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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이의 환한 웃음과 커다란 글씨의 칭기스깐학습법이라고 적힌 표지가 특색있는 육아책이다. 내용을 읽어보면 아이들을 기다리고 믿어주고 칭찬해주고 격려해 주었던 부모들의 이야기들이 진솔하게 펼쳐져 있어 여타의 책과 다를 것 없어보이지만 오랜 시간 교직에 머물다 강원도에서 장학사로 활동중인 저자 조영만님만의 향기가 나는 책이었고 진심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공부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구절마다 절절이 느껴져서 학부모로서 부모로서 많이 반성하게 되었고 어떤 방향으로 아이들을 양육해야 할지 다시금 마음가짐을 다잡게 하는 책이었다.
남들보다 더 많이 공부하고 더 앞선 방식으로 공부하려고 특목고에 보내려고 나날이 애쓰는 엄마들. 저녁먹을 시간도 없이 학원에서 공부한다는 아이들을 보면 아직 초등생엄마로서 저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든다. 그쪽으로는 아예 귀를 막으려고 해도 친한 친구마저 이대로 이렇게 아이를 교육시키면 서울안에 있는 대학도 보내기 힘든 세상이라고 힘주어 말하는 포스앞에 어..그..그래? 하며 귀를 쫑긋하게 된다. 집에 와서는 아니야 집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어. 지금은 좋아하는 책읽기만 잘해도 돼. 하고 자신에게 용기를 주지만 대신 아이들과 공감하는 엄마는 아니었다. 컴퓨터에 앉아 검색을 하거나 요리를 하거나 설거지를 하거나 낮잠을 자거나 할 동안에 아이들은 저마다 읽을 책과 블럭놀이와 큰아이는 공부를 하면서도 투덜거리며 하고 있는 것이다. 조금 어려운 수학 문제집을 곧잘 잘 맞추면서도 자신이 하는 것이 아닌 엄마가 지켜보고 있으니까 하는 것 같은 눈치가 보여서 나도 모르게 날을 잡아서 버럭하게 되는 것이다.
허나 이 책을 읽어보면 정말 공부를 잘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아이들의 부모들은 함께 놀아주고 아이의 호기심에 불을 붙여주는 엄마였다. 아이가 우유를 엎질러도 화를 내며 그럴 줄 알았어라고 소리치는 대신에 이왕 엎질러진거 우유 그림을 그리다가 엄마랑 같이 치워볼까? 스폰지로 치울까 걸레로 치울까 하면서 다섯살도 안 된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지능적으로 엄청난 올바른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엄마들.. 나에겐 없는 열정과 끈기와 아이들과 진정 함께 하고 시간을 보내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혹시 나는 말로만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라고 하는 것은 아닌지. 진정 아이가 하고 싶어하고 관심을 갖고 있는 일들을 알고나 있는지. 학교에서와 집에서의 성격이 다르지는 않는지..이 책을 읽다보면 한숨과 반성과 또 다른 옳은 방향으로의 다짐을 해본다. 아이에게 공부해라 연습해라 하지 않아도 아이가 스스로 잘하게 되었다는 부모들은 그저 방치하고 내버려두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 대한 믿음과 칭찬의 마음을 담뿍 담고 있었음을 그런 눈으로 아이를 보고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두고두고 읽어야 할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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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가 원하고 바라는 것은 한가지일 것이다. 다른 아이들보다 앞서고 다른 아이들보다 좋은 학교에 진학시키는 것이다. 좋은 학교, 원하는 대학이 가장 궁극적인 목적일 것이다. 우니라나의 사교육의 현실은 거의 광품에 가깝다. 그리고 너도나도 아이들이 어릴때 부터 조기교육에 매달린다. 심지어 태어난지 100일이 갓 지난 아기들까지 치열한 조기교육의 현실로 내몰리는 것이 작금의 모습이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에는 왕도가 없다. 얇은 귀를 팔랑팔랑거리며 누군가의 이야기에 혹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아이들의 특성과 특기는 배려하지 못한 채 허리끈 질끈 묶고 죽기살기로 " 남 들 다하는 것이니까 너도 해야 해" 라는 식으로 아이들을 그 대열에 끼워 놓고서야 안도의 한숨을 쉬는것이 오늘날의 부모들이 모습일것이다.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칭기스깐 학습법] 어쩜 이 책은 나를 비롯한 모든 엄마들이 원하는 답을 제시하는 책같다.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교육현실에서 진정으로 우리아이들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 책이다. 지금 당장은 그 효과가 미비할 지라도 나의 아이를 믿고 묵묵히 아이와 함께 동행하고자 하는 엄마들을 위한 책이 아닐가 싶다. 칭 : 칭찬을 많이 하고, 기 : 기다려 주어 혼자 할 수 있게 하고, 스 : 스스로 깨우치거나 이해하도록 도와 주며, 깐 : 깐깐하게 아이의 눈높이를 따져보고 존중해주는 것. 어찌보면 그래 하고 탄식을 할 만한 교육법은 아니다. 하지만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교육임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왜냐하면 부모입장에서 아이를 온전히 기다려줄 수 있는 부모가 얼마나 있을까 싶다. 