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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치로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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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척 아끼는 제자가 긴 부산 여행을 하고 돌아오면서 작년에 했던 말이 생각난다. 4명이 서로 얼굴을 보고 가는 동반석 KTX 안에서 자기만 구닥다리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었고 나머지 3명은 모두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데 자신이 구시대적인 존재로서 소외감을 느껴서 핸드폰도 꺼낼 수가 없었다고. 슬프지만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며 이 책이 말하려는 비참한 상황에 대한 바른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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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척 아끼는 제자가 긴 부산 여행을 하고 돌아오면서 작년에 했던 말이 생각난다. 4명이 서로 얼굴을 보고 가는 동반석 KTX 안에서 자기만 구닥다리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었고 나머지 3명은 모두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데 자신이 구시대적인 존재로서 소외감을 느껴서 핸드폰도 꺼낼 수가 없었다고. 슬프지만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며 이 책이 말하려는 비참한 상황에 대한 바른 질문을 던질 위기로서의 기회이다.

 

이 책은 내내 “정말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하게 만든다. 그래서 이 책은 원서의 제목처럼 “가치의 재발견”인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은 미국 사회에 대한 적나라한 자아비판이긴 하지만, 한국역시 다르지 않다. 얼마전 읽은 장하준 교수의 책처럼 이 책은 자유경제주의의 보이지 않는 손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거의 분별없이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천천히 다시 보게 한다. 스마트 폰(우리 목사 가정이 일주일 동안 쓰는 생활비 만큼을 한 달 휴대폰 요금으로 내는 이 시대의 학생들과 청년들을 난 솔직히 이해할 수 없다), 성형수술, 자동차, 신용카드, 그리고 하나님까지. 사람들은 점차 “자기 중심적”인 삶에 익숙해 지고, 내가 원하는 것은 다 선한 것이므로 고로 나는 그것을 소유한다는 신앙위에 각자의 종교를 세워 올리고 있다. 지금 가지고 싶은 것은 다 가져라! 후회는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는 이 시대정신의 속삭임에 하와처럼 선악과를 따먹고 남에게도 자비롭게(?) 나눠준다.

 

왜일까? 사람들은 잘못된 두려움의 심장과 무사고적인(무비판적인) 시대 정신에 휩쓸린 귀와 근시안적인 눈을 치유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매우 신뢰할 만한 통계자료 뿐만 아니라, 성경적인 시각을 가지고 우리의 시대를 해부하고 다시 점검해 볼 시간을 주고 있다. 왜냐하면 소돔 고모라 성이 멸망한 것처럼, 우리도 이런 식으로 해 나가다가는 아무것도 남지 않을 멸망이 분명히 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비판과 분석에만 머물지 않고 매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제안을 한다. 바로 그 중심에 들어 있는 것이 “바른 가캇의 회복이다. 그것은 나에서 우리와 이웃으로, 사치와 탐닉의 추구에서 겸손과 감사로, 오늘만에서 내일과 미래로, 그리고 여기에서 온 지구와 내새로 시각을 넓히게 한다. 이 시대가 유혹하는 무가치한 것들에 시간과 삶이 다 빼앗겨 버렸기에 사람들은 더 가치 있는 침묵, 휴식, 가족, 관계, 나눔, 그리고 예배와 하나님을 잊어 버리고 있다. 점점 사람들은 수동적이 되어 가고, 언제라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언제도 하지 않는다(아이폰에 성경에 들어 있지만 읽지 않고, 인터넷으로 누구든 만날 수 있지만 정말 인간다운 교제는 없다).

 

특히 저자가 마지막에 제시하고 있는 균형의 회복과 피부에 와 닿을 만큼 실천적인 스무 가지 도덕 운동은 읽으면서 ‘그래! 그래!’ “이렇게 해야지”라는 감탄사가 나올만큼 적실한 도전이었고 에필로그로 첨언된 팀 킹의 편지는 내 가슴을 찔렀다.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며, 양보다 중요한 것은 질이고, 원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가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이 책은 전혀 새로운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다. 너무 빠른 물살로 흘러가는 흐름 속에서 놓쳐버리고 있는 소중한 것들을 다시 기억하고 회복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가캇 다음으로 “회심”이다. 삶을 유턴하는 회개이며 전환이고 바꿈이다.

 

최근에 마이클 센델, 장하준과 같은 비슷한 흐름의 책을 읽었기에 나는 이 책을 몇 시간만에 다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책을 덮으면서 누가 이 강력한 흐름을 끊을 수 있겠는가? 이 책을 보고 나서도 아이폰 5를 기다리며, 다시 인터넷으로 돌아가 필요도 없는 물건을 결제하고 나눔없는 사치에 자신을 치장하며 누린 것에 감사하기보다 없는 것으로 인해 불평하는 이 오래된 만성질환에서 회복될 수 있을까 하고 염려가 되었다.

