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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유리병 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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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유리병 초초 성경속에는 많은 이야기 거리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들은 진실로서 어른들은 물론이거니와 아이들을 위해서도 쉽게 해석되어 많은 아이들에게 읽혀지고 있습니다. 꿈꾸는 유리병 초초는 성경적 실화를 바탕으로 지어진 이야기는 아니지만 성경적 말씀과 교리를 바탕으로 지어진 창작동화입니다.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수있는 생활속의 물건들을 주인공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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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유리병 초초

성경속에는 많은 이야기 거리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들은 진실로서 어른들은 물론이거니와 아이들을 위해서도 쉽게 해석되어 많은 아이들에게 읽혀지고 있습니다.

꿈꾸는 유리병 초초는 성경적 실화를 바탕으로 지어진 이야기는 아니지만 성경적 말씀과 교리를 바탕으로 지어진 창작동화입니다.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수있는 생활속의 물건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더욱 친숙하게 읽힐수있었고

우리가 쉽게 버릴수있는 전동치솔 치치와같은 물건을 의인화하여 치치가 새로운 곰돌이 푸우전동칫솔로인해 주인에게 버림을 받지만 버림받은 칫솔일지라도 소망을 가지고

기도로서 꿈을 이루고 쓸모있는 일꾼이 된다는 이야기에서 우리 아이들은 깊은 감명을 받을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초초역시 버려짐을 극복하고 바닷속 꽃게들의 아늑한 쉼터가 되어주었고 후에는 아름다운 구슬로 더욱 빛나게 됩니다.

아기 가문비나무 무무는 어린시절부터 꿈과 소망을 가지고 열심히 기도하므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주위의 비냥거림속에서도 극복하여 아름다운 소망을 이루어내는

피아노가 될수있었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꿈과 소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열심히 기도하며 현재의 삶에 충실히 생활해 나아간다면 위의 세가지 예화를 통해서 알수있듯이 꿈과 소망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은 백지상태인 우리아이들의 어여뿐 마음에 까만 삶의 때가 타기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들려주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보여주어 우리아이들이 꿈과 소망을 가지고 생활해

나아갈수 있도록 우리 부모들은 더욱더 노력을 하여야 할것이며 우리 부모들 또한 그동안의 세상의 삶으로 인해 품어왔던 꿈들이 사라져 가버렸지만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며 다시한번 아이들과 함께 꿈과 소망을 가꾸어 나가야 할것입니다.

세상에 쓸모없는 것들은 없습니다 어떠한 것이든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소중히 여긴다면 충분히 아름다운 존재가 될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진리를 잊지말고 기도로서 하루를 보내는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a*****i 2011.04.2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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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유리병 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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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오물대며 지어낸 이야기를 들려줄 때 나는 이 아이의 머릿속에 도대체 어떤 별들이 숨겨져 있는 걸까 싶어진다. 분명 두서없고 인과관계도 모호하며 엉뚱하게 나타났다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곤 하는 인물들이 가득한 정신없는 이야기지만 신나서 쏟아내는 이야기속엔 아이가 좋아하는 세상이 가득했다. 그래서 두 눈 초롱초롱 뜨고 열심히 듣는 제 1의 독자이자 어른이 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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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오물대며 지어낸 이야기를 들려줄 때 나는 이 아이의 머릿속에 도대체 어떤 별들이 숨겨져 있는 걸까 싶어진다. 분명 두서없고 인과관계도 모호하며 엉뚱하게 나타났다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곤 하는 인물들이 가득한 정신없는 이야기지만 신나서 쏟아내는 이야기속엔 아이가 좋아하는 세상이 가득했다. 그래서 두 눈 초롱초롱 뜨고 열심히 듣는 제 1의 독자이자 어른이 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동화작가나 소설가가 되기보단 단 한번도 변한 적 없던 부동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지만 가끔은 조카가 판타지 작가가 되어도 좋을 듯 싶어진다. 그 반짝이는 머릿속에서 예쁜 것들이 단어가 되고 문장이되어 나오는 것이 신기했기에.....!!그래서 재미난 책을 발견할때면 조카랑 함께 나누어 읽고 싶어진다. [꿈꾸는 유리병 초초]도 그랬다. 

김이삭이라는 예쁜 이름의 동화작가의 동화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망하지 않고 꿈을 꾸는 초초와 치치, 무무가 등장한다. 믿음으로 소망을 이루어가는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긍정의 효과를 가져오길 바라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이 신나고 재미나게 읽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묻혀져 있어 더 예쁘게만 느껴진다. 

