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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시기가
소중한 시기라는 걸 지나고 보면 알게 됩니다. 그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지나가느냐에 따라 우리 삶도 달라집니다. 한편 청소년
시기는 고민이 많은 시기입니다. 친구에 대한 고민,가족에 대한 고민, 학교에서의 고민들, 그런 고민들을 지나보면 별 것 아닌듯
보이지만, 십대 청소년이 느끼는 고민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깊고 더 힘들어 합니다. 그 시기를 잘 이겨내야 하는 건,
그것이 어른이 되어서 남은 인생을 잘 견딜 수 있는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부모님들이 주변 사람들이 십 대 청소년에게 잔소리하고
훈계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그것이 잘못 전달되어서 본연의 취지에 벗어날때 그것이 우리에게 문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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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솔직하고 비밀스런 고민이야기를 만나봤어요~ FEBC 극동방송 라디오 클릭비전의 청소년 상담코너 <비밀정원>을 통해 방송된 사연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고민을 보내면 두 분의 목사님께서 공감도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는 그런 형식이랍니다. 전 무교이고 어머니는 불교이세요~ 기독교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나름 흥미로웠답니다. 성경책을 한번은 읽고 싶은데...아 쉽지 않네요. 아이들의 고민은 어떤게 있을까요? 왕다 친구를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친구들이 뒤에서 제 욕을 해요. 엄마가 일진 친구와 놀지 말라고 해요. 성적과 예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어요. 걱정만 하는 나, 그것도 걱정이에요. 저는 왜 비전이 없을까요? 공부가 정말 하기 싫어요. 도무지 인생의 목적이 없어요. 하루 4시간씩 게임하는 나, 게임 중독이래요. 남들보다 잘하는 게 하나도 없어요. 이제 정말 담배를 끊고 싶어요! 못생긴 내 얼굴, 외모 콤플렉스가 심해요. 부모님이 저를 창피하게 생각하세요. 아버지가 동생만 예뻐해서 너무 서운해요.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한데 하나님이 안 느껴져요. 하나님께서는 왜 제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실까요? 성경의 사실이 모두 사실인가요?
그 외에도 수많은 고민 사연과 목사님의 고민 상담이 펼쳐진답니다. 지금은 이쁘게 잘 자라는 우리 아이들도 어느덧 사춘기를 겪으며 청소년이 되어 위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겠죠? 아이들도 공부를 잘 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잘 되지 않아서 힘들대요~ 부모님이 창피하게 생각하는 것 때문에 상처받구요~ 담배도 끊고 싶대요~ 삐뚤어지고 싶어서라기 보다는 바람직하게 자라고 싶지만 잘 안되서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보이더라구요 목사님 두분 정말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해주시고, 사춘기를 먼저 겪고 성인이 된 선배의 입장에서 그리고 부모님의 마음도 함께 아우르면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네요~~ 교회 다니면 저런 좋은 말을 많이 들어서 좋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문득 ㅎㅎ 전 무신론자입니다. 부모의 입장이 아닌 아이의 입장이 되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어요~~ 저런 조언을 해주는 멋진 엄마가 되고 싶네요
빵터졌던 한 줄~ 나는 재벌 2세가 꿈인데 왜 우리 아빠는 노력을 안하실까? 노력합시다 여러분 ㅎㅎㅎ
그리고 보석같은 목사님의 말씀 몇줄 악성 댓글은 얼굴 없는 폭력이라고도 합니다. 우리는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 입니다. 셀카와 프사에는 결코 다 담을 수 없는 더 소중한 것들이 있다는 것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 보이지 않지만 더 가치있고 영원한 것이 있다는 성경의 가르침을 믿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은 나에게 잘 대해주어야 하고 많이 주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순종과 공경과 사랑의 대상이어야만 합니다. 우리 부모님들이나 어른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 중 하나가 재수에 관한 실패의식입니다. 청소년들에게 친구가 아주 중요합니다.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입니다. 부모님의 사랑은 똑같지만 자녀에 따라, 그리고 부모 자신의 기질에 따라서 표현 방법이 다를 뿐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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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큰아이가
그러던중
고민레터를 만나니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솔직하고도
2015년 출간된 <비밀의 정원> 개정판. 다음 세대를 책임질 크리스천 십대 청소년들의 남모를 비밀 고민 사연과 더불어, 사랑의교회에서 청소년 사역자로 오래 섬겨온 김경덕 목사님과 10년간 미션스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상담하고 있는 주현철 목사님의 솔직담백 폭풍공감 상담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 그동안 크리스천 십대 청소년들의 말 못했던 비밀스러운 고민들을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책이다.
책을 넘겨보니
PART 01. 친구.이성친구.성에 관한 고민.
PART 04. 가족 및 친척에 관한 고민.
중간중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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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인 큰 아이는 어려서부터 생각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고민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것도 걱정하고 고민하면서 점점 나 외에 다른 친구들의 고민이 뭔지 궁금해 합니다. 소원나무에서 나온 고민레터는 청소년 전문 사역자이신 김경덕, 주현철 목사님게서 아이들의 고민을 듣고 상담하는 이야기로 꾸며져 있어서 우리 아이가 관심있어 하는 책이겠구나 하는 생각에 아이에게 보여줬습니다. 아이가 이런 종류의 책을 몇 권 갖고 있는데 다른 책들과 다른 점들 보자면 우선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요. 글만 있는게 아니라 해당 글에 맞는 사진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책읽는 즐거움을 배가시켜 줍니다. 친구들의 고민을 비밀 쪽지에 쓴 것처럼 책에서 편집을 했는데 친구들의 고민을 보니 청소년 친구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또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딱 요즘 우리 아이들의 고민과 걱정을 담고 있습니다. 고민을 이야기하면 목사님께서 고민에 대한 상담을 해주시는 글이 이어집니다. 성경말씀이 인용이 될때도 있구요. 그렇지 않을때도 있는데 종교를 떠나서 청소년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해봤을 고민들에 대한 속시원한 상담이라 한번쯤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되겠어요. 우리 아이도 책에 나왔던 고민과 같은 내용의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목사님의 상담 내용을 읽고 나니 고민이 저절로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나에게 벅찼던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알게되고 훨씬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이야기 하네요. 아이는 앞으로 다른 친구들의 고민을 상담해주고 도움을 주는 친구가 되고 싶다면서 이 책을 힌트삼아 자신만의 고민 해결책을 만들어봐야 겠다고 이야기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