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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초등역사전집 문해력를 높여주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재미나게 읽고 있어요
"초등역사전집 문해력를 높여주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재미나게 읽고 있어요" 내용보기
유독 역사를 좋아해서 다양하게 초등역사전집을 만나고 있는 큰녀석 같은 내용이지만 각각 다른 매력이 있다면서 꼭 역사책만 먼저 읽는 녀석이어요 특히나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은 다른 초등역사전집과는 다른 형식이라서 더욱 재미있어하면서 읽고 있는 중이어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법정이라는 공간을 이용해서 서로다른 입장에서 역사를 만날수 있어서 더 깊
"초등역사전집 문해력를 높여주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재미나게 읽고 있어요" 내용보기

유독 역사를 좋아해서 다양하게 초등역사전집을 만나고 있는 큰녀석

같은 내용이지만 각각 다른 매력이 있다면서 꼭 역사책만 먼저 읽는 녀석이어요

특히나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은 다른 초등역사전집과는 다른 형식이라서 더욱

재미있어하면서 읽고 있는 중이어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법정이라는 공간을 이용해서 서로다른 입장에서 역사를

만날수 있어서

더 깊이있게 생각을 할수 있고 그와함께 문해력도 높여주는거 같더라구요

이번에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25

수양대군 vs 성삼문

왜 수양대군은 왕의 자리를 빼앗았을까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은 제목이 질문으로 되어있어서

왜 그런지 같이 생각해볼수 있어서 특히나 맘에 들더라구요

무조건 왜우는 역사가 아니라 왜 그런일이 일어났는지

질문하고 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초등역사전집이어요


 

초등부터 꾸준하게 역사를 만나왔는데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어떻게 이어지는지도 확인할수가 있어요

 


 

그 시기에 한국사연표와 세계사연표를 함께 확인하면서

역사의 흐름도 이해할수 있구요

 


 

 

원고쪽 등장인물

수양대군(세조), 양녕대군, 신숙주, 한명회

 


 

피고쪽 등장인물

성삼문외 6인(사육신), 김종서, 단종, 김일손

역사속 인물들을 쭈욱 만날수 있네요


 

 

조선의 7대왕인 세조

수양대군으로 더 많이 알려진 임금이죠

세조와 충신의 표본이라고 불리는 사육신들과의 이야기로

세조의 즉위 당시의 시대 배경, 주요사건들, 그리고 인물들을 만나보면서 법정공방을 통해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수 있도록 스토리 텔링이 되어있어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문해력을 높아질수밖에 없더라구요

 


 

 

역사속 사실을 미리 알아보기

수양대군과 단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네요

그뒤로 12세의 단종이 즉위하는데

문종이 죽기전 김종서와 홍보인 등에게 단종을 보필할 것을 부탁했기 때문에

어린 단종을 대신해 의정부와 6조의 신하들이 나랏일을 대신했어요

 


 

신하들의 권력이 세지면서 왕권이 약해질 것을 걱정한 수양대군은

단종 1년인 1453년 김종서와 그를 따르는 신하들을 죽이고 권력을 잡았어요

이 사건이 바로 계유정난이죠

단종은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내놓고 그렇게 해서 수양대군은 조선 7대 왕인 세조가 되었어요

 


 

제일 먼저 수양대군은 왜 계유정난을 일으켰을까???

여기서 부터 시작되는 한국사법정이어요

어린조카의 왕의 자리가 탐나서 권력을 빼앗았다고

많이들 이야기를 했었는데 정말 왜 그랬는지를 생각해 볼수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사육신들은 누구일까

어린 단종 임금을 위협하여 왕위를 빼앗은 것을 바로 잡고자 하다가

발각되어서 모진 고문끝에 돌아가신 충신을 이르는 말이어요

 

과연 사육신은 충의만으로 단종을 복권시킬려고 했을까??

그들이 성공했다면 우리 역사는 또 어떻게 되었을까??