환경 동화라는 타이틀이 처음엔 너무 교육적으로만 다가왔던 것도 사실이다. 가르치려고만 했다면 분명 실망했을 터였다. 하지만 똑똑하게도 동화는 들려주고 느껴보게 만든다. 그래서 거부감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세 편 모두 그랬다. 

[바다에 온 칫솔 치치]는 인간이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는 나쁜 행위를 했지만 칫솔 치치는 찬송이를 원망하기 보다 아기 문어와 바닷친구들을 도와 해초 마을 청소에 앞장서면서 새로운 환경속에서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아가고 있었다. 

[아기 가문비 나무 무무]편에서는 무무가 인간에 의해 베어지고 잘려지면서 피아노가 되어 아름다운 음율을 노래할 수 있게 되는 순간을 보여주고 있었다. 꿈꾸던 가문비 나무는 어느 새 모두를 꿈꾸게 만드는 희망의 증거가 되어 있었다. 

마지막으로 들려지는 이야기가 대표작이자 보고 싶었던 [굼꾸는 유리병 초초]였는데, 물속  마을에 살던 초록 유리병 초초가 해일에 깨어진 몸이 되어서도 친구들을 위해 자신을 몸을 기꺼이 내어주다 반짝이는 초록 구슬이 되는 이야기였다. 

초초와 치치, 무무는 꿈꾸던 대로 살진 못했으나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 도움이 되며 오늘을 살아가게 된 것에 감사하며 살고 있었고 그들의 삶이 우리에게 또 다른 감사를 가져다 준다는 것이 이 짧은 동화가 가리키는 교훈일 것이다. 

감동은 말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저 바닷물처럼 밀려드는 것들을 밀쳐내지 않을때 가슴 속 깊이 밀려와 채워지는 그 무엇. 그것을 감동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닐까. 

쓸모없어 버려진 물건들조차 감동을 전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물며 우리는 어떤 하루를 보내야 할지....초초,치치, 무무가 알려주고 있었다. 아름다운 동화 세 편으로 -.

i*****i 2011.04.08.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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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을 가진 치치와 무무, 초초 이야기 [꿈꾸는 유리병 초초] 김이삭 글, 김청희 그림
"소망을 가진 치치와 무무, 초초 이야기 [꿈꾸는 유리병 초초] 김이삭 글, 김청희 그림" 내용보기
나는 비록 종교가 없지만, 아이가 종교를 가지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학교 공부와 교우 관계, 가족과의 생활 등 철저하게 현실에만 기반을 둔 생활만 하기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 형이상학적 세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는 생각 때문이다. 늦잠을 자고 싶으면서도 일요일 아침마다 부스스 일어나 준비해서 교회 다녀오는 딸아이를 보면 교회 다니는
"소망을 가진 치치와 무무, 초초 이야기 [꿈꾸는 유리병 초초] 김이삭 글, 김청희 그림" 내용보기

나는 비록 종교가 없지만, 아이가 종교를 가지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학교 공부와 교우 관계, 가족과의 생활 등 철저하게 현실에만 기반을 둔 생활만 하기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 형이상학적 세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는 생각 때문이다. 늦잠을 자고 싶으면서도 일요일 아침마다 부스스 일어나 준비해서 교회 다녀오는 딸아이를 보면 교회 다니는 것이 행복한가 보구나 하고 느낀다.

 

내가 아이의 믿음을 이끌어줄 수 없기 때문에 책을 주로 이용하는데, <꿈꾸는 유리병 초초> (2011, 김이삭 글, 김청희 그림, 강같은평화 펴냄)도 그런 맥락에서 선택한 책이다. 성경 창작 동화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소망 이야기'에 속하는 이 책에는 바다에 온 칫솔 치치, 아기 가문비나무 무무, 꿈꾸는 유리병 초초라는 세 주인공이 등장한다.

잘 쓰이다가 새 칫솔에 밀려 바닷가에 버려진 전동칫솔 치치는 아직 멀쩡하다. 자신을 버린 아이가 서운하면서도 여전히 그리워하는 치치는 가까이 다가오는 물고기들을 피하려고 죽은 척하지만, 버튼이 켜지는 바람에 건전지가 다 닳아 버릴까 봐 걱정이 되어 주변에 도움을 청한다. 그렇게 해서 치치는 마침내 물고기들의 세계에 들어가고, 바다를 오염시키는 기름을 닦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어떤 문제가 생겨도 자신들의 힘으로 이겨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한다.

