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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의 날씨를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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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 달아오른 날씨 이야기]
글, 그림 : 꿈비행
출판사 : 반디
페이지 : 200쪽
촉촉 은하계의 반건조 행성에 돌연 기후 변화가 닥쳐서 더이상 살 수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우주 최고의 항해사 왕꼴뚝 선장은 새로운 별을 찾으라는 중대한 임무를 띠고 마침내 지구를 찾아냈지요. 푸른 숲과 넓고 깊은 바다가 있는 것이 마음에는 들지만 최근에 지구의 날씨가 요상해진다고 하여 걱정이네요.
결국, 왕꼴뚝 선장은 행성 역사 스캔 장치로 지금까지 지구의 날씨가 어떠했는지 지구의 날씨 역사를 알아보기로 합니다. 비, 눈, 바람, 황사, 우박, 구름, 안개. 번개. 천둥, 오로라, 추위, 더위... 날씨에 대해서도 세분화해보니 알아볼 것이 참 많네요.
비는 문화를 발달시킨 날씨라고 해요. 기원전 344년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왕은 페르시라를 굴복시키고 아시아의 제왕이 되었고, 기원전 326년에는 폭우를 이용하여 인도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하였어요. 이 히다스페스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후, 유렵과 아시아, 아프리카에 걸친 대제국을 건설하고 정복한 세계 각지에 도시 국가인 폴리스를 세워 그리스 문화가 구석구석 퍼지게 만들었지요. 그 결과, 동양의 오리엔트 문화와 서양의 그리스 문화가 섞인 헬레니즘 문화가 탄생하게 되었어요. '헬레니즘'이라는 말은 원래 그리스인을 뜻하는 '헬렌'이라는 말에서 유래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우리 나라 역사 속에서도 비가 문화를 발달시킨 이야기가 나와요. 바로 측우기이죠. 조선시대에는 농사를 가장 중요한 일로 소중하게 여겼기에 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어요. 장영실은 1441년 빗물의 양을 재는 측우기를 세계 최초로 만들었어요. 1639년 이탈리아의 베네데토 카스텔리가 발명한 빗물 측정기보다 200년이나 앞선 것이었지요. 그리고 지역과 계절별로 비의 양을 측정한 자료가 쌓여가면서 농사에 적극 활용하게 되어 농사를 좀 더 과학적으로 지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비와 관련된 동서양의 역사 속 이야기가 재미있게 소개되었어요. 이렇게 다른 날씨와 관련된 이야기들도 참 재미있게 펼쳐지니 꼭 책을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거 같아요.
책 마지막에 날씨를 나타내는 순 우리말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처음 보는 단어도 있고 익숙한 단어도 등장하네요. 예쁘고 아름다운 우리말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래요.
날씨가 변화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산업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어요. 그래서 우리의 삶에도 큰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날씨의 변화에는 항상 관심을 가져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이상 기온과 날씨가 생기지 않도록 지구 환경 보호에 더욱 힘서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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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쩜 제목에 낚였다고 해도 좋을 만큼 날씨가 사람들의 관심이 고조 될 때와 맞물려 아주 타이밍이 잘 맞았다. 일본의 지진은 전 세계를 방사능으로 인한 공포로 몰아 넣었으니 그럴만도 하다. 제목대로 관심이 훅 달아올랐지 않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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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4월 날씨치고는 바람도 많이 불었고 평년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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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텔레비전을 통해 그리고 인터넷을 검색하면 클릭 몇 번으로 날씨를 알 수 있는 편리한 세상이지만 이런 것들이 없던 시절에는 무엇으로 날씨를 알 수 있었을까. 지혜로운 선조들은 자연을 보며 날씨를 예측할 수 있었겠지만 가뭄이 들 때나, 비가 많이 내려 홍수가 날 때는 언제 이런 재해가 끝이 날까 노심초사 했을 것이다. 그들은 가뭄이 들어 굶어 죽게 되어도, 홍수가 들어 물에 빠져 죽어도 다 하늘의 뜻이겠거니 하며 살아왔다. 하늘의 뜻이 왕에게 있는지 없는지를 따져 왕권을 전복하려는 일들도 벌어지고 했던 옛시대 사람들에게 요즘의 세상을 보여준다면 아마 깜짝 놀라고 말 것이다.
