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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유리병 초초 성경속에는 많은 이야기 거리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들은 진실로서 어른들은 물론이거니와 아이들을 위해서도 쉽게 해석되어 많은 아이들에게 읽혀지고 있습니다. 꿈꾸는 유리병 초초는 성경적 실화를 바탕으로 지어진 이야기는 아니지만 성경적 말씀과 교리를 바탕으로 지어진 창작동화입니다.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수있는 생활속의 물건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더욱 친숙하게 읽힐수있었고 우리가 쉽게 버릴수있는 전동치솔 치치와같은 물건을 의인화하여 치치가 새로운 곰돌이 푸우전동칫솔로인해 주인에게 버림을 받지만 버림받은 칫솔일지라도 소망을 가지고 기도로서 꿈을 이루고 쓸모있는 일꾼이 된다는 이야기에서 우리 아이들은 깊은 감명을 받을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초초역시 버려짐을 극복하고 바닷속 꽃게들의 아늑한 쉼터가 되어주었고 후에는 아름다운 구슬로 더욱 빛나게 됩니다. 아기 가문비나무 무무는 어린시절부터 꿈과 소망을 가지고 열심히 기도하므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주위의 비냥거림속에서도 극복하여 아름다운 소망을 이루어내는 피아노가 될수있었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꿈과 소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열심히 기도하며 현재의 삶에 충실히 생활해 나아간다면 위의 세가지 예화를 통해서 알수있듯이 꿈과 소망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은 백지상태인 우리아이들의 어여뿐 마음에 까만 삶의 때가 타기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들려주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보여주어 우리아이들이 꿈과 소망을 가지고 생활해 나아갈수 있도록 우리 부모들은 더욱더 노력을 하여야 할것이며 우리 부모들 또한 그동안의 세상의 삶으로 인해 품어왔던 꿈들이 사라져 가버렸지만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며 다시한번 아이들과 함께 꿈과 소망을 가꾸어 나가야 할것입니다. 세상에 쓸모없는 것들은 없습니다 어떠한 것이든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소중히 여긴다면 충분히 아름다운 존재가 될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진리를 잊지말고 기도로서 하루를 보내는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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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오물대며 지어낸 이야기를 들려줄 때 나는 이 아이의 머릿속에 도대체 어떤 별들이 숨겨져 있는 걸까 싶어진다. 분명 두서없고 인과관계도 모호하며 엉뚱하게 나타났다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곤 하는 인물들이 가득한 정신없는 이야기지만 신나서 쏟아내는 이야기속엔 아이가 좋아하는 세상이 가득했다. 그래서 두 눈 초롱초롱 뜨고 열심히 듣는 제 1의 독자이자 어른이 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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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록 종교가 없지만, 아이가 종교를 가지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학교 공부와 교우 관계, 가족과의 생활 등 철저하게 현실에만 기반을 둔 생활만 하기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 형이상학적 세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는 생각 때문이다. 늦잠을 자고 싶으면서도 일요일 아침마다 부스스 일어나 준비해서 교회 다녀오는 딸아이를 보면 교회 다니는 것이 행복한가 보구나 하고 느낀다.
