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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에게 사진찍기는 이제 참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일과가 된 것 같다. 좋은 여행지에 가서 한컷, 맛있는 음식을 먹기전 한 컷, 예쁜 책 한컷, 좋아하는 사람들과 한컷...블로그나 미니홈피가 활성화 되면서부터 자신과 자신의 관심사를 보여주기 위한 여러가지 사진들을 참 다양하게도 마주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사진들로 인해 궁금한 것도 알고, 여러가지 정보도 얻고, 눈으로 보지 못한 걸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도 있으니 요모조모 유용한 사진들이 참 고마울 수 밖에 없다.
사실 난 셀카를 즐기지도 않고,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잘 찍는 사람도 아니다. 오래 전 너무 예쁜 로모사진에 잠깐 빠져 카메라도 갖고 있지 않으면서 카페에 가입해서 사진들을 구경하곤 했지만 그 마저도 흐지부지 되고 말았다. 하지만 이런 나 마저도 가끔은 눈부신 예쁜 풍경을 담아 놓고 싶고, 내가 좋아하는 여행지에라도 가게되면 멋진 사진을 찍어 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나중에 정말로 담고 싶은 것들과 마주하게 되었을 때, 조금 더 멋지고 예쁜 사진으로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 다시 카메라에 관심을 돌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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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홀릭스's 노트는 카메라와 사진에 대해 알고싶은 그런 나의 마음을 충족시켜 줄만한 정보들을 그득담고 있었다. 우선 크게 로모,클래식, 토이 카메라로 나눠서 하나하나 다른 카메라에 대한 정보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도 포토매뉴얼을 통해 상세히 알려준다. 그리고 카메라와 함께 그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도 함께 보여주는데, 다양한 카메라로 찍은 멋진 사진들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게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였다.이 그 외에도 다양한 사진 찍기 방법들, 카메라 개조하기, 깡통 이나 박스등으로 만드는 핀홀 카메라, 여러가지 팁들과 사진을 직접 인화한다는 작가님은 사진을 인화하는 방법까지 소개해 주고 있다.
이렇게 여러 종류의 카메라의 정보들과 사진들을 정신없이 구경하면서 하나 발견한 건 바로 '흑백사진의 미학'. 유난히 흑백 사진들이 많은데, 책에 실린 흑백사진들은 유명관광지의 엽서들 속에 들어있는 멋진 사진들 같았다. 원래도 흑백사진은 운치있다고 생각했지만 어찌나 예쁜 사진이 많은지 나도 꼭 이렇게 멋진 흑백사진들을 찍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들었다. 빛바랜 듯한 흑백사진들만이 풍기는 그 분위기와 느낌에 정말이지 흠뻑 빠져 버렸다. 그리고 포토홀릭's 노트 속 멋진 사진들처럼 나도 좋은 것들을 보고 느끼며 사진 한장 속 에 많은 것을 담아내고 싶다는 마음이 샘솟는다. 언젠가 그런 사진들로 가득한 나의 추억 사진첩을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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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사진은 내 인생에 있어서 추억을 정리하는 한가지의 또다른 방법이다.. 그래서 나는 사진기를 좋아하고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요즈음 같이 사진을 찍어서 파일을 올리거나 여러가지의 방법으로 컴퓨터에 저장해서 두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꼭 사진을 찍으면 인화하는 습관이 있다. 사진이 꼭 내 두손안에 있어야한다는 생각때문인 것 같다. 가끔 방안에서 오래전에 찍어둔 사진을 볼때면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해진다. 내가 보았던 좋은 것들 글로는 다 적을수 없는 아름다운 것들을 사진으로 남겨두는 것을 좋아해서인지 나도 카메라와 사진에 관련된 것들에는 참 관심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최신 카메라 나온다거나 어디서 무엇이 좋다고 하면 일부러 찾아서 보는 것 같다. 저자가 카메라를 좋아하고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듯이 말이다.. 