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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한다고 늘 말하는 작가...하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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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좋아 하는 작가를 꼽으라면 서슴없이 하병무라고 말합니다.. 이번 작품 '눈물'은 그동안 집필해온 다른 작품과는 다르게 1권으로만 된 비교적 짧다면 짧은 소설입니다..(그동안 낸 작품에 비해서...) 하병무씨 소설은 다 좋아하는 데 특히 철저히 남자의 헌신적인 사랑을 그린 들구화나 톡특한 내용구성의 가을 전람회,그리고 슬프면서도 간결하고 깔금한 소설 눈물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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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좋아 하는 작가를 꼽으라면 서슴없이 하병무라고 말합니다.. 이번 작품 '눈물'은 그동안 집필해온 다른 작품과는 다르게 1권으로만 된 비교적 짧다면 짧은 소설입니다..(그동안 낸 작품에 비해서...) 하병무씨 소설은 다 좋아하는 데 특히 철저히 남자의 헌신적인 사랑을 그린 들구화나 톡특한 내용구성의 가을 전람회,그리고 슬프면서도 간결하고 깔금한 소설 눈물을 좋아합니다. 눈물은 하병무씨가 써온 여느 작품처럼 여자에 대한 남자의 헌신적인 사랑은 그리지만 이야기가 중반을 넘어서면 남자가 운명에 맞서 운명에 모든 걸 거는 듯한 느낌을 주지요.. 슬프지만 깔금한 사랑이야기 입니다.. 하병무씨 소설의 러브스토리는 다른 작가 와는 다른점이 있는 데 그것은 러브스토리지만 내용이 멋있으면서 재미있고 남자의 헌신적인 사랑을 그리고 무었보다 작가 본인의 이야기를 하는 듯한 느낌은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지 많은 러브스토리를 쓰는 작가들 가운 데 많은 독자를 확보한 작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째든 꼭 읽어보시구요..저는 무조거 별 다섯깨를 드립니다.. 소설은 많은 것을 주지만,본래의 의무인 재미에 충실한 작품
l*********9 2004.07.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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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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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 세가지와 함께 『눈물』은 시작되었다.  `자신과 관련된 것`을 잊어버린 여자, 그 여자를 잘 안다는 남자가 등장하는 1장 <바람>에는 많이 아파 본 사람의 심정을 너무 잘 아는 것 같다. 몸이 아픈것 이상으로 기억이 없다는 것은 더 고통스러울 것이고 내가 누구인지, 나와 관련된 것들을 전혀 모른다는 것은 지금 태어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표현이 잘 맞는 것같다.  "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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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수께끼 세가지와 함께 『눈물』은 시작되었다.

 `자신과 관련된 것`을 잊어버린 여자, 그 여자를 잘 안다는 남자가 등장하는 1장 <바람>에는 많이 아파 본 사람의 심정을 너무 잘 아는 것 같다. 몸이 아픈것 이상으로 기억이 없다는 것은 더 고통스러울 것이고 내가 누구인지, 나와 관련된 것들을 전혀 모른다는 것은 지금 태어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표현이 잘 맞는 것같다.

 " 나는 살아있다는 것과 죽어 있다는 것이 하나라고 믿는다. 강의 끝이 바다이고 바다와 강의 경계가 불분명하듯, 살아 숨쉬는 자의 잠과 죽어 숨쉬지 않는 자의 잠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믿는다. " 나는 지난 시간들 중 병원에 있던 것이 꿈이었는지, 내가 지금 살아있는 것이 꿈인 것인지, 내가 지금 긴 꿈을 꾸고 있는 것인지, 언젠가 내가 누워있는 모습을 내가 보고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다.

 2장 <바다> 도입부를 읽으며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기억을 잊어버린 환자의 이야기를 꺼내기 위한 이야기였다는 것을 짐작하게 되었으며 <바다> 이야기가 『눈물』에서 제일 길며 책장 넘기는 것이 귀찮을 정도로 속도는 짧았다. 드라마나 영화처럼 장면들이 눈앞에서 지나가는 것 같았다.   

