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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와 달이, 삼촌은 박물관 구경을 가게 됩니다. 이 책은 박물관에 포커스를 둔 책은 아니라 박물관 내용은 간단하게만 나옵니다. 그 보다는 박물관에서 보고 느꼈던 것들을 일기로 만드는 장면이 자세하게 그려져 있어요~ 박물관 티켓, 기념 스탬프, 조카들이 주웠던 낙엽 등등 추억이 될만한 것들을 일기로 모아놓으니 정말 멋졌습니다. ![]() 꼭 박물관 같은 특별한 장소가 아닌 일상적인 것들도 멋진 사진이 될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이 부분은 어른들도 활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 ![]() 일기를 쓸 때 여러가지를 붙이거나, 그림을 그리면 더욱 더 멋진 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그냥 시키는것보다는 이렇게 그림책을 통해 따라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해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읽고 나면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일기를 쓰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귀여운 주인공들과 밝은 색상이 주로 쓰인 색감도 마음에 들었고, 조카와 삼촌의 사이 좋은 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나중에 조카에게 읽어주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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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고등학교 때 '다이어리 꾸미기'가 유행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색깔펜과 색연필로 꾸미고 스티커도 붙이고. 그때나 지금이나 자신만의 예쁜 다이어리를 가지고 있는 손재주 좋은 사람을 보면 참 부럽다. 이 책을 읽으며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 나만의 일기'책'을 가질 수 있는 아이들이 부러워졌다. 기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미니홈피에 때로 사진을 곁들인 다이어리를 꾸준히 쓰고 있고 각종 공연 전시 표들도 모으고 있기는 하지만, 내 손으로 가위와 풀을 들고 잘라 붙이고 펜으로 글씨를 써서 일기책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새삼 새롭게 느껴진다.
매일 삶의 경험을 통해 의미 있는 느낌과 생각을 갖고 그것을 기록을 남기는 것, 특히 글과 그림과 꾸미고 붙이기를 통해 기억할 수 있게 하는 일기쓰기 교육이야말로 미적 교육의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싶었다. 여기에는 반성과 감수성 교육이 모두 들어있기 때문에 전인적 성장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그림책을 읽는 어린 아이들만 이런 일기장을 가질 수 있는 것일까?? 요즘 중, 고, 대학생들을 보면 손재주와 센스가 좋다고 감탄할 때가 많다. 이미지 세대인 그들도 그런 일기책을 갖지 말라는 법은 없는 것 같다. 학교에 돌아가면 1년이면 1년, 긴 호흡을 가지고 도덕 시간에 일기책을 갖는 캠페인이나 수행평가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로만 쓰여진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그 일기장은 누구보다 그들 자신에게 재산이 될 것 같다.
동물 주인공들이 동식물을 구경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귀엽다. 일본인 작가가 그리고 쓴 이 책은 요즘 쏟아져나오는 '레이아웃' 화려한 완성도 높은 그림책들에 비하면 소박한 느낌이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일기 속 철학적 메시지들이 생각지 못한 감동을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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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바람-일기 쓰고 싶은 날>은 또박이 삼촌이 별이와 달이에게 나들이 일기 쓰는 법을 가르쳐 주는 이야기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 나들이를 다녀온 또박이 삼촌은 가다가 본 것, 주운 것, 가서 본 것, 생각하고 느낀 것들을 오리고, 붙이고, 그려서 나들이 일기책에 박물관 페이지를 만들게 되지요. 즉 나만의 이야기 책, 언제까지나 즐거웠던 일을 담아둘 수 있는 책이 완성되는 것이지요.
나들이라고 해서 꼭 특별한 , 멋진 곳이 아니어도 좋고, 글을 잘 쓰지 못해도 좋고,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좋다고 하는 삼촌의 말을 통해 글쓰기를 어려워 하고 특히 일기 쓰는 것을 싫어하거나 어려워 하는 아이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 되어 줄 수 있을 듯 싶네요. 또한 자신의 눈과 마음을 열고 바라보면 좋은 일기, 즐거운 일기 쓰기가 가능하다고 알려주고 있답니다.