 


 

어려운 어휘들은 바로 바로 확인하면서 읽을수 있도록 되어있구요

 


 

교과서에 나오는 핵심내용을 정리해 주고 있어서 역사적 배경지식도 쌓을수있구요

그리고 역사속에 나오는 문화재며 장소들도 잘 정리가 되어있어요

 


 

조선의 안정을 위해서 왕이 된것이다 vs

왕위를 찬탈한 수양 대군은 명백하게 법도를 어겼다

 

왕권이 약해지고 김종서가 황표정사로 권력을 쥐고 흔들었던 건 사실이었고

어쩌면 세조가 계유정난을 일으키지 않았어도 다른 누군가

권력을 쥐기 위해 더 큰 혼란을 일으켰을수도 있었구요

 

여러 상황을 확인하면서 역사적 사실을 확인하니

새로운면이 보이기도 하고 역사를 바라보는 생각이 균형을 잡을수 있게 도와주는거 같아요

 


 

 

초등역사전집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은 역사책으로 역사를 알아가는것에 끝나지않고

역사논술로 연결할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부록까지 탄탄한 한국사법정이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h******9 2022.02.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등 한국사부터 중등 역사까지 ~ 역사 공화국 한국사법정[왜 수양대군은 왕의 자리를 빼앗았을까?]
"초등 한국사부터 중등 역사까지 ~ 역사 공화국 한국사법정[왜 수양대군은 왕의 자리를 빼앗았을까?]" 내용보기
초등 한국사부터 중등 역사까지 역사 공화국 한국사 법정 [왜 수양대군은 왕의 자리를 빼앗았을까?] 예비중등딸과 함께 요즘 열심히 읽어보고 있는 역사 공화국 한국사법정. 초등 5학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한국사를 배우고, 중등 때는 역사 과목이 생기기 때문에 아이들이 역사를 친숙하게 여길 수 있도록 한국사를 미리미리 접하게 해주는 게 좋아요. 저도 학창 시절에 느
"초등 한국사부터 중등 역사까지 ~ 역사 공화국 한국사법정[왜 수양대군은 왕의 자리를 빼앗았을까?]" 내용보기

초등 한국사부터 중등 역사까지 역사 공화국 한국사 법정

[왜 수양대군은 왕의 자리를 빼앗았을까?]

예비중등딸과 함께 요즘 열심히 읽어보고 있는

역사 공화국 한국사법정.

초등 5학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한국사를 배우고,

중등 때는 역사 과목이 생기기 때문에

아이들이 역사를 친숙하게 여길 수 있도록

한국사를 미리미리 접하게 해주는 게 좋아요.

저도 학창 시절에 느꼈지만 역사라는 게 그 양이 방대하기도 하지만

용어와 암기해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

하지만 역사도 한 시대의 사람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 시대를 이해하고

관심을 갖게 되면 조금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역사 공화국 한국사법정은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를

재미있는 방식으로 풀어내는 역사 전집이에요.

역사 속의 라이벌들이 역사 공화국 한국사법정에서

원고와 피고, 증인으로 만나 각자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한쪽으로 치우친 역사가 아닌 양쪽의 입장을 들으며

좀 더 균형적인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줘요.

수양대군 VS 성삼문

왜 수양대군은 왕의 자리를 빼앗았을까?

얼마 전 때늦게 관상이라는 영화를 봤어요.

"내가 왕이 될 상인가?"라는 대사와 함께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는 과정을 굉장히 흥미롭게 봤었는데

한국사법정에 [왜 수양대군은 왕의 자리를 빼앗았을까?]라는 책이 있어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아이보다 제가 먼저 읽어봤어요 ^^

재판 첫째 날 : 수양 대군은 왜 계유정난을 일으켰을까?

1. 누가 조선의 충신이었을까?

2. 계유정난은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재판 둘째 날: 사육신은 왜 세조를 없애려 했을까?

1. 사육신의 모의는 왜 실패했을까?

2. 사육신의 모의 실패 후, 단종은 어떻게 되었을까?

재판 셋째 날: 세조의 정치는 훌륭했을까?

1. 세조는 세종의 참된 후계자였을까?

2. 훈구파와 사림파란 무엇일까?

왜 수양 대군은 왕의 자리를 빼앗았을까?는

조선 7대 왕인 세조[수양대군]와 충신의 표본이라 불리는

사육신들의 이야기가 주측이 되어

법정 다툼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맞게 스토리텔링이 되어있어요.

세조 즉위 당시의 시대 배경, 주요 사건들, 얽힌 인물들,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을

법정 공방을 통해 흥미롭게 알아보며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이에요

책을 읽기 전 아이와 함께 조선 왕들의 계보를 알아보았어요.

아이가 조선 왕들에 대해 알아야 좀 더 이해하기 쉬울 듯하더라고요.

태-정-태-세-문-단-세

학교 다닐 때 많이 외웠지요?

조선의 왕은 총 27명이지만

이 책에서 나오는 왕들이 태종, 세종, 문종, 단종, 세조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이 정도의 순서만 알아도 좋을 듯해요.

1450년 세종(4대 왕)이 눈을 감고,

세종의 맏아들 문종(5대 왕)이 왕의 자리에 오르지만

타고나길 약했던 문종은 2년 만에 병으로 죽고 말지요.