두 번째 주인공은 가문비나무인 무무다. 자신이 바라는 것을 향한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서 힘든 시간을 참는다면 마침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큰 나무가 되어 톱으로 잘리고, 바깥에서 더위와 추위를 그대로 겪고, 또 한 번의 고통을 겪은 후 마침내 무무는 피아노가 되어 아름다운 선율을 노래한다.

세 번째 주인공은 책 제목이기도 한 초초이다. 치치처럼 버려진 유리병은 아무 짝에도 쓸모없어 보이지만, 반으로 부러진 후에는 소라게를 시작으로 해서 집 없는 물고기의 안식처가 되어 주었다. 그렇게 보내면서 어느새 유리병 치치는 까칠하고 모난 부분이 갈려서 작고 둥근 구슬 모양이 되어 있었다.

 

치치와 초초는 누구나 탐을 내는 뛰어난 존재가 아니라 쓸모를 다해 버려진 존재들이다. 무무는 바람꽃처럼 고운 꽃도, 모감주나무처럼 큰 키도 없는 아기 나무였다. 그러나 치치와 무무, 초초는 자신이 놓인 자리에서 주변과 소통하면서 꿈을 키운 덕분에 마침내 자기 자신뿐 아니라 주변을 아름답게 하는 존재가 될 수 있었다.

60쪽밖에 되지 않아서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겠다. 코앞만 바라보는 생활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소망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y*****9 2011.04.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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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종교교육 '꿈꾸는 유리병 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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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강같은 평화' 출판사에서 나온 성경창작동화 시리즈 제3권 소망이야기 편이다.한마디로 기독교 서적인데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게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한 아동도서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고, 모르는 분은 처음 듣는 말이겠지만 우리 네가족은 모두 천주교 신자들이다. 세례를 받은 천주교 신자들은 모두 자신이 닮고싶은, 또는 좋아하는 성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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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강같은 평화' 출판사에서 나온 성경창작동화 시리즈 제3권 소망이야기 편이다.
한마디로 기독교 서적인데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게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아동도서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고, 모르는 분은 처음 듣는 말이겠지만 우리 네
가족은 모두 천주교 신자들이다. 세례를 받은 천주교 신자들은 모두 자신이 닮고
싶은, 또는 좋아하는 성인들의 이름을 세례명으로 갖게되는데 아빠소는 아드리안,
쌈닭은 글라라, 꼬꼬는 에스델, 꿀꿀이는 아네스란 세례명을 갖고있다.

사실 주위에 모범이 되는 건실한 믿음을 가진 신자들은 못되고 소위 말하는 '사이비
신자'쪽에 가깝다. 주일미사만 가까스로 다니고 있는... 근데 공부도 학창시절때는
그렇게도 하기 싫다가 막상 대학졸업하고 사회생활 하면서는 스스로 찾아서 하고
싶을때가 있듯이 신앙생활도 마찬가지 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나 역시
어머니의 전도와 반강요로 인해 성당을 다니기 시작했고, 미사 참석이나 교리공부
를 하라는 주위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었는데 왠걸? 어느 때가 되니 내 스스로
성서공부를 하고 싶을때가 오더란 말이다. 그래서 인터넷 교리교육을 받아볼까,
교리교사 강좌를 들어볼까, 견진성사를 받을까, 요즘엔 그쪽으로 기웃거리고 있다.
그러고보니 제대로 맘속에서 우러나오는 기도 한번 제대로 드린적이 없고,
성서책 한번 제대로 읽은적 없으니 이건 완전 사이비신자 아니던가! 그러던 차에
성경창작동화 시리즈를 알게됐다.

꼬꼬와 꿀꿀이야 하느님이 뭐하는 분인지, 예수님이 어디에 사는 누군지도 모른채
엄마, 아빠에 이끌려 성당을 다니고, 세례를 받게 되었으니 이제 벌써 일곱살이 된
꼬꼬에게 조금씩 하느님과 종교에 대해서도 알려주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던
차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성경을 들이댈게 아니라 아이들이 종교에 친숙
해질 수 있도록 재밌고, 쉬운 동화 위주로 접해줄 필요가 있겠다. 여기서 강같은
평화 출판사의 성경창작동화 시리즈를 살펴보자.

