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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이고 중후한 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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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봄날입니다.조금은 봄같이 않게 쓸쓸한 날 어윈 슈로트의 붉은 탱고 음반을 듣고 있습니다.탱고 연주는 많이 들어봤지만 노래로 듣기는 처음이라 굉장히 색다른 느낌입니다.팝페라 가수의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와 달리 오페라 베이스 바리톤 가수의 강하고 굵은 목소리가인상적이었어요.탱고의 약간은 매혹적이고 씁쓸한 선율과 잘 어울리네요. 꼭 다크 초콜릿을 섞은 달콤
"열정적이고 중후한 탱고" 내용보기

비가 내리는 봄날입니다.

조금은 봄같이 않게 쓸쓸한 날 어윈 슈로트의 붉은 탱고 음반을 듣고 있습니다.

탱고 연주는 많이 들어봤지만 노래로 듣기는 처음이라 굉장히 색다른 느낌입니다.

팝페라 가수의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와 달리 오페라 베이스 바리톤 가수의 강하고 굵은 목소리가
인상적이었어요.

탱고의 약간은 매혹적이고 씁쓸한 선율과 잘 어울리네요. 꼭 다크 초콜릿을 섞은 달콤한 커피의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탱고를 잘 해석해낸 또 하나의 요소는 파블로 지글러가 이 앨범에 있는 모든 음악을 편곡하고
함께 연주했다는 사실도 있을 것 같네요.

음반을 듣는 내내 아주 멋진 드라마를 보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어윈 슈로트가 말한 것에도 보니까, 탱고는 3시간의 오페라를 3분 안에 연기하는 것과 
같다고 하는 걸 보니, 아주 멋지게 탱고를 소화해낸 것 같아요.

(어윈 슈로트가 오페라에서 노래하는 걸 들어보진 못했지만, 목소리는 훌륭하네요^^)

가을보다는 여름에 아주 잘 어울릴 듯한 음악이에요. 와우! 

r*****3 2011.04.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