 

그래서 이것을 살아내는대는 내가 이 책을 읽은 시간의 수십, 수백배의 과정이 필요하겠구나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저자가 제시하는 교회의 선지자적인 역할은 너무 중차대함을 느꼈다. 교회부터 바로 나부터 새로운 가치를 향한 뼈를 깎는 돌이킴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같은 시기에 출간된 죠이 선교회의 “하나님을 팝니다”는 이 문제를 놓고 기독교인이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가치와 변화는 아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문제, 피와 살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사족으로 지극히 무지한 개인적 입장에서, 계속 번역자가 ‘삼발이’라고 번역한 단어는 ‘삼각대’가 좀 더 나은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된다.

 

다음에 내가 나와 나의 제자가 다시 부산으로 여행간다면, 저렴한 동반석에서 스마트폰의 물결이 휘몰아 친다고 해도 3년이 다 되가는 내 핸드폰을 자랑스럽게 펼쳐 보일 수 있으리라. 아니, 그 보다 더 나은 가치를 우리는 다음 세대에 보여 주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이 책을 통해 신앙인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기독교적 가치를 담을 수 있는 IVP의 새로운 출발을 아울러 기대해 본다.

 

m*******s 2011.05.1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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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가치'의 문제이다.
"...결국 '가치'의 문제이다." 내용보기
마이클 샌델의 정의론과 짐 월리스의 경제 정의와 근원적 대안 제시는 서로 닮았다. 어쩌면 이들이 가진 가치의 출발점이 비슷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샌델의 '정의'를 이미 읽거나 보았다면, 월리스의 '가치'를 다시 선택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살 수 없다면, 혼자서도 결코 생존할 수 없다.미국의 금융위기 이후 겪었던 위기와 혼란 속에, 결국 짐 월리스는 근원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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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샌델의 정의론과 짐 월리스의 경제 정의와 근원적 대안 제시는 서로 닮았다. 어쩌면 이들이 가진 가치의 출발점이 비슷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샌델의 '정의'를 이미 읽거나 보았다면, 월리스의 '가치'를 다시 선택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살 수 없다면, 혼자서도 결코 생존할 수 없다.

미국의 금융위기 이후 겪었던 위기와 혼란 속에, 결국 짐 월리스는 근원적 문제를 제기한다. 모든 경제적 위기를 초래한 근원적 질문은, 우리의 가치에 관한 것이다. 무엇이 진정한 가치인가, 무엇이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가, 무엇이 우리를 더불어 살게 만드는가? 질문은 근원적이지만, 그 답변은 매우 실천적이다.

미국적 상황이라고 이 책의 메시지가 가진 리얼리티와 진정성이 결코 퇴색하지 않는다. 저자의 근원적 문제제기는 오늘,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절실하다. 책을 읽으며, 오늘 나의 삶이 가진 위기, 오늘 내가 살아가는 이 나라의 위기 앞에, 과연 나는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야 하는가를 고민한다. 그 선택은, 내가 추구하는 삶의 가치는 무엇인가에서 비롯될 것이다. 결국 경제의 문제이건, 당장 나의 생존의 문제이건 중요한 것은, 나를 살게 만들고 움직이게 만들고 소비하게 만드는 근원적 질문에서 시작한다. 매우 래디컬하면서도 로컬한, 숱한 오늘의 문제들이 조금씩 답변을 찾아간다.
 
나에겐, 어떤 가치가 오늘 나를 살게 만드는가. 지금부터라도 부지런히 그 답을 찾아야겠다. 


YES마니아 : 골드 s******1 2011.04.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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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란 무엇인가 - 짐 윌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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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속열차를 타고 자주 서울 부산을 오간다. 2시간30분 정도면 부산에서 서울까지 갈 수 있어 참 편리하다. 물론 돈이 좀 든다. 하지만 예전에 덜컹거리던 완행 열차에서 누리는 행복은 없다. 참 보기 좋은 풍경이라도 잠시 볼라치면 어느새 지나가 버리기 일쑤다. 너무 빨라서 잠시도 그 행복을 붙잡아 둘 수 없다. 심지어 사진으로 담기도 어렵다. 우리는 요즘 그런 세상에 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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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속열차를 타고 자주 서울 부산을 오간다. 2시간30분 정도면 부산에서 서울까지 갈 수 있어 참 편리하다. 물론 돈이 좀 든다. 하지만 예전에 덜컹거리던 완행 열차에서 누리는 행복은 없다. 참 보기 좋은 풍경이라도 잠시 볼라치면 어느새 지나가 버리기 일쑤다. 너무 빨라서 잠시도 그 행복을 붙잡아 둘 수 없다. 심지어 사진으로 담기도 어렵다. 우리는 요즘 그런 세상에 살고 있다. 너무 빨리 달려서 옆도 돌아볼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이 짐 윌리스의 '가치란 무엇인가'는 금융위기 이후 미국이 겪은 경제 가치에 대한 혼란과 반성을 담고 있다. 과연 우리는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고 살아가고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하고 그 대답을 찾고 있다.