01. 이웃사랑 이야기 '첫 눈'
02. 의로움 이야기 '벙글이 책가게 단골손님'
03. 소망 이야기 '꿈꾸는 유리병 초초'
04. 기도 이야기 '모세의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05. 기도 이야기 '에스더의 배에서 꼬르륵꼬르륵'
06. 용서 이야기 '모래에 써서 괜찮아'
07. 사랑 이야기 '꽃보다 예뻐'
08. 이웃사랑 이야기 '강산이는 힘이 세다'



이런 구성으로 되어있다.
엄밀이 말하면 이 책들은 개신교를 바탕으로 한 책이다. 하지만 하느님과 예수님을
믿는 뿌리가 같은 기독교다 보니 아이들에게 하느님을 알려주는 좋은 교재가 되는데
는 문제가 없다. 다만 이제 겨우 한 권의 책만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약~간 아쉬움
이 남기도 하다. 왜 그런지 책 내용도 한번 살펴보자.



 




 


세 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꿈꾸는 유리병 초초'
첫번째 이야기는 <바다에 온 칫솔 치치>다.
어느날 바다속 마을에 버려진 전동칫솔 치치가 바다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다가
기름으로 오염된 곳을 발견하고 전동칫솔의 위력을 발휘하여 바다속 마을을 청소
하면서 친구가 된다는 이야기다. 환경오염 문제를 짚고 있다.



 




 

두번째 이야기는 <아기 가문비나무 무무>다.
무무는 기도원 주위에 살고있던 아기 가문비나무인데 주위에 있는 예쁜 바람꽃과
키가 큰 모감주 나무를 부러워한다.
"모감주 나무 아저씨! 어떻게 하면 아저씨처럼 키가 클수 있나요?"
"꿈을 먹으면 되지"
"꿈이요?"
"네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렴. 그것이 꿈이지"
"내가 바라는 것..."
"꿈을 이루려면 힘든 시간을 아주 많이 참아야 한단다. 외롭지만 그것이 우리의
키를 키우지"
무무는 벌목공에 의해 베어져 목공소로 가는데 까치를 만나고나서 까치처럼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꿈을 갖게된다. 하지만 "나무가 어떻게 노래를 하니? 꿈 깨!"라는
핀잔을 듣게 되는데...
간절이 바라고 기도를 하며 기다리자 마침내 무무는 피아노로 만들어져 아름다운
목소리를 갖게된다. 피아노가 되어 목공소를 떠나는 무무가 까치들에게 외친다.
"애들아, 안녕~ 너희도 꿈을 잃지마" "나도 꿈을 가질래!" 까치가 화답한다.





 


세번째 이야기는 <꿈꾸는 유리병 초초>다.
역시 어느날 물속에 버려진 유리병 초초는 자신이 버려졌다는 자괴감과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으로 물속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거부하고 외톨이로 살아간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성게, 황새치, 꽃게를 다 물리치고 살아가던 초초는 풍랑을 만나 혼자
바닷속에서 모래위로 나오게 되는데 그제서야 외로움을 느끼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던걸 후회한다.
"하느님, 친구들과 더불어 살고 싶어요. 제발 제 기도를 들어주세요"
해일이 일때 초초의 몸은 반으로 깨어져 만신창이가 되버렸다. 그런데 집게가 다가와
초초에게 반으로 쪼개진 유리병을 집으로 삼아도 되냐고 묻고 초초는 혼쾌히 허락하며
집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게 되었다. 친절한 모습으로 바뀐 초초. 그렇게 수년,
수십년이 흐르고 마침내 파도에 갈고 닦여 초초는 조그마한 유리구슬만큼 작아져
있었다. 새벽하늘 별빛이 초록구슬이 된 초초를 비추자 초초는 다시 새로운 꿈을
꾸었고, 멀리 구름위에서 하느님이 초초를 보고 웃고 계신다.


 




 

쓸모없이 버려진 치치와 무무, 초초가 각기 믿음을 가지고 간절이 하느님께 기도
하고 원하자 소망을 이루게 된다는 이야기.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 출판사와
작가가 의도한 대로 하느님을 친근하게 알게되고, 믿음의 중요성을 배우게 될까?
난 너무 닳고 닳은 어른이라 그런지 너무 유치해 보이기만 한다. 에에~ 이게 뭐야..
아고 유치해.. 이 책의 대상연령이 초등학교 1,2학년이라고 나와있다. 나도 그
나이때의 감성을 가지고 읽었어야 했는데...

