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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치우천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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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왕기』를 처음 만난 것은 7년 전, 『퇴마록』의 말세편을 읽고나서였다. 고등학교때부터 20대 초반까지 열심히 『퇴마록』을 읽다 <말세편>을 2004년 말에야 읽었다. 『퇴마록』을 좋아하는 팬으로 결말을 아껴둔 둔 것이었는데, 읽고보니 그 여운을 감당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서 읽게 된 것이 『치우천왕기』였고 기다림끝에 8권을 읽은 것이 2005년 1월, 그리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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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왕기』를 처음 만난 것은 7년 전, 『퇴마록』의 말세편을 읽고나서였다. 고등학교때부터 20대 초반까지 열심히 『퇴마록』을 읽다 <말세편>을 2004년 말에야 읽었다. 『퇴마록』을 좋아하는 팬으로 결말을 아껴둔 둔 것이었는데, 읽고보니 그 여운을 감당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서 읽게 된 것이 『치우천왕기』였고 기다림끝에 8권을 읽은 것이 2005년 1월, 그리고 2011년 4월에 드디어 완결을 만나게 되었다. 너무나 반가워 이미 8권까지 읽었음에도 처음부터 다시 읽기 시작했다. 시간이 많이 흘러 줄거리가 가물거린 탓도 있었고 무엇보다 새롭게 나온 책을 소장하고 싶었다.

 

  판타지 소설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는 내게, 그것도 한국형 판타지에 푹 빠지게 해주었던 『퇴마록』. 나의 고등학생 생활을 떠올릴 때면 꼭 생각나는 책이 『퇴마록』이다. 자연스레 『치우천왕기』까지 뻗어나간 재미와 놀라움은 국외소설에만 심취해 있던 내게 절대 뒤지지 않을 한국 판타지 세계를 펼쳐주었다. 그것은 새로운 세계였고,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나만의 공간, 나만의 상상력으로 만들어가는 세계이기도 했다. 『치우천왕기』를 다시 읽어가면서 잊혔던 세계가 생생히 재현되는 듯 했고, 묻혔던 나만의 잠재 공간이 되살아나는 듯 했다. 그 정도로 나에겐 추억이 깃든, 이루 말할 수 없이 벅찬 경험이 아닐 수 없다.

 

  1권을 다시 읽으면서도 잊을 수 없는 이름 희네와 나래(후일 치우천, 치우비)를 만나자 옛 친구를 만난 듯 모든것이 반가웠다. 그들이 수 많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어떻게 성장해 갈지를 어렴풋이나마 기억해내고, 그 과정을 낱낱이 함께하고 싶어 조바심이 일었다. 그들의 등장만으로도 흥미로웠고 꿋꿋하게 신념을 지켜가는 그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무언가가 듬직했다. 희네와 나래는 동북아 일대에서 가장 큰 나라인 주신의 십삼대 사와라 한웅의 행차에 함께하는 사울아비로 등장한다. '태산에서 있을 부족 간의 대회의'에 참석한 사와라 한웅을 지키는 것이 그들의 역할이었고, 아직 어리고 경험이 없어 가까이에서 보필하지 않는 사울아비였다. 태산회의가 얼마나 큰 모임이고, 얼마나 많은 부족들이 모이는 것인지 그들의 등장부터 점진적으로 뻗어나가는 이야기에 나의 상상력이 부족할 지경이었다.

 