아직 책의 반도 읽지 못했지만 책을 손에 놓을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하고 또 가슴 뜨끔한 반성을 가져다주는 메시지 때문에 아마도 곧 마지막 장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s*****8 2011.04.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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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무엇인가와 함께 읽으니 전체적인 조망이 생깁니다.
"정의란 무엇인가와 함께 읽으니 전체적인 조망이 생깁니다." 내용보기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으면서 아쉬웠던, 우리시대의 경제체제의 가치에 대한 문제제기를 예리하면서도 설득력있게 펼쳐갑니다.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에서는 우리시대의 정의가 무엇인가보다는 우리시대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담론을 어떻게 전개해야 하는지, 방법론에 대해 알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가 존 롤즈의 자유주의에 대해 비판하면서, 자신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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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으면서 아쉬웠던, 우리시대의 경제체제의 가치에 대한 문제제기를 예리하면서도 설득력있게 펼쳐갑니다.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에서는 우리시대의 정의가 무엇인가보다는 우리시대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담론을 어떻게 전개해야 하는지, 방법론에 대해 알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가 존 롤즈의 자유주의에 대해 비판하면서, 자신의 공동체주의를 그 책에서 이야기했지만 전체적인 논조는 정치철학 수업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나 짐 월리스는 <가치란 무엇인가>에서 보다 본격적으로 지난 금융위기를 가져온 신자유주의 체제의 근본적인 가치가 무엇인지를 진단하고, 그 가치체제가 갖고 있는 부도덕성을 비판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경제체제를 위한 보다 건강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탐구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가치란 무엇인가>는 우리 시대의 정의, 그리고 그것을 정초지우는 가치의 내용에 대한 이야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의란 무엇인가>와 <가치란 무엇인가>를 함께 읽으면 우리 시대의 정의와 가치에 대한 탐구의 방법론과 내용을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방법론만이 아니라 우리 시대의 정의와 가치의 핵심 포인트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실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t****2 2011.04.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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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면 충분하다! 우리는 한 배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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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더 된 책이다. 시간이 훌쩍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시의적절한 책으로 다가온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도 이 책의 저자 짐 월리스가 초청되어 굴지의 세계적 기업 회장들 앞에서 일침을 가한 '새로운 경제를 위한 도덕적 나침반 제시'는 부의 양극화가 더 심화되고 있는 지금에도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짐 월리스는 책의 서두에서 간디가 말한 일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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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더 된 책이다. 시간이 훌쩍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시의적절한 책으로 다가온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도 이 책의 저자 짐 월리스가 초청되어 굴지의 세계적 기업 회장들 앞에서 일침을 가한 '새로운 경제를 위한 도덕적 나침반 제시'는 부의 양극화가 더 심화되고 있는 지금에도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짐 월리스는 책의 서두에서 간디가 말한 일곱가지 사회적 대죄를 끌어오면서 오늘날 우리 사회적 병폐를 진단하고 있다. (20~21쪽)

 

Seven Deadly Social Sins

원칙 없는 정치, 노동 없는 부, 도덕 없는 상업, 양심 없는 쾌락, 인격 없는 교육, 인간애 없는 과학, 희생 없는 예배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는 2007년 미국 경제적 불황이 주된 이유였다. 짐 월리스는 경제적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도덕 회복'을 주창했다. 경제적 불황이라는 난제를 헤쳐 나가기 위한 방법으로 '도덕적 가치'를 제시했다는 것에 의아해 할 수 있겠지만, 짐 월리스의 해답은 명쾌하다. 

 

"경제를 새롭게 한다고 해서 (경제적 위기에 대한)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을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23쪽)

 

도덕적 가치를 시장의 가치로 대신하고 심지어 소비자라는 정체성이 시민이라는 정체성을 대체하고 있는 현 흐름에서 탐욕과 극단적 이기주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도덕 회복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고 강조한다.

