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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마무리하며 들으면 좋은 노래. 수고했어, 오늘도
"하루를 마무리하며 들으면 좋은 노래. 수고했어, 오늘도" 내용보기
라디오를 듣는데 끝자락만 한 번 듣고 지나갔던 노래가 있었다. 그리고 그 뒤에 처음부터 새롭게 노래를 들으면서야 알았다. 이 노래의 정체가 바로 '수고했어, 오늘도' 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노래라는 것을 확인했다. 그 뒤로 하루가 유독 지치고 힘든 날이면 이 노래가 생각난다.     수고했어, 오늘도 는 여성듀오 옥상달빛 1집 중 7번트랙에 있는 수록곡이다. 잔잔하면서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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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를 듣는데 끝자락만 한 번 듣고 지나갔던 노래가 있었다. 그리고 그 뒤에 처음부터 새롭게 노래를 들으면서야 알았다. 이 노래의 정체가 바로 '수고했어, 오늘도' 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노래라는 것을 확인했다. 그 뒤로 하루가 유독 지치고 힘든 날이면 이 노래가 생각난다.

 

  수고했어, 오늘도 는 여성듀오 옥상달빛 1집 중 7번트랙에 있는 수록곡이다. 잔잔하면서도 편안한 노래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듯 편안함을 안겨준다. 가사말부터 뒤에 깔리는 잔잔한 노래까지 편안하고 따스하다.

 

  요즘 힐링이 하나의 새로운 트랜드가 되면서 치유를 주는 이 노래. '수고했어, 오늘도'를 누군가도 듣고 힐링받고 에너지를 받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바쁘게 보낸 당신. 수고했어요. 오늘도...



YES마니아 : 골드 m******2 2013.02.16. 신고 공감 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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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아쉽고 안타까운 그녀들의 두 번째 이야기
"너무나 아쉽고 안타까운 그녀들의 두 번째 이야기" 내용보기
28세의 청춘이 청춘에게 보내는 연가, '옥상달빛'의 '28'.작년(2010년) 1월에 발표된 '옥탑라됴'로 가장 뜨거운 여성 듀오로 올라선 '옥상달빛'이 큰 기대 속에 2011년 4월 첫 정규앨범 '28'을 발표했습니다. '28'이라는 앨범 제목은 84년 생 동갑내기 두 멤버, '김윤주'와 '박세진'의 올해 나이와도 같은 숫자입니다. 밴드 '10cm'의 발음 '십센치'를 발음할 때 주의가 필요하듯, 28(이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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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의 청춘이 청춘에게 보내는 연가, '옥상달빛'의 '28'.

작년(2010년) 1월에 발표된 '옥탑라됴'로 가장 뜨거운 여성 듀오로 올라선 '옥상달빛'이 큰 기대 속에 2011년 4월 첫 정규앨범 '28'을 발표했습니다. '28'이라는 앨범 제목은 84년 생 동갑내기 두 멤버, '김윤주'와 '박세진'의 올해 나이와도 같은 숫자입니다. 밴드 '10cm'의 발음 '십센치'를 발음할 때 주의가 필요하듯, 28(이십팔)의 발음도 요주의입니다.

앨범을 여는 첫 곡은 'Dalmoon'입니다. 'dalmoon'은 옥상달빛의 클럽 주소이기도 한데, 우리말로 '달문'은 '달무리'의 사투리이기도 합니다. 피아노 연주에 이어지는 기타연주는, 대지를 촉촉히 적시던 비구름을 지나 모습을 드러낸 은은한 달빛을 떠오르게 합니다. 편안한 보사노바 연주와 두 멤버의 아름다운 화음이 돋보입니다.

데뷔 EP '옥탑랴됴'의 첫 곡부터 '안녕'을 고하던 두 사람이 이제는 어쩐일인지 '안부'를 묻습니다. 흥겨운 왈츠의 세박자와 '박세진'이 또렷히 선창하고 '김윤주'가 아련하게 되받는 구조는 친근한 동요를 떠오르게 합니다.