  『치우천왕기』 1권의 부제가 <형제>인 만큼, 희네와 나래가 얼마나 끈끈한 형제애를 가지고 있으며 서로를 얼마나 신뢰하는지에 대해서 수없이 드러난다. 아직은 미미한 존재인 그들을 앞세워 주신이란 나라를 필두로 다양한 족속들의 모습과 그들이 이끌어나갈 새로운 세계, 그들이 맞이할 드넓은 세계를 어김없이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그들이 당면한 소소한 일부터 차근차근 풀어나가는데, 무엇보다 희네가 선인을 찾아 나서는 과정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바로 절맥으로 인해 절게 된 다리때문인데 그런 희네를 위해 신수 곁에 자라는 아홉구비를 구하고 그들의 어머니는 목숨을 잃게 된다. 그렇게 어머니의 목숨과 맞바꾼 아홉구비를 희네는 동생 나래에게 먹인다. 나래는 형이 자신에게 아홉구비를 먹인 이유를 알기에 다리를 꼭 고쳐주고 싶었고, 주신의 사울아비라는 신분 때문에 형의 비밀을 무조건 감추어야 했다. 그래서 태산회의 도중 몰래 선인을 찾아 나섰던 것이고, 그 과정에서 발귀리, 지나족의 염제신농인 유망, 카린족의 쑤앙마이까지 찾아가게 된다.

 

 아직 어떠한 힘을 갖추지 않은 희네와 나래의 형제에게 태산회의는 단순히 사와라 한웅을 보필하는 역할만 경험한 것이 아니었다. 그 과정에서 앞으로큰 힘이 될 다양한 종족의 벗들을 사귀게 되고, 맥달을 만나기도 하며, 다리를 고치려다 오히려 위험에 빠지고, 그로 인해 유망이 품고 있는 비밀을 알게 된다. 유망은 다른 부족을 공격하여 주신을 누르고 지나족을 가장 강대한 부족으로 만들려는 뜻을 품고 있었다. 그것을 제지하려는 사와라 한웅을 공격하는데에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고 1권의 끝에서 위험에 처한 한웅의 모습이 그려져 긴박감을 주기도 했다. 그리고 그런 음모 가운데에 희네와 나래가 중요한 인물로 얽히기 때문에 그들의 운명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

  1권의 내용은 앞으로 펼쳐질 대장정의 시작에 불과했다. 많은 일들을 예고하고 있었지만 1권이라 아직 커다란 그림이 그려지지 않아서인지, 태산회의 도중 많은 종족들이 모여 흥겹게 어울릴 때 희네의 총명한 두뇌와 나래의 괴력이 발휘되는 부분을 무척 흥미롭게 읽었다. 그 과정에서 한웅님께 형제의 오랜 걱정이었던 성인식을 치룬것으로 인정받고, 새로운 이름까지 얻은 것이 큰 수확이었다. 희네의 비밀이 드러나도록 혹독한 성인식을 치르지 않은 것이 무척 다행이었고, 오래전에 지어놓은 이름이지만 희네는 치우천, 나래는 치우비로 새로운 세계로 나갈 준비를 마친 것이나 다름없었다.

 

  너무나 거대한 이야기의 시작이라서 그런지 내용을 요약한다는 것이 불가능한 반면 2권이 읽고 싶어 몸이 달아 오른다. 하지만 한 권씩 정리를 해 나가지 않으면 이 이야기를 쉽게 잊어 버릴 것 같아 불안하다. 이제 겨우 『치우천왕기』 속으로 한발짝 걸음을 뗐을 뿐이니, 이 시작을 잘 간직하는 수밖에 없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삶의 낙이 생기는 것 같아 무척 즐겁다.

s****m 2011.05.12.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치우천왕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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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바 한국형 판타지의 시작은 언제부터일까? 1990년대 중후반 이우혁의 ‘퇴마록’과 이영도의 ‘드래곤 라자’가 탄생하면서 환상소설의 붐이 일었다. 그로부터 길다면 길고 짧으면 짧다고도 할 수 있는 시간이 흐른 2011년, 대학원생에서 이제는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판타지의 대가로 군림한 작가 이우혁이 ‘치우천왕기’ (재출간)를 통해서 우리적인 판타지 세계의 완성을 보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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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바 한국형 판타지의 시작은 언제부터일까? 1990년대 중후반 이우혁의 ‘퇴마록’과 이영도의 ‘드래곤 라자’가 탄생하면서 환상소설의 붐이 일었다. 그로부터 길다면 길고 짧으면 짧다고도 할 수 있는 시간이 흐른 2011년, 대학원생에서 이제는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판타지의 대가로 군림한 작가 이우혁이 ‘치우천왕기’ (재출간)를 통해서 우리적인 판타지 세계의 완성을 보여준다.
 