나역시도 아이들을 위해 '빨리빨리' 아니 '어서어서' 를 외친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맘속으로 다섯까지 세며 호흡을 정리하면 아이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딱 5초의 시간은 내가 기다리지 못하고 '어서어서' 를 외치는 것이었다. 진정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주는 책임과 동시에 아이를 위해 결심을 했다면 그 결심이 결실을 이루게 도와주는 책이다. 분명 길을 있다. 우리가 찾지 못할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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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깐 학습법이라는 제목을 보고 처음에는 고대 몽고에서 사용하던 교육법 인가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이것은 ‘칭찬하기’, ‘기다리기’, ‘스스로 하게 하기’, ‘깐깐하게 하기’의 4가지를 요약한 말이었다. 사실 이 제목에 모든 것이 들어있다고 생각된다. 저자는 교사를 시작으로 해서 교육연구사를 재직하며 공부와 인성을 갖춘 여러 사례를 분석하고 아이의 부모를 인터뷰 한 후 나름의 교육학과 접목 시켜 아이가 잘 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내용은 5부분으로 나뉘어져 있고 각 부분의 처음 도입부는 실제 사례를 제시한 후 그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내용은 비교적 잘 이해할 수 있고 세심하게 적혀져 있고 중간 중간에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요약을 해주고 있어 이해를 돕는다. 아이를 잘 키운다는 의미는 결국은 공부를 잘하는 것도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닌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산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것을 강조하며 아이가 스스로 행복하게 궁금증을 해결하다 보면 공부를 하는 습관을 키우고 그러다 보면 좋은 직장이나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임을 강조한다. 아이가 태어나서는 눈 맞추기나 아이와의 스킨쉽에서 시작하고 조금 크고 나면 아이가 언제든지 부모를 필요로 할 때 갈 수 있어야 아이의 신뢰를 키울 수 있다. 잘 한 일에는 칭찬을 하고 잘못한 일에는 왜 잘못 되었는지 설명하고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어야 한다. 부모가 먼저 솔선수범을 해야 아이도 그것을 따라 하면서 좋은 습관을 쌓을 수 있고 궁금해하는 것은 언제든지 알려주고 잘 모르는 것이면 같이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아이가 잘 했을 때는 칭찬을 해주며 아이에게 말을 할 때는 항상 주의를 기울여서 ‘나 전달법’으로 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어려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박물관이나 과학관, 미술관,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 등 부모가 부지런 해야 아이들에게 좀 더 폭넓고 깊이 있는 사고를 키울 수 있다. 아직 아이를 키워보지 않은 입장에서는 책을 읽어서는 마음에 와 닿지는 않았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점은 기다리기 인 것 같다. 아이와 나의 눈높이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아이가 나와 다른 인격체란 것을 항상 염두 해 두고 아이가 스스로 할 때까지 관심을 가지면서 옆에서 기다려 주기가 행복한 아이로 만드는 첫 걸음이라는 생각이 든다. 세상의 모든 일이 정성 들여서 잘 하려면 어렵고 노력해야 하 듯이 부모가 되는 것도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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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부모라서 '육아서'와 '학습법' 이라고 적힌 책 제목만 봐도 읽어봐야할 것 같은 의무감이 사로잡히는 요즘, 제법 많은 육아서와 학습에 관련된 책을 탐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 중에서는 참 도움이 되는 것도 있었고, 다른 책들과 비슷한 내용으로 구성된 책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비교적 도움되는 책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러한 책들의 기본은 부모가 그걸 어떻게 잘 이해하고 활용하느냐가 관점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 가운데, 참 독특한 제목의 책을 만났다. 이름도 '칭기스칸 학습법'이라니, 몽골식 교육인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일단 외국 번역서가 아니라 국내 원주교육청 장학사인 조영만씨의 저서라서 더 의아했다. 그리고 칭기스칸이 아니라 '칭기스깐'이 된 책 제목의 비밀은 이 책의 프롤로그에 나와 있다.