독서 후의 결론은, 여러분들이 혹시 종교를 가지고 있다면 천주교든, 개신교든,
불교든 간에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조금씩 친숙하게 종교를 알려주고 신의 존재를
알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너무 믿음을 강요할 필요는 없다. 맛배기만
보여주자. 그런데 그런 좋은 아동 종교 서적들은 너무 부족한 실정이다. 종교가
기독교라면 오늘 소개한 성경창작동화 시리즈도 참고해 보자. 단, 아빠소가 강추
하는건 아니다. 내 보기엔 아쉬운 부분이 많다. 하지만 워낙 부족한 도서들이다보니
한번 참고는 해볼 필요는 있겠다 싶어 소개한다.

f******e 2011.04.20.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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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유리병 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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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는 성경창작동화 시리즈 중 소망이야기를 담고 있다. 초초와 치치, 가문비나무 무무와 함께 우리는 상상의 세계로 떠난다. 칫솔 치치, 가문비나무 무무, 유리병 초초 등의 이야기가 흥미를 자아낸다. 이러한 소재들은 모두 버림받고 고통당하는 대상으로 그려진다. 치치와 초초는 버려진다. 가문비나무는 잘려간다. 모두 아픔을 겪는다. 동화이지만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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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는 성경창작동화 시리즈 중 소망이야기를 담고 있다. 
초초와 치치, 가문비나무 무무와 함께 우리는 상상의 세계로 떠난다. 
칫솔 치치, 가문비나무 무무, 유리병 초초 등의 이야기가 흥미를 자아낸다. 
이러한 소재들은 모두 버림받고 고통당하는 대상으로 그려진다. 
치치와 초초는 버려진다. 가문비나무는 잘려간다. 
모두 아픔을 겪는다. 동화이지만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에서
사람들에게도 아픔도 고통도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다. 
사람들의 소중한 이를 닦아주었던 칫솔 치치는 
사람들에게 쓰임이 끝났다. 쓰임이 끝난 뒤에 버려진다. 
바다에 버려진 치치는 슬프다. 그렇지만 좋은 친구들이 생긴다. 
바다속에서 함께 하는 이들의 가려움을 해결해준다. 
가문비나무는 기도원에서 자랐다. 기도원에서 자랐던 무무는
속히 자라도록 한때 기도한적도 있다. 
무무는 잘 자랐던 어느덧 큰 나무가 되었다. 
그렇지만 무무는 톱으로 인해 잘렸다. 
무무는 여러곳을 전전하면서 아픔을 겪는다. 
이리저라 다니면서 결국은 잘렸다. 아픔을 견뎠다. 고통을 참았다. 
이후 아름다운 음을 내는 피아노로 변신하게 된다. 
무무는 하나님의 선물에 감사를 한다. 
유리병 초초는 꿈이 많다. 그렇지만 초초 역시 버려진다. 
바다에 버려진 초초는 매우 아파한다. 
아무도 그와 함께 하지 않는 것 같았다. 
시간이 흘렀다. 초초를 찾는 친구들이 생겼다. 
초초에게 들어와 안식을 취하는 이들이 있었다. 
초초는 그들의 친구가 되어주었다. 
그들을 품어 주었다. 
위 소재들을 통해서 버려지고 아파하고 고통 당하는 이들에게도
하나님께서는 소망을 가지고 계심을 보여주고 있다.
당장은 버려졌지만, 잘렸지만 소망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무것도 없는 중에도 하나님의 소망은 끝없이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할 것을 보여준다. 
성경동화이지만 많은 것을 갖게 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면서 가까이 했던 몇가지의 소재를 가지고 
소망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작가의 아름다운 상상력은 아이뿐만 아니라
독자인 모두에게 소망을 갖게 했다. 
소망은 모든 것을 잃은 자에게도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삶속에서 소망을 잃게 되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이러한 소망의 기쁨을 이 책을 통해 보게 했다.