봄이면 황사가 날라오고 삼한사온의 날씨를 보였던 우리나라의 겨울이 따뜻해져 이제는 사계절의 뚜렷한 경계도 사라져 간다. 봄이 오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여름이다. 봄을 즐길 사이도 없이 차츰 더워지는 날씨에 벌써 여름이 오는 것이 두려울 정도다. 정말 날씨를 예측할 수가 없다. '훅 달아오른 날씨 이야기'는 책 제목만으로도 요즘의 날씨에 대해 제대로 콕 집어주고 있는데 딱딱하게 날씨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날씨와 관련된 역사속 재밌는 이야기들을 들려줌으로서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해 놓았다. 역사책이야? 날씨이야기야? 헷갈릴 정도로 세계 역사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봄이면 우리나라로 날아 들어오는 황사, 이럴 때면 세계화, 지구촌이라는 말이 피부에 와 닿는데 우리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이 황사에게도 좋은 점이 있다는 글을 보곤 깜짝 놀랬다. 황사를 이용한 풍력 발전소가 중국 신장웨이우얼에 있다는 것이다. 이 글을 보니 또 황사야? 라고 투덜거리지도 못하겠다. 그리고 날씨 이야기 하면 측우기를 빼 놓을 수 없겠다. 장영실의 연구로 세상에 빛을 보게 된 측우기는 1639년 이탈리아의 베네데토 카스텔리가 발명한 빗물 측정기보다 약 200년이나 앞섰다고 한다. 어깨가 절로 으쓱해진다. 측우기는 농사에 적극 활용되었다고 한다.
날씨에 의해 전쟁의 승패도 좌우되었다고 하는 글을 읽으면 날씨를 예측해서 전쟁을 이긴 사람도 있었겠지만 이럴 땐 정말 사람들이 '하늘'이니 '운명'이니 하는 것들도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다. 날씨를 주제로 이렇게 들려줄 이야기가 많다니 이렇게 재밌기만 하다면 역사가 어렵기만 하지는 않을텐데, 왜 늘 공부는 하기 싫은 것일까. 지금까지도 학창시절에 외웠던 연도들이 생각나는 것을 보면 헛공부한 것은 아니겠지만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는 일이 즐거웠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욕심일까. 날씨 이야기 하다가 왠 역사 공부? 하겠지만 이 이야기들을 빼 놓고는 이 책을 논할 수 없다. 지금도 세계는 날씨때문에 많은 이들이 죽거나 다치고 있고 살아가는 모든 이야기들이 역사라고 볼 때 '날씨' 단 하나의 이야기만 들려줄 수는 없다. 기상청이 어떻게 해서 생겼는지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를 알고 싶다면 할 말이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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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는거 같아요. 사계절이 뚜렷했던 우리나라도 이제는 봄, 가을이 점점 짧아지고 겨울의 삼한사온이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요즘은 날씨를 예측할수가 없네요. 그래서인지 더더욱 이 책을 보자마자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비, 눈, 바람, 황사, 우박, 구름, 안개, 번개, 천둥, 오로라, 추위, 더위 등 지구 날씨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어요.
폭우를 슬기롭게 이용한 알렉산더 대왕이나 조조의 80만 대군을 물리친 남동풍 이야기는 정말 유명한 이야기죠. 이렇게 날씨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지만 또한 날씨와 관련된 세계사 이야기이기에 더욱 흥미진진하고 지루할 틈이 없는거 같아요^^
또한 본문 중간중간 나오는 <지식세포 퐁퐁퐁> 에서는 본문의 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어요. 선덕여왕과 황화우에 대한 이야기나 비와 바바리코트에 대한 이야기, 폭우로 당선된 대통령, 발키리의 방패등 재미있고도 알찬 정보가 가득하답니다.
부록으로 <날씨로 떠나는 순우리말 여행>코너에서는 날씨에 관한 다양한 우리말을 배워볼 수 있어요.
이슬비나 가랑비, 단비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달구비, 목비, 잠비, 떡비, 먼지잼등은 정말 새로왔어요. 이제는 잘 쓰지 않은 옛말이 되었지만 정말 예쁜 순우리말이네요. 이외에도 바람, 눈, 구름, 더위와 추위등의 예쁜 우리말을 알아볼 수 있어요.
변화무쌍한 날씨를 이렇게 표현하다니... 정말 신기하고도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외에도 날씨의 한국사, 세계사 연표나 초등교과서 연계표등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탄소 발자국을 줄여보자!>이야기가 인상적이였어요. 지구 온난화를 줄이기 위해 조금만 신경 쓴다면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건 물론, 변덕스럽지 않고 좀 더 착한 미래의 날씨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하니 모두 동참하면 좋을거 같아요.
탄소 발자국 십계명 1. 1회용 컵을 쓰지 말자. 2.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먹을거리를 사자. 3.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자. 4. 자전거를 타자. 5.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6. 실내 온도를 1도만 낮추자. 7. 백열등을 형광등으로 바꾸자. 8. 쓰지 않는 전자 제품의 플러그를 뽑자. 9. 샤워나 목욕을 짧게 하자. 10. 식물을 기르자.
