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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찾아왔던 그런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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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Down To Earth라는 그녀의 노래를 듣자 마자 든 생각은 '설레임으로 가득찬 봄햇살 같은 음악'이었다. 아무래도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이 시기에 들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그녀의 목소리는 사람의 마음을 설레이게도 따뜻하게도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 힘이 있다. 차세대 코린 베일리 래라는 광고문구는 일단 싱크로율 80%, 왜냐하면 코린처럼 듣는 이를 편안하게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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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Down To Earth라는 그녀의 노래를 듣자 마자 든 생각은 '설레임으로 가득찬 봄햇살 같은 음악'이었다. 아무래도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이 시기에 들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그녀의 목소리는 사람의 마음을 설레이게도 따뜻하게도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 힘이 있다. 차세대 코린 베일리 래라는 광고문구는 일단 싱크로율 80%, 왜냐하면 코린처럼 듣는 이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면서 달콤한 매력을 발산하는 점이 같지만 코린 보다는 좀 더 대중적으로 친근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살짝 라운지 느낌으로 어깨를 들석이게 되는 첫 곡을 지나치면 Always Belong To You. 이 노래는 일본에서도 대단한 반향을 일으켰다고 하는데 역시 틀린 말이 아닌 듯 싶다. 감미롭고 유연한 멜로디는 산들바람처럼 느껴지고 전체적으로 다운 템포 풍의 보사노바 라운지의 감성을 담고 있다. '모든 것은 변하고 사람들은 오고 가고 사라지지만 난 언제나 당신 곁에 있을 거에요'라는 그녀의 고백에 가슴이 설레일 정도이다. 동화와 같은 감성이 느껴지는 Ferris Wheel, Funk함이 가득하면서 쉬운 Video Game, 몽환적인 분위기의 발라드 곡, Spinning, 그리고 살짝 끈적함이 묻어나면서 흑인 음악스러운 I Would B Good 4 U등등, 앨범 전체의 모든 곡들이 쉽지만 착착 귀에 감기는 그녀의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곡인 Purple Skies란 곡을 선호하는데, 후렴구와 후반부에 포진하고 있는 레트로풍의 Keyboards 연주는 그녀의 아련하면서도 달콤한 음성과 함께 짙은 여운을 준다.

사실, 차세대 코린 베일리 래, 혹은 에릭 베네의 찬사, 그래미 노미네이트 급의 프로듀서들의 합작품이라는 그녀에 대한 설명보다도 '정말 이렇게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음악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단숨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그녀의 음악이야말로 그녀의 가장 큰 매력이다. 벌써부터 그녀의 두번째 앨범을 기대하게끔 만드는 대형 신인임에 틀림없다!

YES마니아 : 로얄 k******s 2011.04.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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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샤프로(Michelle Shaprow) - 처음 만났지만 항상 찾아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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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샤프로Michelle Shaprow     # 1. 나직히 속삭이는 편안한 목소리, 부드러운 멜로디, 느린 듯 경쾌한 비트, 달콤한 가사. 인트로 30초만에 사랑에 빠진다는 보컬을 가졌다는 미셸. 그러나 누군가는 '평범하다'고 혹평할지도 모르겠다. 그녀와 유사한 팝재즈 싱어가 이전에도 많았기 때문에. 그들은 머지않아 미셸이 분명한 차이점이 갖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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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샤프로
Michelle Shaprow



 

 




# 1.
나직히 속삭이는 편안한 목소리, 부드러운 멜로디, 느린 듯 경쾌한 비트, 달콤한 가사. 인트로 30초만에 사랑에 빠진다는 보컬을 가졌다는 미셸. 그러나 누군가는 '평범하다'고 혹평할지도 모르겠다. 그녀와 유사한 팝재즈 싱어가 이전에도 많았기 때문에.

그들은 머지않아 미셸이 분명한 차이점이 갖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내가 그랬듯이.