'없는게 메리트'는 이 앨범의 타이틀 곡입니다. 제목에서부터 EP의 '하드코어 인생아'처럼 '88만원 세대의 애환'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잔잔한 모던포크 여성 듀오의 입으로 '어차피 인생은 굴러먹다가는 뜬 구름같은...'이라는 충격적인 한 줄로 현실을 적나라하게 표현했던 '하드코어 인생아'의 임팩트를 기대했다면 큰 오산입니다. '없는게 메리트'에서는 오히려 발랄한 멜로디로 88만원 세대의 '찬란한 슬픔'을 희망으로 바꾸려했다면 큰 욕심이 아니었을까요? 해학을 담으려했던 '없는게 메리트, 있는게 젊음'이라는 가사는 'A는 B이고 C는 D이다'라고 문법적 해석을 생각한다면 '메리트는 없고 젊음은 있다'라고 들리기까지 합니다. 분위기 환기에는 성공이지만 메시지 전달에는 실패입니다. 이 곡은 정말 '메리트'가 없네요.

평이하고 무난한 사랑노래 '보호해줘'를 지나 '그래야 할 때'는 오히려 이 앨범을 대표할 만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지난 EP에서 김윤주의 보컬이 두드러졌다면 이번 정규앨범에서는 반대로 박세진의 보컬이 두드러지는 경향인데, 이 곡 역시 그렇습니다. '안부'처럼 박세진이 주고 김윤주가 받고 결국 같이 부르는 진행은 지난 EP의 'Another Day'나 '외롭지 않아'처럼 여성 듀오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하모니를 들려줍니다. Azure Ray가 떠오르는 건 저 뿐인가요?

앨범 제목은 '28'이지만 앨범에는 같은 제목의 곡은 없고, 대신 3이 줄어든 '25'이 있습니다. EP의 '가장 쉬운 이야기'처럼 친구들과 함께했고 잡담까지 포함된 원테이크(one take) 트랙으로 앨범 제작비 절감을 위한 두 멤버의 눈물겨운 노력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가장 쉬운 이야기'의 메시지를 생각한다면 '25'는 아쉽기 그지없습니다. 두 멤버가 만났던 25세의 시작을 노래할지도 모르겠지만, '25'을 '28'에 담기에는 너무 늦었습니다. 이 앨범 전반에서 느껴지는 아쉬움을 생각한다면, 이 앨범의 제목을 '25'로 하고 두 멤버가 27세에 발표한 EP '옥탑랴됴'보다 2년 앞서 '진짜 25세때' 발표했다면 좋았을 법합니다.

'수고했어, 오늘도'는 '피로를 풀어주는' 모 음료처럼 달달한 청량감을 선사합니다. 가장 짧은 곡이지만, 아마도 두 멤버가 88만원 세대에게 전하려고 했던 위로의 메시지가 가장 간결하면서도 또렷하게 담겨있는듯 합니다.

'똥개훈련'은 누구나 하나씩은 갖고 있을 법한 어린시절의 강아지에 대한 추억을 노래하는 곡입니다. 잔잔하게 추억을 되세기는 시작은 좋지만, 애처로움을 극대화하려는 후렴구는 어쩐지 우습습니다. 순수한 아이의 똥개훈련이 아닌 악랄한 아이의 강아지를 괴롭히기 위한 사탕발림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면 너무 색안경일까요?

'고요한'은 역시 여성 보컬의 장점이 빛나는 곡입니다. '피아노와 현악'의 사기스러운 조합은 대부분의 경우에서 보컬을 더욱 빛나게 하고, 여성 보컬과 만나면 그 장점이 더욱 빛나는데, 바로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 곡이 들려주는 분위기와 구성은 이 듀오의 본래적인 분위기라기 보다는 빌려온 느낌이 강한데, 개인적으로는 'Alice in Neverland'의 첫 앨범에 수록되었고 '장필순'이 불렀던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가 떠오르네요.

'옥탑라됴2'는 바로 EP에서 두 멤버의 재치가 빛났던 '옥탑라됴'의 후속편입니다. 역시 두 멤버가 주고 받는 입담과 자화자찬이 재밌습니다.(더불어 이 듀오의 '라디오 방송'에 대한 욕심이 조금은 담겨있을지도 모릅니다.) 전작처럼 역시 다음 트랙으로 이어집니다.