 

"그만하면 충분하다!" 는 것을 알지 못하고, 탐욕을 선이라고 생각할 때 우리의 삶은 긴장의 연속일 수 밖에 없다!(152쪽)

 

우리의 일상의 속도가 빨라질 때 윤리는 사치가 된다고 한다. 돈이라는 것이 원래 사람을 위한 도구였지만 이제는 우리를 섬기도록 만든 것이 주인이 되고 말았다. 언제나 효율성을 최고의 관심 주제로 삼고 있다. 모든 신앙에는 재분배라는 위대한 종교적 전통이 존재한다. 기독교에서는 그리스도의 몸 된 우리의 역할을 긍휼, 공평, 정의와 같은 하나님의 가치를 반영하라고 말한다. 우리가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비로소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지 알 수 있다. 앞만 보고 쾌속질주하는 자본주의에 횡포에 대해 우리는 이렇게 저항할 수 있어야 한다. 

 

"그만하면 충분하다"

"우리는 한 배를 탔다"

"다음 세대를 위해" 

 

책의 제목이기도 한 '가치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아마도 이렇게 대답하지 않을까? 

 

가치 = 돈 

 

욕심은 끝이 없다. 다음 세대를 생각하지 않는다. 지구 환경은 남의 일이다. 지금 당장 내가 원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에. 학생들의 장래 희망도 대부분 돈과 관련되어 있다. 우리 교육의 민낯이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우선시 하며 약자를 돕고 이웃을 배려하는 가치가 더 필요한 시기다. 

c*******9 2022.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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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출판사의 이름에 마음 문 닫지 마시라! 우리 시대와 사회에 꼭 필요한 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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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에 경제적인 동인에 의해 세계가 움직이고 우리가 사는 삶에도 영향이 금새 미치고 있다. 세상이 돌아가는 일에 비판하고 대안을 내어 놓는 사람이 적지 않지만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경우는 많지 않아서 늘 쳇바퀴도는 것 같은 주장들이 난무하는 것 같다.짐 월리스는 미국의 정황가운데 이 책을 쓴다. 그러나 미국발 금융위기가 우리네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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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에 경제적인 동인에 의해 세계가 움직이고 우리가 사는 삶에도 영향이 금새 미치고 있다. 세상이 돌아가는 일에 비판하고 대안을 내어 놓는 사람이 적지 않지만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경우는 많지 않아서 늘 쳇바퀴도는 것 같은 주장들이 난무하는 것 같다.

짐 월리스는 미국의 정황가운데 이 책을 쓴다. 그러나 미국발 금융위기가 우리네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잘 아는 이라면 짐 윌리스가 분석하는 것과 같이 금융위기가 도덕의 위기에서 발현한 것이라는 사실 역시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다.

어렵지 않게 이야기를 통해 주제를 이끌어가는 탁월한 이야기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보자. 자신이 중요하며 자신의 욕구만이 세상을 이끌어가는 동력이라고 생각하는 다중의 생각에 이제 그만하자고, 우리는 한 배를 탔기 때문에 그리고 다음 세대를 생각한다면 가치가 이끄는 공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는 저자의 목소리에 귀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이다.

c*******g 2011.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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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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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인가'와 왠지 비슷한 느낌이 들지 않는가??   정의란 무엇인가가 사회학에 대해 다루었다면   이책은 사람의 가치관에 대해 다루고있다..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고   돈의 노예, 시장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이책의 결론은 딱히 떨어지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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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인가'와 왠지 비슷한 느낌이 들지 않는가??

 

정의란 무엇인가가 사회학에 대해 다루었다면

 

이책은 사람의 가치관에 대해 다루고있다..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고

 

돈의 노예, 시장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이책의 결론은 딱히 떨어지지 않지만..

 

마지막 부분에 행동으로 옮길수 있는 목표 20가지가 있다..

 

공평한 사회를 위해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나왔다면

 

조금더 행복한 삶을 위해 '가치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나왔다..

 

한번쯤 읽어봐라.. 300페이지도 안되는 간결한 책이다..ㅋ

e*******0 2012.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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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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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란 무엇인가(새로운 경제를 위한 핵심가치) 일반적으로 가치(value)는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경제적인 가치를 의미한다. 즉, 비용이나 가격에 대비해서 효용성이 얼마만큼 높은지 낮은지가 가치가 높거나 낮거나를 판단하는 척도로 주로 사용되는 개념인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가치는 보다 고차원적인 의미의 가치를 뜻한다.다시말해 가치관으로서의 가치(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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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란 무엇인가

(새로운 경제를 위한 핵심가치)

 

일반적으로 가치(value)는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경제적인 가치를 의미한다. 

즉, 비용이나 가격에 대비해서 효용성이 얼마만큼 높은지 낮은지가 가치가 높거나 낮거나를 판단하는 척도로 주로 사용되는 개념인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가치는 보다 고차원적인 의미의 가치를 뜻한다.