그 뒤로 문종의 아들인 단종(6대 왕)이 12세의 나이에 즉위하는데

문종이 죽기 전 김종서와 황보인 등에게 단종을 보필할 것을 부탁했기 때문에

어린 단종을 대신해 의정부와 6조의 신하들이 나랏일을 대신했어요

신하들의 권력이 세지면 왕권이 약해질 것을 걱정한 수양대군은

단종 1년인 1453년 김종서와 그를 따르는 신하들을 죽이고 권력을 잡습니다.

이 사건이 계유정난이에요.

단종은 1455년 수양 대군에게 왕위를 내놓고, 수양 대군은

조선 7대 왕인 세조가 되지요.

이 책을 읽을 때 영화 관상에서 수양 대군이

이 나라가 "이 씨의 나라인가 김 씨의 나라인가!"라고 했던 게 떠오르더라고요

그만큼 김종서의 권세가 대단했었나 봅니다.

사육신은 어린 조카인 단종 임금을 위협하여

왕위를 빼앗은 것을 바로잡고자 하다가

발각되어 모진 고문 끝에 돌아가신 충신을 이르는 말이죠.

*성삼문, 박팽년 이개, 하위지, 유응부, 유성원을 사육신이라 하고

남효온, 원호, 김시습, 이맹전, 성담수, 조여는 생육신이라 합니다.

과연 사육신은 충의만으로 단종을 복권시키려고 했을까?

그들이 성공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원고와 피고의 치열한 법정 공방이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 게

읽다 보면 너무 재미있어요.

원고와 피고의 증인으로 나오는 여러 인물들을 보며

그들의 입장에서도 역사를 되짚어 보게 되더라고요.

 

정치를 하며 모두가 같은 길을 갈 수 없기에 각자의 신념에 의해

반대 노선을 탄다고 무조건적으로 비판을 받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봤어요

사육신과 반대길을 간 신숙주 또한 그 길이 옳은 길이라 생각해 갔지만

후대에 승자의 입장에서 보면

반대의 길이었기에 비판을 받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원고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아~!!!

피고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맞아맞아~!!!

공감하며 역사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 책이에요

역사를 일부러 비틀어 생각할 필요는 없지만 이렇게 다른 시각으로 바라봄으로써

역사를 바라보는 주체적인 세계관을 기를 수 있는 거 같아요.

 

 

조선의 안정을 위해 왕이 된 것이오

VS

왕위를 찬탈한 수양 대군은 명백히 법도를 어겼소


왕권이 약해지고 김종서가 황표정사로 권력을 쥐고 흔들었던 건 사실이었고

어쩌면 세조가 왕위를 이어받아 집권했던 게 최선이었을 수도 있어요.

세조가 계유정난을 일으키지 않았더라도 다른 누군가

권력을 쥐기 위해 다른 혼란을 일으켰을 수도 있죠.

책을 읽다 보면 여러 가능성을 상상하게 되고 그럼에도 어떤 게 최선이었을까?

생각해 보게 되더라고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책이지만

또 다른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보며 균형적인 시각을 기를 수 있는 책인듯해요.

교과서의 핵심 내용들을 정리해 주는 부분도

아이들의 교과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예전에 역사를 배울 때 용어정리가 잘 안되어 외우는데 너무 힘들었는데

교과서 속 지식들과 핵심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재미있게 읽으며 용어정리도 되니 이해가 더 잘 되는듯해요.

세조 시절의 조선의 문화도 사진과 함께 살펴볼 수 있어요.

글로만 보는 것보다 사진과 함께 살펴보니 머릿속에 더 오래 기억될듯해요.


 

또 여러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부분들도 책 곳곳에 수록되어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되더라고요.


 

요즘 수능 대비를 위해 역사논술을 준비 많이 하더라고요.

초등 때부터 역사논술을 준비하는 모습도 많이 봤는데

이렇게 책 말미에 있는 부록으로 집에서도 충분히 가능해 보여요.

 

저도 아이와 열심히 읽고 중등역사 대비 부지런히 해보려고 해요.

l******2 2022.02.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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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수양대군은 왕의 자리를 빼앗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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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초등5학년 2학기 사회과목에서 한국사를 배우게 되고 중등때 역사과목으로 배워야 할 역사이야기를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이에요.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이지만, 재미있는 방식으로 풀어낸 초등역사전집이에요. 역사 속 라이벌들이 법정에서 재판을 통해 양쪽의 입장을 들으며 균혀잡힌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 볼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다양한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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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초등5학년 2학기 사회과목에서
한국사를 배우게 되고 중등때 역사과목으로
배워야 할 역사이야기를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이에요.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이지만,
재미있는 방식으로 풀어낸 초등역사전집이에요.