이어지는 '정말 고마워서 만든 노래'는 제목 그대로 두 멤버가 서로에게 고마움을 담고 있습니다. 앨범의 마지막 '그래야 할때 (string version)'은 정체를 알 수 없는 트랙입니다. 앞선 원곡이 어쿠스틱이었기에 'string version'이라 하면  현악 편곡으로 보컬에 현악 연주를 더한 곡을 생각하는게 보통인데, 이 트랙은 제목 그대로 '현악으로만' 진행되는 반전을 담고 있습니다. 분명 듣기 좋은 트랙이지만, 앨범 전체를 생각했을 때는 의도를 알 수가 없네요.

최근 주목을 받은 후속작 가운데 이렇게나 '소포모어 징크스'가 철저하게 느껴질 만한 앨범이 있었던가요? 기교적인 면에서 여성 듀오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내고 있지만, 앨범의 구성과 메시지는 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개별적으로 들으면 나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지만, 앨범의 각 곡들이 전하려는 메시지와 그 접근 방법은 너무나 산만하여 앨범을 관통하는 일관성이 들리지 않습니다. EP '옥탑라됴'의 임팩트가 남긴 흔적은 너무나 흐릿합니다.


by bluo.net



b*******n 2011.05.28. 신고 공감 4 댓글 2
리뷰 총점 주간우수작
청춘 옥상달빛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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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파트분담이고, 많은 듀오들은 이를 담습해왔다. 하지만 옥상달빛 듀오는 가히 5:5의 비중으로 작업을하는 밸런스 출중한 그룹. 실제로 신체 밸런스비율도 훌륭한 김윤주와 박세진이다. 28살 동갑내기 두 처자의 색깔은 여전했다. 작년 EP앨범으로 워밍업을 한 옥상달빛의 첫번째 정규앨범, 28이 나왔다. 팀명부터 소탈하듯, 옥상달빛의 음악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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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파트분담이고, 많은 듀오들은 이를 담습해왔다.

하지만 옥상달빛 듀오는 가히 5:5의 비중으로 작업을하는 밸런스 출중한 그룹.

실제로 신체 밸런스비율도 훌륭한 김윤주와 박세진이다.


28살 동갑내기 두 처자의 색깔은 여전했다.

작년 EP앨범으로 워밍업을 한 옥상달빛의 첫번째 정규앨범, 28이 나왔다.

팀명부터 소탈하듯, 옥상달빛의 음악도 소박하고 검소하다.

20대를 관통하는 이들이 직접 만든 음악답게 공감대도 자글자글하게 이끌어 낸다.


1집 타이틀곡인 '없는게 메리트'는 옥상달빛의 타이틀곡표 발랄한 감성을 지닌다. 오묘한 제목과 함께 무모한 가사가 매력적이다.

보통은 음악감상시 멜로디와 사운드 위주지만, 이렇게 발음 정확하고 위트 센스 재치 해학적인 가사는 예외다.

전체적으로 트럼펫 사운드가 추가됐다. 

실로폰과 멜로디온의 정겨움속에 트럼펫 및 트럼본 소리가 합체했는데, 은근 궁합이 맞는다.


타이틀곡은 경쾌하지만 옥상달빛의 감성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

유언과도 같은 노래 '보호해줘'에서는 마치 하드코어 인생을 다 산듯한 새드엔딩을 보여주고 있다.

멜로디온의 구슬피 우는 소리가 무지 인상적인데, 옥상달빛의 음악적 색깔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전작의 '하드코어인생아'가 라디오에서 가장 많이 흐른것처럼 그녀들 스스로도 이런 류의 음악을 더 좋아하는거같다. 


여기서 위트 센스 재치 해학의 가사를 느끼고프다면 '똥개훈련' 같은 노래. 

"가버려, 미안 다시와 내가 심심해서 그래" 요딴 가사를 이리도 서글프게 부를 수 있는건 옥상달빛이어서 가능한가보다. 

그 어떤 슬픈 발라드보다도 구슬프게 들린다. 공교롭게도 사운드도 서사적인 구조를 띄었다.

처절하도록 심심했구나를 느끼게 해준 곡. 같이 놀아주고싶을 정도다.


라디오를 사랑하는 옥상달빛은 이번 앨범에도 DJ멘트에 대한 녹음본이 있다. 

