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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거대 두상의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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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읽고 처음으로 ‘올멕’문명이라는 것이 존재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전에 마야문명 잉카문명이 중미 남미의 고대문면의 전부라고 알고 있었던 나의 짧은 식견도 있었지만 아무튼 매우 신선한 정보가 담긴 책 이였다 올멕 문명의 특이한 점은 거대 두상이 유물로 많이 발견되었다는 것과 그 두상의 생김새가 아프리카인들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이들을 생김새만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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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읽고 처음으로 ‘올멕’문명이라는 것이 존재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전에 마야문명 잉카문명이 중미 남미의 고대문면의 전부라고 알고 있었던 나의 짧은 식견도 있었지만 아무튼 매우 신선한 정보가 담긴 책 이였다

올멕 문명의 특이한 점은 거대 두상이 유물로 많이 발견되었다는 것과 그 두상의 생김새가 아프리카인들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이들을 생김새만을 보고 대서양을 건너온 아프리카인이라고 판단하기엔 많은 모순이 많고 아직 학계에서 논쟁거리이며, 첫 번째 다른 아메리카의 원주민과 같은 몽고 인종이며 그들 유전자에 숨어 있던 흑인 유전자가 우연히 나타난 것이라는 가설과 두 번째 그들은 수백 년간 계속되었던 대양무역의 선단의 선원이거나 배를 타고 올만 지역으로 이주해 온 외래인이라는 가설이 있고 그 기원에 대해서는 고대인들은 대양을 횡단할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모든 고대 문화는 독자적으로 발전했다는 고립주의와 고대인들은 대양을 횡단할 수 있었으며 넓게 퍼진 문화의 유사성이 이를 설명한다는 확산주의 사이에서도 논쟁이 되고 있다

마야도 잉카도 그렇지만 이 올멕 문명도 멸망을 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인데 왜 어떻게 멸망하게 되었는지를 밝혀내는 것도 아주 중요한데 얼마전 까지만 해도 고대 문화에서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피라미드와 거대 신전 등의 존재로 인해 신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많아서 스스로 자멸했다는 이론이 많았고 그런 추리는 신비한 고대 문명의 멸망을 설명하는데 아주 흥미롭게 다가왔다 그러나 요즘 하나하나 그 고대 문명의 멸망원인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근거들이 나타나는데 가장 설득력이 있는 것이 기후변화이다 멀리 볼 것이 아니라 지금 아프리카 곳곳에서는 가뭄 때문에 많은 전염병이 발생하고 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데 이 또한 기후의 변화가 가장 큰 원인이고 인간도 결국은 물이 없으면 살 수 없는 동물인 것이다 그런데 또 어떤 연구에 따르면 그런 기후 변화의 배후에는 인간 스스로 자초했다는 이론이 있는데 그것은 다름이 아니란 고대 문명의 발달된 도시에서도 관찰되듯이 계속된 인간의 편리를 위한 개발로 인해 나무와 숲을 파괴하며 도시를 건설한 탓이 가장 크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꼭 고대 문명의 멸망과 관련된 것만은 아닐 것이다 어쩌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문명화된 세계도 멸망이 진행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이상기후와 전 세계에 급격히 진행된 문명화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나는 화석연료의 사용 탓에 자연이 복원되는 시간에 비해 파괴되는 시간이 너무나 빠르기 때문에 어쩌면 정말 우리 인류도 멸망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 지도 모를 일이다

아마도 우리가 이렇게 올멕 문명에 관한 책을 읽고 연구하는 것은 그런 고대 문명이 멸망한 예를 본보기 삼아 인류가 올바르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같이 고민해야 한다는 이유도 크다

