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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어릴적에는 놀이중에 최고의 놀이가 바로 이 물놀이에요, 비오는날 우산을 쓰고 장화를 신고 비옷을 입고 맘껏 첨벙거리며 노는 재미에 빠져있던 우리 아이들이 어느순간 하늘위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신기해 바라다 보고 '물은 어디에서 왔을까?'하는 호기심을 반짝일때 이 책 한권 들이밀어 보세요, 재미난 그림과 우리 아이를 닮은 꼬마 아이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다가온답니다.
물은 참 우리 삶속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품이에요, 물이 없다면 아침 일찍 일어나 눈꼽 가득한 얼굴을 깨끗하게 닦을수가 없을테고 배불리 먹고 나면 싸야하는 똥오줌을 씻어주지도 못할테고 밥을 지어 먹을수도, 한여름 뙤약볕에 시원한 얼음물을 만들어 마실수도 없을거에요, 잠깐이지만 물이 없다는 상상만으로도 정말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리란사실을 통해 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답니다.
머리카락을 적시고 옷을 적시는 투명한 모습을 한 물은 변신의 천재에요, 뜨거운 불이나 공기를 만나게 되면 우리 눈에 보이지 않게 공중에 떠다니다가 차가운 공기를 만나 투명한 물방울이 되어 떨어지기도 하고 저 남극 북극에 가면 물위에 둥둥 떠다니는 차갑고 딱딱한 얼음으로도 존재한답니다. 바로 지금 우리 곁에 물이 둥둥 떠다니고 있다니 놀랍지 않으세요?
책을 보면서 물이 증발되어 사라지는 모습이나 얼음이 되면 부피가 커지는 모습을 직접 생활속에 실험해 볼수도 있구요 우리 눈으로는 보기 어려운 물의 특별한 모습을 눈으로 보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놓아서 참 좋아요, 그리고 우리가 마시고 쓰는 물이 지극히 적지만 그 물을 얻기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지도 알게 해준답니다. 게다가 물은 우리 사람몸이나 동물, 식물의 몸속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물이 잘 돌고 돌아야 우리 생명이 잘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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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5세. 남아.)가 요즘 부쩍 자기가 쓴 물이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하고 가르쳐준 걸 물을 쓸 때마다 잘 안다는 듯이ㅋㅋㅋ 말을 했다. 집에 과학전집은 없고 그때그때 아이에게 필요하다거나 내가 아이에게 그 세계를 보여주고 싶다고 느껴지는 것을 구매하는 편이다. 물에 관한 그림책 여러 권을 둘러 봤고 한 주제에 대해서 여러 책을 보여주는 것-모두 다르게 표현하고 있으니까-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우선 한 권을 구매해 보았다. 내용 아이 수준보다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배움 속에 있는 아이이고, 배워가야 하는 아이이고, 그렇다고 완전히 동떨어진 수준의 책을 읽어주는 것은 아닌 데다, 엄마가 읽으며 설명해줄 수 있으니까.) 그림이 동화적으로 잘 표현돼 있어서 5살 아이에게 처음 접해주기에 좋은 책인 것 같다. 특히 나는 별 생각 없이 글을 읽어주는 것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물방을 그림을 가리키며 구별해서 이건 물이고 이건 수증기고 이건 얼음이야 라고 해서 그림책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일상 속에서 그 때 그 때 아이가 궁금해하는 것을 설명해주는 것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아, 내가 이래서 그림책을 사랑할 수밖에 없어, 하고 느낀 순간이었다. 물이 어떻게 우리집에 오고, 우리집에서 나가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도 (물에 관한 한 아이의 최대 관심사였다.) 잘 설명돼 있어서 만족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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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서명 : 물은 어디서 왔을까 (글 신동경/그림 남주현) 2. 판형 :220*254*15 3. 가격 : 정가 11000원 4. 페이지 구성 : 32쪽 5. 내용 구성 : 물과 그의 순환 과정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6. 감상 : 일단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책에 질문이 많다는 점이었다. 아이들이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직접 사고할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물에 대한 책인 만큼 물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 되어 있다. 물의 용도, 물의 필요성, 물의 구성부터 물의 순환, 물의 중요성, 물처리 방법까지 물에 대한 모든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 역시 어린 아이들보다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읽는 것이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