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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a Dupa Diva! 통해 상큼발랄한 무대를 선보였던 달샤벳의 2번째 싱글음반 Pink Rocket 첫번째 앨범도 타이틀 슈파두파디바외에 매력덩어리 라는 곡이 참 맘에 들었는데 이번 핑크로켓 앨범에도 타이틀 뿐 아니라 귀에 착착 감기는 곡이 있어 정규앨범에 비해 다소 적은 수록곡임에도 불구하고 앨범의 소장가치는 있다는 사실~!
우선 첫번째 싱글이 달샤벳이 가진 매력에 대한 부분을 어필하는데 집중했다면 이번 앨범은 막 사랑을 시작하는 소녀의 설레이는 마음을 표현한 곡들이 주가 된다. 마치 이제 데뷔신고식을 마치고 팬들이 생각하는 달샤벳의 시선과 그런 팬의 모습에 감동해하는 달샤벳의 심리와 닮았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말랑말랑한 느낌을 그대로 표현한 것 같아 누군가를 반드시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듣고 있으면 마음이 둥실둥실 떠올라 정말이지 존재하지도 않는 핑크로켓을 타고 우주를 유영하는 기분이 든다고나 할까^^
총 수록곡은 ins 버전을 제외한4곡. 특히 4번째 트랙에 수록되어 있는 Rollin Fallin 이라는 곡은 빠른 비트는 아니지만 반복되는 가사가 긴 여운을 남긴다. 내가 만약 후속곡을 정한다면 이곡으로 뮤비까지 만들어 보고 싶을 정도인데 핑크로켓에 비해 좀 더 수줍으면서도 직설적인 표현이 담겨있다. 특히 이성에 대한 고민으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사람이라면 첫번째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몇번을 반복해 들어도 여전히 설레임과 상대에 대한 그리움으로 지루하지 않은 밤을 보내게 해줄정도로 달콤한 달샤벳의 색을 그대로 간직한 앨범이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사가 대부분 영어다. 문법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한국어를 반드시 많이 써야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나치게 많아서 그로인한 오해를 받을 소지가 있다는 생각이 들정도다. 특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고 했던 4번째 트랙의 Rollin Fallin은 한국어를 찾기가 어려울 만큼 후렴을 비롯 코러스에 이르기 까지 전부 영어다. 첫번째 싱글앨범에 비해 도가 지나친 것 같아 다음 정규앨범에는 좀 더 한국어가사가 많이 담긴 음반이 발매 되길 바란다.
어쨌든 달샤벳의 두번째 싱글 핑크로켓도 완전 사랑스러운 러블리 앨범이라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