나는 사진찍기와 카메라에 있어서 내가 모르는 부분을 알아간다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인 것 같다. 책속에서 만나는 카메라의 이야기 사진 이야기는 너무 흥미로웠고 즐거웠던 것 같다. 마음껏 새로운 곳에서 사진도 이렇게 찍어보았다가 저렇게 찍어보는 저자가 진심으로 부러웠다. 나도 언젠가는 저자처럼 여행가서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찍어 보고 싶다. 책 가득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 나와있다. 너무 고요한 외국 어디의 거리도 있고 바쁘게 지나가는 사람들, 비오는 거리, 화려한 조명불빛등 눈으로 보지 않았지만 사진으로 나와있는 그모습들은 직접 내가 눈으로 본것 처럼 생생하게 전해지는 것 같다. 문득 사진속으로 들어가고 싶을 정도로 아름답고 잘 찍었는 것 같다. munge's 친절한 포토 메뉴얼 다양한 카메라가 소개되고 있고 건전지 가는 법에서 부터 자세한 카메라 사용법까지 나와 있어서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내가 모르는 카메라가 나왔을때는 너무 신기해서 하나하나 다 꼼꼼히 봤고 내가 알고 있던 기존의 카메라가 나왔을때에는 내가 미쳐 모르고 지나쳤던 카메라의 기능에 대해서 알게 된 것 같다. 사실 처음에 포토홀릭이라는 책을 봤을때는 단순히 사진찍고 여행다녀온 이야기겠지 생각했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다양한 카메라와 사진찍는 방법등이 나와있어서 의외였다. 하지만 사진에 대해서 내가 몰랐던 부분을 더 많이 알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어디서 돈 주고 배워야만 하는 다양한 정보가 있어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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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양한 필름 카메라와 함께하는 기상천외한 사진놀이, 현상·인화 도전기, 그리고 카메라 개조까지, 포토홀릭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관심 갖고 도전해보고 싶었던 주제에 관해 그동안 쌓아온 저자만의 노하우를 이 한 권에 아낌없이 털어놓은 재미난 책이다.
장난감처럼 친근한 토이카메라부터 하나의 스타일이 된 로모그래피, 투박하지만 앤티크한 클래식 카메라까지, 저마다의 매력을 발산하는 다양한 카메라들과 함께하는 사진놀이는 필름 카메라를 다루기 어려운 기계가 아닌 친근한 장난감으로, 사진 찍기를 고상한 작업이 아닌 즐거운 놀이로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른 책과는 차별화되게 알려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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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세월은 잡을 수 가 없다지만, 사람들은 늘 그 흘러가는 시간을 잡아두고 곁에 두고 싶어한다. 흘러가는 시간을 추억하고 기억하는 일은 그래서 사람들에게 흘러간 시간을 확인하기 보다는 그 시간들을 잡아두는 일에 가깝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세월을 잡고 싶은 사람들, 그 사람들은 각자 나름의 방법으로 흘러간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간직할 방법을 찾게 되는데 아마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방법이 사진을 찍는 일이 아닐까 한다. 그 시간의 모습과 그 시간의 장소들을 고스란히 간직한 그 순간의 기억 한장. 그 안에 담긴 많은 이야기들을 간직하기에 사진만큼 확실하고 아름다운 방법이 또 있을까?
![]() 기억을 간직하는 나만의 특별한 방법들을 안내합니다.
예전에는 각 집에 한대 있을까 말까했던 카메라, 수동으로 조리개를 조절하고 손가락 하나를 들어 초점을 맞추어야 촬영이 가능했던 만만치 않았던 그 카메라들을 뒤로하고, 요즘은 거의 개인당 1대에 가까운 디지털 카메라의 시대가 열려있다. 어렵게 노출을 맞추고 조리개를 조절하는 번거로움 없이 알아서 초점을 맞춰주고 알아서 빛을 조절해주는 전자동 디지털카메라. 그래서 사진으로 기억을 남기는 일은 예전처럼 특별한 일이 아닌것이 되어버렸지만, 그래서 일까? 사람들은 그 안에서도 자신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간단한 디지털 카메라에 만족하지 못하고 그 보다 어려운 그리고 그 보다 다양한 기능을 가진 고가의 카메라를 위해 눈을 돌린다. 다른 사람들의 기억보다 특별한 나의 기억, 그것을 기록하는 나만의 사진에 더욱 특별함을 부여하기 위해서 말이다. 그래서 사진은, 어느새 가장 가깝고도 여전히 멀리 있는 가장 평범하고도 가장 어려운 취미로 인식되어가고 있다. 사진은 과연 가장 평범하거나 가장 어려운 취미일까? ![]() 너를 위한 가벼운, 그러나 특별한 사진이야기.