영웅들의 성장에는 언제나 고난이 뒤따른다. 뛰어난 지략과 큰마음을 지녔지만 절맥으로 인해 다리를 절고 말도 잘 못타는 소설의 주인공 희네(치우천)와 그의 쌍둥이 동생 나래(치우비)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온갖 일을 겪으며 성인이 되어간다. 말을 만든 어머니라 자칭하는 선인 발귀리를 만나는가 하면 운명의 적수가 되는 공손헌원과도 조우하게 된다. 가르침을 주는 이와 무서움을 느끼게 하는 사람 등과의 만남을 통해서 희네는 자신들의 앞날이 순탄하지 않을 것임을 직감한다. 후세에 전쟁의 신으로 추앙받는 치우천왕, 대영웅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역경과 시련이 반드시 필요한 모양이다. 마치 필수과목처럼 말이다.
 
‘치우천왕기’는 90퍼센트 이상이 필자의 완전한 상상에 의해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참고자료도 거의 없는 상태에서 이야기를 구성한다는 것은 거의 무모함에 가까운 시도라고 할 수 있다. 판타지라는 장르 자체가 비현실이나 불가능에 비중을 두고 있다고는 하지만 긴 호흡의 글을 쓰기 위해선 자료와 조사가 매우 중요하다. 단군 이전의 영웅에 대해서, 그리고 기원전 2700년경의 중국 대륙을 무대로 한 소설을 쓰는 일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었으리라.
 
동북아 일대에서 최강의 세력을 지닌 국가, 주신의 십삼대 사와라 환웅이 주관하는 태산 회의는 사울아비인 희네, 나래 형제에게 큰 경험과 안목을 쌓는 기회가 된다. 앞서 언급한 지나족의 족장 헌원(후에 중국인의 시조로 받들어지는 황제)을 만나면서 희네는 깊은 생각에 잠긴다. 태산 회의가 계기가 되어 평생의 호적수뿐만 아니라 좋은 벗들도 얻는다. 몽골족의 영웅 보돈차르, 신수 맥을 타고 다니는 신비한 여자아이 맥달, 그리고 타타르족 앗수라트 부족장의 딸 울라트와 도깨비들 등이 모두 치우 형제의 벗들이다. 이들은 이후 치우천을 필두로 하여 그 누구도 이루지 못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결의를 다진다.
 
원래 ‘치우천왕기’는 2003년에 첫 선을 보인 후 9권까지 출간이 되었으나 사정상 절판되었다가 올해 6권 분량으로 완결되어 재출간된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대하 서사 판타지이다. 6권의 ‘치우천왕기’ 중 이 리뷰의 대상인 1권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그렇다. ‘형제’라는 부제 그대로 희네와 나래 형제가 치우천과 치우비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1권만 해도 무려 600쪽이 넘는다. 어지간한 장편소설 두 권 분량이지만 우리의 진정한, 멋진 조상이었을지도 모를 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다 하기에는 너무나도 모자랐다. ‘형제편’은 그야말로 대하 서사 판타지의 서두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서두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독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작가 이우혁의 솜씨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치우천왕기’의 가장 큰 난제 중에 하나는 아마도 역사와 상상의 유기적인 조합이었을 것이다. 약간의 역사에 많은 상상을 이질감 없이 혼합하기 위해 오랜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써 이런 대작이 탄생하게 되었다. 필자의 열망이 부족했다면 이 소설은 빛을 보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는 책의 앞에 자신의 작품이 역사에 남은 작은 편린에 근거한 판타지 소설임을 밝히고 읽는 이들이 여기에 담긴 내용들을 진정한 역사라고 오해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니까 우리는 진지함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책장을 넘겨야 한다. 말이 빠른 발귀리와 대화하며 식은땀을 흘리는 치우천의 모습이나 도깨비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손짓발짓을 하는 치우비의 모습을 상상하면 살며시 웃음이 나온다. 책을 읽다보면 저절로 미소를 짓게 되는 대목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런 장치들은 엄청난 분량을 자랑하는 ‘치우천왕기’에서 느껴질 수 있는 지루함을 희석시키는 데 일조한다.
 