실제로도 라디오 패널로 단골손님이기도 한데 사교성이 좋아서인지 붙임성도 좋아서인지

모든 DJ들도 편안해 한다. 라디오에서 얻은 허여멀건과 안경잽이라는 별명도 그래서 생긴듯.


사운드는 풍성해졌고 음악은 더 슬퍼졌다. 점점 성장해가는게 보여서 더 정이 가는 듀오. 

옥상달빛 1집은 괜찮았다.

 



i***h 2011.05.09.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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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달빛 1집:고마워요 언니들
"옥상달빛 1집:고마워요 언니들" 내용보기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을 들으며 나는 많은 사람들을 새로 알게됐다.   옥상달빛 또한 그렇게 알게된 보물같은 사람들이다.   이 언니들은, 뻔한 사랑이야기는 만들지 않는다.     대신에 스물다섯, 스물여덟, 그 나이의 여자들이 하는 소소한 고민들, 그들의 일상을 스케치하듯 담아내는 소박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옥상달빛의 1집 역시, 그런 노래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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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라디오천국을 들으며 나는 많은 사람들을 새로 알게됐다.

 

옥상달빛 또한 그렇게 알게된 보물같은 사람들이다.

 

이 언니들은, 뻔한 사랑이야기는 만들지 않는다.

 

 

대신에

스물다섯, 스물여덟,

그 나이의 여자들이 하는 소소한 고민들,

그들의 일상을 스케치하듯 담아내는 소박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옥상달빛의 1집 역시,

그런 노래들로 가득하다.

 

없는게 메리트라네

있는건 젊음이라네

두팔을 열고 가득히 달려 갈거야-

 

뭐든지 가득채워야 하는 스펙전쟁 시대에서

당당히 없는게 메리트라고 말하는 언니들.

 

 

수고했어 오늘도라며 따뜻이 위로해 주는 다정한 언니들.

 

 

25. 꿈을 꺼낼 나이라고 말하며

다른 사람의 발걸음에 맞출 필요 없다고 말해주는 언니들.

 

 

이 언니들의 음악이 있어서 힘든 시간들을 조금은 무던히 보낼 수 잇었다.

 

 

 

YES마니아 : 골드 w*********1 2013.11.08. 신고 공감 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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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많이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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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서 우연히 옥상달빛의 수고했어오늘도를 듣고 바로구매하게됬는데 받아보니까 너무실망이다.이거구입할때만해도 엽서끼워준다고하더니 엽서도없고 표지도 종이제질에 그냥 너무 덤탱이써서 받아먹을라는것 같음...아무튼 정말 대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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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서 우연히 옥상달빛의 수고했어오늘도를 듣고
바로구매하게됬는데 받아보니까 너무실망이다.이거구입할때만해도 엽서끼워준다고하더니 엽서도없고 표지도 종이제질에 그냥 너무 덤탱이써서 받아먹을라는것 같음...
아무튼 정말 대실망이다.

s*****1 2011.05.2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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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 오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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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달빛 이란 가수도 몰랐고 당연히 이 노래도 몰랐었는데 우연히 티비에서 나온 이 노래를 접하고 저도 모르게 검색을 해서 찾아 들었네요 정말 누군가 옆에서 위로를 해주는 것 처럼 다독여 주는 것 처럼 한참을 계속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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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달빛 이란 가수도 몰랐고 당연히 이 노래도 몰랐었는데

우연히 티비에서 나온 이 노래를 접하고 저도 모르게 검색을 해서 찾아 들었네요

정말 누군가 옆에서 위로를 해주는 것 처럼 다독여 주는 것 처럼 한참을 계속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j*****4 2015.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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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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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동안 옥상달빛의 노래를 듣다보니 왠지 옥상달빛이라는 팀에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고 해야하나.. 문득 주말에도 일을 하고 있는 내가 무척이나 안쓰러우면서도 대견하다고 해야하나... 아무도 없는 사무실..(물론 일하는 중간에 누군가 오시긴 했지만....넓은 사무실에 뚝 떨어져 있다보니....그다지 친하지 않은 분들인지라...역시..혼자만의 일에 푹..^^;;;)에서 열심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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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동안 옥상달빛의 노래를 듣다보니 왠지 옥상달빛이라는 팀에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고 해야하나..