고대 올멕 문명이란 것을 접하게 해준 정보만으로도 이 책은 소중해 보이고 많은 사진과 지도를 본문 곳곳에 펼쳐져 있어서 보기 좋았고 발굴 당시 사진 등은 독자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데 충분했다 책을 쓴 저자도 책의 말미에 언급하고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며 안타까웠던 것은 일부 학자들은 올멕 문명에서 발견된 거대 두상과 다른 유적들이 아프리카인과 닮았고 그들의 유적과 유사하다는 점으로 로마, 중국, 페르시아, 잉카 문명 등은 도로를 건설하여 이동하고 무역을 했지만 그들은 할 수 없었다고 주장하는데 이것은 일종의 인종 차별적 주장인 것이다 그들이 도로를 건설하지 않았던 까닭은 능력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독자적 문화를 수호하려 했을 수도 있고 서양의 문명사를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자신의 문명보다 뒤떨어진 문명을 짓밟고 정복했던 폭력적이고 야만적인 백인문명에 비해 올멕 문명은 주위의 타 문명보다 월등히 앞섰으나 비폭력적이고 평화를 존중했던 더 이상적인 문명이였던 까닭은 아니였을까?

YES마니아 : 로얄 i*********d 2012.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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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멕인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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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수수께끼는 아마도 고대 멕시코의 올멕 문명일 것이다. 고고학자들에게 올멕인은 최초의 마야인 또는 오늘날 '올멕의 땅'이라 불리는 올칸olcan의 원주민들을 의미한다. 완벽하게 조각된 거대한 두상, '뚱한 표정', 격렬하게 군사적인 모습 등은 의문을 자아낸다. '이 괴짜들은 누구인가?'     가죽 헬멧을 착용하고 넓은 얼굴에 두툼한 입술과 넓은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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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수수께끼는 아마도 고대 멕시코의 올멕 문명일 것이다. 고고학자들에게 올멕인은 최초의 마야인 또는 오늘날 '올멕의 땅'이라 불리는 올칸olcan의 원주민들을 의미한다. 완벽하게 조각된 거대한 두상, '뚱한 표정', 격렬하게 군사적인 모습 등은 의문을 자아낸다. '이 괴짜들은 누구인가?'

 

 

가죽 헬멧을 착용하고 넓은 얼굴에 두툼한 입술과 넓은 코에 '뚱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마치 나이지리아 또는 탄자니아의 성난 럭비 선수들처럼 보인다. 아프리카인의 얼굴 특징과 매우 흡사했기에 아프리카 흑인이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주했다는 논쟁이 있었다. 하지만 주류 고고학자들은 아프리카인들이 결코 멕시코나 중앙아메리카를 정복하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1930년대까지만 해도 아메리카의 가장 오래된 문명은 마야로 알려졌었다. 유카탄 반도, 과테말라와 멕시코 만 등지에서 발견된 마야의 수많은 기념물, 석상, 도기, 조각상, 예술품 등이 고고학자들로 하여금 마야가 중앙아메리카의 모태 문명이라고 믿게 만들었다.

 

1927년에 처음 명명된 올멕은 아즈텍 사람들의 언어인 나우아틀語로 '고무 사람'을 의미한다. 올멕의 예술품은 과거 고무 생산지였던 남부 멕시코의 타바스코와 베라크루스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고대 메소아메리카인들은 고무나무의 일종인 카스티야 엘라스티카로부터 라텍스를 추출했다. 올멕인들은 모든 중미 문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고무공을 사용하는 구기 경기의 기원과 관련이 있다.

 

 

 

 

저자 데이비드 해처 차일드리스는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역사적으로 가장 매혹적이면서 신비로운 고대 멕시코의 올멕 문명을 만난다. 올멕 문명은 1942년 멕시코 시티에서 고고학자들의 국제회의가 있기 전까지는 문명의 실체가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

이제 올멕 문명은  마야 문명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달력을 사용하고 야금술을 개발했던 메소아메리카의 모태 문명이었다는 것이 점차 인정받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온 것처럼 보이는 올멕 땅에 거주했던 사람들의 기능적 특징을 매우 잘 묘사했던 올맥인들은 그들의 흔적만 남긴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없다.

 

올멕인들은 누구였을까? 멕시코의 저명 고고학자 이그나시오 베르날(1910~1992)은 자신의 저서 <올멕 세계>에서 남부 멕시코, 중미의 모든 지역, 니카라과의 구아나카스테 남쪽에서 발견된 올멕의 유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수염 있는 사람, 흑인 얼굴 그리고 해독 불가능한 상형문자를 가진 이상한 사람들의 기원을 추적할 수 없었다.