다시말해 가치관으로서의 가치(value)를 뜻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짐 윌리스가 말하고자 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그것은 도덕과 영성에 기반한 개인의 가치관을 뜻한다. 그래서 이 책은 묘하다. 물질적인 가치에 대한 내용을 말하고 있지만, 본질은 개인의 비물질적 도덕성과 건강한 경제관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물질만능주의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명확하게 있다.

 

저자는 새로운 경제를 위한 핵심가치로 균형과 공동체의식 그리고 영성등의 비물질적인 가치를 내걸있다. 즉 저자는 금융위기가 도덕위기이고, 도덕의 회복을 통해 새로운 경제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부 우리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

2부 어쩌다 우리는 이 지경에 이르렀는가?

3부 우리를 옭아매는 현실

4부 출구

5부 새로운 마음의 습관

6부 공동선의 회복

7부 각본을 바꾸자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각 기업들의 윤리경영이 강화되고 있다. 

특별히 금융기관의 윤리경영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소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격'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각 개인들의 윤리의식이 고취되어야 할 것이다. 가치란 무엇인가는 이러한 개인들의 도덕의식에 경종을 울리고 건강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조언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책의 후미에 있는 균형과 회복을 위한 실천적인 20가지 도덕운동은 반드시 시도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본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콕스는 시장이 전능해져 "피조물을 상품으로 변화시키는" 능력을 지니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경외심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가치를 가졌던 자연의 아름다움이, 갑자기 구획이 나뉘고 가격표가 붙어 '부동산'이라는 이름으로만 가치 있는 것으로 격하되고 말핬다. 시장은 전지하기 때문에 우리의 생각을 조종한다. 시장은, 그리고 오직 시장만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는지, 그것을 팔 때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를 결정한다. 콕스는 "마침내 무소부재한 신적 의지가 존재하게 되었다. 최신 경제 이론은 예전에는 그와 무관하다고 여겼던 데이트, 가정생활, 부부관계, 자녀 양육과 같은 영역까지 시장의 셈법을 적용하려고 한다. 시장은 우리 주변뿐만 아니라 우리 내면에 존재하며우리의 의식과 감정을 규정한다."

 

미국의 건국자들은 부가 소수의 손에 집중될 때 정치 권력 역시 소수의 손에 집중된다는 점을 예리하게 간파했다. 대니얼 웹스터는 "소수가 부를 급속히 축적하고 다수는 가난해지는 방향으로 법률이 집행될 때 가장 자유로운 정부는 오래가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 나라에 민주주의가 이루어지거나 아니면 소수의 손에 엄청난 부가 집중될 것이다. 이 두상황이 공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단순한 원리를 기억할 때 우리는 현재의 상황을 바꾸어 나갈 수 있다.

 

소비사회의 논리는 예수의 가르침과 근본적으로 배치된다. 광고에서는 거듭해서 "결코 충분하지 않다"면서 무엇을 먹고 마실지, 무엇을 입을지, 미래가 안전할지 등에 관해 계속 '걱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정반대로 말씀하셨다. 그들은 "제발 걱정을 멈추지 마!"라고 말한다. 그분을 말씀하신다 "걱정하지 말아라!"

g********3 2014.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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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경제시스템을 예수복음으로 바로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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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치란 무엇인가 』 Rediscovering Values   저 자: 짐 월리스( 옮긴이: 박세혁) 출 판: IVP / 발 간: 2011년 4월 15일   Q1 오늘 소개하여 주실 책은 어떤 책입니까? A 2월 첫 번째 시간 청취자분들과 함께 나눌 책은 <새로운 경제를 위한 핵심 가치>라는 부제를 단 책입니다. 책 제목은 <가치란 무엇인가?>입니다. 짐 월리스박사가 썼고요 IVP에서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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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치란 무엇인가 』

Rediscovering Values

 

저 자: 짐 월리스( 옮긴이: 박세혁) 출 판: IVP / 발 간: 2011년 4월 15일

 

Q1 오늘 소개하여 주실 책은 어떤 책입니까?

A 2월 첫 번째 시간 청취자분들과 함께 나눌 책은 <새로운 경제를 위한 핵심 가치>라는 부제를 단 책입니다. 책 제목은 <가치란 무엇인가?>입니다.

짐 월리스박사가 썼고요 IVP에서 출간했습니다.

 

Q2 <가치란 무엇인가> 란 책은 어떤 책입니까? 전체적으로 소개하여 주시죠?