역사 속 라이벌들이 법정에서 재판을 통해
양쪽의 입장을 들으며 균혀잡힌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 볼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다양한 교과서 속 지식들이 담겨 있으면서
핵심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어요.
사진과 그림이 함께 있기에 기억하기도 좋아요.

왜? 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왜 그런지 함께 생각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무조건 외우는 역사가 아니라 흐름을 이해하고
질문하면서 스스로 답을 생각하고 찾을 수 있는
초등한국사이자 초등역사전집이에요.
 







 

y******1 2022.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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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수양 대군은 왕의 자리를 빼앗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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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란 무엇일까요? 조선에는 왕을 몰아내고 새롭게 왕위를 차지한 네 명의 인물로 왕자의 난으로 조선의 개국 공신 세력을 물리치고 왕위에 오른 태종, 단종을 몰아낸 세조, 연산군을 폐위시키고 왕이 된 중종, 서인이 주도한 인조 반정으로 왕이 된 인조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왕의 자리를 빼앗기 위해서 조카까지 없애야 했던 수양 대군의 마음은 어때했을까요?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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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란 무엇일까요? 조선에는 왕을 몰아내고 새롭게 왕위를 차지한 네 명의 인물로 왕자의 난으로 조선의 개국 공신 세력을 물리치고 왕위에 오른 태종, 단종을 몰아낸 세조, 연산군을 폐위시키고 왕이 된 중종, 서인이 주도한 인조 반정으로 왕이 된 인조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왕의 자리를 빼앗기 위해서 조카까지 없애야 했던 수양 대군의 마음은 어때했을까요?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지 않은 마음이지만 역사의 한 부분이기에 아이들이 알아야 하는 이야기 입니다. 단종에게는 충심이 가득한 신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사육신은 세조가 쫓아낸 단종을 다시 왕으로 모시려다 발각되어 숨져 간 분들입니다. 그런데 단종에 대한 충심이 거짓이고 사육신들의 야심 때문에 일을 꾸몄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한국사 법정에서는 역사를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에서 '왜 수양 대군은 왕의 자리를 빼앗았을까?'를 보기로 합니다.

 

조선의 충신이 누구인지, 수양 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킨 이유를 듣게 됩니다. 사육신이 세조를 없애려고 했고, 사육신의 모의가 실패한 이유, 사육신이 실패한 다음 단종은 어떻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들어보고, 세조의 정치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수양 대군이 왕위에 오르면서 조선의 안정과 왕권 강화를 위한 정당한 선택이였다는 주장에 대해서 그때는 그럴 수 밖에 없었을까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역사를 알게 되면서 슬픈 사연들이 참 많습니다. 왕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왕위에 올라야 했던 어린 단종의 죽음. 그냥 평범하게 살았다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을까요. 그 자리를 탐하게 된 사람들의 욕심에서 어린 단종이 겪어야 했던 불행은 우리가 알아야 하는 슬픈 역사입니다.

k*****7 2013.0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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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수양 대군은 왕의 자리를 빼앗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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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수양 대군은 왕의 자리를 빼앗았을까? 함규진 글 / 이주한 그림 (주)자음과 모음 펴냄 한국사를 좋아하는 아이가 색다른 한국사를 읽어보았다고 친구에게 빌려온 책이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책일까 하고 보니 바로 '자음과 모음'에서 나온 한국사 법정이라는 시리즈 였습니다. 다른 책들은 그저 한국사 이야기만 나열한 것에 비하여 이책은 뭔가 다른 특징을 나타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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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수양 대군은 왕의 자리를 빼앗았을까?

함규진 글 / 이주한 그림

(주)자음과 모음 펴냄

한국사를 좋아하는 아이가 색다른 한국사를 읽어보았다고 친구에게 빌려온 책이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책일까 하고 보니 바로 '자음과 모음'에서 나온 한국사 법정이라는 시리즈 였습니다.

다른 책들은 그저 한국사 이야기만 나열한 것에 비하여 이책은 뭔가 다른 특징을 나타내

주는 것 같아서 아이가 읽고 저도 얼른 읽어 보았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쫓겨난 임금중에 '단종'이 있습니다.

그러나 단종 옆에서 단종의 힘이 되었던 '사육신과 생육신'이 있답니다.

