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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게 된 계기는 교회에서 모임용 교재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기독교 신앙을 가진지 얼마 되지 않는 나에게 이 책은 좀 무겁고 어려웠다. 요한복음 부분에 대해 성경에 나온 글을 그대로 받아들였던 내 생각에 성경을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구나,,라는 깨달음을 주었다. 성경을 쓴 시각과 사람의 수에 대한 생각도 다시 해보게 되었고 성경을 부분 부분 써서 엮었는지, 왜 그렇게 했을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책은 어렵게 느껴지고 앞부분의 작가의 시각과 뒷부분에서의 작가의 시각이 다소 일치하지 않는 느낌이 들어 아쉽긴 했지만, 덕분에 성경을 다시 읽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