한국은 1997년 외환유기를 겪었고 미국은 2008년 금융위기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가 아슬아슬한 국가 위기 사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비슷했지만 최근 20년동안 세계 경제 위기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항상 탐욕의 팽창과 물질만능주의, 공동체 정신의 붕괴, 공동선에 대한 망각, 근면과 성실에 대한 조롱 등 도덕적 위기가 경제 위기에 동반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외환위기 이후 민생이 피폐해지는 가운데서도 특혜와 반칙, 부패와 부정, 투기와 탐욕이 횡행하는 한국의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자인 짐월리스 박사는 새로운 경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경제란 아주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저자가 이야기 하는 새로운 경제란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빚을 내서 사는 것은 경제와 가정에 모두 독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웃을 따라잡으려 애쓰는 대신 이웃이 잘 살고 있는지 돌아볼 것을 말합니다. 가난 한 사람들을 돌보는 것은 도덕적 의무일 뿐 아니라 공동선을 위해서도 중요하다는 것 등입니다. 즉, 공동체 정신을 가지고 올바른 소비생활을 하는것, 그것이 새로운 경제인 것이란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자가 진단하는 물질에 대한 탐욕과 시장에 대한 맹신은 오늘날 한국 사회의 문제를 비추는 거울과도 같다고 생각됩니다.. 저자의 예언자적 목소리는 시장에 대한 우상숭배가 어떻게 우리를 몰락으로 내모는지 알려줍니다. 경제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왜 도덕적 각성과 공동선에 대한 새로운 헌신이 필요한지를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새로운 경제와 충만한 정신이 살아있는 공공의 삶으로 이끌어주는 지혜롭고 희망에 찬 책입니다

 

Q3 <가치란 무엇인가>저자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시죠?

A Jim Wallis 미국 정치와 종교를 아울러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로 꼽히는 시민운동가로입니다. 미국 복음주의 진영에서 빈곤과 전쟁 같은 중요한 사회적·정치적 문제들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200여 차례의 강연과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등의 칼럼 기고, 라디오와 TV 출연을 통해 기독교와 정치에 관한 대안을 끊임없이 제시하고 있으며 「타임」에 의하여 미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50인의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짐 월리스는 1948년, 미시건의 한 플리머스 형제단 가정에서 태어나 경건하고 보수적인 기독 청년으로 성장한 어린 시절 교회와 사회에서 경험한 인종 차별에 대한 문제 의식을 토대로 미시간 주립대학교 재학시절 반전 운동과 흑인 공민권 운동에 참여합니다. 특별히 1968년, 마틴 루터 킹 2세와 로버트 케네디의 암살이라는 비보를 접하면서 정의에 대한 냉철한 의식을 소유하게 되었고, 「마태복음」 25장을 읽으며 가난한 자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극적인 신앙의 회심을 경험했습니다.

1970년, 신학 공부를 위해 들어간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몇몇 동료 신학생들과 사회 정의를 추구하는 모임 '기독교 인민 연합'을 결성했으며, 이듬...미국 정치와 종교를 아울러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로 꼽히는 운동가로, 미국 복음주의 진영에서 빈곤과 전쟁 같은 중요한 사회적·정치적 문제들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200여 차례의 강연과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등의 칼럼 기고, 라디오와 TV 출연을 통해 기독교와 정치에 관한 대안을 끊임없이 제시하고 있으며 「타임」에 의하여 미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50인의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Q4 가치란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오늘 소개하여 주는 짐 월리스의 가치란 무엇입니까?

A 당연히 복음서안에서의 예수의 가치입니다. 오늘 극도로 발달된 자본주의가 왜 위기에 빠졌습니까? 사회주의, 공산주의와의 대결에서도 승리한 자본주의가 왜 이런 많은 위기를 가져 옵니까? 그리고 그 위기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줍니까? 그 어떤 경제학자도 손을 쓸수가 없는 복잡한 상황입니다. 이때 짐 월리스는 예수의 가치를 자본주의에 도입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사랑, 공동체, 절제, 나눔을 이야기 합니다.

 

Q5. 그러면 왜 오늘날 전세계가 경제 위기에 처해 있다고라고 짐월리스 박사는 진단을 내리나요?

짐 월리스 박사는 오늘날 경제위기의 원인을 아주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200년 역사속에 무한 경쟁은 결국 모두를 죽이는 금융위기, 외환유기를 가져 왔습니다. 자본주의가 인간이 발명한 좋은 제도이지만 결국 인간의 무한한 욕망을 먹고 성장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 시스템이 무엇입니까? 계속적인 富(부)를 창출하지 않으면 성장이 멈추게 되어 있습니다. 계속 유,무형의 물건을 생산을 하고 인간들에게 소비하라고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상품의 생산은 계속되고 양은 많아지는데 물건을 살 사람들이 없어진 것입니다. 돈이 없다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신용카드를 만들었지요 빚을 지라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건을 계속 신용으로 샀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이제는 바닥이 났습니다. 이런 시스템이 한 국가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전세계를 금융위기로 내 몰았습니다.