내가 아이의 믿음을 이끌어줄 수 없기 때문에 책을 주로 이용하는데, <꿈꾸는 유리병 초초> (2011, 김이삭 글, 김청희 그림, 강같은평화 펴냄)도 그런 맥락에서 선택한 책이다. 성경 창작 동화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소망 이야기'에 속하는 이 책에는 바다에 온 칫솔 치치, 아기 가문비나무 무무, 꿈꾸는 유리병 초초라는 세 주인공이 등장한다. 잘 쓰이다가 새 칫솔에 밀려 바닷가에 버려진 전동칫솔 치치는 아직 멀쩡하다. 자신을 버린 아이가 서운하면서도 여전히 그리워하는 치치는 가까이 다가오는 물고기들을 피하려고 죽은 척하지만, 버튼이 켜지는 바람에 건전지가 다 닳아 버릴까 봐 걱정이 되어 주변에 도움을 청한다. 그렇게 해서 치치는 마침내 물고기들의 세계에 들어가고, 바다를 오염시키는 기름을 닦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어떤 문제가 생겨도 자신들의 힘으로 이겨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한다. 두 번째 주인공은 가문비나무인 무무다. 자신이 바라는 것을 향한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서 힘든 시간을 참는다면 마침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큰 나무가 되어 톱으로 잘리고, 바깥에서 더위와 추위를 그대로 겪고, 또 한 번의 고통을 겪은 후 마침내 무무는 피아노가 되어 아름다운 선율을 노래한다. 세 번째 주인공은 책 제목이기도 한 초초이다. 치치처럼 버려진 유리병은 아무 짝에도 쓸모없어 보이지만, 반으로 부러진 후에는 소라게를 시작으로 해서 집 없는 물고기의 안식처가 되어 주었다. 그렇게 보내면서 어느새 유리병 치치는 까칠하고 모난 부분이 갈려서 작고 둥근 구슬 모양이 되어 있었다.
치치와 초초는 누구나 탐을 내는 뛰어난 존재가 아니라 쓸모를 다해 버려진 존재들이다. 무무는 바람꽃처럼 고운 꽃도, 모감주나무처럼 큰 키도 없는 아기 나무였다. 그러나 치치와 무무, 초초는 자신이 놓인 자리에서 주변과 소통하면서 꿈을 키운 덕분에 마침내 자기 자신뿐 아니라 주변을 아름답게 하는 존재가 될 수 있었다. 60쪽밖에 되지 않아서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겠다. 코앞만 바라보는 생활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소망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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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강같은 평화' 출판사에서 나온 성경창작동화 시리즈 제3권 소망이야기 편이다. 01. 이웃사랑 이야기 '첫 눈'
02. 의로움 이야기 '벙글이 책가게 단골손님' 03. 소망 이야기 '꿈꾸는 유리병 초초' 04. 기도 이야기 '모세의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05. 기도 이야기 '에스더의 배에서 꼬르륵꼬르륵' 06. 용서 이야기 '모래에 써서 괜찮아' 07. 사랑 이야기 '꽃보다 예뻐' 08. 이웃사랑 이야기 '강산이는 힘이 세다'
두번째 이야기는 <아기 가문비나무 무무>다.
쓸모없이 버려진 치치와 무무, 초초가 각기 믿음을 가지고 간절이 하느님께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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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는 성경창작동화 시리즈 중 소망이야기를 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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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이들도 성경 속의 이야기들을 잘 알고 있지만 창작으로 만든 동화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찾아보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전해주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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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에 온 칫솔 치치 > 전동칫솔 치치가 바다에 버려졌다가 아기문어 문돌이와 꽃게 아저씨의 도움으로 의미있는 일에 쓰임받게 된다. 사고난 배에서 흘러나온 기름으로 오염되어 버린 해초마을을 깨끗하게 닦는 일. 찬송이에게서 버려져 의기소침해 있던 치치는 이 일을 계기로 해초마을 친구들을 하나되게 한다.
< 아기 가문비나무 무무 > 오래된 기도원 옆에 살던 아기 가문비나무 무무는 꿈을 이루기 위해 사람들처럼 기도를 시작한다. 몇 해가 지나자 무무의 몸속 깊이 파고드는 톱날...고통의 시간이 지나고 무무는 어디론가 옮겨져 방치된 듯하다. 다른 나무들에 깔려 신경질적으로 그들을 대하는 무무. 그리고 무무의 꿈을 사정없이 비웃는 까치. 무무는 기도한다. "하나님, 저도 노래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뭐든 할게요. 친구를 미워하지도 않을게요. 이젠 저를 비웃는 까치와도 사이좋게 지낼게요."-44p 오랜시간 모진고통을 참겠노라 약속하고 믿음을 잃지 않았던 무무는 마지막 고통의 순간에 회개의 기도를 하고 마침내 꿈을 이루며 다시 태어난다. 그토록 노래를 하고싶어 했던 무무는 피아노가 되었던 것이다.