그 분들과 함께 모여서 수양 대군이 왜 그렇게 했는가? 하는 그 당시의

시대 상황을 살펴보게 됩니다.

 

 

 등장인물을 소개시켜 주는데요..원고는 수양 대군인 세조입니다.

원고 변호사의 소개도 나오는데요 '김딴지'라는 이름입니다.

아이들은 이 이름을 보고 한참을 웃습니다.

 피고는 성삼문외 6인(사육신) 입니다.

피고 변호사는 '이대로' 변호사 랍니다.

 세종 대왕 이후 몸이 약한 문종이 일찍 죽고 나이 어린 단종이 조선의 왕이 됩니다.

그때는 조선의 왕권이 약화되어 정치의 실권이 김종서, 황보인 등에게 넘어갑니다.

이때 단종의 숙부인 수양 대군이 김종서등을 몰아내고 왕이 됩니다.

그리고 단종의 편인 성삼문을 제거하고 왕권을 강화 시킵니다.

나라의 재정 수입을 늘리기 위해 직전법을 실시하고 군사력을 강화하여

국력을 튼튼히 다집니다. 집현전도 없애고 , 그동안 정치에 참여하지 못했던 종친들을

다시 모아 나라를 이끌어 갑니다.

 

 양측의 변호사를 두고서 서로의 의견이 충돌 되는데요..

수양 대군은 말합니다.

조선의 안정을 위해 왕이 된것이라고요...

그러나..양측 변호사들이 그의 말에 대한 반대의 대변을 해줍니다.

과연 그의 뜻이 그것만 있었던 것일까요?

양측의 의견을 듣고 아이들은 자기 기준에서 판단해 보려고 노력합니다.

세조는 세종의 참된 후계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제일 많이 기억하고 우리를 이렇게 살수 있도록 해주신 분이 세종대왕이신데

그분의 뜻을 세조는 어떻게 받아들인 걸까요?

 

 

마지막엔 판결문도 나옵니다.

왜 그렇게 판결을 했는지 이유를 보면서 아이들은 내가 생각했던것과

다른 부분과 같은 부분을 찾아내면서

그 시절에 살아서 함께 했었던 것처럼 착각을 하게 됩니다.

 

수양대군과 사육신이 펼치는 한판 승부!

법정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역사이야기로

교과서에서 보는 딱딱한 역사가 아닌 나의 생각을 펼치고

함께 나눌수 있는 책이어서 아이들에게 두고두고

읽히면서 많은 생각을 함께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벌써부터 다른 책은 언제나오냐고 묻는데요..

이 책을 통해..한국사 뿐만 아니라..법에도 관심을 갖게 될것 같은

행복한 고민도 해봅니다.

 

YES마니아 : 로얄 y*****0 2012.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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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수양 대군은 왕의 자리를 빼앗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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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25호 법정에서 열리는 수양대군 VS 성삼문 이번 법정에서 난 가여운 단종을 편들고 싶어졌다. 불쌍한 단종을 왕위에서 몰아내고 스스로 왕위에 오른 수양대군, 수양대군은 왜 조카를 죽음으로 몰아넣으면서까지 왕위를 빼앗았을까? 호기심이 솟아오르는 제목이다. 시작부터 좀 특이했다. 원고는 수양대군 한명인데 피고는 7명(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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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25호 법정에서 열리는 수양대군 VS 성삼문 이번 법정에서 난 가여운 단종을 편들고 싶어졌다. 불쌍한 단종을 왕위에서 몰아내고 스스로 왕위에 오른 수양대군, 수양대군은 왜 조카를 죽음으로 몰아넣으면서까지 왕위를 빼앗았을까? 호기심이 솟아오르는 제목이다. 시작부터 좀 특이했다. 원고는 수양대군 한명인데 피고는 7명(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 김문기)이다. 사육신이라 불리던 7명을 다 고소해서 그런지 읽다보니 재미있었다. 내가 읽은 한국사법정 중에 제일 재미있었다. 이렇게 재미있는 것을 왜 몰랐을까? 