이 '칭기스깐'이라는 것은, '칭찬하기', '기다리기', '스스로 하게 하기', '깐깐하게 하기'의 각각 첫글자를 딴 것으로 4가지 방법을 말하는 것이며, 이 방법들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그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책 속에서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책은 크게 제1장에서 제5장까지 다섯가지 주제로 나뉘는데, 특히 제1장에서 <우리 아이 행복하게 만들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세살 버릇 여든 간다'고 유아기의 습관이 어른이 되었을때도 지속된다며 바른 습관 들이기에 대해서 우선 소개하고 있는 부분을 주목하게 한다.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습관, 고운 말을 사용하는 습관, 독서와 공부 습관, 정리정돈의 습관, 건강을 위한 습관, 절약을 위한 습관 등 구체적인 습관에 대해서도 따로 정리를 해 놓아서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다(책 속 PP35-36). 그리고 또한 독특한 것은 '호르몬습관에 주목하라'는 것으로, '트레스 호르몬을 경계하라'고 조언한다. 이는 가정환경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하며, 그러므로 가정의 안정이 아이의 성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강조하며 아이 앞에서 다투지 말며, 아이가 부를때는 무조건 달려가라는 조언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자아존중감 테스트 등을 통해 진단해 볼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꽤 활용도가 높아보인다. 제2장에서는 가정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감성 교육에 대해서 소개하며 화내지 않고 아이를 양육하는 법, 소통하는 법, 아빠의 역할의 중요함 등에 대해서도 소개하며 공동육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그리고 제3장에서는 아이 편에서 대화하며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고 아이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가르칠까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그리고 제4장에서는 구체적으로 공부 잘하는 비결에 대해, 마지막 5장에서는 환경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사실 이렇게 볼때 지금까지 읽어보았던 육아서와 학습관련 도서와 그렇게 큰 맥락을 벗어나는 부분이 없는 듯한 인상을 주었다. 어느 책에서나 강조하는 부모와 자녀와 관계, 그리고 아이의 학습 환경의 중요성, 화내지 않고 대화로 풀어가며 부모의 교육도 참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책들은 많이 접했던 것 같다. 부담없이 읽어볼 수 있는 구성인지라 전문 용어나 어려운 부분은 없어서 내 아이를 위해 이걸 응용해야지 보다는 부모들 자신에 대한 메시지가 더 강한 구성이었던 것 같다. 자녀를 하버드, 옥스퍼드, 캠브리지, 서울대 등에 진학시킨 어머니 30명의 인터뷰를 통한 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한 좋은 습관 들이기 노하우도 도움될만한 것 같고 공부하는 노하우나 학습법보다도 인성교육과 바른 자녀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만한 참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아서 참고해볼만 하다. 단, 실천이 가장 중요하지만 말이다.
<책 속 이미지의 저작권은 해당 출판사와 원작자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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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습관이다. 30여명의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의 육아 노하우를 어머니들을 인터뷰했었는데 비결이 “습관에 의한 조기교육”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단다. 책에는 30여명의 사례가 아니라 비슷한 사례는 제외하고 18명 어머니들의 사례만 수록되어 있단다. 사람의 생김새는 달라도 표현은 달라도 결국 내 아이를 잘 자라게 하는 목표는 다 같은가 보다. 칭기스깐(칭찬하기, 기다리기, 스스로 하게 하기, 깐깐하게 하기)의 기본정신은 인간존중,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주는 것이다.