미셸 샤프로의 back down to earth 는 인트로가 특히 매력적인 곡이다.
ah, ah, 마이크 테스트를 하는 듯한 일상적인 목소리에서 곧장 멜로디로 기어를 바꾸는 목소리는 확실히 흡입력이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 일탈을 꿈꾸는 매혹적인 가사 또한 기분을 들뜨게 한다. 확실히 봄 보다는 초여름, 에 어울리는곡이 아닐까. 사실 이 곡은 3분 쯤에 완전히 끝나고, 이후에 반전성의 부드러운 발라드가 흘러나오는데, 그 다음 트랙인 always belong to you의 인트로인 셈이다. 실제로 트랙2 always belong to you는 보다 템포 빠른 밝은 멜로디로 흐른다. 자연스럽게 흐르듯 연결되는 두 곡의 드라마틱한 구성이 제법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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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처음 미셸 샤프로의 앨범을 열어 보았을 때 보라색 CD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난 보라색을 사랑하니까 쿸쿸!) 무늬 없이 깔끔한 CD위에는 퍼플 스카이(Purple Skies)라는 활자가 잘난척 하지 않고 겸손하게 들어앉아 있다. 앨범 구성은 만족스럽다. 한국어로 번역된 국문 가사와 앨범 설명이 속지로 들어있기 때문에 처음 앨범을 접했을 때 무척 도움이 된다. 또 앨범 겉포장에 QR코드를 삽입하여 보다 구체적인 미셸의 정보를 전달하려 애쓰는 21세기적인 자세(?)에 감탄했다. 



 

 


 

 



 

 

"저는 지금 여러분과 설레는 첫 번째 데이트를 하는 기분이랍니다. 
 그리고 곧 저와 사랑에 빠지실 거에요."


 

데뷔 앨범 발표를 앞두고 미셸이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특히 이 앨범은 일본 아이튠즈에서 Jazz 앨범차트 1위, 그리고 싱글차트에서 앞서 말했던 2곡이 각각 1위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일본은 스타일리쉬하면서도 보들보들한 팝재즈를 무척 선호하는데, 과연 그들의 취향에 딱이겠다 싶은 감이 왔다. 예전에 일본에 거주했을 무렵, 레코드 점의 랭킹에 항상 상위권에 있던 룸일레븐이 떠올랐다. 네덜란드 밴드로, 달달한 보사노바풍 팝을 불렀던 그 앨범이 겹쳐보였다. 다행히도 미셸은 정발되었지만!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스웨덴 가수 미라(Myrra)와 비교를 하자면, 그녀가 좀 더 정통 보사노바에 가까운 팝을 부른다면, 미셸은 재즈나 보사노바라고 부르기엔 좀 더 팝에 가깝다. 물론 재즈 분위기가 한껏 가미된 곡들도 보이지만, 전체적으로는 캐주얼한 가요에 가까운 느낌. 그게 그녀의 강점이자 약점인데, 보다 많은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은 있지만 매니아들에겐 전체적으로 아쉬운 앨범이 아닐까 싶다.

포슬포슬한 미셸의 목소리로 부드럽게 끌어당기는 찐한 재즈를 들어보고 싶은 느낌. 다음 앨범을 충분히 기다려 볼 가치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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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미셸의 앨범을 출퇴근길의 지옥철에서 들으면서, 신기하게도 제법 위로가 되었다. 
비일상적인 무언가을 꿈꾸면서 어딘가로 자꾸 나가길 재촉하는 그녀의 곡들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다.

'미셸은 동화와 같은 감성과 삶을 통찰하는 시선으로 당당함과 자유로움이 깃든 음악을 하는 놀라운 재능을 지닌 아티스트이다.' 에릭 베네가 그녀를 평하며 이렇게 말했다고 하는데, 확실히 어느 정도 공감할 수 밖에 없다!

사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앨범의 타이틀이자 가장 마지막 트랙인 purple skies!
리드미컬한 곡조에 담담하고 솔직한 가사가 끄는 힘이 있다. 보라빛 하늘이란, 낮과 밤 사이를 잇는 변화의 한 가운데라는 뜻인 듯 하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그리고 변해야 하는 것들 사이에서 담담히 서글픔을 고백하는 미셸의 목소리가, 점차 클라이막스로 치닫는 멜로디 속에서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고 들려온다.



미셸 샤프로. Michelle Shaprow.
앞서 말했듯, 누군가는 그녀의 곡을 두고 '평범하다'고 할지 모른다. 그녀의 음악이 어떠한 개척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친숙함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프렌치 팝으로, 보사노바로, 하우스 뮤직으로- 다양한 장르를 한 조각씩 야금야금 먹고 살찌운 그녀만의 개성을 찾아볼 수 있다. 청량음료처럼 트렌디한 사운드 속에서 진솔하고 고전적인 미셸의 보컬은 불현듯 무언가를 연상시킨다.