 



처음부터 모르고 있었던 점을 발견했다. 수양대군이 왕위에 오른뒤 세조라고 부르는데, 그게 묘호(왕이 죽은 뒤 군주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낼때 사용되는 호칭이다)인 것이다. 살아 생전에 왕위에 오르면서 받은 명칭인줄 알았더니 내 생각이 땡! 틀리고 말았다. 아휴! 재판이나 보자. 헥~ 증인으로 김일손이 나왔다. [왜 조선왕조실록은 왕이 볼수 없었을까?]에서 피고로 등장했던 사람인데, 그 책에는 수양대군이나 사육신 중 한명이 증인으로 나와 있을까? (어, 아니네! 에휴 꼬이려다 말았다. 꼬이려면 다 꼬이고 안꼬려면 아예 꼬지 말든가,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도 참!) 아참! 그런데 사육신이 뭐냐고? 사육신은 단종을 왕위에서 몰아내고 수양대군이 왕위에 오르자 단종을 다시 왕위에 앉히려고 애쓴 사람들을 통털어 사육신이라고 한다.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등이 있다. 수양대군 입장에서는 자기의 왕위를 위협하는 사육신들이 싫었던 거 아닐까? 어떤 왕도 왕위에서 쫓겨나고 싶지않겠지. 물론 단종도 왕위에서 쫓겨나서 그것도 모자라 죽음까지 맞이하고 싶어서 그렇게 된것도 아니겠지. 결국 왕자의 난이다. 파벌들의 싸움이 다 권력다툼아닐까? 이제 나는 옳고 그르다만 보는게 아니라 더 깊이 생각을 해본다. 나라면 어땧을까? 이 사람이 이렇게 했으면 어떻게 되엇을까? 과연 그런 방법외에도 다른 방법이 없을까? 여러모로 생각해보니 더 재미있었다. 다행한 일이라면 소송후에 다시 다정한 조카와 숙부 사이로 돌아갔다는 영혼소식을 들어 기분이 좋아졌다.




[판결문] 
원고 성삼문을 비롯한 사육신의 행동에 대한 동기 및 당시 상황으로서는 세조의 집권이 가장 나은 선택이었을 가능성이 모두 인정된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사육신이 주장하는 정치의 기본 원칙과 가치를 평가하기에는 부족하다. 

숙부! 수양 숙부! 접니다. 당신의 조카인 이홍위(李弘暐)에요!
아, 숙부! 숙부! 왜 그러셨나요? 왜 그러셨야만 했나요? .... 뭐라고 말을 해 보세요. 저를 보세요! 저승에 온 후로 저와는 한 번도 만나지 않으셨죠! ... 사과를 바라지는 않아요. 그냥 왜 그랬는지 말 좀 해 보세요. ... 아니, 절 보세요! 제발 절 한번 바라보기라도 하세요! 숙부! (98)



s*******1 2011.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왜 수양대군은 왕의 자리를 빼앗았을까?』한국사 법정 25
"『왜 수양대군은 왕의 자리를 빼앗았을까?』한국사 법정 25" 내용보기
오랜만에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을 읽었다.  <자음과 모음>의 역사공화국 시리즈를 과하게 좋아하지만 한쪽으로만 편향된 경향이 있어서 과학공화국을 읽느냐,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과 세계사 법정에서 새로 나온 책들을 읽지 못하고 제쳐 었다가 이제사 한권씩 읽기 시작하고 있다.  역시나 역사공화국 시리즈는 나와 맞다. '태정태세문단세~'로 외웠던 조선왕들의 계보가 잡히기 시
"『왜 수양대군은 왕의 자리를 빼앗았을까?』한국사 법정 25" 내용보기

 오랜만에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을 읽었다.  <자음과 모음>의 역사공화국 시리즈를 과하게 좋아하지만 한쪽으로만 편향된 경향이 있어서 과학공화국을 읽느냐,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과 세계사 법정에서 새로 나온 책들을 읽지 못하고 제쳐 었다가 이제사 한권씩 읽기 시작하고 있다.  역시나 역사공화국 시리즈는 나와 맞다. '태정태세문단세~'로 외웠던 조선왕들의 계보가 잡히기 시작한것도, 역사 이야기를 다각도로 볼 수 있는 시각을 갖게 된 것도 역사공화국시리즈 였기에, 읽을 때마다 두근거린다.  그래, 이번엔 역사 공화국에서 700년전 조선의 이야기를 들려줄지 말이다.

 

 

 

 몇해전이였던가? <공주의 남자>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꽤나 유명한 드라마였다고 하는데, 몇 편 본 기억이 없다.  세조의 딸과 김종서의 아들이야기를 다룬 작품이었다고 들었는데, 볼 기회가 없었는지, 흥미를 끌지를 못해서 그냥 넘겼었다.  그 이야기의 시작이 수양대군이 김종서등을 죽인 <계유정난>이었다.  <계유정난>. 1453년 수양대군이 단종을 내세워 권력을 논하는 무리들을 물리치고, 단종을 상왕으로 만든 후 세조가 된 사건을 말한다. 난이라 했으니 역사서에선 핏빛 전쟁의 시작이었고, 이후에 상왕인 단종을 추대하던 사육신과 생육신들로 인해서 또 한번 난리가 난다.  그리고 한국사 법정 25편에서 수양대군이 세조가 되고 단종이 상왕이 되었던 그 때를 이야기 하고 있다.