육아서 보면서 이렇게 많은 생각에 빠져들긴 처음인듯 하다. 보통 육아서를 접하고 나면 오랫동안은 아니더라도 잠시라도 책의 여운을 가슴속에 새기면서 아이들에게 잘할려고 노력했었고 그러면서 나는 아이들에게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나쁜엄마는 아니라고 생각을 했었다. 책을 이렇게 오랫동안 고민하면서 몇 번이나 사색에 잠겼다가 잡았다가 하기도 처음이었지만 나 자신에 대한 혼돈이 오기도 처음인듯 하다. 아이의 문제행동만 보면서 항상 지적을 하곤 했었는데, 어쩌면 그것은 나의 잘못된 육아 방식에서 나온건 아닌가하는 의문도 들기 시작한것도 이책을 접하면서 부터이다.
이 책을 다 읽었던 날 저녁 아이들과 미술활동을 한번 같이 해보았다. 나의 손길보다는 아이들의 손길이 가장 많이 가는 활동이었고, 나는 지켜볼수도 있기에.. 그러면서 나는 이때까지 아이들에게 어떤 부모였는지 알수 있을듯 해서이다. (최소한 나는 0점짜리 부모는 아니길 확인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을터이다.) 모든아이들은 가끔 실수도 하고 수많은 시행착오속에서 배움이라는 것이 있고, 발전이라는 것이 있을것이다. 그런데 나역시도 그런 실수를 일상생활속에서 많이 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는 완벽을 요구하고 있었음을 뼈져리게 느낄수가 있었다. 미술활동을 하는 시간동안 나의 목소리가 몇 번이나 높아질려고 했던것을 꾹 참았다. 정말 아이들을 키우면서 처음으로 후회라는 것을 하게 되었고 나의 머릿속은 하얘진 듯했다. 지금까지 나는 아이들에게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아닌 남들에게 비춰지는 것을 의식하고 잘못된 교육을 했었던 것 같다. 시간이 또 얼마기간 지나가면 예전처럼 돌아갈지도 모르겠다. 인간은 망각이 동물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그렇지만 그럴때마다 나는 이책을 꺼내서 다시 접하면서 나를 수행(?)하게 될것이며 칭기스깐학습법을 하는 부모가 될려고 노력을 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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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깐 학습법
처음 제목을 보고는 유목민들의 후예들이 징기스칸이 전수한 교육 방법이나 철학을 따르는 이야기인 줄 알았다. 탈무드에서 배우는 것처럼 배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읽으면서 바로 깨달았던 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칭기스깐이란 칭찬하기, 기다려주기, 스스로 하게 하기, 깐깐하게 하기이다. 안 그래도 공부해야겠다고는 생각하고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아이에게 계속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면 반감이 일어나는 것처럼 공부를 해야겠구나 하는 학습동기는 불어넣어주되 아이를 믿고 기다리며 칭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공부방법이라는 것이다. 여타의 다른 학습법과 중요한 이야기는 비슷비슷했지만 워낙 좋은 이야기들이어서 같은 이야기가 나오는데 또 그 이야기이네가 아니라 더 새겨지고 와 닿는 것이었다. 국내외 부러운 엄친딸, 엄친아들을 키운 어머니들의 사례는 이야기에 대한 더 좋은 본보기가 되어 나도 이런 점을 보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례들도 워낙 다양했지만 의미 없이 일단 보내는 것에 안심을 하는 학원 돌리기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과 아이의 소질을 계발하기 위해 엄마 아빠가 함께 노력하고 서두르지 않고 조급해하지 않으며 아이 스스로 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맘샘표 이야기 역시 내게는 큰 도움들이 되는 이야기였고 아이의 공부를 위한 외적, 내적 환경과 '나 전달법'으로 아이와 대화하는 법, 플라시보 혹은 피그말리온 효과와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아이를 격려하는 법, 독서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보통 한 권의 책을 읽는데 하루를 넘기지 않는 편인데 참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어서 이 책은 근 사나흘 걸려 천천히 기억하려 애쓰며 읽었던 책이다. 아이가 제 길을 잘 찾아 스스로 갈 수 있도록 부모로서 해야 할 일을 일러주는 책. 아이를 둔 부모라면 꼭 한 번 읽어야 할 책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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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땅을 호령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물 칭기스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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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깐이라고 하니 어느 나라의 이름을 먼저 생각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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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깐 학습법은 줄여 부른것으로 '칭찬하기' '기다리기' '스스로하기' '깐깐하게 하기'의 4가지 방법이다. 어렵지 않은 교육방법처럼 보이지만 이 방법을 지키며 아이들을 교육하는 방법은 쉽지 않으며 가장 어려운 방법은 기다리기가 아닐까 싶다. 아이들을 가르치다보면 어떤 아이는 빠르게 잘 하는 반면, 또 다른 아이는 수업중에 자꾸 딴짓을 하거나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 본인이 해야하는 일이 무엇인가를 잊어버리는 아이가 있다. 그런 아이들에게 대게는 "빨리하자"라고 보채기 마련이고 아이는 선생님께 꾸중을 들으니 하기 싫어하는 기색을 보인다. 아이들이 스스로 할수 있도록 기다리기까지의 시간이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가장 어겹다. 가르치는 방법을 알아야 아이들 뿐아니라 내 자녀의 교육도 현명하게 할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읽어 내려갔고 책속에서 희망을 찾게 되었다.