 

Q6. 짐 월리스는 이런 과도한 경제적 위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에 대한 대답을 구체적으로 하고 있나요?.

A 좋은 의도를 가지고 출발했지만 결국 인간의 마음상태가 문제가 많았습니다. 인간은 가르치지 않으면 결코 이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한 이기적인 것이 인간입니다. 정부와 NGO 시민단체가 보이지 않는 손 시장을 감시하고 제도적으로 묶어야 하는데 자유시장 주의자들은 결코 이런 것들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신자유주의는 시장경제체제를 지난 30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그 자유시장, 신자유주의 결과가 지금 최악의 결과를 가져 온것입니다. 그래서 짐 월리스 박사는 간디의 아쉬람(Ashram) 공동체에서 제자들에게 가르친 것을 대안으로 제시합니다. (20쪽) 이것을 일곱가지 대죄(Seven Deadly Social Sins )라고 부릅니다. 이것을 또다른 이름으로 <사회적 대죄>라고 합니다. 오늘날 경제위기의 정확한 진단이 이속에 들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1. 원칙없는 정치

2. 노동없는 富(부)

3> 도덕없는 상업

4. 양심없는 쾌락

5. 인격없는 교육

6. 인간애 없는 과학

7. 희생 없는 예배

 

Q7 그러면 기독교신앙적인 측면에서 오늘날의 경제위기에 어떻게 대답하여야 하나요?

A 저자는 이런 위기 상황에 교회가 어떻게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과 지역사회속에서 다시 관계를 맺을 수 있나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지역사회의 상황을 파악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분법적으로 교회 밖과는 담을 쌓고 오직 경건생활에만 집중합니다. 그러나 저자 월리스 박사는 지역사회와 지역교회는 같이 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교회 역시 철저하게 같이가야 합니다. 신앙공동체안에는 고통을 당하는 형제 자매들이 많습니다. 교회가 이런 경제 위기 속에서 어떻게 지역교회의 역할을 감당하느냐가 하나님나라와 직접 연관이 있습니다 위기는 교회에게는 도전과 기회입니다. 교회의 가장 기본적인 행동모델은 약한 자를 돕고, 사랑의 행동을 나눔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입니다.

 

Q8 <가치란 무엇인가>에서 그러면 자본주의 시스템의 어떤 면이 문제인지 깊이 있게 말씀하여 주시죠?

A 3가지를 이야기하는데요 경제악화는 항상

1) 거짓말을 하게 한다라는 것입니다. 주식이나 뮤추얼펀드등은 땀흘려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돈을 만드는 것입니다. 물론 경제상황이 좋을때는 돈이 돈을 만듭니다. 그러나 항상 경제가 좋은 시기만 있는 것이 아니죠 그래서 상황이 나쁠때는 거짓말을 하는것이죠 철저하게 땀을 흘려서 번 돈이 아니면 결국 언제가는 커다란 위기에 직면합니다.

2) 게임의 규칙에 실패 했다라는 것입니다.

경제의 악화는 그 원인을 찾아갑니다. 그런데 그 원인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라, 집을 사라, 출세하라, 미래를 위하여 돈을 벌어라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자신을 보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가정은 파괴되고, 친구들은 없어지고, 몸은 병들고 만족할 줄 모르는 인간입니다. 적당히 일하고 주일에는 가족들과 예배드리러 가고, 적당한 저축을 하고, 가족들과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미래보다 당장의 휴식을 취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인생의 제대로된 게임의 규칙을 가져야 합니다.

3) 부가 파급효과를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돈이 돈번다라는 말을 믿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런것을 <파급효과의 원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자는 돈이 결코 돈을 벌지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은 이 땅을 만드실 때 인간이 땀을 흘려야 자신의 배를 채울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요즘도 연금보험, 노후 설계, 여러 가지 금융상품을 수많은 광고들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하게 짐 월리스는 말합니다. 속지 마십시오 조심하셔야 합니다. 부의 파급효과는 매우 적습니다. 다 허황된 광고입니다.

 

Q9 오늘날 자본주의 논리는 <시장>의 논리인데요 성서는 시장을 무엇이라고 하나요?

A 자본주의 핵심이 시장market 의 원리입니다. 시장이 곧 神(신)입니다. 시장이 만능입니다. 돈이 그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탐욕이 시장을 만들어 냅니다. 시장과 인간의 탐욕은 서로에게 강력한 영향을 주면서 성장해 왔습니다. 자아중심사고가 자신의 아름다움과 안정성을 가지려고 탐욕이 생겨났고 그 탐욕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공급자 시장이 나타난것입니다. 그래서 물건의 거래는 탐욕을 채우는 동시에 재화 즉 돈이 흘러가면서 유통이 발달되었습니다. 이런것들은 반복되면서 산업이 발전했고 산업을 위하여 시장은 가공자금 지폐돈을 만든것이죠 그래서 돈을 효율적으로 관린하기 위하여 은행들이 생겨났습니다.