1권의 마지막은 태산 회의를 끝낸 한웅 일행이 주신의 도읍 신시로 돌아가는 길에 번개범이라는 신수의 공격을 받는 것으로 끝난다. 신수의 절대적인 힘 앞에 치우천, 치우비 형제는 무릎을 꿇는다. 무슨 영웅이 그러냐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 ‘형제편’의 핵심은 고통을 이겨내며 영웅의 모습에 접근해가는 두 사람을 표현하는 것이다. ‘치우천왕기’를 더 재미있게 읽고,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책의 뒷부분(시대 배경 및 설정)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게 나머지 2~6권을 읽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6권까지 다 독파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책이다. 치우천은 그 위대한 꿈을 어떻게 이루었을까.

l*****0 2018.06.28.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치우천왕기-퇴마록 이우혁의 작가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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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치우천왕기시리즈는" 중학생 시설 내가 가장 재미있게 읽은책 "퇴마록"의 저자 "이우혁"작가가 쓴 책이라 줄거리나 대략의 내용을 읽어볼것없이 주문했다.   그러나 책에 너무 빠져버릴까 스스로 걱정돼 선뜻 읽지 못하다가 휴가기간을 이용해서 1박2일동안 읽은 장작 630페이지나 되는 장편소설이다.   예전에 퇴마록 시리즈에 너무 빠져버려서 19권을 몽땅 읽었지만 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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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치우천왕기시리즈는" 중학생 시설 내가 가장 재미있게 읽은책 "퇴마록"의 저자 "이우혁"작가가 쓴 책이라 줄거리나 대략의 내용을 읽어볼것없이 주문했다.

 

그러나 책에 너무 빠져버릴까 스스로 걱정돼 선뜻 읽지 못하다가 휴가기간을 이용해서 1박2일동안 읽은 장작 630페이지나 되는 장편소설이다.

 

예전에 퇴마록 시리즈에 너무 빠져버려서 19권을 몽땅 읽었지만 이책은 그렇게 빠져들지 말아야하지 각하면서 바로 2권을 주문해버리고 말았다..

 

읽기도 전에 두꺼운 책 두께에 부담이 느껴지며 또 6권까지 있고 책에 너무 빠져버리는듯하여 망설이고 망설였지만 역시 "이우혁"작가의 책이다.

 

빨리 2권을 읽고싶다.

k******7 2011.08.0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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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왕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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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은 볼지 오랜 시간이 흐른만큼 퇴마록을 다시 볼까 하다가 아직 안본 치우천왕기먼저 볼 생각으로 구매했다. 퇴마록도 정말 출간 당시 신세계였고 이런 이야기와 캐릭터들도 있을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 책이었는데 치우천왕기도 작가님 필력만큼 재미는 있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음. 2권을 읽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아직은 퇴마록보다는 못한듯... 역시 이우혁 작가님의 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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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은 볼지 오랜 시간이 흐른만큼 퇴마록을 다시 볼까 하다가 아직 안본 치우천왕기먼저 볼 생각으로 구매했다. 퇴마록도 정말 출간 당시 신세계였고 이런 이야기와 캐릭터들도 있을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 책이었는데 치우천왕기도 작가님 필력만큼 재미는 있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음. 2권을 읽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아직은 퇴마록보다는 못한듯... 역시 이우혁 작가님의 최애 책은 퇴마록인것 같다. 퇴마록만한 책을 못봤는데 이 책도 완결까지 읽고나서 퇴마록만큼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 

k*********i 2017.05.0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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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왕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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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569페이지, 25줄, 28자.   개정판에 대한 이야기가 앞에 있습니다. 1판은 2003년에서 2010년까지 냈고, 개정판은 2011년에 9권을 통권하여 5권으로 묶고, 미출간본인 10-11권을 제6권으로 하였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인지 꽤 두껍습니다. 대부분의 근래 출간물이 300페이지 내외인 것을 생각하면 말이지요.   희네와 나래가 치우천과 치우비가 되어 모험을 떠나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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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569페이지, 25줄, 28자.