이달의 사락 p***1 2011.04.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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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유리병 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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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이들도 성경 속의 이야기들을 잘 알고 있지만 창작으로 만든 동화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찾아보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전해주는 것 같아요.꿈꾸는 유리병 초초의 이야기는 물론이거니와 칫솔 치치의 이야기 및 가문비나무 무무의 이야기가 전해주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들이 얻을 수 있는 감동이 마음 속에 와 닿는 것 같아요.모든 이야기 속에 담겨 있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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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이들도 성경 속의 이야기들을 잘 알고 있지만 창작으로 만든 동화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찾아보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전해주는 것 같아요.
꿈꾸는 유리병 초초의 이야기는 물론이거니와 칫솔 치치의 이야기 및 가문비나무 무무의 이야기가 전해주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들이 얻을 수 있는 감동이 마음 속에 와 닿는 것 같아요.
모든 이야기 속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아마도 앞에서 언급하고 있는 것처럼 히브리서 6장 11~12절의 말씀이 아닌가 싶어요.
부지런함, 믿음, 오래 참음.
칫솔 치치는 어느날 바다에 버려지게 되죠.
다름 아닌 곰돌이 푸가 그려진 새 전동칫솔 때문에 주인인 찬송이에게서 쓸모없는 존재가 되어 버린 거죠.
그렇게 바다에 버려진 치치는 여러 바다 동물들에게 위협을 당하고 칼상어에게 먹힐 뻔하기도 하지만 땅위 마을이 아닌 바다마을에서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기름으로 뒤덮힌 해초마을을 여러친구들과 힘을 합쳐 깨끗하게 만들어가죠.
이제는 해초마을에서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겠죠?
치치가 할 수 있는 일을 또 다시 찾았으니 말이죠.
또 아기 가문비나무 무무는 숲에서 아름다운 꿈을 키워나가지만 어느날 잘려서 버려지는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믿음을 잃지 않고 결국은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피아노로 다시 태어나게 되죠.
그 소리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을 수 있다면 가문비나무 무무는 자신이 행복해지는 것을 느끼겠죠.
마지막 이야기인 꿈꾸는 유리병 초초도 깨어지고 쓸모없다고 생각했을 때 자신만의 일을 찾게 되죠.
바로 집게살이의 집이 되어주는 거에요.
이처럼 버려지는 것들에서도 정말 쓸모없는 것은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지금은 비록 힘들고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처럼 보여도, 믿음을 잃지 않고 소망을 가지면 언젠가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지 않겠어요?
세상의 모든 것에는 쓸모가 없다는 것.
하나님께서 모든 것들에 사명을 주었다는 것이겠죠.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도 관심과 사랑을 가지는 것.
그리고 지금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언젠가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하고, 자신만의 일을 찾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믿음을 잃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n******s 2011.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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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유리병 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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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에 온 칫솔 치치 > 전동칫솔 치치가  바다에 버려졌다가 아기문어 문돌이와 꽃게 아저씨의 도움으로 의미있는 일에 쓰임받게 된다. 사고난 배에서 흘러나온 기름으로 오염되어 버린 해초마을을 깨끗하게 닦는 일. 찬송이에게서 버려져 의기소침해 있던 치치는 이 일을 계기로 해초마을 친구들을 하나되게 한다.   < 아기 가문비나무 무무 > 오래된 기도원 옆에 살던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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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에 온 칫솔 치치 >

전동칫솔 치치가  바다에 버려졌다가 아기문어 문돌이와 꽃게 아저씨의 도움으로 의미있는 일에 쓰임받게 된다.

사고난 배에서 흘러나온 기름으로 오염되어 버린 해초마을을 깨끗하게 닦는 일.

찬송이에게서 버려져 의기소침해 있던 치치는 이 일을 계기로 해초마을 친구들을 하나되게 한다.

 

< 아기 가문비나무 무무 >

오래된 기도원 옆에 살던 아기 가문비나무 무무는 꿈을 이루기 위해 사람들처럼 기도를 시작한다.

몇 해가 지나자 무무의 몸속 깊이 파고드는 톱날...고통의 시간이 지나고 무무는 어디론가 옮겨져 방치된 듯하다.

다른 나무들에 깔려 신경질적으로 그들을 대하는 무무.

그리고 무무의 꿈을 사정없이 비웃는 까치.

무무는 기도한다.

"하나님, 저도 노래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뭐든 할게요. 친구를 미워하지도 않을게요. 이젠 저를 비웃는 까치와도 사이좋게 지낼게요."-44p

오랜시간 모진고통을 참겠노라 약속하고 믿음을 잃지 않았던 무무는 마지막 고통의 순간에 회개의 기도를 하고 마침내 꿈을 이루며 다시 태어난다.

그토록 노래를 하고싶어 했던 무무는 피아노가 되었던 것이다.

 

< 꿈꾸는 유리병 초초 >

물속 마을에 다소 교만한 초록 유리병 초초가 굴러든다.

바닷물이 짜다고 투정에다가 자기에게 관심을 보이던 성게, 황새치에게도 버럭 화를내며 쏘아 붙인다.