같은 것을 바라봐도, 같은 곳을 늘 가도, 같은 사람을 만나도 항상 내 마음이 같지는 않을 듯 싶네요. 그 때 그 상황에서 좀 더 내 마음에 귀 기울일 수 있고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생각한다면 좀 더 멋진 나만의 일기가 완성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 책을 통해 우선 어렵지 않게 재미있게 일기를 쓰는 마음가짐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고, 또 일기란 항상 똑같은 사실의 내용을 단순히 열거하는 것이 아니라 그 때의 마음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답니다.
또한 나들이를 하기 좋은 이 봄에 너무 잘 어울리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림 또한 그러한 나들이에 아주 잘 어울리는 그림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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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쓰고 싶은 날.. 천개의 바람에서 나온 바람 그림책 1권이다. 아이를 향한 부모의 간절한 바람, 세상을 향한 아이의 수많은 꿈... 그 소중한 마음이 담긴 책을 만드는 천개의 바람이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다. 책의 표지에 나온 모자쓴 강아지가 또박이 삼촌... 그리고 별이와 달이 이 책의 주인공들이다. 또박이 삼촌을 따라 박물관도 가고 나들이를 다닌다. 그리고 나들이 갔다와서 나들이 일기를 쓴다. 가는 길에 주운 나뭇잎도 붙이고 기념 스템프 찍은 것, 입장권도 붙이고.. 또 박물관에서 본 공룡도 그리고 설명을 쓰고. 자신이 보고 듣고 느낀 것.. 그런 것을 간략하게라도 다 쓰니 그날의 일이 한눈에 보인다. 별이와 달이와 함께 또박이 삼촌은 그런 나들이 일기를 쓸 수 있는 나들이 일기책을 만드는 방법도 설명해준다. 그림그리는 법도 다양하게 설명해준다. 그냥 크레파스나 단순하게 색연필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가 아니라... 다양한 종이와 소재를 이용한 그림그리기... 참 기발하다. 지루하지 않은 일기쓰기가 될 듯하다. 그리고 일기쓰기가 힘들지 않고 재미있는 놀이처럼 느껴지겠다.
일기쓰고 싶은 날은 일기라면 어렵게 생각하고 당연히 생활일기만을 생각할 아이들에게 나들이 일기라는 참신한 생각을 하게 한다. 그리고 일기쓰는 소재가 무궁무진하며 지루하게 글로써만 일기를 쓰는 것이 아니라 그림이나 다른 여러 재료들을 이용하게 함으로써 지루함을 없애고 즐거움을 추가 시켰다. 표지를 바로 넘기면 다양한 나들이 일기가 나온다.. 하나하나 보다보면 너무 재미도 있다. 이것들을 보고 한번 따라해도 좋을듯하다. 그림을 그리는 재주가 없어도 즐거울 나들이일기. 나도 아이와 함께 써봐야겠다.
일기쓰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기존 일기의 틀을 벗어나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일기쓰는 방식을 제시한다. 글로만 써도 되고. 그림을 그려도 되고 보고서 형식으로 써도 되고. 이 일기쓰고 싶은 날을 보고 무궁무진하게 응용해본다면 하루를 정리하는 일기쓰기 아마도 무척 쉬워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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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힘들어하는 것 중 하나가 일기 쓰기 일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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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는 학교에서 일기를 쓰게 해서 쓰기 시작했겠지만 저의 일기 쓰기는 고등학교때까지도 계속 되었습니다. |
![]() 일기쓰고 싶은 날? 그런 날이 있긴 하더라도.. 어떻게 써야할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아이에게 설명해주기 난감한게 사실이었다. 이 책으로 엄마처럼 일기쓰기를 부담스럽지 않게 느끼길 바라며 1호에게 선물했다.
안그래도 1학년 1학기 교과과정에 '일기쓰기'가 포함되어 있는지라 처음부터 형식에 부담을 주기 싫었던 게 사실이었는데 이 책은 아이에게 재미있게 일기쓰는 방법을 친구가 옆에서 이야기하듯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 꼭 어떤 형식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다.. 그 날 있었던 일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하면 되겠지..?
꼭 글을 써야 할 필요도 없는 거고 그림으로 간단히 표현해도 되고.. 스크랩을 해도 되는 거고.. ![]()
재밌는거야' ![]() 그래, 일기는 재밌는 거란 걸 알려주고 싶었다.
작가가 이 엄마의 마음을 잘 알고 정말 간결하게 잘 표현해준 것 같아 고마운 마음이었다고나 할까..
