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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울지마 톤즈의 이태석 신부와 비슷하게 흘러간다.
중국에서도 오지 중의 오지에서 봉사하다가 우연히 집, 즉 미국에 들렀는데 암! 약간 다른 점이 있다면 이 책의 주인공인 태미는 흑색종, 즉 피부암이고 한 쪽 귀를 제거하고 치료를 하고 3년정도 정상적(?)으로 살다가 재발해서 죽었다는 정도?
너무 정상적(?)으로 살아서 사스가 유행했을 때 중국어가 유창하다는 이유로 미국에서 대만인가 홍콩인가를 가서 사스 환자에게서 바이러스 채취도 했었고 논문도 몇편 써서 그 중 한 편은 중요 학술지에 수록도 되고 했었다.
아무리 본인이 내과의사라고는 하지만 암환자이기도 한데 너무 적극적으로 산 듯하다. 좀 얌전하게 지냈다면 3년만에 재발하지는 않았을 수도 있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아무래도 피부암으로 가족을 잃은 사람이 읽을 책은 아닌 듯하다.
물론 피부암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 발병이 흔히 언제나 밖에 돌출되어 있는 머리이기 쉽기에 정말 가망이 없는 병이기 쉽다는 점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고는 할 수 있지만 말이다.
편집별은 번역자가 줄기차게 초콜릿을 초콜레트라고 해놓았기에 별을 2개 줄까 하다가 3개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