 

 조선의 역사를 보면 왕을 몰아내고 왕위를 차지한 인물이 네명 있다.  왕자의 난으로 왕위에 오른 태종, 단종을 몰아낸 세조, 연산군을 폐위시키고 왕이 된 중종과 서인이 주도한 인조반정으로 왕이 된 인조.  그 중 세조를 보자. 세종 이후 몸이 약했던 문종이 세상을 떠나자, 어린 단종이 즉위했고 이에 따라 조선의 왕권은 점차 약화되었다. 그리고 단종은 숙부였던 수양대군이 일으킨 정변으로 왕에서 물러나게 된다. 그렇게 수양대군은 세조가 된다.  이제 부터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나오기 시작하다.  충의의 대명사로 불리는 사육신과 생육신은 정말 충신일까? 옥새를 거머쥔 수양대군은 조선의 안정과 강화를 위한 정당한 선택이었을까하는 것이 그들이 펼칠 이야기다.

 

 

 

 수양대군이 왕위에 오른 후 왕위를 바로잡고자 하다가 발각되어 죽은 사람들이 있다.  당시 모의에 참여한 사람은 열일곱 명이 대상자로 지목 받고, 드러나지 않은 참여자는 더 있었을지 모르지만, 처형당한 사람은 열 세명에 그들의 자식들까지 연루되어 수십명에 이르렀다.  1456년에 성삼문등이 처형을 다한지만, 1577년에 남효온의 『추강집』에서 사육신이라는 말이 처음 나온다. 추강집 속의 <육신전>에서 성삼문, 박팽년, 이개, 하위지, 유응부, 유성원 여섯 사람을 당시의 주모자로 '사육신'이라 일컬었고, 그 이후 당시엔 어린아이었던 남효온을 포함해 원호, 김시습, 이맹전, 성당수, 조여가 '생육신'으로 불리게 되었다. 어쨌든, 정확한 것은 알수가 없는 상태에서 1977년에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사육신에서 빠진 김문기가 유응부보다 사육신에 가깝다고 발표를 하게 된다.  발표야 그렇게 되었다 쳐도, 300년이상 사육신이라 일컬어지던 사람을 이젠 아니오 한다고 바뀔일도 아니고, 그 후손들도 끝까지 우기고 있다. 

 

 사육신을 이야기 하기 전으로 올라가보자.  충의를 생각하면 드라마의 영향인지 김종서 역시 충신이라는 이름에 걸맞지만, 어린 단종이 왕위에 오른 후, '황표정사'(임금이 하는 인사의 낙점을 김종서가 미리 노락 점을 찍어 낙점자를 인명하던 것)를 펼친것을 보면 왕을 보필한다는 명목으로 자신의 권세욕을 부리지 않았다고 말할수도 없을듯 하다.  높은 벼슬에 큰 권력을 손에 쥐고 있었으니, 세종 때 4군6진을 만들기 위해 활약을 했던 김종서의 모습은 보이지가 않는다.  그의 눈엔 자신의 후대 자손들을 위한 부귀영화만 남아있는것 처럼 보였다.  나이 어린 왕. 이제 자리잡을 것 같은 왕권이 흔들리고 있었고, 이것이 종친이라는 이름으로 수양대군이 관망하지 못했던 이유중 하나였는지도 모르겠다.  <계유정난>은 어린 단종에게는 자신을 좌지우지하는 또하나의 세력이 생겼을 뿐 변화는 없는 것 처럼 보였다.  이러니 저러니 하는 것보다는 상왕이 되어 권력에서 물러나는 것이 편했을지도 모른다.  여러 야사에서 수양대군이 단종을 괴롭히고 굶주리게 했다고 나오지만, 단종이 청령포로 귀향을 갔을때는 단종만을 위한 채소밭과 과수원이 따로 있어 굶주렸다는 이야기들은 그저 소문이었을 것 같다. 

