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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작가님이 그림을 정말 잘 그린다는 거랑은 별개로 그러니까 만화적으로 일러스트 적으로 말고 요. 만화적으로 미영은 아니지만 잘 그린다는 거랑은 별개로 여성 캐릭터들을 표현하는 데 있어. 서사적인 거 말고 요.의 외적으로 외적으로 외적 그러니까 그 외형 여성 캐릭터들의 몸을 묘사한다든가 그런 점에서 너무 성차별적인 게 도드라질 때가 있기는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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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타 카즈히로의 만화는 몰아서 봐야 재미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밋밋하고 쉽게 넘어가지 않지만 처음의 그 벽을 넘어가면 미친듯한 흡인력을 보여주며 엔딩으로 향해갑니다. 월광조례도 전작들과 이런 면에서는 궤를 같이하고 있습니다. 다만 조금 마일드하다고 할까 기존 작품에 비해서 더 늦게 오기 때문에 10권, 15권까지는 가봐야 작품의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작가의 특징이 그렇기에 이 점에서 아쉽기는 합니다. 그래서 점점 더 찾는 사람만 찾는 마니아적인 작품이 되어가는 면도 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