 


 



마치 포도맛 환타같은? :D





s******n 2011.05.17.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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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의 음반 리뷰 입니다. 사실, 이제 음반도 거의 떨어져 가서 말이죠. 조만간 이제 해결을 봐야 할 듯 하기는 한데, 정말 힘들어서 말이죠;;; 지금 현재 제 몸이 못 따라가고 있는 속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제 지갑도 절 못 따라 오고 있죠.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정말 솔직하게 시작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 음반을 고르게 된 이유는 정말 간단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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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간만의 음반 리뷰 입니다. 사실, 이제 음반도 거의 떨어져 가서 말이죠. 조만간 이제 해결을 봐야 할 듯 하기는 한데, 정말 힘들어서 말이죠;;; 지금 현재 제 몸이 못 따라가고 있는 속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제 지갑도 절 못 따라 오고 있죠.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정말 솔직하게 시작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 음반을 고르게 된 이유는 정말 간단하게도, 코린 베일리 레 라는 이름 때문이었습니다. 이 이름은 저에게는 굉장히 절대적으로 다가오는 이름이면서, 동시에 음악적으로 어떤 성취가 분명히 있는 그런 이름이라는 점이죠. 결국에는 이런 점에서 접근을 하자면, 이런 스타일로 반만 가도 제게는 좋게 받아들여 질 수도 있다는 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재즈 보컬 스타일이라는 것은 절대로 그렇게 녹록한 것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전 빌리 할리데이의 광팬인지라, 아무래도 그런 보이스가 상당히 익숙한 편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면을 생각을 해 보자면, 결국에는 제게는 오래된 스타일이 더 좋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제게 재즈 사랑이 꽤 오래 된 만큼ㄴ, 아무래도 재즈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게 되면 좀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되는 경향도 있고 말입니다.

사실 이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코린 베일리 레의 음악이 상당히 좋은 면이 있기는 합니다만, 정작 그녀를 재즈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재즈라고 하기에는 너무 파퓰러한 면이 강해서 말이죠. 과거의 농밀한 맛을 표현을 하는 데에는 오히려 대역은 좁지만, 나름대로 에너지가 있는 노라 존스 쪽을 더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이는 재즈의 관점에서 보는 것입니다.

재즈 외적인 부분으로 나오면 아무래도 코린 베일리 레의 음악이 정말 좋을 수 밖에 없죠. 이런 면으로 해석을 해 보면, 이 음반의 주인공인 미셸 샤프로의 음악 역시 기대가 되는 것이죠. 물론 이 음반이 자랑하는 재즈 스타일에 관해서는 기대를 별로 안 하는 편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그런 면을 제대로 표현을 하는 가수는 이미 거의 멸종 상태라고 전 생각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재즈의 정체라고 해석을 해도 될 듯 하기는 합니다만, 이 부분은 최근 재즈를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실, 전 이 음반을 들으면서, 재즈가 어떻고 하는 느낌은 거의 받지 못했습니다. 사실 제가 이 음반에서 기대를 했던 것은 애초에 스탠더드 재즈도 아니었고, 팝 적인 면모가 강한 발라드풍의 곡들을 기대를 했으니 말입니다. 사실 이런 면을 기대를 하는 광고문구를 썼던 음반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런 면은 사실상 제가 기대를 했던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악 전체가 일정한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을 하고 있으면서도, 이 트랜드 이상의 무엇을 보여주는 그런 맛이 있는 음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악 자체로서의 매력 이런 면에 기대고 있는 면이 있는데, 이 역시 기대 이상입니다. 음악 자체에서의 흐름을 상당히 잘 해내고 있는 면이 있는 동시에, 보컬 역시 이런 면을 상당히 잘 해내고 있다고 할 수 있으니 말이죠.

아무래도 이 음반에서 가장 기묘한 점이라면, 음악 자체가 마구 소리지르고 하는 면이 없다는 점인데, 사실 이런 면만 가지고 가창력이 좋다는 것을 판가름 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것이 일정한 척도가 될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다가 아니라고 할 수 있죠. 이 음반은 바로 이 면을 다시금 기억하게 하는 음반입니다. 음악 자체의 감정이라는 것을 살리는 데에 있어서 이 정도로 성공적인 음반은 별로 없으니 말입니다.

이런 면을 다 떠나서, 말 그대로 들으며 즐길만 한가 라는 점에서는 역시나 예스라는 대답을 할 수 있습니다. 음악 자체가 상당히 최근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쉬운 트랜드 적인 면을 어느 정도 베이스로 깔고 가는 면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지만, 이런 면에 더한 특색 역시 일반적으로 그냥 음악을 듣고 즐기기에도 상당히 좋은 부분들을 잘 결합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특색을 잘 살리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상당히 들을 만 한 음반이며, 편안함이라는 점에 관해서는 만점이라고 할 만한 음반입니다.



d********h 2011.06.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