나비, 새등의 이야기
생활과 환경편에서는
그리고, 풀만 먹고 살아가는 코끼리, 소, 말, 사슴, 토끼등이 초식동물의 이야기, 우리가 궁금해 하는 버섯이 식물이 아님을 설명해 주고있고, 식물의조상과 대나무이야기 까지... 재미있는 이야기 가득하다.^^
아이들에게는 좋은책을 또 만나게 해줄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책속에 봐야할 식물들이 정말 많다.
이야기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보는데에도 재미가 있을것 같다.
이야기 하나를 던져주고서 풀어준후 그에대한 지식정보를 플러스 해서 주고있는 책..^^ 많이들 보셨음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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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식물을 키우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나는 새로운 식물이 나오면 눈길이 먼저간다. 아쉽게도 우리나라 식물이 아닌 다른나라에서 건너온 식물들이 대부분 차지한다. 가격도 저렴해서 무슨 식물이냐고 물어보면 당연하게 외국에서 건너온 이름도 외우기 힘든 식물들이 다수차지한다. 공기정화로 심어놓기에는 집안의 2/3를 놓아야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듣고 이제는 키우기 편한 식물들을 키우는 편이다. 이런 식물들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정작 잘 알지 나나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유익한 책 한권을 발견하였다. 특히 4학년이 된 딸아이 과학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식물. 뿌리와 줄기 등 외워야 할것들이 많아서 짜증을 내는 딸과 이 책을 즐겁게 읽어내려갔다.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엄마가 키우는 식물들을 비교해 가며 차근차근 알려주었다. 4학년 교과내용과 너무나 잘 연계되겠끔 잎과 꽃, 뿌리와 줄기, 열매와 씨, 생활과 환경으로 구분지어서 설명을 해주셨다. 선명한 사진들과 표시까지 해주면서 설명과 함께 어울어지니 이해하기가 좋았다. 약이 되는 식물과 독이 되는 식물의 잎이 정말 비슷해서 구별하기가 어려웠다. 함부로 먹으면 안되겠다. ㅎㅎㅎ 이름에 나물이라해서 모두 먹을수 있는 것은 아니니 명심하시길 바란다. 책을 읽으면서 자연의 신비를 다시금 느꼈다. 생활 환경에 따라 기후에 따라 잎의 변하는 것도 알수 있었다. 같은 이름의 식물인데도 불구하고 자라는 환경에 따라 이렇게 잎모양이 달라지다니 신기했다. 다양한 꽃들 또한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만들지 않은것일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화려하고 이쁘게 피어난다. 때론 막 자라는 식물들도 있지만 어떠한 모양을 닮은 식물들도 있다. 애벌레나 곤충인가 했던 모양이 식물이 잎이여서 놀라운 경우도 있었다. 벌레를 잡아먹는 네펜데스 벌레잡이 잎도 있다. 요즘엔 다육식물이 인기이다. 그 조그만한 잎속에 물을 잔뜩 머금어서 건조한 곳에서도 잘 자랄수 있다니 신기하다. 식물을 키우다 보면 생명력 또한 놀랍다. 겨울에 아쉽게도 얼려죽은 것도 있지만 죽었을거라 생각했던 식물들이 봄이 오니 다시 새잎이 돋아나는 것을 볼수 있다. 뿌리를 살펴보면 조금만 화분속에서 조금이라도 빈틈을 찾을수 없을만큼 꽉차있는 뿌리들. 우리는 뿌리는 땅속을 향해 그래서 아래쪽으로만 자라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산을 오르다 보면 볼수 있듯이 땅위에도 뚜렷하게 나와있는 뿌리를 볼수 있다. 한편으론 세월이 흘러서 흙이 떠내려가서 그런가 했는데 이 책을 보니 흙이 메마르고 비가 잘 오지 않은 곳에 사는 식물은 뿌리를 밖으로 뻗어 공기 중에 수분을 흡수한다고 하네요. 바위나 나무 줄기에 뿌리를 뻗어 달라붙어 사는 이런한 것을 '공기뿌리'라 한단다. 그 옛날 조선시대를 비롯한 사극을 보면 죄인에게 "사약을 받으시오" 라는 들었을 것이다. 드라마에서나 한약이나 콜라등 색깔이 비슷한 것들을 쓰지만 정말 사약이란 어떤 재료로 만든것일까 궁금했었다. 사약의 재료로는 투구꽃의 뿌리에 천남성의 뿌리와 열매를 함께 넣은 것이라 한다. 이런 식물들의 특성들을 어떻게 알아냈을까 옛 조상들의 지혜에 놀라울 따름이다. 참외 씨를 먹으면 살사가 나는 이유또한 식물들의 계획이였다니 자연앞에 함부로 큰소리 치면 안될것 같다. 