그림들이나 캐릭터가 참 이뻐서 소장하고 싶게 만드는 책이었다.
(1호의 친구 생일 선물로 이 책을 하나 사서 보내주었더니 친구 엄마가 무척 고마워했다는..ㅋㅋ 역시 책 선물이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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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서부터 왠지 재밌을 거 같은 느낌을 주는 그림책이다. ![]() 그리고 본격적으로 나들이 일기책을 만들수 있는 재료를 준비하고 만드는 방법을 알려 준다. 꼭 거창한 나들이가 아니더라도 집밖으로만 나가면 얼마든지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또박이 삼촌과 함께 배운다. ![]() "잘 만들지 못해도 괜찮아, 나만의 나들이 일기책이니까 마음껏 해 보는거야." 라는 삼촌의 말을 듣고 용기를 내어 스스로 나들이 일기책을 만들어 본다. 붙일 수 없는것은 모아두거나 책갈피에 끼우고 그냥 보고 듣고 느낀것들을 오리고 붙이고 그리니 정말 멋진 나만의 나들이 일기책이 만들어 진다. '쓰고 싶을때 쓰면 돼. 마음대로 쓸 수 있으니까 재미있는 거야.' 라고 한 또박이 삼촌의 말대로 일기란 정말 쓰고 싶을때 마음대로 쓸 수 있어야하는것인데 아이들이 처음 학교에 가서 일기 숙제를 하게 되면 그림을 꼼꼼하게 잘 그려야하고 꼭 칸을 빼곡히 매워서 글을 써야한다는 선생님의 숙제 때문에 힘겨워 하는듯! ![]() '오랜 시간이 지나도 언제든 나들이 일기책을 펼치면 그때의 나를 만날 수 있답니다.' 라는 문장이 가슴에 콕 와 닿는다. 이 책속의 또박이 삼촌처럼 일기를 쓸 수 있다면 숙제가 아닌 즐거운 추억을 기록하는 일이 될텐데 아이들의 일기 숙제가 어려웠던 이유는 꼭 쓸일이 없는데도 한바닥씩 채워야한다는 부담감과 잘 못 그리는 그림 실력이 창피하고 부끄러운데다 선생님에게 잘 보이고 싶은 일기를 쓰기 때문이다. 요즘은 일기 숙제도 없다. 사생활보호 차원에서 숙제를 내지 않기로 했다는데 자신의 지나온 시간들이 아무런 기록도 없이 영영 기억 저편으로 사라져버린다는 사실이 참으로 안타깝다. 이제라도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일기가 아닌 그때 그때 보고 듣고 느낀것들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자신만의 일기를 쓸 수 있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하는 책이다. |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일기로 표현해야 하는 일이 그동안 우리 아이에겐 버거웠어요. 그렇다고 안 할 수도 없고, 뭔가를 새로이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은 엄마에게도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이 책 제목을 본 순간, 우리 아이에게 좋은 친구가 될 것 같았어요. 역시 기대 그 이상이네요. ![]() 아침에 베개에서 머리를 떼는 순간 "엄마, 심심해. 놀아줘." 하던 아이가 이젠 스스로 책도 읽고, 레고 블럭으로 열심히 무언가를 만들어요. 그리곤 짠~ 하면서 자랑하지요. 책의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특히 나들이 일기책 만드는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어요. ![]() ![]() 책 구성이 알차고,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읽어서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 주고, 자꾸 자꾸 옆에 두고 보게 하네요. 나들이 가서 보거나 느낀 것을 일기책에 적어 두면, 즐거웠던 일을 언제까지나 담아 둘 수 있는 소중한 책이 되니까요. 오늘 서울랜드 다녀와서 당장 우리도 만들기로 했어요. 그럼 입장권도 꼼꼼히 잘 챙겨 와야 한다네요. ^^ 공원에서 주운 나뭇잎을 척척 붙이거나 동물원이나 극장 입장권을 붙여도 되지요. 그림 그리는 방법도 아주 재미나게 설명해 주네요. ![]() <오랜 시간이 지나도 언제든 나들이 일기책을 펼치면 그때의 나를 만날 수 있답니다> 문구를 읽으면서 우리 가족이 함께 쓰는 나들이 일기장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우리 아이도 자라면서 큰 추억이 될 터이고, 더욱 많은 대화를 나눌 것 같아 행복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