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의 아빠는 젊게 보이고 싶어 많은 노력을 하는 사람이랍니다. 화장실에 들어가면 거울 앞에서 멋을 부리느라 나올 줄을 모르고 시끄러운 음악을 좋아하고 젊은 사람들이 입는 옷을 입고 ...
어찌보면 조금은 철없는 어른처럼 느껴지기도합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아빠도 나이보다 어려보인다는 소리를 들으면 수줍은 소년처럼 방긋 웃는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빠에게 하나의 사건이 일어나게 되지요. 음료수를 파는 조그만 가게에서 '젊음을 돌려드립니다'라고 쓰인 음료수 한 병을 다 마셔 버렸어요.
이 책을 보며 아이는 아빠가 아기가 된다는 것에도 재미를 느끼지만 그림에서 찾을 수 있는 복선을 찾아내는 것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즐기네요.
정말 젊어지는 음료수가 있다면 어떻게 할까요? 글쎄... 나 혼자만을 생각한다면 마셔보고 싶지만 주위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그렇고 싶지 않아집니다. ㅎㅎㅎ
바쁜 아빠와의 관계를 조금은 재미있게 풀어갈 수 있는 책이 참 좋습니다. 아기가된 아빠... 생각만 해도 참 재미있고 웃음이 절로납니다. 아이들은 우리 아빠가 아기가된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에 웃음이 가득해 지네요.
많은 책들이 아빠의 권위를 앞세우지만 이책을 조금 다르게 아빠를 표현함으로써 아이들이 아빠와의 관계를 조금더 가깝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이예요.
또한 이 책 속에는 명화도 숨어 있어요. 아이와 함께 명화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더라구요.
젊음을 실제로 되돌릴 수는 없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젊게 살아가 수 있지 않을까요? 젊은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시간을 많이 만들어 봐야할 것 같습니다^^ |
|
|
|
|
|
앤서니 브라운의 신작이다. 예전에 ‘돼지책’을 보고 엄청 멋지다~~~ 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생생해서 이 책도 기대를 하며 읽었다. 생각보다 내용이 참 재미있으면서도 시사하는 바가 많다. 누구나 한번쯤은 꿈꿨을 그런 내용인 “내 젊음을 돌려도~!’ 라는 주제의 이야기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
|
이 책 역시 앤서니 브라운답게 독특함을 유지한다. 제목을 보며 뭘까?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지겠지? 라고 생각을 하며 펼쳤는데 첫 페이지에서부터 역시나 앤서니 브라운 만의 독특한 글과 그림을 만나게 된다. 건들거리는 듯한 성격을 그대로 반영한 아빠의 일그러진 웃는 모습. 날나리 아니야? 글 역시 그림에 뒤지지 않고 온 세상 사람들이 존의 아빠는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고 말한다고 한다. 젊은 사람들이 입는 옷도 잘 입ㄱ고 머리 모양도 아주 다채롭게 바꾼다. 머리를 길러 끈으로 묶지를 않나, 완전히 다 세워 사각형의 머리모양을 만들지 않나, 심지어 머리 군데 군데 비워 희한한 힙합 스타일로 꾸미기도 한다. 아찔하군.
집이 떠나갈듯 시끄럽게 음악을 특어놓기도 하고, 커다란 방에는 아바의 장난감들로 가득하다니. 이건 완전히 초보 아빠의 모습이라고 해야하나? 내 친구 남편 중에도 이렇게 몇십만원짜리 배를 만들어서 높은 곳에 올려놓고 아이가 절대 손대지 못하게 했던 기억이 난다. 우리 남편? 우리 남편도 가끔 보면 아이같을 때가 있다.
젊어보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보인다. 화장실에 들어가면 머리에 힘주느라 나오지도 않고. 젊어보이고 싶어하고 그런말을 들으면 매우 기뻐하고 아내에게도 좀 더 젊어보이도록 꾸며보는 것은 어떠냐며 부추기는 아빠. 그리고 조금이라도 아프면 야단법석을 떨며 아프다고 엄살을 떠는 엄마가 '다 큰 아기'라고 부르는 아빠.