황금 주스를 담았던 귀하신 몸을 알아보지 못하고 자기를 썩은 고기로 착각하는 꽃게에게는 화가 극에 달해 데굴데굴 구르다 한적한 곳에 박혀서는 길고 외로운 시간을 보낸다.

"하나님, 친구들과 더불어 살고 싶어요. 제발 기도를 들어 주세요."-62p

뉘우치며 기도했던 초초는 많은 시간이 흐른후 해일로 몸이 반으로 깨어지고 만다.

지나가던  집게살이가 조심스레 말을 걸자 초초는 집게살이에게 자기몸을 내준다.

다섯해가 지나는동안 집없는 물고기들의 안식처가 되어 주었던 초초는  모래와 파도에 닳고 닳아 반짝이는 초록 구슬로 변해 있었다.

 

성경창작동화, 환경동화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 책은 위의 세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1-2학년을 위한 책이라 그런지 친구의 소중함, 협동, 꿈, 용서, 인내, 희생등을 아이들의 눈높이로 풀어낸다.

특히 두번째 무무의 이야기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나게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각자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야 한다는데

몸을 파고드는 톱날을 견뎌내고, 모진 추위와 더위를 온몸으로 견뎌내는 무무의 모습에서 그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보다 놀라운 것은 "친구를 미워하지도 않을게요. 이젠 저를 비웃는 까치와도 사이좋게 지낼게요"라는 무무의 기도속에있다.

헌신하고 새벽기도를 다니며 자신의 몸을 낮추는 신자들은 많다.

그러나 미움의 마음을 오롯이 내려놓는 신자들은 많지 않다.

십자가의 참의미, 그리스도의 보혈, 사랑과 용서를 되새기게 하는 이야기다. 

 

2학년인 큰 딸은 책을 잡자마자 휘리릭 빠른 속도로 읽어내고, 다섯살 둘째딸은 아빠, 엄마에게 오가며 무한반복으로 읽어달랜다. 거제 칠천도가 고향인 작가답게 바다, 섬이 배경이 된다. 향수를 자극하는 듯 한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밝고 따뜻하게 그려져 있다. 읽으며 내내 바다에 빠진 전동칫솔속 건전지가 마음에 걸린다. 분리배출을 잘 해야겠다.

s******7 2011.04.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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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유리병 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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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창작 동화 시리즈 중 하나로 김이삭 선생님이 지으신, 꿈꾸는 유리병, 초초를 읽었다.   '꿈꾸는 유리병 초초'의 구성을 먼저 간단히 소개하면 초등학교 1~2학년용 답게, 그리 두껍지 않은 분량에..는 내용은 크게 3가지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다. 첫번째 이야기는, 바닷 속에 버려진 칫솔 치치 이야기(바다에 온 칫솔 치치) 이고 두번째 이야기는, 피아노가 되어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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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창작 동화 시리즈 중 하나로

김이삭 선생님이 지으신,

꿈꾸는 유리병, 초초를 읽었다.

 

'꿈꾸는 유리병 초초'의 구성을 먼저 간단히 소개하면

초등학교 1~2학년용 답게,

그리 두껍지 않은 분량에..는

내용은 크게 3가지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다.

첫번째 이야기는, 바닷 속에 버려진 칫솔 치치 이야기(바다에 온 칫솔 치치) 이고

두번째 이야기는, 피아노가 되어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나무 이야기 (아기 가문비나무 무무)이고

세번째 이야기는, 바닷가에 버려진 쥬스병 이야기이다. (꿈꾸는 유리병 초초)

 

그림이 재미있어서.. 아이에게 읽어주기 시작했는데

내가 창작동화에 대해

미처 잘 몰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내용이 좀 아쉬웠다.

 

예를 들면,

바다에 온 칫솔 치치 이야기를 읽어주고 있자니

아무리 창작이라고 하지만.. 상식적이지 않은 내용이라는 생각이 드는 거다..

(하긴, 무생물들이 생각을 하고, 또 다른 무생물들과 대화를 한다는.. 것들이 모두 비상식적이긴 한데..

내가 동화를 읽으면서, 무슨 상식을 찾았나 싶기도 하다.)

그래도, 바닷물 속에서 건전지로 전동칫솔이 작동되고

또,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를 연상시키는 내용이 나오면서..

기름 때를 칫솔질해서 청소한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니 좀 생뚱맞기까지 했다.

(기름 때를 닦아낼 수야 있겠지만, 바닷 속에서 치솔질해버리면.. 그것이 바위에서는 떨어질 지 모르지만.. 그대로 바닷물에 섞이는 거 아니낙??)