<포토홀릭'S 노트>는 바로 그런 가까이 하기엔 어쩐지 멀게만 느껴지는 사진에 대한 친해지기 방법 소개서라고 할 수 있다. 고가의 DSLR과 초보자에게는 어쩐지 어려운 카메라 사용법을 뒤로하고 작품성이 뛰어나고 기술이 충만한 사진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친숙하고 그보다 특별한 카메라들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들을 그 카메라가 기록한 사진들을 통해 풀어간 이야기랄까? 그래서 이 책에는 요즘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는 고가의 카메라 대신 저렴하거나 장난스러운, 그러나 그래서 더욱 특별한 기록을 해내는 토이카메라와 홀가, 로모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저자가 직접 사용해본 다양한 종류의 카메라들을 설명하고 이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사진들을 함께 볼 수 있도록 구성된 <포토홀릭'S 노트>는 초보자들이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사진의 매력을 십분 느낄 수 있게 한다.
![]() 너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봐.
<포토홀릭'S 노트>가 말하는 사진의 매력, 그것은 뛰어난 사진기술도, 고가의 카메라에서 오는 유려한 화면들도 아니다. 너도 모르게 만들어지는 너만의 기억들을 기록할 가깝고도 친숙한 사진에 대한 이야기들을 통해 당신만이 만들 수 있는 너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라는 권유 바로 그것이 <포토홀릭'S 노트>의 주요 목적. 그래서 <포토홀릭'S 노트>에 담긴 카메라들은 우리가 흔히 한번쯤은 보았을법한 토이카메라들이 대부분이다. 어쩌면 우리집 한귀퉁이에 사은품으로 받아 놓았을지도 모를 싸구려 카메라에서 너만이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사진을 통해 너의 기록을 보전할 수 있다는 그 의미, 그것이 사진의 진정한 매력이 아니겠느냐고 반문하는 것이다.
![]() 토이카메라, 그 매력에 빠져라.
개인적으로 <포토홀릭'S 노트>를 처음 펴들었을때 들었던 느낌은.. 어쩐지 의외이지만 반갑다는 것이었다. 아름다운 사진들과 어려운 사진기법들 대신 길거리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장난스러운 카메라 한대로 만들 수 있는 이야기들과 실제적으로 사진과 가깝게 지내기 위해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기술들을 아기자기한 이야기로 엮어낸 <포토홀릭'S 노트>. 꼭 고가의 카메라로 어려운 용어들을 익혀가며 찍지 않아도 나름의 매력으로 자신의 이야기들을 꾸며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음을 한권의 책 가득히 담아냈다는 것 만으로도 어쩐지 사진이 어려웠던 많은 이들에게는 사진에 가까이 갈 수 있는 용기를 만들어주는 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또 잊고 있었던 자신의 방 구석에 존재하는 토이카메라 한대의 가치를 새롭게 생각해보고 다시 꺼내어 들 수 있게 했다는 점만으로도 <포토홀릭'S 노트>의 목적은 이미 달성된 것이나 다름없지 않을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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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멋진 풍경을 봐도 내 것이 아니었다. 기억에서 사라지면 추억으로 남지도 못할 아까운 풍경들. 사람들은 부지런히 셔터를 눌러댔지만 나 홀로 멀뚱히 서 있는 광경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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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없는 여행을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여행갈때 제일 멎저 챙겨가는 필수품으로 카메라 없는 여행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포토홀릭 인 저자는 오죽 했으랴?! 책은 저자의 행복한 여행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시작과 동시에 발생한 가방 도난사건!!! 