 

올멕 문명의 기원에 대해서는 의견들이 많다. 멕시코 인류학자 코바루비아스(1904~1957)는 게레로에서 처음 번성했다는 견해이며, 다른 이들은 멕시코 고원에서 기원했다고 주장하는데 이들의 일치된 견해는 남부 베라크루스와 타바스코의 고무 땅이다.

 

영국의 정통 고고학자 나이젤 데이비스(1920~2004)는 오악사카 고원의 몬테알반, 태평양 아카풀코 근처인 오슈토티틀란 또는 후스틀라와카 또는 멕시코 만을 따라 늪 지대에 있는 트레스 자포테스와 라벤타에서 기원했다고 말한다. 이 지역들은 모두 올멕의 영토이다.

 

 

잃어버린 대륙 가상도(무, 아틀란티스)

 

흑인들이 어떻게 중남미에 도착했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이론들이 있다. 한 이론은 그들이 아틀란티스의 강력한 전사들이라고 하며 어떤 이론은 올멕이 이집트 또는 아프리카 어느 제국의 식민지였다고 한다. 다른 이들은 그들이 사라진 무Mu 대륙에서 건너왔거나 중국 상왕조의 상인들이라고 말한다. 이에 대한 가설은 두 가지가 지배적이다.

 

가설1. 다른 아메리카의 원주민과 같은 몽고 인종이며, 그들 유전자에 숨어 있던 흑인 유전자가 우연히 나타난 것이다.

 

가설2. 그들은 수백 년간 계속되었던 대양무역 선단의 선원이거나 배를 타고 올만 지역으로 이주해온 외래인이다.

 

 

이처럼 기원에 관해서는 고립주의(고대인은 대양을 횡단할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고대 문화는 독자적으로 발전했다는 주장)과 확산주의(고대인은 대양을 횡단할 수 있었으며 넓게 퍼진 문화의 유사성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는 주장) 간에 오래된 논쟁거리였다. 고립주의가 정설로 받아들여진다.

 

올멕인들은 '올만의 땅'에 살았을 것으로 보인다. 올만은 아즈텍인들이 해안가의 정글을 말할 때 사용하던 지명이다. 올멕의 중심부는 남부 베라크루스와 타바스코의 해안 평원지역으로 여겨진다. 수많은 유적지와 올멕 기념비들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올멕인들은 산로렌조, 라구나 데 로스 세로스, 트레스 자포테스, 라모하라, 라벤타 등지에 도시를 겸하는 신전을 건설했다. 올멕의 영역은 서쪽의 툭스틀라 산맥에서 동쪽의 촌탈파 저지대까지였다.

 

170개 이상의 올멕 기념물들이 이 지역에서 발견되었는데, 라벤타(38%), 산로렌조(30%), 라구나 데 로스 세로스(12%) 등 가장 큰 세 지역에서 80%의 비중을 차지한다. 동부의 라벤타는 카카오, 고무, 소금을 제공할 수 있었고, 중심부의 산로렌조는 강줄기를 따라 형성된 무역 루트를 통제했으며, 툭스툴라 산맥에 접한 라구나 데 로스 세로스는 현무암을 공급했을 것이다.

 

올멕은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에서 니카라과와 코스타리카를 넘어 중미 아래까지 넓은 지역을 점유했거나 또는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스타리카 산호세에 위치한 국립박물관에 유명한 조각상이 있다. 조각상은 길게 늘인 두개골과 동양인 형태의 눈이 있는 곱사등이 인물이다.

 

초기의 고고학자들은 올멕인들이 베라크루스와 타바스코 저지대의 좁은 지역에 살았다고 믿었으나 1960년대와 1970년대의 발굴로 멀리 떨어진 '찰카칭고'도 올멕 유적지임이 밝혀졌다. 이곳은 멕시코시티 남쪽 모렐로스 주의 쿠에르나바카~쿠안틀라 고속도로의 93km 지점이다. '찰카칭코'란 '찰카인들에게 가장 소중한 장소', '신성한 물이 숭배되는 장소', '진귀한 옥의 장소'란 뜻이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정확한 의미를 모른다.