 

어쨌든, 창작동화의 수준을 내가 너무 높이 본 걸 수도 있겠지만

좀 아쉬움이 남는 책이었다.

 

저자가, 현재 섬기고 있는 교회 아이들을 위해..이 책을 지었을 수야 있겠지만..

책에 있는, 저자의 말에는..

꼭 특정 교회 이름을 언급하지 않고.. 일반적인 독자들에게 해주는 이야기를 적었더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는다.

 

책은, 가볍고

그림이 앙증맞고 예쁘다.

아이가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어른이 바라보는.. 세계와 아이가 바라보는 세계가 다름을 새삼 느낀다.

e****n 2011.04.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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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유리병 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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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유리병 초초는 세 가지 이야기의 단편동화들의 묶음집이다. 굳이 문학적 용어를 사용하자면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라고 하겠다. 동화책이지만 단순한 동화책이 아닌 하느님의 말씀이 새겨있는 책이다. 이런 책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성경의 말씀, 주님의 말씀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해 놓은 것은 참 반짝이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 나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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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유리병 초초는 세 가지 이야기의 단편동화들의 묶음집이다. 굳이 문학적 용어를 사용하자면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라고 하겠다. 동화책이지만 단순한 동화책이 아닌 하느님의 말씀이 새겨있는 책이다. 이런 책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성경의 말씀, 주님의 말씀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해 놓은 것은 참 반짝이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 나오는 이야기는 전동칫솔 치치의 이야기. 주인이 새로운 칫솔이 생기자 치치를 버렸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바닷속까지 왔다. 처음에는 이 이상한 물체에 대해 신기함을 느낀 여러 물고기들과의 대화가 나타나고 치치를 데리고 본인들의 장소로 옮기고자 하는 물고기떼를 물리치고 치치를 도와주는 문어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이 문어와 함께 바닷가의 기름떼를 청소하는 치치를 통해 문득 든 어른인 나의 생각은... 저렇게 기름떼를 치우다가는 본인이 곧 망가져버릴텐데... 쉽게 떨어지지 않는 기름을 몸으로 다 치우고 난 후에 치치는 어떻게 하려는 거지? 역시... 이런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나의 생각대로 이는 치치에게 있어서 큰 용기가 필요한 희생이었을 수도 있다. 물론 혼자서 청소를 한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버려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몸이 망가질 것을 알면서도 바다에 사는 친구들을 위해 한 몸 바쳐 청소를 하는 모습을 통해 작가가 이야기하려고 했던 것은 과연 무엇일까?

 

 두 번째 이야기는 말 그대로 유리병 초초의 이야기이다.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의 초초는 갈매기와 친구들이 와서 자신을 귀찮게 만든다고 생각하고 그들로부터 스스로에게 거리를 두게 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자 결국 초초는 인간들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 즉 사회성"에 대해 깨닫게 되고 하느님께 친구를 달라고 빈다. 시간이 흐르고 또 흐르고 초초는 파도에 의해 둥근 돌이 되어가는 즉, 사회화가 이루어지고 뾰족하고 예민했던 성격도 둥글둥글하게 바뀌게 된다. 하느님에게 빌었던 자신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나 역시 까칠하고 예민하고 뾰족한 돌덩이 같은 성격 때문에 참 많은 고생을 했지만 이제는 나름 둥글둥글해졌다. 중요한 것은 나름이라 아직도 많이 둥글둥글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 동화를 통해 나는 사회성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

 

 마지막 이야기가 사실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아기 가문비나무인 무무의 이야기이다. 자신이 희망하는 그 무엇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인내하고 기다리는 무무를 통해서 과연 나는 얼마나 내가 꿈꾸는 것을 위해 인내하고 기다렸는가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었다. 음악을 사랑하고 새처럼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한 무무... 하느님을 통해 "인내"라고 하는 답을 얻은 무무는 결국 피아노라고 하는 형태로 자신의 노래를 부르게 된다.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주님은 간절히 원하고 꿈꾸는 것에 대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답을 내려주신다고 하셨는데 바로 이런 형태가 아닐까 한다.

 

 성경동화. 어떻게 보면 독자층이 협소할 수밖에 없을 텐데... 그래도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아이들이 얻을 수 있는 것이 분명 있다면, 종교적인 입장에서 책을 바라보지 말고 책 자체로서, 작가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그 무엇인가를 기대하면서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a*****g 2011.04.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