어때요? 별로 어렵지 않죠.^^ 이렇게 작은 실천으로 아파하는 지구를 살릴 수 있답니다.
날씨의 역사를 통해 앞으로 우리 지구의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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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이 뚜렷하던 우리나라 날씨가 어느새 봄과 가을이 짧아지면서 아열대 기후로 변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리고 있어요. 멀리 갈 것 없이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는 지난 3월 지진과 쓰나미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고, 그 피해는 가까이 있는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전 세계로 퍼지고 있지요. 쓰나미 이후에 날씨는 분명히 달라진다는 걸 역사는 말해주고 있어요. 비, 문화를 발달시킨 날씨… 기원 334년 마케도니아의 왕 알렉산더는 페르시아 정복을 꿈꾸고 있었다. 왕은 다양한 자전으로 승리를 거두고 있었지만 지칠 줄 모르는 알렉산더 대왕은 인도로 향하게 된다. 이때가 기원전326년. 그러나 인도의 왕은 알렉산더 대왕이 온다는 말에도 천하태평으로 있었다. 인도군은 무려 강폭이 800m나 되는 히다스페스 강이 버티고 있고 그 앞에서는 코끼리가 있었다. 알렉산더 대왕은 궁리 끝에 한 가지 묘안을 냈다. 병사에게 알린 왕은 소문을 내라는 왕의 지시와 함께 그것에 속아 넘어 간 인도왕은 그만 실패를 맛보았다. 그것은 코끼리가 싫어하는 쥐를 던지는 것이었다. ※16세기 유럽의 시골집들은 대개 지푸라기를 엮어 지붕을 얹었다. 이런 따뜻하고 포근해 집에서 비가 쏟아지면 개나 고양이가 자주 모여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면 이 동물들이 우두둑 떨어지곤 했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다.’라는 유명한 영어 표현 ‘cats and dogs(캣츠 앤 독스)’는 바로 이때부터 쓰였다고… ※여러분은 영화<투모로우>를 아시나요. 아들인 샘은 점점 이상한 기후 변화를 알아채 그래서 기후학자인 아버지께 도움의 연락합니다. 전 이 영화를 아주 인상 깊게 봤어요. 이 지구도 조만간 저렇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조바심에서요. 기후의 변화가 점점 느껴지고 있어요. 지구의 빙하는 점점 없어져 가고 있다하네요. 바다 수위가 높아져서 육지가 사라질 수 있다는데 사실 저도 실감은 안납니다. 작년의 더위 기승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만큼 더위가 빠른데다가, 추위는 그다지 춥지 않았던 날씨라 하네요. ※선덕 여왕과 황화우→선덕 여왕이 신라를 다스릴 무렵, 황사가 날리자 여왕은 밤잠을 못 이루었다. 당시 황사는 왕이 정치를 잘못해 받는 천벌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보다 못한 신하들은 머리를 맞대고 묘안을 짜냈다. 황사를 노란 소나무 꽃가루가 날린 거라고 하여 ‘황화우(黃花雨)’로 보고 한 것! 임금을 섬기는 신하들의 극진한 마음이 갸륵할 뿐이다. 여기서 아주 재미난 날씨의 순 우리말 여행을 해보자! 비거스렁이비가 그치고 바람이 불어 무척 상쾌한 상태를 말한다. 여기서‘거스렁이’는 반대말로 비가 오기 전에 무척이나 습한 상태를 말한다. 잠포록하다 날이 찌뿌듯하고 바람이 없는 날을 가리켰다. 이런 날은 주위가 고요해서 마음이 한결 차분해지고 느긋해진다. 하늬바람 바로 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다. 주로 뱃사람들이 자주 썼다. 보통 맑은 가을날 불기 때문에 약간 메마른 편이지만 상쾌한 느낌이 든다. 먼지잼 겨우 먼지나 가라앉힐 정도로 내리는 비다. 오랜 가뭄으로 바짝 마른 땅을 보며 한숨짓는 농부의 마음이 엿보이는 말이다. 어린이들에게 통합 지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지식세포 시리즈’ 다섯 번째 책 [훅, 달아오른 날씨 이야기] 속에는 날씨의 역사와 함께, 기후문제를 둘러싼 여러 가지 가지 토론 주제가 들어 있습니다. 부록에서는 날씨와 관련된 순 우리말 사전과 날씨에 얽힌 세계 역사 연대표, 한국역사 연대표도 만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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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 달아오른 날씨 이야기 꿈비행 글, 그림 반디
재미있는 책을 하나 만났답니다. 요즘 기상이변이 많은 날씨라 아이가 날씨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다지요. 그런데 이런 날씨를 역사와 연결하여 재미있게 서술된 책이 있더라구요. 그것이 바로 훅 달아오른 날씨 이야기랍니다. 아이 역시 호기심이 가득한 얼굴로 읽어더랬죠~ 글밥은 많지만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많나다 보면 어느새 책은 끝이 나 있지요..