 

아마도 올멕의 수도는 라벤타였을 것이다. 이 유적지는 기원전 1200~ 기원전 400년 사이에 번성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리오 팔마 강이 보이는 해안 늪지대의 섬에 위치한 라벤타는 메즈칼라파와 코아트사코알코스 강 사이의 지역을 통제했을 것이다. 오늘날 리오 팔마는 주변이 거대한 늪지대로 유명무실한 강이다.

 

라벤타와 근처의 산로렌조는 올멕 문명의 대표격인 거대 두상들이 많은 곳이다. 거대 두상과 돌기둥을 만드는데 사용된 현무암은 툭스틀라 산 근처에서 채석장이 발견되었다. 라벤타의 신성 구역 남쪽 끝은 거대한 피라미드 모양의 둔덕이다. 이 둔덕에 석비가 서 있다. 석비의 꼭대기에는 엑시스문디 또는 세상의 나무를 대표하는 것으로 보이는 나뭇잎과 동물 모습으로 창조된 신들이 묘사되어 있다.

 

라벤타의 또 다른 유명 유물은 제단 4단이다. 아마도 왕좌王座로 생각된다. 이 거대한 현무암 조각은 수 톤이나 되는데 새의 두건을 쓰고 편안히 앉아 있는 통치자를 묘사한다. 통치자는 제단 아래에 둘려 있는 밧줄을 잡고 있다. 제단 옆면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밧줄로 묶여 있는 포로처럼 보인다. 제단 정면에 앉아 있는 통치자 위에는 재큐어의 벌린 입이 있다.

 

마야와 아즈텍에 따르면 이전에 네 개의 세계가 있었고 우리는 현재 다섯 번째 세계에 살고 있다고 한다. 이전의 세계는 얼음이나 물 또는 불에 의해 멸망했다고 한다. 한 세계가 멸망함에 따라 또 다른 세계가 새로운 거주민과 새로운 질서로 태어났는데, 다섯 번째의 세계는 아마도 물에 의해 멸망할 것이라고 한다.

 

네 번째 세계의 파멸 이후 마야는 다섯 번째 세계로 올라갔다. 마야의 달력에 의하면 달력은 2012년으로 끝난다. 그래서 지금의 세계 또한 2012년에 멸망한다고 예언한다. 올멕의 수도로 여겨지는 라벤타의 종말은 기원전 500~ 기원전 400년 사이에 일어났다. 이 시기에 이 지역의 모든 곳이 버려졌고 올멕 형식의 예술도 사라지기 시작했다. 지진이 강의 물줄기를 바꾸고 홍수가 라벤타를 늪지대로 변화시켰을까?

 

멕시코 지질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라벤타와 산로렌조 주변은 강들은 과거 4천년간 끊임없이 변화를 일으켰다고 한다. 산로렌조의 쇠퇴는 코아트사코알코스 강의 강줄기의 변화와 상관있다. 이런 현상은 500년 후 라벤타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자연 현상이다. 해수면이 상승하며 해안가를 덮치고 화산재가 강줄기를 막는 동안 지형의 융기와 해변의 침하는 새로운 지형을 만들어 냈다. 화산 폭발로 인한 화산재가 지역을 덮치고 농토는 토사와 함께 씻겨져 내려갔다.     

 

대재앙은 화산 폭발, 쓰나미, 지진, 혹독한 날씨와 가뭄이나 홍수 그리고 다른 세력의 침입 등을 말한다. 이 모든 것들이 멕시코와 그 주변에서 일어났다고 한다. 어떤 것이 '세계의 종말이며 다음 세계의 시작'일까?

 

기원전 500년~ 기원후 250년 사이에 멕시코 중앙 계곡에서 상당한 화산 활동이 있었다. 다른 올멕의 요새 역시 이 기간이 끝날 무렵에 파괴되었다. 쿠이쿠일코에 있는 신비한 원형의 피라미드는 이 시기에 흘렀던 용암으로 덮혀 있다. 쿠이쿠일코는 1917년 멕시코의 고고학자 마뉴엘 가미오가 처음 발견했다.