한 순간에 대부분의 것을 잃어버리고서도 수중에 가진 돈과 숙소의 트렁크 안에 필름들이 떠올랐던 저자..... 포토홀릭's 노트의 저자 답다 싶다. 그리고 만난 저렴하다 못해 싸구려 가격의 장난감식 카메라가 빛나는 재산이 되는 기회를 주었으니...... 이 책을 만나게 된 나는 도난 사건에 감사를 해야 맞는거겠지?!^^;; 우연한 토이카메라와 만남으로 시작 된 포토홀릭's 노트는 로모카메라, 클래식 카메라, 토이카메라 파트로 나누어 각각 부분에 자세한 설명과 다양한 촬영방법, 사용방법, 카메라 개조 방법까지 담고 있다. 너무나도 상세한 설명에 저자가 얼마나 꼼꼼한 사람인가에 대해 감탄할 정도로 말이다. 그리고 TIP으로 알려준 미니 앨범 만들기와 자기만의 암실을 꾸미는 노하우까지 살펴 볼 수 있어 좋다. 정말이지 버릴것 하나 없는 사진의 정석 교과서를 만난 기분이 든다. ![]() 단지 아쉬운점은 이 책은 정말 포토 홀릭한 사람이 읽기에 편하다는 점이다. '사진이 좋아'하는 정도로 이 책을 읽기에는 다소 사진 용어들이 어렵게 다가오는 듯한 느낌이다. 책 뒤에 부록으로 사진관련 용어를 같이 기재하였다면 초보 독자들과 함께 조금 더 쉽게 공유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카메라 종류들을 일러스트 보다 실사진을 올렸으면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았다. 하지만 분명한건!! '사진을 좀 안다'하는 사람들에게는 꽤 좋은 지침서이기에 추천하는 바이다. 포토 홀릭's 노트를 읽으며 사진찍기의 새로운 노하우를 얻게 되었고, 내가 실수했던 옛 사진들이 멋진 사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또한 토이카메라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된 계기도 되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토이 카메라가 수동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조차도 몰랐으며 그저 나이 어린 젊은 사람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정도로 치부했었던 것은 인정하는 바이다. 이제는 토이 카메라의 훌륭한 장점을 알고 있기에 훗날 기회를 봐서 하나 정도는 장만해 볼까 한다.
![]() 사진?! 세상에서 가장 우아하고 고상한 취미로 치부되는 이유는...... 특별한 배움 없이, 지식이 없어도 사진을 찍는 행위만으로도 창작자, 예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 또한 그런한 이유 중 하나로 사진 찍기를 즐겨 할지도......(사실이 그렇지 않다고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사진을 더 좋아했던 계기는 대학시절 사진 현상을 하면서 기다렸던 설레임과 흑백사진 인화하는 암실에서의 추억들 떄문이다. 복잡한 과정과... 기다리게 만들었던 시간들 후 겪게 되는 결과물의 산물이란...... 감동 그 자체였다.^^ 마냥 좋았던것 만은 아니다. 사진 찍을때 마다 레버가 귀찮아 돌리는 것조차 까먹기 일수였고, 흑백사진 인화에 용돈을 쪼들리기 하고...... 슬라이드 필름 인화로 서울까지 가는 것도 버겁기만 했다. 그래서 포토홀릭's 노트의 부제 '게으른 포토홀릭의 엉뚱하고 기발한 메뉴얼'이라는 문장이 나의 귀차니즘을 대변하기에 더더욱 끌렸을지도...... 요즘은 필름 현상이라는 아날로그 사진보다는 사진찍고 바로 확인하는 디지털 카메라가 대부분인 시대이다. 간편, 신속함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디지털카메라가 환영 받을 기계인 것은 분명하지만 사진을 본질적인 깊은 맛과 정서를 충분히 느낄 수 없기에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다. 하지만 그들도 언젠가는 알게 될 것이다. 아날로그 카메라의 매력을...... 포토홀릭's 노트...... 그녀의 무한한 포토 애정과 열정이 부러움과 질투심을 교차하게 만들었던 책!!! 포토홀릭이라고 하기에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 나지만 책을 보는 동안은 마치 포토 홀릭인양 머릿속에서 조립하고 촬영하는 등 사진의 매력에 심취되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 '웰컴투 포토홀릭's 노트' 당신두 사진을 찍고 싶어 손이 근질거리지 않는가??? 