문득 주말에도 일을 하고 있는 내가 무척이나 안쓰러우면서도 대견하다고 해야하나...

아무도 없는 사무실..(물론 일하는 중간에 누군가 오시긴 했지만....넓은 사무실에 뚝 떨어져 있다보니....그다지 친하지 않은 분들인지라...역시..혼자만의 일에 푹..^^;;;)에서 열심히 일했을 나를 비롯한 많은 당신들...

정말 수고했다...라는 의미에서 이노래에 대해 언급하고 지나가야 할 듯 하다..

(음...일하고 들어오자 마자...잠들었다가..일어나 보니..왠지 허무한 생각에 더욱 이 노래가 듣고 싶었는지도..모르겠다..ㅋㅋ)

 

여튼 귀에는 이어폰을 꽂고 강의를 들으면서 일을 하다보니 그다지 음악을 오래 들을 순 없었지만...

오늘 문득 듣게된 Enchante라는 곡을 듣다보니..자연스럽게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음악과...없는게 메리트..라는 음악이 들어있는 음반이 생각이 났다..

 

그래서 찾아들었다..

역시...그녀들의 음악은..나의 마음을 차분하게...진지하게 만들어 준다고 해야하나..

 

어느날인가 밤에 하는 음악프로그램에 나와 팀이름이 왜 이러냐고 했을때..옥탑방에서 작업을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던 것 같은데...

이젠 그녀들..옥탑방에선 살지 않으려나..라는 그런 엉뚱한 생각도 들게 하고..

 

사실 오늘 하루 아침부터 살짝 되는일이 없어 짜증이 나기도 했었는데...

그래...까짓...그래도 오늘 수고했어..라고 생각하며 음악을 듣다보니..

조금은 그 짜증도 날아가는 것 같고...

 

거기에 참으로 단순한 듯 하지만..자세히 들어보면 심오한 듯한 느낌의 가사들도 무척이나 나의 마음에 확 와닿는 것같고..

그래서 그녀들...듀엣이지만...정적인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지만..

인원수 많은 어떤 그룹들보다 월등하게 무대를 채우는데 힘이 있다고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첫번째 였던 그녀들의 이 앨범이...제일 좋다라는 느낌이 드는지도 모르겠다.

 

물론...점점 더 나은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오고 있긴 하지만...

그녀들의 그런 마음이 변치 않고 쭉 이어져서 나 뿐 아니라..많은 이들의 지침을 위로해주는 따뜻한 음악으로 자꾸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오늘도 열심히 살았을 당신들...수고했어, 오늘도...

 

 

 



k********y 2014.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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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달빛 - 은은함 속에 묻어나는 우먼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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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너마저, 언니네이발관 등 소위 잘나가는 인디밴드들은 왜 그리고 하나같이 이름이 대책없이 독특한지..옥상달빛 또한 그 부분에선 결코 뒤지지 않는 이름을 가졌다.뭐랄까 엉뚱 발랄 하달까?하지만 그녀들의 음악을 접하고 나서 갖게된 느낌은제목에서 느꼈던 선입견과 사뭇 다르다.없는게 메리트 는 옥상달빛 1집 앨범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데,리듬, 멜로디, 가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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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너마저, 언니네이발관 등 소위 잘나가는 인디밴드들은
왜 그리고 하나같이 이름이 대책없이 독특한지..

옥상달빛 또한 그 부분에선 결코 뒤지지 않는 이름을 가졌다.
뭐랄까 엉뚱 발랄 하달까?

하지만 그녀들의 음악을 접하고 나서 갖게된 느낌은
제목에서 느꼈던 선입견과 사뭇 다르다.

없는게 메리트 는 옥상달빛 1집 앨범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데,
리듬, 멜로디, 가창이 잘 어우러져 있는 곡이다.