 

고고학자들은 쿠이쿠일코는 150~200년 경 인근 시틀레 화산 폭발로 버려지고 피난민들은 텍스코코 호수 북쪽 가까이에 있는 테우티우아칸의 인구로 편입된 것으로 추정한다. 테우티우아칸의 절정기인 6세기경 그 인구는 20만명에 달한다. 이곳은 톨텍의 도시였는데, 올멕과 관련이 있고 분명히 그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우티우아칸은 물의 도시였다. 피라미드를 건설한 기술자들에 의해 인공 수로와 호수를 가진 도시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올멕의 라벤타 역시 개조된 강의 중심에 있는 인공섬 위에 지어진 것이다. 올멕의 중심부와 멕시코 계곡 사이에는 유사성이 분명 존재한다. 기원전 400년 경에 있었던 라벤타의 파멸은 올멕인의 계급 구조를 붕괴시켰고 흩어진 올멕인은 쿠이쿠일코와 테오티우아칸으로 이주했을 것이다. 이는 바로 마야인이 말하는 네 번째 세계의 종말이었고 마야인들은 이후 다섯 번째 세계에 나타난 것이다. 올멕은 지하에 묻혀 있었고, 이제 고고학자들에 의해 부활되고 있는 것이다.

 

중남미의 문명은 다른 대륙에서 전파되었다는 가설이 우리들의 문명관을 새로운 영역으로 인도하고 있다. 특히, 확산주의라는 가설은 매우 흥미롭다. 고대인들이 대양을 자유롭게 횡단하는 기술을 가졌다면 모든 의혹이 다 풀릴 것 같은 분위기다. 고대 중국은 물론이고 이집트 문명 등 여타 문명과의 접촉 가능성은 고대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이다.

 

 

무릎을 꿇은 조각상, 길게 늘인 두개골 등의 증거들은 고대인들이 대양을 자유자재로 드나들며 접촉했음을 강력하게 시사하는 것이 아닐까? 현재까지 발표된 고대 중남미 문명에 대한 이론은 수많은 이견異見들로 넘친다. 그들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갔는가? 멀리 떨어진 채석장에서 거대한 돌을 운반하는 기술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피라미드가 이 지역에서도 왜 발견될까? 여전히 미스터리 투성인 채 이 책의 마지막장을 덮는다.

    



5****0 2012.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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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멕 문명의 미스터리(The Mystery of OLME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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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H. Childress님의 <올멕 문명의 미스터리>입니다.   책의 제목처럼 이 책은 올멕 문명을 다루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수많은 미스터리를 가지고 있는 고대문명들에 관심이 많은데 올멕이라는 문명은 이번에 처음 들어봤을 정도로   국내엔 그리 알려져 있지 않았죠.   올멕 문명이 위치했던 중앙아메리카의 문명 중에 익숙한 것은 서양 강대국이 신대륙이라 하여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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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H. Childress님의 <올멕 문명의 미스터리>입니다.

 

책의 제목처럼 이 책은 올멕 문명을 다루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수많은 미스터리를 가지고 있는 고대문명들에 관심이 많은데 올멕이라는 문명은 이번에 처음 들어봤을 정도로

 

국내엔 그리 알려져 있지 않았죠.

 

올멕 문명이 위치했던 중앙아메리카의 문명 중에 익숙한 것은 서양 강대국이 신대륙이라 하여 왕성한 정복활동을 벌이면서

 

알려진 마야, 아즈텍 문명인데요. 올멕 문명은 마야 문명보다 앞선 문명으로 마야 문명에 큰 영향을 준 고대문명입니다.

 

그런만큼 마야 문명보다 앞선 올멕 문명을 다룬 책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호기심이 이는 책인데요.

 

<올멕 문명의 미스터리>는 올멕 기원, 올멕 멸망, 무릎 꿇은 자세, 대양 횡단 무역등등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 많습니다.

 

처음 <올멕 문명의 미스터리>은 올멕 문명을 다루고 있는 어느 정도 흥미위주의 책이 아닐까 싶었는데요.

 

예상과는 달리 상당히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책이라 그저 흥미위주 읽기에는 조금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어찌됐든 <올멕 문명의 미스터리>속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는 대양 횡단 무역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흔히 신대륙이라고 불리는 아메리카가 1492년 콜럼버스에 항해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보다 수백년 앞서 중국의 무역상단, 아프리카 대륙의 흑인 등이 먼저 건너와 문명을 건설했다는 이론이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물론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시작해 오랜시간을 거치면서 여러 대륙으로 퍼지긴 했다지만 육로 뿐만이 아닌 해로를 통해서

 

아메리카까지 진출했다는 것이 고대인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보여주는 한 단면이 아닌가 싶네요.