 

 어린 단종을 다시 세우기 위해서 애쓰던 사람들. 훗날 '사육신'이라 이름 붙여졌던 사람들은 왜 다시 단종을 임금으로 추대하려고 했을까? 세조가 단종을 상왕으로 만들때도, 귀향을 보냈을 때도 가만히 보고만 있었던 사람들이 무엇때문에 세조의 정치가 시작되자 마자 적통의 임금을 내세우려 했을까?  조선의 충신들이라 불리던 사람들. 세월이 흘러 역사는 사육신을 충신이라 찬양하며 수양대군은 그의 업적에도 불구하고 왕위를 찬탈한 자라고 비난하고 있다.  그 시대를 살지 않았기 때문에 역사의 진실은 알지 못한다.  후세에 만들어진 '사육신'의 진위조차도 정확하지 않은 지금 세조나 사육신에 대해서 가타부타 이야기를 하기도 힘이든다.  하지만, 이 책이 가슴을 메이게 하는건 따로 있었다.  허구임을 알면서도 '숙부~'를 외치는 단종과 놀이공원에서 세조와 단종이 찍은 사진한장. 이야기일 뿐이라도 그러길 바란다.  잘못은 용서를 빌고, 감싸줄 수 있는 것은 감싸주는 것. 그것이 역사를 제대로 보는 길이 아닐까?  

 

 

 


 

d****2 2014.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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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수양 대군은 왕의 자리를 빼앗았을까?
"왜 수양 대군은 왕의 자리를 빼앗았을까?" 내용보기
수양대군은 조카 단종의 왕위를 뺏고 왕의 자리를 가진 군주였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일종의 역사 법정을 만들어 그의 당부를 가리고 일종의 심판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역사에서 찬반 논란이 벌어지는 이슈에 대해 양쪽의 주장을 꼼꼼히 들어 보고 오늘의 가치관에 비추어 찬반의 논쟁을 펴는 건 아무래도 흥미롭습니다. 비유적인 뜻에서뿐 아니라 이 책은 실제로 "법정"을 열고 있습니
"왜 수양 대군은 왕의 자리를 빼앗았을까?" 내용보기

수양대군은 조카 단종의 왕위를 뺏고 왕의 자리를 가진 군주였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일종의 역사 법정을 만들어 그의 당부를 가리고 일종의 심판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역사에서 찬반 논란이 벌어지는 이슈에 대해 양쪽의 주장을 꼼꼼히 들어 보고 오늘의 가치관에 비추어 찬반의 논쟁을 펴는 건 아무래도 흥미롭습니다. 


비유적인 뜻에서뿐 아니라 이 책은 실제로 "법정"을 열고 있습니다. 양쪽의 의견을 다 전개할 뿐 아니라 막간에는(=챕터 사이에는) 휴정 인터뷰까지 열고 있습니다. 물론 실제 법정에서 인터뷰 같은 건 하지 않습니다. 헐리웃 영화를 보면 막간에 당사자 간에 검은 거래, 심지어 재판부를 구워 삶기도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영화 속의 상상일 뿐이고 준엄한 역사의 법정에서야 어디 그런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누가 조선의 충신이었을까요? 20년 전에 제작 방영된 KBS 드라마 <왕과 비>에서는 수양대군이 시국의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마지못해 거사했다는 식으로 그를 두둔하는데, 이에 걸림돌이 된 게 절재 김종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종서의 최후를 묘사할 때 내레이션으로 "그는 만고의 충신이었다"고는 합니다. 누가 충신이었다는 걸까요. 이에 대해 저는 책프 여러 기수 전 한 리뷰에서 "이징옥이 너무 불쌍하다"는 식으로 제 솔직한 느낌을 드러낸 적 있습니다. 그 한 마디 속에 이미 많은 의미가 담긴 것입니다. 


누가 옳고 그른 문제를 떠나, 사육신의 거사는 왜 실패했는지를 냉정하게 따져 보는 것도 의미 있습니다. 그들의 시도는 자칫하면 성공했을 수도 있었고, 만약 성공했다면 중종 반정에 앞서 "폭군을 갈아치운 성공한 의거"  정도로 역사에 길이 남았을 수도 있습니다. 의롭기 짝이 없는 충신으로 만고에 길이 남은 그들이지만, 혹 반정에 성공하여 훈신이 일단 된 후에는 성공에 도취하여 기득권의 일부로 남지 않았을까요? 모를 일입니다.


여튼 세조를 세우고 삼차에 걸쳐 공신이 된 무리들은 이후 조선의 확고한 지배층으로 자리매김을 합니다. 이들이 바로 훈구파인데 세력이 너무 커져서 감당 불능 지경까지 가자 어머니 인수대비의 후원을 얻은 군주 성종(세조의 손자)은 사림파를 대거 등용하여 정치의 균형을 맞추려 듭니다. 책은 사림의 정계 데뷔까지를 다룹니다. 

v*****7 2020.03.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