이 책을 보라~~ 다양한 사진의 세계로 어렵지 않게 빠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어디선가 '웰컴투 포토홀릭's 노트'가 들릴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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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지나거나 사람들이 많은 곳에 있다보면 손에 카메라를 든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디지털카메라로 시작된 카메라 열풍은 점차 그 영역을 확장시켜 DSLR이나 수동카메라로 열기가 뻗어나가는 것 같다 불과 몇 십년 전만 해도 사람들에게 카메라는 누구나 가질 수 없는 물건이었고, 그러기에 사진은 특별한 기념일에 찍는 것이라는 인식이 보편적이었다 지금은 이런 얘기가 고루하고 조금은 우스운 옛말일 뿐이지만 내가 어릴 적만 해도 그랬으니 정말 짧은 시간 안에 카메라와 사진은 많은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내 주변사람들을 봐도 사진동호회에 가입하여 활동하는 사람들이 좀 되는 것 같다 일명 똑딱이라고 불리는 손 안의 작은 디지털카메라를 들고 나서는 나와 달리 그들은 언제나 최신형 카메라나 오히려 반대로 앤틱한 수동카메라를 나오는 경우가 많다 내 주변인들만 해도 이러한데, 우리나라에 붇어닥친 카메라 열풍이 얼마나 거센지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게 된다 <포토홀릭's 노트>는 이처럼 카메라와 사진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책이다 <커피홀릭's 노트>를 쓴 박상희 씨의 책으로 <커피홀릭's 노트>에서 보여준 오밀조밀한 글솜씨와 아기자기한 그림이 <포토홀릭's 노트>에서도 돋보인다
나는 사진이나 카메라에 완벽한 무외한이다 내게 카메라는 소소한 일상을 담는 도구일 뿐, 사진 또한 평범한 일상의 기록물이다 현재 가지고 있는 카메라의 사용법도 50%밖에 모르는 그런 사람이다 그저 내가 찍고자 하는 사람이나 풍경 혹은 물건이 흔들리지 않고 제대로 찍히면 된다는 무심한 생각을 가졌다 그런 나에게 <포토홀릭's 노트>는 낯설고 생소한 내용이 가득한 책이다 로모나 토이카메라 정도는 어디서 들은 기억은 있어서 그나마 덜 이질적이었지만 여러 종류의 카메라를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나는 일종의 신세계를 탐험하는 듯했다 이 다음에는 각종 사진 기법과 사진 인화, 인화하기 위해 필요한 도구들에 대한 설명이 줄을 잇는다 물론 이 부분도 내게 모두 처음보는 것들이다
하지만 사진과 카메라를 좋아하고 관심있는 사람이 이 책을 접했더라면 어땠을까 마치 물만난 고기라도 된 듯 신나게 이 책을 읽어내려가지 않았을까 저자의 세심한 설명과 다양한 기법에 번쩍 눈이 뜨이는 느낌을 받을지 모른다 여러가지 카메라의 매뉴얼을 보면서 흥미로운 정보를 얻게 되었다고 기뻐할 지도 모른다 이 책에 나온 내용들을 자신의 사진찍기에 적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저절도 생길런지도....... 그래서 <포토홀릭's 노트>이 카메라와 사진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맞춤형 책이라는 것이다
<포토홀릭's 노트>는 400페이지가 넘는 두툼한 두께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많은 페이지를 빼곡히 글로 채운 것이 아니라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과 직접 그린 그림들이 함께 어우러졌다 비록 무슨 말을 하는지 정확하게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사진을 보는 게 좋았다 어떤 사진에 어떤 기법이 적용되고 어떤 현상으로 인해 사진이 탄생했는지는 모르지만 그저 보는 게 좋았다 무엇이든 알고 접근하면 좀 더 친근하고 쉽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어떨 때는 아는 것보다 느끼는 게 더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은 <포토홀릭's 노트> 이야기 중에서 저자의 `조금 긴 프롤로그'편이 가장 흥미로웠지만 훗날 사진이나 카메라에 더욱 관심이 생긴다면 나중에 또 한 번 읽어도 좋을만한 책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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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렸을 때부터 우리 집에는 묵직한 중형카메라가 있었습니다. 