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의학 에세이'라는 제목처럼 한의학을 수필처럼 이해하기 쉽게 쓰려는 저자의 노력이 엿보이는 책이다. 이 책은 먼저 일반 사람들의 한의학에 대한 잘못된 생각부터 지적한다. 말그대로 한의학 바로보기!이다. 한의학은 신비로운 골동품도 아니며, 오묘한 비방이기만 하지도 않다. 저자는 한의학 역시 서양 의학 못지 않게 동양적 세계관과 동양 철학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학문이며, 우리의 생활 속에 곳곳에 녹아 있는 결코 생소하지 않은 것임을 시원하게 밝히고 있다. 저자의 의도대로, 시중에 많은 책이 그러하듯이 한방이라는 이름으로 민간 요법식 처방을 소개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자 하는 것 대신 한의학의 기초적인 이론에 대해 일상 생활을 예로 들며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또 체계적으로 빠지는 부분 없이 꼼꼼히 이야기하였다는 데에서 한의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 또, 한의학에 대해 추상적으로만 알고 있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 |
|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냉소적이며, 차가운 시선을 가지고 있었다.. 아니 모든 학자나 엘리트들에게 가진 시선이랄까? 사회적 의무를 망각한 채, 사리사욕만을 챙기는 것이 현 대한민국의 엘리트들의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지금도 그 생각은 그리 달라진바 없으며, 나 자신 절대 그리되지는 말자며 매번 다짐한다.. 배우더라도 똑바로 배우자.. 사회에 환원하는 마음가짐과 배우지못한 이들에 대해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자.. 이 책은 범인들을 위해 아주 십게 풀이하여 쓴책같다. 글쓴이의 지식에 대한 해박함과 독자들을 사랑하고, 지식에 대한 공유의식을 느낄수 있었다.. 아주 좋은 책이다. 오랫만에 만난 아주 좋은 책이다.. 정말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