그런 아빠가 어느날 저녁에는 퇴근길에 몸에 좋다는 음료를 사온다. 음료에는 '젊음을 돌려드립니다'라는 말이 쓰여있고. 그 음료를 마신 다음날 아빠는 젊어지고 싶다는 소원을 넘어서서 아기가 되버렸다. 엄마는 아기가 된 아빠 기저귀를 갈아주고. 이유식을 만들어주고 아이가 쓰던 식탁의자, 유모차등을 점령하게 된다. 아들 존은 아기가 된 아빠와 놀아주려 하지만 아빠는 예전처럼 아들과 노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아빠는 아기가 된 지금 이 상황이 너무 한심스럽고 슬프기만 하다.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보니? 아빠가 원치 않는 일은 끝나지 않는다. 역시 우리의 기대를 버리지 않고 아빠란 멋지기만 하지 않고 이렇게 형편없을수도 있다는 또 다른 솔직한 아빠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우와~`우리 아빠다. 하하하. 하고 웃음을 터트릴까? 아니면... 에이., 아빠가 뭐 이래! 하고 어이없어할까? 여러 아이들의 반응이 궁금해진다. |
|
앤서니 브라운 아기가 된 아빠 - 아들만 셋, 우리집에도 큰 아들이 있어요.. ㅎㅎㅎ * 제목 : 앤서니 브라운 아기가 된 아빠 * 저 : 앤서니 브라운 * 역 : 노경실 * 그림 : 앤서리 브라운 * 출판사 : 살림어린이 저는 아들만 둘이랍니다. 아니 셋이네요^^ 큰 아들은 몇 살일까요? ㅎㅎㅎ 아기가 된 아빠는 유명한 그림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책이랍니다. "앤서니 브라운 아기가 된 아빠(저/그림:앤서니 브라운, 역:노경실, 출판사:살림어린이)"는 예상못한 아빠의 경험담이 유쾌하게 그려져 있어요. 또한 워크북이 아주 매력덩어리인 책이랍니다. 이제 책 속으로 빠져보실까요? ^^
존의 아빠는 젊음을 원하는 아빠에요. 옷도 머리도 자주 바뀝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젊음을 돌려드립니다'라고 쓰인 음료수를 사와서 마신 아빠...
아이랑 아빠랑 같이 책을 봤어요.
책도 재미나게 보고, 워크북도 해봤지요.
|
|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이라면 자동 클릭이 되어버립니다. 그림책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아마 다들 저와 비슷하리라 생각이 들어요. 앤서니 브라운의 새로운 작품이면 꼭 읽어보고 싶고, 소장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삽화와 이야기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아우르며 재미와 공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지요. |
|
|
|
살림어린이/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앤서니 브라운은 아이와 제가 정말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이네요. 보고 보고 또 볼 때마다 매번 다른 느낌이 드는 그림책의 베스트셀러 작가인거 같아요. 유아기때 아이들은 상상력이 풍부해 지는 그림들을 자주접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앤서니 브라운 특유의 유머와 숨바꼭질 하듯이 어느 곳 하나 그냥 그림을 그리지 않는 섬세함이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마구 자극시켜 주는 거 같아요. 이번에 아기가 된 아빠책도 아이와 같이 읽고 또 읽고 읽을 때마다 너무나 즐겁게 보고 있어요. 앤서니 브라운의 원화전도 열린다고 하는데 이번에 아이와 같이 꼭 같이 가보려고 계획하고 있네요. 그림을 보고만 있어도 너무 즐거워지는 앤서니 브라운의 책들은 정말 소장가치가 있는거 같아요.
존의 아빠는 젊어 보이고 싶어서 언제나 애를 써요. 그래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멋도 많이 부린답니다. 아이에게 우리 아빠는 어떤거 같냐고 하니 "우리 아빠는 안 그런데...." 라고 하네요. 외모에 너무 신경을 써도 그렇지만 어느정도는 써줘야 하는데 말이죠.
존의 아빠는 젊어보이는 자신의 모습을 가지고 싶어해요. 그리고 정말 아기같은 모습도 가지고 있답니다. 조금이라도 머리가 아프거나 감기 기운이 있으면 큰일이 나요. 엄마는 그런 아빠를 '다 큰 아기'라고 부른답니다. 어느 날 저녁, 아빠는 '젊음을 돌려드립니다'라고 쓰인 음료수 한병을 다 마셔 버렸어요.
다음 날 아침, 아빠는 정말 아기의 모습으로 변해 있었어요. "그렇게 젊어지고 싶어 하더니, 진짜로 소원을 이루었네" 엄마가 쓸쓸한 얼굴로 미소를 지었어요. 아기가 된 아빠의 모습 정말 기막힌 모습이예요. 얼굴은 아빠인데 몸만 아기로 변해 버렸어요. 엄마는 아빠를 아기처럼 정성껏 돌봐 주시네요. 과연 나는 아기가 된 아빠를 정성껏 돌봐줄 수 있을까... 싶네요.
존의 노력이 정말 눈물겹네요. 아기가 된 아빠와 놀아주려 조심조심 탑을 쌓기도 하구요. 하지만 아빠는 늘 그렇듯이 아들과 노는데는 관심이 없네요.
자신의 외모에만 관심을 가지는 아빠들의 모습을 완전히 극대화한 내용이죠. 아빠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 이런 그림책을 만들어냈나 싶네요.
아기가 된 아빠를 읽고 있는 아이예요. 읽으면서 연신 깔깔거리고 아기로 변한 아빠의 모습이 정말 웃지 않고는 볼 수가 없네요. 앤서니 브라운의 유머러스한 그림이 정말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아빠와 재미있게 책을 읽고 아빠를 모델로 그린 그림이예요. 두 부자가 무엇이 그리 재미있는지 연신 깔깔거리면서 아주 즐거워하네요. 아이가 그린 아빠의 모습...처음에는 진지하게 그리다가 어느 순간 장난을 치면서 커다란 입도 그려주고 아기가 된 아빠의 모습으로 완성이 되었어요. 그래도 아이는 아빠가 아기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