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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빠학교」 라는 제목을 접하고는 그 의미가 약간 애매했다. 이 말의 뜻이 보통 비영리단체 등에서 운영하는 아버지학교처럼 아빠들을 위한 학교라는 의미인지, 아니면 아빠가 아이들이 자라나는데 필요한 교육의 일부를 공교육과 분담한다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아빠(가 운영하는)학교라는 뜻인지 얼핏 분간이 안 갔기 때문이다. 책을 읽어가면서도 한동안 헷갈렸다. 책 서두에 저자는 아빠학교의 정의를 '아빠가 선생님이자 교장선생님인 곳' 라며 자녀가 있는 아빠라면 설립해보기를 권고한다. 그런 측면에서보면 후자의 의미가 분명하지만,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보면 아이를 다루는 방법론과 아이와의 대화방법을 알려주는 아버지학교의 커리큘럼과 대체로 유사한 느낌을 받는다. 사실 아빠학교의 의미가 실제로 어느 쪽인지, 아니면 두가지 의미를 모두 내포하는 중의적인 의미인지 그런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다양한 자녀양육의 테크닉을 습득하는 과정은 전자, 이를 실제 자녀양육에 활용하면 후자니까. 그리고 그건 서로 떨어져있는 별개가 아니라 둘 중 하나라도 빠지면 결국 아무것도 아닌 그래서 '한가지'일 수밖에 없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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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며 남편은 아들에게 오늘 퇴근할 때는 야구공을 가져다 줄 것이라 말하여 아이 마음을 부풀어 오르게 했다. 그 말을 믿으며 아빠가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던 아들은 자정이 가까워져도 종내 무소식인 아빠를 탓하기 시작했다. 약속도 안 지킬 거면서 뭣 하러 아침에 그런 소리로 희망을 주냐며 볼멘소리로 잠이나 자야겠다고 공부방을 나갔다. 늘 아이들이 잠들고 나면 집으로 돌아와 거실 바닥에 널브러져 자는 날이 많은 남편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아빠는 어떤 존재로 비춰지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바깥 활동으로 늘 바쁜 남편에 대한 불평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때면 아이들 역시 다른 집 아빠들처럼 운동도 같이 다니고 맛있는 것도 함께 먹으러 갔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아빠와 부대끼며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들수록 아빠의 빈자리는 더욱 크게 느껴져 서운함이 증폭되는 듯했다.
“지금 저녁을 먹을 시간인데 여기서 무엇하고 있니?” 라고 천연덕스럽게 말하며 아이의 호기심을 누르지 않는 질문으로 상상력을 열어 준 모습은 눈에 보이는 총량적 잣대로 아이의 상상력을 짓눌러버린 것은 아닌지 반성한다. 살을 익히는 데는 센 불이지만 밥의 맛을 좌우하는 뜸들이기는 약한 불이라는 점을 헤아린다면 아이들 교육에도 강함과 약함이 서로 어우러져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많은 놀이는 손쉽게 흥미를 느끼며 인생의 행복을 실현해 갈 수 있다. 지금껏 가정보다는 바깥 활동을 주로 해 온 아빠의 작은 변화는 이지러진 가정을 바로 서게 하는 양분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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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학교> 라는 책을 봤다. 엄마를 위해 쓰여진 책은 많은 것 같은데, 아빠를 위한 육아서는 흔치 않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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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학교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으로 아빠가 선생님이고 교장 선생님이다. 아빠는 자신이 겪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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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아이의 양육의 엄마의 몫이 었지만 현재는 아빠도 아이의 양육에서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다고 할수 있으면 앞으로 아빠의 역활이 더 커지리라 생각됩니다. 좋은 아빠 멋진 아빠가 되기 위해 꼭 읽어 보아야 하는 책이 바로 이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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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대학교수십니다. 지금도 명예교수로 학교에서 열심히 연구하시고 글 쓰시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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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진 교장선생님의 책을 읽고 있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왜 가슴한 곳이 답답해 오면서 죄책감이 드는 것일까? 그것은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그 실천의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항상 교육학자나 교수들이 방송에 나와서 이야기 하는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닌 체험을 통해서 얻은 아이와의 교감에 대한 살아있는 이야기를 우리에게 해주고 있어서 정말 좋다. 또한 이 책은 과중한 회사일과 잦은 모임으로 좀처럼 아이와 놀아주기 힘들 이시대의 아빠들에게 현실적인 놀이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점 또한 좋다. 이제 이 책을 읽고 난다면 시간이 없어서 아이와 놀지 못한다고 하는 아빠들의 핑계는 지구를 떠나야 할 것이다. 또한 이 책을 통해서 모든 가정이 사랑과 교감이 넘치는 아빠학교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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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은 아빠가 되고자 하는 접근성이 용이하다. 2. 좋은 아빠로서의 양육 실천 방법이 무척 쉽다. 3. 어떤 상황에서건 조급하지 않다.
이 세가지는 아빠학교를 쓴 권오진 교장의 저서에 관한 내 나름의 생각이다. 수 많은 강의에서도, 여러 권의 책에서도, 여기 저기 카페에서도 그가 내놓는 놀이와 양육의 솔루션은 매우 쉽고도 간단하며 조급하지 않다는 것이다.
아빠학교는 지금까지 저자가 써왔던 놀이중심의 책과 비교시 범위가 무척 확대되었다. 놀이를 통한 아이와의 교감이라든가, 창의적이고 쉬운 놀이의 나열이 아닌 저자의 실제 성공적인 양육의 가치관과 실천방법이 우리 일상샐황과 버무려져 고스란히 담겨있다.
만약 아빠와 엄마가 결혼을 하는데 라이센스가 필요하다고 하면 나는 단연코 행시수준이나 사시수준의 난이도를 필요로 한다고 말하고 싶다. 그러한 난이도 높은 시험을 이리도 쉽고도 간단한 하지만 조급하지 않게 배워나갈 수 있겠는가!
실제 수많은 부모들 특히 아빠들은 자녀의 양육에 관한 한 문외한이거나 무관심인 경우가 많다. 어쩔 수 없는 생업이라든지...주부나 여자가 할 일 이라든지...하는 수 많은 변명들이 아빠들의 면죄부처럼 자리매김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아무래도 좋다. 결국 자녀의 양육에 대한 책임은
최소 사회단위인 가정을 학교로 규정한 저자는 또 가정이라는 학교에서의 교육 목적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라고 분명하게 정의를 내렸다.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기는 쉬워 보인다. 그 현상만 보고는 ... 하지만, 그 뒤에 숨겨져있는 수없이 많은 시간들의 관찰이 없고서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다. 이 책을 가까이 함으로서 좋은아빠, 훌륭한 아빠, 친구같은 아빠가 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 그에 대한 수많은 관찰의 인내심 그리고 경각심도 자극되어 가정의 변화에 모티브가 제공된다.
이제 아빠가 되는 사람들! 아빠가 되었지만, 자족하지 못하는 사람들! 아빠는 아빠인데, 아빠노릇 못하는 사람들! 자녀들에게 아내에게 아빠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아빠들! 심지어 좋은 아빠임에도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실생활 변화의 계기를 찾고자 한다면 이 책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영감 뿐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너무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고개를 끄덕이다가 이내 실천하기 시작하면 가정의 행복이 이미 내 손안에 있슴을 알게 된다. 그래야 진짜 아빠가 된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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