성서에서는 시장을 우상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아닌데 하나님 처럼 생각하고 섬기면 무엇이든지 우상입니다. 탐욕도 우상이지만 개인적인데 반해 시장은 대중공공성을 가지고 있고 탐욕보다 수천배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우상이 시장에 도전해야 합니다. 시장의 가치가 현대사회를 이끌어나가고 지배할 때 교회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우상 시장의 참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시장은 결코 하나님이 아닙니다. 결국 인간 스스로가 만든 허상에 종노릇하는 것이지요 시장을 깨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나누며 인간 평등의 가치를 회복하여야 합니다. 돈으로 사람을 지배하는 시장의 우상을 깨뜨릴수가 있습니다.

 

Q10 그러면 자본주의 위기를 어떻게 교회가 대처할수 있나요?

A. 교회가 돈과 시장에 대한 성도들의 시각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성경공부를 통하여 시장은 우상의 기능을 벗어나 시장의 기능을 발휘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 시장의 기능속에 도덕적 기능과 성서적 사랑의 기능을 넣도록 해야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똑같지 않습니다. 노동을 할 수 없는 계층이 발생하고 어쩔수 없이 사회안에서 도태되는 사람들도 발생합니다. 그때 시민단체와 정부는 이들을 돕고 사회공동체의 구성으로서 살수 있도록 배려해야 합니다.

특별히 교회는 탐욕이 문제라는 의식을 지속적으로 인간 머릿속에 넣어주어야 합니다. 소비주의의 환상은 항상 탐욕의 문제입니다. 미국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죄책감을 많이 느낄때가 무엇인가를 먹을때라고 합니다. 전세계에 아직도 1/2정도 먹는것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사회는 너무 많이 먹어서 비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도덕적 음식문화도 중요합니다. 먹을 것을 나누어주고,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것을 함께 한다라는 것은 공동체성의 회복이고 인간존엄성의 가치를 높이는 것입니다.

 

Q11. 본서 <가치란 무엇인가>는 미국이야기입니다. 한국사회역시 요즘 빈부격차문제로 심각한 사회가 되었습니다. 본서를 읽으신 생각은?

A 이제 박근혜정부가 출발합니다. 박근혜정부가 5년후 물러날 때 박수받고 축하받으면서 마치려면 본서에서 힌트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명박 정부 5년동안 빈부격차가 매우 심각해 졌습니다. 자본주의는 그냥 두면 공룡이 됩니다. 주변것을 혼 다 먹어서 결국 나중에 공룡스스로도 먹을 것이 없어서 갑자기 멸종되는 것입니다. 온 국민이 함께 먹고 살 수 있도록 규칙을 만들고 시행하는 것이 정부입니다. 과거에 깊은 탄광에 들어갈 때 카나리아를 데리고 간답니다. 이유는 깊은 탄광속에 유해물질을 인간보다 몇배 빠르게 카나리아가 냄새를 맡을 수 있답니다. 한마디로 유해물질 경보기입니다. 카나리아 죽거나 이상한 행동을 하면 즉시 광부들은 피해야 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의 카나리아가 소외계층입니다. 실업자, 장애인, 편부모,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들이 문제가 생기면 결국 조금 시간이 지나서 한국사회 전체가 어려워 집니다. 하나님이 이땅에 가난한 자들을 두시는 이유는 이웃들과 함께 살으라는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Q12 짐 월리스 박사의 새로운 경제 가치로의 대안이 있다면 말씀하여 주시죠?

A 짐 월리스 박사는 <선택이 변화를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잘 선택할 때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하네요 그 핵심에는 청정에너지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자연를 파괴하지말고 인간이 땀을 흘려서 함께 살수 있는 자연환경을 조성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정을 중시하라는 것이지요 돈보다 귀한 것이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가정을 인간이 보존하고 아름답게 하려면 일하는 시간을 줄이고 , 적당히 벌어서 자녀들에게 가족들에게 사용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과 봉사의 삶을 살으라는 것입니다. 특별히 성도들은 환경을 파괴하는 생활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세상 청지기로서의 삶에 투신해야하고 돈의 우상 시장의 우상에서 벗어나 가정의 지킴이로서 거듭나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늘 이웃을 생각하며 봉사하는 삶과 기쁨으로 일을 대하라는 것입니다.

s******1 2013.02.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