책표지를 넘기면 "지구의 날씨가 궁금하다"라는 글귀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사로잡아요.. 날씨와 관련된 비, 눈, 바람, 황사,우박, 구름, 안개, 번개, 천둥, 오로라, 추위, 더위 등의 주제별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어요. 각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는 역사와 관련이 되어 있어 단편적인 세계사를 접할 수 있어요. 물론 기본적은 각 주제에 대한 기초지식 또한 이야기 하듯이 풀이되어 있어 쉽고 재미있게 용어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된답니다. 이 책을 읽어보니 날씨는 참 다양하게 이용이 되었더군요~ 문명, 전쟁, 행운,불행, 저주, 신의 계시 등등 다양한 의미와 뜻으로 사용이 되어 우리의 역사와 함게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다양한 날씨를 이용한 인간들의 지혜도 엿볼 수 있고 날씨로 역사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었다는 사실들도 재미있게 만날 수 있었답니다. 그 만큼 역사에 있어서 날씨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었고 이 날씨는 우리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네요..
책 속에 들었는 <시크릿 파일>에는 날씨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던져 책을 읽는 아이로 하여금 여러가지 생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있답니다. 각 주제마다 <더 알고 싶다면?>이라는 코너를 마련하여 좀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주고도 있어요.. 부록에는 <날씨로 떠나는 순 우리말 여행>과 <날씨로 바라보는 한국, 세계연대표>가 있답니다. 구수한 순 우리말로 날씨를 표현해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날씨로 바라보는 연대표 또한 색다르고 신선한 재미를 주었답니다.
역사와 관련된 날씨 이야기를 통해 날씨의 소중함을 알고 관심을 가진다면 아파하는 지구도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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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로 인해 자꾸 변해가는 요즘 날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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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우리사회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요. 훅 달아오른 날씨 이야기라는 제목만으로 볼때는 그저 기후나 날씨에 관한 이야기겠거니 하고 생각할거에요. 그렇지만 이 책은 인류 역사와 함께한 놀라운 날씨 이야기랍니다. 역사의 현장속에서 많은 영향을 미쳤던 비.눈. 바람. 황사. 우박. 구름. 안개. 번개. 천둥. 오로라.추위. 더위등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어 지루할틈없이 읽을수 있었답니다. 폭우를 이용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이야기며. 과학적인 농사를 위해 만들어진 측우기며 놀라운 이야기들이 가득 들어 있더라구요. 날씨를 이용해서 전쟁도 하고 농사도 지었던 조상들의 지혜를 감탄하기도 했네요. 또한 책 읽는 중간 중간에 '지식세포 퐁퐁퐁'이라는 코너가 있는데요. 본문의 내용과 연결해서 추가로 제공해주고 있는 정보가 무척 알차답니다. 상식을 쌓는데도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예를 들면 늦가을에 멋스럽게 입는 바바리 코트가 사실은 전쟁터에서 비를 막으려고 만들어진 제품라고 해요 세계1차대전때 비가 매일같이 퍼붓는 통에 병사들이 병으로 죽어가자 영국군이 방수가 되는 옷을 개발했고 전쟁이 끝나자 이옷은 바바리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갔다고 하니 재밌기도 하죠. 그동안 알지 못했던 날씨와 관련된 역사 이야기가 새롭게 다가오는 느낌이었답니다. 전체 내용을 읽어보니 초등교과 뿐만 아니라 중등 교과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까지 다루고 있어 초등이상 연령도 함께 보면 참 좋을듯 하구요. 부록으로 날씨에 관한 순 우리말 사전과 날씨로 바라본 한국.세계 연대표가 있어 책 일고 정리하는데도 좋을것 같네요. 날씨에 관련되거나 그 밖에 내용과 연계된 체험 활동에 관한 정보도 제공해주고 있구요. 매일 같이 일기예보를 보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는데요. 옷차림이나 여러가지 생활하는데 있어 날씨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겠죠 날씨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산업등 우리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든 더 세심하게 관찰하고 날씨를 잘 이용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조상들의 빛나는 지혜를 본받아 날씨를 잘 이용한다면 더 발전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수 있지 않을 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