이따금씩 그 중형 카메라와 함께 아빠와 다정히 손을 잡고 사진을 찍으러 가기도 했었습니다. 그렇게 찍은 사진들을 거의 십여 년이 지난 지금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웃음이 절로 새어나옵니다. 어린 날의 추억과 티 없이 밝게 웃는 어린 날의 내가 그리워서……. 사진속의 나는 언제나 활짝 웃고 한손을 들어 ‘김치!’를 외치고 있습니다. 그날 슬픈 일이 있었을지라도 사진속의 나는 늘 웃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후에 내가 그날의 슬픔을 기억해내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무의식적인 방어였을 것입니다.
생각이 그곳까지 미치고 나니 내 일상을 더욱 자세하고 더욱 솔직하게 나타낼 수 있는 그런 사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사진들이 더욱 애착이 많이 가는 법이니까요. 그때부터 그런 애착 가는 사진을 찍기 위한 나만의 작전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번번이 실패. 아무래도 의지는 있었지만 요령이 부족했던가봅니다.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카메라의 기본구조와 종류부터 다시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카메라의 종류는 수없이 많다는 것쯤은 알고 있었지만 더욱 관심 있게 보다보니 훨씬 많은 카메라가 보였습니다. 장난감 같은 생김새와 흔들면 딸깍하는 소리까지 나는 토이카메라에서부터 스파이들이 사용했다는 특수카메라에 이르기 까지 카메라의 무궁무진한 세계에 얼이 빠질 지경이었습니다. 하지만, 나가려던 넋을 잡고 그곳에 집중하다보니, 아무리 해도 익숙해 지지 않을 것만 같았던 카메라가 조금은 친숙하게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는데?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제껏 알지 세세히 알지 못했던 여러 사진기의 구조와 형태를 찾아보다보니, 어느새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책장이 아쉬운 것은 더 많은 작가의 감성적인 사진을 감상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오는 아쉬움이 아닐까 합니다. 책은 이미 마지막 장으로 끝을 알리고 있지만, 나의 포토홀릭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사진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그들의 열정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마음이 들뜹니다. 이제 더 이상 사진을 완벽하게만 찍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no! 카메라와 함께 자유로운 영혼을 담아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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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진을 구경하는 것과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한다.
게으른 포토홀릭의 엉뚱하고 기발한 포토메뉴얼! part 1. camera story에서는 로모그래피, 클래식 카메라, 토이 카메라 다양한 필름 카메라에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과 사용방법을 알려준다.
개성으로 찍는 형상 뭉개기, 반사된 사물 이중성.. 나도 사진을 찍으면서 여러가지
지은이 방상희씨는 중형카메라의 다양한 변신법과 일회용 카메라 재활용하는 방법,
454쪽의 두꺼운 책으로 필름카메라의 정보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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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전쯤인가? 회사동료가.... 로모놀이라며...한때 미니홈피에 사진을 올리곤 했었다.. 가운데 부분은 환하고 가장자리는 약간 어두운것이 이뻐보이기도하고 신기했는데... 언제부터인가 미니홈피에도 '로모'라는 사진 효과 기능이 생긴것! 일반 사진도 그 '로모' 효과를 주면 왠지 더 근사해보이고 잘 찍은듯이 보여 지금도 사진 편집을 하며 종종 이용하곤 하는 기능이다.