자연은 우리에게 이로움도 주지만 그에 걸맞게 유지할수 있도록 독도 준다. 그 자연을 아끼고 잘 보살핀다면 자연 또한 인간에게 이로움만 주지 않을까? 식물이 좋아지는 식물책으로 식물에 대한 모든 것을 알수 있어서 좋은 시간을 보낸것 같다. 이제 울딸은 과학이 재미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중간고사 과학은 100점이란다. 초등학생들 모두에게 과학을 재밌게 접하게 만들어준 식물책.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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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부터 나무까지 식물이 좋아지는 식물책 김진옥 글,사진 다른세상 펴냄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이 다 다르다는것을 아이들을 통해 알게됩니다. 이제 8살인 둘째는 길거리에 나와있는 작은 꽃조차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습니다. 식물을 이렇게 좋아하는구나를 알정도록 식물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 둘째에게 딱 어울리는 책인것 같아서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우선 식물에게 꼭 필요한 잎과 꽃, 뿌리와 줄기, 열매와 씨..이렇게 나눠져 있고요 생활과 환경이라고 해서...식물에게 꼭 필요한 생활과 환경을 알려줍니다.
잎과 꽃 부분에서 아이들은 21개의 주제로 미처 몰랐던 부분까지 알게 됩니다. 실사로 표현된 꽃 하나 하나를 보면서 그냥 지나쳤던 꽃이었는데 이름을 알게 되었다고 너무나 좋아합니다.
식물의 잎에 엄청난 구멍이 있다는사실 잎이 하는일과 광합성이라는 어려운 용어를 쉽게 해석하고 단풍이 드는 이유도 배워봅니다. 꽃이 피지 않는 식물은 무엇일까도 배워봅니다.
뿌리와 줄기에서는 뿌리는 아래쪽으로만 자란다... 식물의 줄기에는 많은 길이 있다... 먹어도 되는 식물의 줄기도 알려줍니다.
열매와 씨에서는 민들레 씨앗이 왜 솜털이 달렸는지를 보면서 정말 신기해 합니다..
생활과 환경에서는 햇빛과 식물의 관계 식물도 잠을 자는가? 벌레를 잡아먹는 파리지옥등에 대해 알게됩니다.
책이 그림도 있고 사진도 있어서 즐겁게 보이지만 모두 과학교과서에 소개될 만큼 자세하고 중요한 정보들입니다.
우리가 그냥 지나쳤던 식물들이 이렇게 많은 비밀을 가지고 있고 이렇게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아이는 더욱 신기한가 봅니다.
이 책을 옆에 끼고 밖에 나가서 직접 살펴보겠다고 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예전처럼 하루종일 밖에서 놀수도 없고 그렇게 놀만한 환경도 없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이런 책이라도 없다면 정말 식물에 대해 감정 하나 느끼지 못하고 생활하게 될것입니다.
이런 책이 더욱 많이 나와서 아이들에게 식물도 하나의 생명체임을 알려주고 함께 살아가는 것임을 알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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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의 과학숙제로 강낭콩을 준비해 싹을 틔워 관찰일기를 썼던 기억이 있다. 강낭콩을 심어 싹을 틔우고 과정, 자라 꽃이 피는 과정, 그리고 꽃이 지고 꼬투리가 자라는과정을 거쳐 드디어 10알이라는 강낭콩을 얻었던 과정을 일일히 사진을 찍어가며 열심히 관찰일기를 썼던 기억이다.
연년생의 딸들을 공부를 봐주다 보니 4학년인 딸의 과학에 식물의 한살이 라는 단원이 있고, 5학년인 딸아이의 과학에 식물의 구조와 기능이라는 단원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본적인 식물의 구조와 식물의 한살이에 배우게 되는 작은아이와 좀 더 나아가 식물의 구조와 기능들을 배우는 큰아이의 과학단원이다.
아이들에게 식물이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또 어느집이건 화분에 식물이 가꾸고 있기에 어렵지 않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학교 과학수업으로 식물을 만나게 되면 그리 녹록치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딸들역시 만만히 봤다가 큰코 다친 식물들이기에..