< 꿈꾸는 유리병 초초 > 물속 마을에 다소 교만한 초록 유리병 초초가 굴러든다. 바닷물이 짜다고 투정에다가 자기에게 관심을 보이던 성게, 황새치에게도 버럭 화를내며 쏘아 붙인다. 황금 주스를 담았던 귀하신 몸을 알아보지 못하고 자기를 썩은 고기로 착각하는 꽃게에게는 화가 극에 달해 데굴데굴 구르다 한적한 곳에 박혀서는 길고 외로운 시간을 보낸다. "하나님, 친구들과 더불어 살고 싶어요. 제발 기도를 들어 주세요."-62p 뉘우치며 기도했던 초초는 많은 시간이 흐른후 해일로 몸이 반으로 깨어지고 만다. 지나가던 집게살이가 조심스레 말을 걸자 초초는 집게살이에게 자기몸을 내준다. 다섯해가 지나는동안 집없는 물고기들의 안식처가 되어 주었던 초초는 모래와 파도에 닳고 닳아 반짝이는 초록 구슬로 변해 있었다.
성경창작동화, 환경동화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 책은 위의 세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1-2학년을 위한 책이라 그런지 친구의 소중함, 협동, 꿈, 용서, 인내, 희생등을 아이들의 눈높이로 풀어낸다. 특히 두번째 무무의 이야기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나게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각자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야 한다는데 몸을 파고드는 톱날을 견뎌내고, 모진 추위와 더위를 온몸으로 견뎌내는 무무의 모습에서 그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보다 놀라운 것은 "친구를 미워하지도 않을게요. 이젠 저를 비웃는 까치와도 사이좋게 지낼게요"라는 무무의 기도속에있다. 헌신하고 새벽기도를 다니며 자신의 몸을 낮추는 신자들은 많다. 그러나 미움의 마음을 오롯이 내려놓는 신자들은 많지 않다. 십자가의 참의미, 그리스도의 보혈, 사랑과 용서를 되새기게 하는 이야기다.
2학년인 큰 딸은 책을 잡자마자 휘리릭 빠른 속도로 읽어내고, 다섯살 둘째딸은 아빠, 엄마에게 오가며 무한반복으로 읽어달랜다. 거제 칠천도가 고향인 작가답게 바다, 섬이 배경이 된다. 향수를 자극하는 듯 한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밝고 따뜻하게 그려져 있다. 읽으며 내내 바다에 빠진 전동칫솔속 건전지가 마음에 걸린다. 분리배출을 잘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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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창작 동화 시리즈 중 하나로 김이삭 선생님이 지으신, 꿈꾸는 유리병, 초초를 읽었다.
'꿈꾸는 유리병 초초'의 구성을 먼저 간단히 소개하면 초등학교 1~2학년용 답게, 그리 두껍지 않은 분량에..는 내용은 크게 3가지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다. 첫번째 이야기는, 바닷 속에 버려진 칫솔 치치 이야기(바다에 온 칫솔 치치) 이고 두번째 이야기는, 피아노가 되어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나무 이야기 (아기 가문비나무 무무)이고 세번째 이야기는, 바닷가에 버려진 쥬스병 이야기이다. (꿈꾸는 유리병 초초)
그림이 재미있어서.. 아이에게 읽어주기 시작했는데 내가 창작동화에 대해 미처 잘 몰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내용이 좀 아쉬웠다.
예를 들면, 바다에 온 칫솔 치치 이야기를 읽어주고 있자니 아무리 창작이라고 하지만.. 상식적이지 않은 내용이라는 생각이 드는 거다.. (하긴, 무생물들이 생각을 하고, 또 다른 무생물들과 대화를 한다는.. 것들이 모두 비상식적이긴 한데.. 내가 동화를 읽으면서, 무슨 상식을 찾았나 싶기도 하다.) 그래도, 바닷물 속에서 건전지로 전동칫솔이 작동되고 또,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를 연상시키는 내용이 나오면서.. 기름 때를 칫솔질해서 청소한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니 좀 생뚱맞기까지 했다. (기름 때를 닦아낼 수야 있겠지만, 바닷 속에서 치솔질해버리면.. 그것이 바위에서는 떨어질 지 모르지만.. 그대로 바닷물에 섞이는 거 아니낙??)