없는게 메리트 라네 난~
있는게 젊은이라네 난~

그렇다 젊은 음악 그녀들의 경쟁력은 역시나 신선한 젊은 음악인 것이다.
젊은 뮤지션들의 무대가 또 음악성을 펼칠 수 있는 장이
온,오프라인을 망라하고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음악컨텐츠 소비자로서 또 유저로서의 간절한 바람이다.



m*****s 2011.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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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하늘, 한줄기의 빛과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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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중가요들의 대부분은사랑,이별, 아니면 Gee 이후로 생겨난,참 성의 없다 싶은 노래들이 대부분이다. (gee가 성의 없다는 것은 아니다)임팩트가 강해 처음은 좋은듯 하나, 몇번 듣다보면 질려버리는 그런 노래들 말이다.그런점을  대중들이 느끼기 시작한 것일까..?알려지지 않았던 음악성 있는 인디밴드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고,'나는 가수다' 처럼 음악성이 뛰어난 가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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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중가요들의 대부분은
사랑,이별, 아니면 Gee 이후로 생겨난,
참 성의 없다 싶은 노래들이 대부분이다. (gee가 성의 없다는 것은 아니다)
임팩트가 강해 처음은 좋은듯 하나,
몇번 듣다보면 질려버리는 그런 노래들 말이다.

그런점을  대중들이 느끼기 시작한 것일까..?

알려지지 않았던 음악성 있는 인디밴드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나는 가수다' 처럼 음악성이 뛰어난 가수들이 주목 받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 나의 귀를 사로잡은 이들이
바로 옥상달빛이다.

요즘 풍조대로 말 하자면
노래를 막 잘하는거 같지도 않고,
특별한 기교도 없는거 같은데...

이상하게 계속 듣게 된다.

그렇다 이게 진짜 부르기만을 잘하는 가수가 아닌,
음악을 잘하는 가수인것인가!?

그리고 한곡한곡에서 요즘 앨범에서는 느낄수 없는
자신의 노래에 대한 정성과 애정이 느껴진다..

유희열,윤상,등의 국내 정상급 프로듀서들이 괜히
그들을 칭찬하는 것이 아니지 않겠는가?

하하.. 그렇다! 남들이 평가하는 한곡한곡의 리뷰를 읽기보다는
자신이 직접 듣고 느끼는 바를 그 앨범에 담아두게 되면

그 앨범은 진짜 자신만의 사연이 담겨있는 자신만의 앨범이 되게 될것이다!

그럼 뿅!!

a*****g 2011.05.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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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게 메리트, 있는 게 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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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달빛’의 노래를 처음 접한 건 2년 전이다. 교회 방송실 팀장님이 좋은 노래가 있다며 한 번 들어보라고 권해 준 노래가 바로 옥상달빛의 ‘없는 게 메리트’란 곡이다. 정제되어 있지만 경쾌하고 밝으며 마치 넘어진 어떤 이를 옆에서 응원해주는 듯한 멜로디와 가사에 한 순간 확 빠져 들었다. 그리고 이들의 다른 노래도 함께 찾아 들어 보았다. 이들의 노래는 마치 늦가을 차
"없는 게 메리트, 있는 게 젊음" 내용보기

  ‘옥상달빛의 노래를 처음 접한 건 2년 전이다. 교회 방송실 팀장님이 좋은 노래가 있다며 한 번 들어보라고 권해 준 노래가 바로 옥상달빛의 없는 게 메리트란 곡이다. 정제되어 있지만 경쾌하고 밝으며 마치 넘어진 어떤 이를 옆에서 응원해주는 듯한 멜로디와 가사에 한 순간 확 빠져 들었다. 그리고 이들의 다른 노래도 함께 찾아 들어 보았다. 이들의 노래는 마치 늦가을 차가운 공기가 감도는 밝은 달빛 아래 사색하는 분위기를 담고 있다. 이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 중 하나가 바로 이들의 노래가 아닐까 싶다. 그들의 대부분 노래를 좋아하지만 그 중 1집의 몇 곡만 이야기하려 한다.