씨앗부터 나무까지 식물이 좋아지는 식물책은 아이들에게 식물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우리가 식물에 대해 알고 있던 기본적인 지식에서 부터 우리가 몰랐던 전혀 뜻밖의 부분들까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잎과 꽃, 뿌리와 줄기, 열매와 씨, 생활과 환경이란 4개로 구분을 지어 각 부분에서 우리 아이들이 꼭 알고 짚고 넘어가야 할 정보들을 설명하고 있다.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고 볼 수 있도록 많은 사진들과 더불어 보기 편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숙제 도우미 역할 하기에 충분한 것 같다. 우리 딸아이들도 이 책을 통해 과학 수업을 좀 더 수월하게 듣는다고 말한다. 어느것 하나 빠트리지 않고 차근차근 짚어주는 책이라 너무나 맘에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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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부터 나무까지 식물이 좋아지는 식물책 2학년인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지 싶어 보고싶었던 책이다. 받아보니 기대이상의 책이었다. 초등학생에게도 좋지만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알게되어 나에게도 더욱 좋았다. 사진과 함께 실린 책은 평소 들에서 보았던 꽃 식물을 알게 하고 궁금하게 만들었다. 재미없는 친구같은지 하면서 식물은 하루종일 끊임업이 일하는 식물에 대한 소개가 나온다. 이런 표현들도 참 좋았다. 새삼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아이가 재미나게 볼 흥미도 있으면서 식물에 대한 지식도 쌓을수 있는 책입니다.. 실사진이 있어서 관찰도 해보고 밖에 나가서 찾아보기도 좋구요. 국어책에 나오는 식물을 보고 찍찍이 만든 내용도 나와요. 궁금증을 많이 싣은 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꼭 보면 공부에도 상식에도 흥미에도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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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랑 같이 산책을 가다 보면,, 늘 만나는 것이 식물이고, 요즘 같이 봄이 된 계절은..
우리나라 사계절 중에 제일 행복한 계절이라고 할 수 있지요? 왠지 살랑 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기분이 좋아지고, 그러니..자꾸 나가고 싶고,, 나가면 식물이 보이고 나무가 보이는거 같아요. 물론,, 대부분의 식물은 이름을 잘 모르는데~
제가 이 책을 보게 된 이유는,, 과학도 여러 분야가 있지요.. 특히 과학책은,,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를 읽는거 같아요. <식물이 좋아지는 식물책> 은 생물책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과학은.. 생물,화학,물리,지구과학으로 나눠지잖아요? 그래서 그런지..특히나 과학은 아이들의 분야에 따라서.. 정말로 다른 성향으로 책을 읽는거 같아요..^^ 특히 전 딸아이를 키워서가 아닌가 싶네요..^^ 우리 아이들은 과학책을 안좋아해서.. 어~ 그런데,, 식물이 좋아지는 식물책은.. 우리딸들이 좋아하는 생물책이다 보니까,, 아이들이 좋아할꺼 같고, 요즘같은 날씨에는 더더욱 그래요~ 아이들이랑 산책 갈때도 진짜 좋아요.
쌍떡잎식물과 외떡잎식물의 특징 차이를 사진을 보면서.. 오~이런점이 있구나 싶었고, 무엇보다,, 오늘,,모종을 심었거든요.. 같이.. 아이랑 심으면서 식물의 고마움을 느꼈는데 이책이 바로 그런 것들을 가르쳐 주는 책인거 같아요~
식물이야기는~ 정말 다양하게 들어보고 귀기울여 보는 책이였던거 같아요. 우리곁에 늘 있는.. 식물을 통해..그러면서 좀 더 친숙하게.. 다가올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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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교과 부분에서 식물 부분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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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당신에게 식물은 어떤 존재인가요? 예쁜 꽃으로 내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고마운 친구인가요? 하루종일 아무일도 안하는 재미없는 친구라고요? 그건 아주아주 단단히 오해한 것 입니다. 하루 종일 얼마나 부지런히 움직이는 데요. 해가 있는 쪽으로 열심히 몸을 구부리거나 물이 있는 땅으로 뿌리를 깊이 내리기도 하지요. 또 잎이나 줄기를 덩굴손으로 변신시켜서 영차영차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가기도 하고, 거센 바람에 적응하기 위해 키를 낮추기도 하지요. 양분이 부족하면 벌레를 잡아먹기도 한답니다.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는 식물, 당신은 얼마나 식물이 재미있는 친구 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게다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소중한 존재 인것 까지도요. 그리고 세계 곳곳에 있는 특별한 친구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을꺼예요. 자!, 그럼 이제 친구들을 만나러 가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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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유치원에서 쑥갓, 상추, 고추, 오이, 가지, 방울토마토를 심었다며 집에 와서 어찌나 자랑을 하는지... 아이에겐 씨앗을 심는일까지도 너무 신비롭고 즐거운 일인거 같아요^^
이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식물에 관한 백과사전을 보기라도 하듯 식물에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알려주어요. 특히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잎과 꽃에 관한 21가지, 뿌리와 줄기에 관한 15가지, 열매와 씨에 관한 20가지, 마지막으로 식물에 관련된 생활과 환경에 관한 14가지 이야기를 질문에 대한 문답식으로 엮어서인지 더욱 좋아했답니다.