어쨌든, 창작동화의 수준을 내가 너무 높이 본 걸 수도 있겠지만 좀 아쉬움이 남는 책이었다.
저자가, 현재 섬기고 있는 교회 아이들을 위해..이 책을 지었을 수야 있겠지만.. 책에 있는, 저자의 말에는.. 꼭 특정 교회 이름을 언급하지 않고.. 일반적인 독자들에게 해주는 이야기를 적었더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는다.
책은, 가볍고 그림이 앙증맞고 예쁘다. 아이가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어른이 바라보는.. 세계와 아이가 바라보는 세계가 다름을 새삼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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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유리병 초초는 세 가지 이야기의 단편동화들의 묶음집이다. 굳이 문학적 용어를 사용하자면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라고 하겠다. 동화책이지만 단순한 동화책이 아닌 하느님의 말씀이 새겨있는 책이다. 이런 책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성경의 말씀, 주님의 말씀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해 놓은 것은 참 반짝이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 나오는 이야기는 전동칫솔 치치의 이야기. 주인이 새로운 칫솔이 생기자 치치를 버렸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바닷속까지 왔다. 처음에는 이 이상한 물체에 대해 신기함을 느낀 여러 물고기들과의 대화가 나타나고 치치를 데리고 본인들의 장소로 옮기고자 하는 물고기떼를 물리치고 치치를 도와주는 문어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이 문어와 함께 바닷가의 기름떼를 청소하는 치치를 통해 문득 든 어른인 나의 생각은... 저렇게 기름떼를 치우다가는 본인이 곧 망가져버릴텐데... 쉽게 떨어지지 않는 기름을 몸으로 다 치우고 난 후에 치치는 어떻게 하려는 거지? 역시... 이런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나의 생각대로 이는 치치에게 있어서 큰 용기가 필요한 희생이었을 수도 있다. 물론 혼자서 청소를 한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버려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몸이 망가질 것을 알면서도 바다에 사는 친구들을 위해 한 몸 바쳐 청소를 하는 모습을 통해 작가가 이야기하려고 했던 것은 과연 무엇일까?
두 번째 이야기는 말 그대로 유리병 초초의 이야기이다.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의 초초는 갈매기와 친구들이 와서 자신을 귀찮게 만든다고 생각하고 그들로부터 스스로에게 거리를 두게 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자 결국 초초는 인간들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 즉 사회성"에 대해 깨닫게 되고 하느님께 친구를 달라고 빈다. 시간이 흐르고 또 흐르고 초초는 파도에 의해 둥근 돌이 되어가는 즉, 사회화가 이루어지고 뾰족하고 예민했던 성격도 둥글둥글하게 바뀌게 된다. 하느님에게 빌었던 자신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나 역시 까칠하고 예민하고 뾰족한 돌덩이 같은 성격 때문에 참 많은 고생을 했지만 이제는 나름 둥글둥글해졌다. 중요한 것은 나름이라 아직도 많이 둥글둥글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 동화를 통해 나는 사회성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
마지막 이야기가 사실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아기 가문비나무인 무무의 이야기이다. 자신이 희망하는 그 무엇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인내하고 기다리는 무무를 통해서 과연 나는 얼마나 내가 꿈꾸는 것을 위해 인내하고 기다렸는가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었다. 음악을 사랑하고 새처럼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한 무무... 하느님을 통해 "인내"라고 하는 답을 얻은 무무는 결국 피아노라고 하는 형태로 자신의 노래를 부르게 된다.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주님은 간절히 원하고 꿈꾸는 것에 대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답을 내려주신다고 하셨는데 바로 이런 형태가 아닐까 한다.
성경동화. 어떻게 보면 독자층이 협소할 수밖에 없을 텐데... 그래도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아이들이 얻을 수 있는 것이 분명 있다면, 종교적인 입장에서 책을 바라보지 말고 책 자체로서, 작가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그 무엇인가를 기대하면서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