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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그레이엄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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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그레이엄.... 최고의 복음 전도자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사람이다.. 그가 말하는 '인생' 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보라. 황혼기를 맞은 노부부가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이지만, 젊은이들이 봐도 무방하다. 한 때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을 추종했을 때, 두 목회자가 에큐메니컬 운동을 지지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갈등했다는 소리를 듣고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반대, 빌리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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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그레이엄.... 최고의 복음 전도자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사람이다..

 

그가 말하는 '인생' 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보라. 황혼기를 맞은 노부부가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이지만, 젊은이들이 봐도 무방하다.

 

한 때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을 추종했을 때, 두 목회자가 에큐메니컬 운동을 지지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갈등했다는 소리를 듣고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반대,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찬성), 잘 알지도 못하면서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을 부정적으로 본 적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Sepratisim(분리주의) 를 조장하는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사역 방식이 꼭 성경적이지 않다라는 느낌을 자주 받고 있기 때문에 존 스토트라던지, 빌리 그레이엄의 입장을 달리 보고 있다.  

 

근본주의자들은 빌리 그레이엄을 '프리 메이슨'의 상위 계층이라고 비판하며 음모론을 퍼뜨리기도 하는데, 안타까울 따름이다.

 

가톨릭과 손을 잡는 문제 ... 에큐메니컬 운동...WCC. 등...

 

되도록이면 함께 손을 잡을 방법을 모색해 보고, 바른 복음의 Boundaries 에서 ('핵심 가치'에선 타협할 수 없다지만) 비본질적인 영역들이 있으면 넓은 시야를 가지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 줄 수도 있는 것인데,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과 깊이가 부족하다 보니, 말씀을 문자적으로 적용하기에만 바쁘고, 결국 갈등과 분란을 일으키게 되는 것 아닐까?

 

물론 쉽지 않은 부분들이 많이 산재해 있는 게 사실이다.(specific하게 들어가다 보면) 

그러나 우리는 '할 수만 있거든 평안을 만들어 내야 하는 사람들'이다. 기본 정체성을 망각한 채, 자신들만의 해석 방식을 독단적으로 강요한다면 그것은 예수가 전한 '생명의 복음'과는 한참 거리가 멀 것이다.

 (그래서 근본주의는 한계를 지닌다.)

 

서론이 너무 길었다. 이 책에 대한 짧은 느낌을 나눠 보겠다.

 

이 책에서 받은 느낌은, 일단 쉽게 읽히고 얻을 점들이 소소하게 많다는 것이다.

 

사실 , 빌리 그레이엄.. 릭 워렌... 유진 피터슨... 빌 하이벨스..

 

좀 잘 나가는 복음 주의 목회자 분들은 쓰는 저서들도 좀 비슷비슷하다.

쉽게 읽히고,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느냐' 에 대한 가려움들을 많이 긁어주기 때문이다.

 

굳이 근본주의자들의 조언을 한 자락 참고해 본다면, 이와 같이 쉽게 읽히고 무난한 책들만 편식해서 읽다 보면 깊이 있는 기독교 신앙의 정수를 놓치게 될 우려는 있다. (일견 그들의 비판도 타당하다.)

 

'얕은 진리'에 만족하며 살아가기 보다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도 깊이 있게 알아가고, 양측의 견해도 열심히 들어 보면서 자신이 서 있는 지점을 spectrum 안에서 그려낼 수 있는 수준까지 가야 할 것이다.

 

그래도 '인생'을 회고해 보는 심정으로 신앙을 재점검하기에는 이와 같이 잘 읽히는 책이 무난한 게 

사실이다. [목적이 이끄는 삶] 처럼, 신앙 생활의 전반을 다 훑어 주는 보기 드문 작품이므로 읽어보길 바란다.

 

  

YES마니아 : 로얄 p*****5 2019.01.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