이 책은 5장으로 분류하여 우리 아이 행복을 만들어 주세요, 우리아이는 감성 교육이 필요해요, 우리 아이 어떻게 가르칠까요?, 우리 아이 공부잘하는 비결, 우리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준비해요라는 제목으로 아이들의 교육법과 방법들에 대한 조언을 상세하게 담고 있다. 유아 교육은 사람의 평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며 전문적이고 훌륭한 유아 교육이 될수록 전반적으로 이후 교육이 수월해지고 국가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세살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시절 배웠던 교육이나 잘 고쳐지지 않았던 행동들이 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린시절부터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부모는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길러주어야 하는데(예를 들면 일찍 일어나는 습관, 집중하는 습관, 예의 바른 습관) 이러한 습관이 몸에 배이면 나중에는 일상생활속에서 시간을 체계적으로 사용할수 있고 발전시켜나갈수 있게된다.
아이교육에 우선 되어야 하것이 역시 부모 교육이다. 지금도 꾸준이 방송하고 있지만 오래전 TV에서 문제 아이의 행동을 관찰하고 행동을 교정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문제 아이의 행동을 교정할때 는 항상 부모님의 행동 또한 교정했고 앞으로의 교육 방법에 대해서도 지도했던 기억이 난다. '문제 부모 밑에 문제 아동이 있다'라는 것이 이러한 프로그램이 주장하는 것이었다. 그렇기에 아이를 가지고 있는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바른 아이로 자라기 원한다면 스스로의 행동을 먼저 되돌이켜 봐야한다.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아이를 행복하게 만든다. 가족구성원들 모두가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아이와 부모와의 유대관계에 있어서도 얼굴을 마주치고 웃어주거나 신체접촉을 하는 것들을 통해 사랑을 늘려나가야 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어느 책에서나 공통되게 이야기하는 점이다. 부모가 하지 않으면서 아이에게만 강요하는 행동들은 아이가 계속해서 그 행동을 해나갈수 없게 한다. 아이가 바른 행동을 하기 원하고 규칙적인 습관을 가지기 바란다면 부모가 함께 바른 행동을 해나가야 함을 잊어서는 안된다. 또한 부모는 아이들 앞에서 늘 이성적이어야하며 감정은 자제해야한다. 아이를 훈육할때에는 언제나 일관성을 유지하고 아이 스스로가 자신의 잘못에 대해 스스로 느끼고 자제할수 있도록 해야한다.
어릴때부터 아이가 스스로하는 습관을 기르게 하기 위해서는 많이 도전할 기회를 주어야 하며 많은 시간이 걸린다 할지라도 부모가 대신 해줘서는 안된다. 아이에게는 선택권을 주고 스스로 옷, 음식, 장난감을 고를수 있도록 해야한다. 또한 아이들에게도 목표를 세울수 있도록 지도하고 그 목표를 향해 해야할 것들에 대해 함께 고민해주어야 한다. 교육에 관련된 책들을 읽을때면 언제나 부모의 역할이 쉽지 않을뿐더러 그만큼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들을 보며 따라하기도 하고 부모의 말속에서 자신이 사랑받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아이를 사랑하는 것, 교육하는 것에 있어서도 내 욕심을 채우는 것이 아닌 진심을 담고 현명하게 교육해야함을 배운다. 책에서 배우는 교육과 현실에서 행하는 교육이 가끔은 너무 다르다는걸 느낄때도 있다. 그래도 부모이고 아이들을 교육해야한다면 책들을 통해 많이 배우고 느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