본문의 내용중에 평소에 아이가 궁금했던 내용을 몇가지 소개해드릴께요.
<햇빛이 없는 밤에는 식물은 무엇을 하나?>
햇빛이 없어서 광합성을 할 수 없는 밤에는 식물이 무엇을 하는지 너무나 궁금해하던 딸아이~~ 과연 식물이 무엇을 하는지 열심히 읽더라구요.
바로 사람처럼 산소를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 활동 즉'호흡"을 한답니다.
식물에게는 중요한 비밀이 하나 있어요. 광합성은 햇빛이 있는 낮에만 일어나지만 호흡은 아무 때나 할 수 있다는 거예요. 낮에는 호흡보다 광합성이 더 활발해서 호흡으로 없어지는 산소보다 광합성으로 생겨나는 산소의 양이 훨씬 많아서 식물이 광합성만 하는 것처럼 보이고 밤에는 광합성을 하지 않으니 호흡만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호흡은 광합성을 하는 낮에도 일어나고 있답니다.
그래서 밤에는 침실에 화초를 두지 말라는 말이 있나봐요. 화초가 밤에 열심히 호흡을 하니 산소의 양이 많이 부족해지겠죠^^
<국화꽃처럼 먹어도 되는 꽃은 무엇이 있을까?>
우리가 흔히 향긋한 차로 즐기는 국화꽃 이외에도 먹어도 되는 꽃이 많이 있어요. 브로콜리, 장미, 팬지, 한련화, 제비꽃, 베고니아, 금어초, 진달래 등의 꽃은 음식에 넣어 먹기도 해요.
하지만 세상의 모든 꽃을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디기탈리스, 철쭉, 은방울꽃은 보기에는 참 아름다운 꽃이지만 아름다움을 뛰어 넘는 강한 독을 가지고 있어서 먹으면 안돼요. 특히나 철쭉은 진달래랑 닮아서 잘못 알고 먹으면 큰일난답니다. 진달래랑 똑같이 생겼는데 꽃잎에 적갈색의 점이 찍혀 있다면 그건 철쭉이므로 절대로 먹지 마세요!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크리스마스트리는 한국의 나무이다?>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고 손꼽아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그중에서도 크리스마스의 상징 크리스마스트리가 한국의 나무라니... 정말 놀라운 사실이죠. 저는 전에 매스컴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딸아이는 이번에 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읽고나더니 어찌나 신기해하던지...
원래 크리스마스트리는 전나무나 소나무 등 칭엽수로 꾸미지만 이중에서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나무는 바로 한국의 구상나무인데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이랍니다.
그런데 속상한 일이 있어요. 우리의 구상나무의 소중함을 알기도 전에 유럽이나 미국에서 우리의 구상나무를 가져다가 새로운 품종으로 만든 뒤 특허를 등록해 버려서 우리나라 나무인데도 우리 것이라고 말을 못하고 있어요. 우리도 모르는 사이 구상나무의 주인이 바뀌다니 정말 속상한 일이에요.
하지만 이제는 이런 안타까운 일이 있지 않도록 우리가 먼저 우리나라에 있는 아름답고 귀중한 식물을 잘 지키고 보존해야겠죠.
이외에도 식물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너무나도 속시원히 해결해주어 아이는 물론 저도 무척 재미있게 읽었어요. 평소에 궁금하고 알쏭달쏭했던 자연의 이야기들을 이 책을 통해 말끔히 해결해보세요.
아마도 아이는 물론 부모님까지 이 책의 매력에 푹 빠지실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