 

개정판에 대한 이야기가 앞에 있습니다. 1판은 2003년에서 2010년까지 냈고, 개정판은 2011년에 9권을 통권하여 5권으로 묶고, 미출간본인 10-11권을 제6권으로 하였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인지 꽤 두껍습니다. 대부분의 근래 출간물이 300페이지 내외인 것을 생각하면 말이지요.

 

희네와 나래가 치우천과 치우비가 되어 모험을 떠나기 전까지의 이야기입니다. 친구들을 사귀고 동조자를 포섭하는 이야기가 사와라 한웅을 모시고 중국 태산까지 가는 여정에서 나타납니다. 나중에 주신과 사울아비에 대한 주변민족들의 불만이 있는 것을 보면 너무 순탄하거든요. 그러니 좀 작위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점수가 낮아지고 말았습니다. 2권 이하를 보면 달라질 수도 있겠지요.

 

그나저나 머리를 쓰는 사람이 우두머리가 되는 설정이면 좀 억울하겠네요. 기원전 2716년인데 말입니다. 이 때는 힘이 우선시 되던 시대라고 해야 믿기 쉬울 텐데.

 

아, 아내가 들고 온 책입니다.

 

130207-130207/130207

k****8 2013.08.2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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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방에 꼭 넣어다니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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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방에 꼭 넣어다니고 싶은 책   지금 이 책이 재판되서 나오고 있는데 난 예전버젼을 가지고 있다   한참 읽다가 중단되는 바람에 지금까지 뒷내용도 궁금하고 했는데   정말 좋은소식이다   재판 소식을 듣자마자 지금 다시 1권부터 일고 있는데 역사나 내용은   짱이다 ㅎㅎ   나중에 보고 재판본을 다시 시든지 ㅎ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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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방에 꼭 넣어다니고 싶은 책

 

지금 이 책이 재판되서 나오고 있는데 난 예전버젼을 가지고 있다

 

한참 읽다가 중단되는 바람에 지금까지 뒷내용도 궁금하고 했는데

 

정말 좋은소식이다

 

재판 소식을 듣자마자 지금 다시 1권부터 일고 있는데 역사나 내용은

 

짱이다 ㅎㅎ

 

나중에 보고 재판본을 다시 시든지 ㅎ해야겠다

k*****n 2013.03.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치우천왕기 -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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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혁 작가의 '치우천왕기' 1권을 이북으로 구입하였다. 치우천왕기는 오래전에 이우혁 작가의 퇴마록과 함께 꽤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서 다시 읽고 싶어 최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북 포맷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치우천왕기는 오래전 중국의 황제와 패권을 다뤘다고 전해지는 고조선의 전신인 주신이라는 나라의 '치우천'과 '치우비' 형제의 이야기이다. 사실 역사왜곡으로 논란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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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혁 작가의 '치우천왕기' 1권을 이북으로 구입하였다. 치우천왕기는 오래전에 이우혁 작가의 퇴마록과 함께 꽤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서 다시 읽고 싶어 최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북 포맷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치우천왕기는 오래전 중국의 황제와 패권을 다뤘다고 전해지는 고조선의 전신인 주신이라는 나라의 '치우천'과 '치우비' 형제의 이야기이다. 사실 역사왜곡으로 논란도 많은 소설이지만 오래전에 쓰여진 소설임에는 그 재미는 다시 읽어도 좋았다. 오래전에 읽었던 내용을 되살려 가며 읽는 재미도 나쁘지 않았다.

b*******6 2018.03.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