 

이외에도 올멕 문명의 기원과 멸망, 그리고 올멕 문명의 유적 중에서 무플 꿇은 자세를 한 유적이라든지

 

이스터 섬의 모아이상을 연상케하는 흑인 특유의 외양을 가진 거두상이라든지 피라미드라든지

 

거리상으로 상당한 거리를 두고 있는 고대 문명들의 유사한 모습은 여전히 흥미로움과 궁금증을 가지게 하는 부분입니다.

 

아직 올멕 문명 중에도 많은 부분들이 미스터리로 남아있지만

 

<올멕 문명의 미스터리>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신비의 문명이기도 한 올멕 문명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자체만으로

 

상당히 의미가 있는데요. 고대문명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겐 <올멕 문명의 미스터리>은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닐런지 싶습니다.

 

f******n 2012.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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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멕 문명의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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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남긴 유물과 유적에 대한 발굴은 아직도 진행형이다.인류의 시원과 문명의 궤적을 추적하는 작업은 신비롭기도 하고 매혹적이기도 하다.그것은 인류의 근본을 발견하는 것이기에 인류사에 남기는 의미와 가치는 크다고 생각된다.    고대 멕시코의 신비로운 올멕(Olmecs)문명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기에 지적 호기심이 일어났다.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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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남긴 유물과 유적에 대한 발굴은 아직도 진행형이다.인류의 시원과 문명의 궤적을 추적하는 작업은 신비롭기도 하고 매혹적이기도 하다.그것은 인류의 근본을 발견하는 것이기에 인류사에 남기는 의미와 가치는 크다고 생각된다.

 

 고대 멕시코의 신비로운 올멕(Olmecs)문명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기에 지적 호기심이 일어났다.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에 산재하고 있는 올멕문명이 어디에서 왔고 그 문명이 남긴 언어,풍습 등이 구체적으로 남겨지지는 않았지만 고고학자들에 의해 발굴된 올멕인들의 모습은 대개가 뚱한 표정을 하고 있으며 반인반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멕인들이 어떠한 경로로 중남미에 안착을 하고 그 문명을 남기고 있는지는 아직까지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다.아프리카,유럽,아시아에서 넘어왔을 가능성이 농후한데,고고학자들에 의하면 인디언과 같은 몽고 인종이며,그들 유전자에 숨어 있던 흑인의 유전자가 나타나고,그들이 수백 년간 지속되었던 대양무역 선단의 선원이거나 배를 타고 올만 지역으로 이주해 온 외래인이라는 것이다.

 

 올멕은 바퀴를 발명하고,구기 경기와 상형문자를 만든 것으로 보이며 현재 남부 멕시코의 해안 끝까지 대부분을 지배한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인류학자들은 올멕 문명이 태평양 횡단의 영향으로부터 기원했다면 신세계 문화 발전의 재구성과 문명 진화의 타당한 이론 형성에 중요한 암시를 제공한다고 가정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올멕인들은 중국 환관으로서 대양을 횡단하는 왕이었고 지휘자였기에 섹스를 할 수 없었다는 점이다.그들의 유일한 즐거움은 음식과 술이었다고 한다.중국계 올멕 환관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토템과 지역의 영혼과 소통하는 반인반수(인간-재규어)로 지냈던 것으로 보여진다.

 

 아직까지는 가설과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올멕 문명의 유물은 다양하게 발견되고 보존되어 있다.조각상,두상,피라미드,동굴벽화,가면,두개골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그들은 어디에서 와서 그들의 다양한 문명을 남겼는지는 인류 고고학자들의 무성한 가설과 미스터리로 꽉 차 있다.지금도 진행중인 올멕 문명에 대한 진지한 탐구는 메소아메리카의 문명의 뿌리를 확인하고 인류의 진보를 확인하는 의미있는 일이 될거라 생각된다.

 



j******6 2012.11.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