포토홀릭's노트... 책의 제목만으로도 가슴설레었다.. 엉뚱하고 기발한 포토메뉴얼이란 표지글과.. munge 그녀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풍기는 책의 분위기.. 단순히 사진을 찍는 구도나 방법을 설명하거나.. 하는 책일거라 생각했는데..
이 책은... 플라스틱카메라... 로모... 장난감처럼 친근한 토이카메라, 클래식 카메라 등등.. 다양한 필름 카메라와 함께하는 사진놀이들과 사진 현상, 인화도전기.. 토이카메라 개조까지... 정말 포토홀릭이라 할 수 밖에없는.. 그녀의 엉뚱발랄(?)한 이야기들의 연속이었다...
책으로나마 처음 로모를 접한 난... 정말이지... 참고 참고~ 또 참아야했다... 왠지 로모한개를 바로 들고... 사진을 찍어보고싶었으니까... (솔직히 현상까지는 엄두도 안낸다..) 카메라에 전혀 문외한인 나도... 책을 읽으며 카메라에 관한 전문지식을 조금이나마 습득할 수 있었고.. 정말 관심만 있고 꾸준히 실험? 도전해본다면 홀릭~~ 가능하겠구나~ 하고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커피 홀릭에 이은 그녀의 두번째 책!! 정말이지... 사진찍기를 즐기는 사람으로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책 이었던것 같다~~ 단!! 이 책은.. 토이카메라...로모카메라...필름카메라..에 대한 책이랍니다~ 그냥 일반 카메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가까운 서점에서 살짝~ 둘러보시고 구입하시기 바래요~~~ ^^
p.34 로모는 인물 프로필 사진을 찍는데 적격이다. 대상이 멀어질수록 사진의 퀄리티가 많이떨어지기 때문에 로모로 먼 거리의 풍경사진을 찍는 사람은 거의 없다. 대부분이 1~2m 반경 안의 대상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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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0 가격 대비 성능....최고봉 Minolta hi-matic F 가장 인기 있는 기종 7Sll...풀 기능에 바디는 작고 렌즈는 큰 콤팩트한 사이즈.자동노출은 물론 완벽한 매뉴얼 모드까지, 무엇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 특히나 7Sll이 인기있는 이유는 렌즈 때문이다. 1973년 라이카를 만든 라이츠와 미놀타가 합작으로 생산한 미놀타 CL렌즈인 Rokkor 40m/f2와 같은 렌즈를 사용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부터이다. 사진의 퀄리티는 카메라 바디가 아닌 렌즈에 의해 좌우된다. 다른 바디의 카메라를 사용하더라도 렌즈가 같다면 같은 퀄리티,같은 색감, 같은 느낌의 사진 촬영이 가능해진다. ........ 고가이기에 라이카를 소유할 수 없다면 그 대용품이라도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나뿐만은 아니지 않을까, 이런 이유로 7Sll '가난한 포토홀릭의 라이카'로 불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인지도 모르겠다.
p. 215 카메라를 어깨에 메고 세상에 단 한 장뿐인 나만의 사진을 찍으러 길을 나서보자. 세상의 모든 사물이 기꺼이 피사체가 되어줄 것이다. 나의 일상을, 인생을, 감정을 사진으로 기록해보자. 똑가은 시선, 평범한 일상이 지루하다면, 독특한 개성을 부여해보자. 때로는 과감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로모 그 이상의 무엇을 찾아서, 도전하고 모험하는 사진찍기 속으로 출발!
p. 249 포토홀릭에게 있어 피사체란 거창하거나 대단한 물건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 물건일 수도 있고, 특정 색일 수도 있다. 한 장소일 수도 있고, 한 시선일 수도 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쌓이면 작품이 된다. 기록이 되고, 다큐가 되고,컨텐츠가 되고, 아이템이 된다. 낱장으로는 의미 없던 것들이 하나, 둘 모여 많은 수가 되면 그들끼리 서로 이야기를 나눈다. ........나만의 소재나 주제를 만들어 꾸준히 촬영하자. 때로는 방황하고 후회하는 때도 있겠지만 먼 훗날 사진은 오롯이 남아 내 과거와 미래를 증명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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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평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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