  ‘없는 게 메리트라네, , 있는 게 젊음이라네. , 두 팔을 벌려 세상을 다 껴안고 난 달려 갈 거야.’ 옥상달빛 정규 1집의 타이틀 곡 없는 게 메리트의 첫 가사다. 젊음이 좋다. 그 이유 하나만으로 모는 것이 용납되니 말이다. 아무 때가 것도 가진 것이 없어도 젊기 때문에 다시 일어설 수 있고 시작할 수 있는 누구나 그런 때가 있었다.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육체적으로 가장 젊고 정신적으로 가장 활발한 그 나이 대에만 시도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 가장 만개하고 피어오르는 시기 열정이나 도전이란 단어가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는 보편적 시기가 바로 청춘이라 불리는 이십대다. 비록 현재 내가 남과 비교해 초라해 보이더라도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따라잡을 수 있다. 때로 부딪히고 넘어짐도 있지만 그래도 괜찮아, 난 아직 젊으니까. 옥상달빛의 없는 게 메리트는 그런 청춘의 가능성을 노래한다. 부딪히면서 난생 처음 겪는 아픔 또 그 아픔을 이겨내고 일어서려는 그런 젊은이들의 의지가 담겨 있다. 반면 그들 노래에는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어두운 이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개성이 강하고 어울림을 좋아하지만 생각보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모든 것을 금방금방 터득하고 배울 것 같지만 때로 그들 역시 버겁다. 나만 따라가지 못하는 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도 있다. 하지만 강해 보여야 한다. 그러지 않고는 빠르게 변해가는 이 세상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그 가운데 서로 간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 진다. 그러다 보니 진지하고 깊이 있는 관계보다는 가볍게 만나는 관계가 많다. 그것이 가슴에 낙엽 쌓이듯 외로움이 더해간다. 그럼에도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운 적이 없어 더 헤맨다. 왜 어른들은 우리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법을 가르쳐 주지 않았을까. 이제 와서 난 어떻게 해야 하지. 그냥 이대로 인정하고 사는 수밖에 없는 걸까. 그러기에 난 너무 외롭고 힘들다. 이들의 노래 똥개훈련젊은이들의 그런 상황을 담고 있다.

  가끔은 누구에게 이야기하고 싶은데 왜 아무도 없을까. 마치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다. 이런 내 마음을 누구도 알아주지 않으니 더 서럽다. 내 옆에 있는 건 오로지 똥개 한 마리. 괜히 심술궂게 개를 괴롭히다, ‘가 버려, 미안 다시와. 내가 심심해서 그랬어.’ 때로는 발길질을 할 때도. 어느 날 이 개마저 그런 자신에게 지쳐버렸는지 떠나버린다. 앞이 캄캄하다. 이제 정말 아무도 없는 것 같다. 나 이대로 있으면 너무 외로우니 제발 돌아와 줘.’ 현대 고독한 젊음이의 쓸쓸함이 이 노래에는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옥상달빛자신들 또래인 이런 젊은이들을 격려하고 위로로 노래한다. ‘수고했어. 오늘도상투적인 격려가 아닌 진심을 담은 노래를 부른다.

  괜찮아.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곁에 내가 있잖아. 이 사실이 네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널 생각하는 마음은 진심이라는 걸 알아줬으면 해.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이 없다고 해도 난 늘 응원해가사 그대로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을 알 수 있다. 마치 어려워 하는 사람에게 아무 것도 해 줄 수 없음을 답답해하는 친구가 그 마음을 전달하고자 애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시기만큼 친구가 고맙고 좋을 때도 없다. 그런 친구의 모습을 보면 뭔가 가슴 안에 짜릿한 감동이 들며 나도 모르게 울컥 눈물이 새어 나오기도 한다. 그 모습을 감추려고 애써 웃음 짓고 괜찮다고 하면 마음이 더 뜨거워지기도 한다. 아마도 옥상달빛의 두 멤버의 우정이 그들의 노래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처럼 보인다.

  끝으로 옥상달빛의 노래는 일상에서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들을 글로 쓰고 곡으로 만든 것 같다. 화려하거나 세련되어 보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촌스럽거나 구태의연해 보이지 않는다. 익숙한 이야기, ‘맞아, 내가 지금 저렇지. 나만 그런 것이 아니었구나.’ 그런 공감 속의 안도감. 그래도 할 수 있다고 말해 주는 격려와 배려, 끌어주는 리더십. 많은 젊은이들이 이들의 노래를 자주 듣고 좋아하는 건 바로 그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힘내라. 청춘! 할 수 있다. 젊음!’ 이것이 이들 노래의 가장 큰 특징이다.

 

 



l*****9 2013.10.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