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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원으로 시작하는 주식투자 첫걸음 / 정광옥 / 북오션]
제목 : [600원으로 시작하는 주식투자 첫걸음] 신문으로 주식투자의 실력을 쌓는다.
주식투자는 다른 투자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그만큼 위험부담도 매우 크다. 특히 ‘개미’들의 95%는 실패를 한다고 하니, 개미투자자들은 투자에 앞서 많이 준비하고 또 주의해야 한다.
주식투자에서 성공하려면 1)기본분석과 2)기술분석을 잘해야 한다. 기본분석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일이다. 기업의 재무안정성과 잠재가치,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하는데, 보통 재무제표를 분석해서 파악한다. 기술분석은 주가의 흐름을 분석해서 매매타이밍을 잡는 일이다. 차트와 다양한 지표를 이용하는데,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여기에 매달린다. 주식관련 서적과 증권방송에서도 여기에 많은 비중을 둔다.
일반투자자들에게 주식투자가 어렵고, 실패율이 높은 것은 ‘기본분석은 부족하고, 기술분석은 잘 못하기 때문’이다. 기본분석은 시간투자와 노력만큼 성과를 얻지만 방법을 모르고, 기술분석은 제대로 하기가 어렵다. 투자자들은 그것을 알지 못하고 기술분석에만 매달린다. 그래서 투자관이 수시로 바뀌고 성급해지며 단타매매를 선호한다. 주식투자에서 실패하지 않으려면 자신의 투자관을 명확히 하고, 투자정석(기본분석, 가치투자)을 지키며 장기적 관점과 기업의 성장성에 초점을 맞춰서 투자해야 한다.
많은 투자자들이 단기관점에서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 기술분석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기본분석에 충실해야 한다. 대부분의 주식 서적은 기술분석 위주로 설명하고, 기본분석을 설명한 책들은 분량이 많고 어렵다. 쉽게 나온 책들은 좀 부실하고, 적당한 책 찾기가 어렵다.
[600원으로 시작하는 주식투자 첫걸음]은 그런 면에서 참 괜찮은 책이다. 기본분석과 기술분석을 적절히 배분했고,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하고 있다. 특히 ‘신문’의 기사를 이용해서 기업의 가치와 전망을 읽는 법을 설명하고, 주식투자에 관한 이론도 설명한다. 책을 읽고 나면 신문기사와 경제뉴스가 이전과는 다르게 보일 것이고, 주식투자에 여유가 생길 것이다.
주식투자는 장기적으로, 거시적으로 봐야 한다. 신문은 현재 기업의 현황과 사업방향, 경제상황을 알려주는 막강한 도구가 된다. 주가는 경기와 금리, 환율, 국제정세 같은 사회현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주식투자뿐만 아니라 재테크를 한다면 경제신문을 옆에 두고 읽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600원짜리 신문은 그런 내용을 앉아서 파악할 수 있는, 값싸고 효율적인 정보망이다.
(책도 여러 권 읽고, 신문도 꾸준히 읽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