 어릴 때부터 번갈아가며 같은 집에서 살았고 같은 학교를 다니고 직장도 마찬가지다. 친구이면서 형제같은 두 남자가 128쪽이 되어서야 박범수, 이재영이라는 이름이나왔다. 그전에는 ` 아버지만 있는 아이, 어머니만 있는 아이. 혹은 여자 업은 이, 양복 안은 이`로 썼다. 이름이 나와도` 누군가, 다른 누군가. 하나, 다른 하나. 용기를 냈던 자, 용기를 못 냈던 자. ...` 라는 표현으로 이름을 쓰지 않았는데  오히려 내용을 더 살린 듯 하였으며 재미있게 느껴졌다.

그리고 두 남자의 보호를 받고 사랑을 받는 긴 속눈썹의 여자, 채수민이가 있다. 수민이는 어떤 아픔과 슬픔이 와도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다. 

 " 우리를 아프게 하는 고통의 순간순간, 우리를 눈물 짓게 하는 절망의 순간순간에도 한 톨의 보이지 않는 희망이 소리 없이 움터 올 수 있다. "  - <바다>

" 손을 내밀어 한 번 그의 얼굴을 어루만져 보았고, 그 차가운 얼굴에 내 눈물 한 방울 떨구고 말았다. " - <빗물>

" 기다려도 오지 않는 부모를 향해 오줌을 갈기던 세월 저편의 두 소년을. "  아버지는 알까, 다른 아이의 어머니는 알까. 아버지가 폭우속에 배를 왜 몰았을까, 몇 날을 기다리던 다른 아이의 어머니가 오랜 시간 묶어 놓았던 배를 풀어 폭우 속에 배를 왜 몰았을까. 이 부분은 인상적이었으며 그로인해 두 아이들은 계속 30년지기로 살았으며 한 여인을 동시에 사랑하게 되었다.  

 두 남자의 우정과 사랑을 인상 깊게 그린 소설, 슬퍼서 눈물이 나오는 소설이라기 보다는 가슴이 먹먹한 소설이다. 너무 슬프면 눈물이 나오지 않는다. 슬픔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렇다.

 수민이 복권을 사들고 왔으나, 결과가 없으니 민하 이야기가 없으니, 『눈물 2』가 나와야 할 것 같다.  1999년에 출간된 소설을 2017년이 다 가기 바로 전에 읽었다. 너무 오래 『눈물』을 기다리게 했다. 싱거울 것 같은 제목이었지만, 두 남자의 사랑과 우정이 궁금해서 단숨에 읽어버린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p*****0 2017.11.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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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가벼움과 눈물의 가벼움, 그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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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읽은 소설이 하병무작가의 "남자의 향기"였다. 생각난다. 그 책을 읽으면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그리고 이어서 "들국화"도 읽었던 것 같다. 이미 하병무란 작가에 팬이 되어버렸는지도 모른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 작가가 쓴 소설 속의 남자 주인공에 빠져 있었는 지도 모른다. 하나같이 사랑하는 여자에게 헌신적인 남자 주인공의 모습. 이 작가가 쓴 소설을 읽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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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읽은 소설이 하병무작가의 "남자의 향기"였다. 생각난다. 그 책을 읽으면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그리고 이어서 "들국화"도 읽었던 것 같다. 이미 하병무란 작가에 팬이 되어버렸는지도 모른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 작가가 쓴 소설 속의 남자 주인공에 빠져 있었는 지도 모른다. 하나같이 사랑하는 여자에게 헌신적인 남자 주인공의 모습. 이 작가가 쓴 소설을 읽고 있으면 "남자는 다 늑대야" 라는 말이 깊게 박혀 있는 내 머릿 속을 "남자는 아름답다" 말로 덮어버린다. 남자친구 하나 없고 남자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내게 이 작가가 쓴 소설들은 어쩌면 내게 환상속에 빠지게 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 작가가 쓴 소설들을 조아했는지도... 그러던 내가 이 "눈물"이란 책을읽게 되었다. 세권, 두권으로 된 책을 보다 한권으로 나온 "눈물"을 보니 내용이 허술하고 가벼울 것 같아서 나오자마자 읽지 않았었다.책표지도 내 취향대로 깔끔하고 제목도 마음에 들었지만 말이다. 그러다가 평소에 책을 잘 안사던 친구가 어떻게 이 책을 사는 바람에 나도 읽게 된거였다. 결과를 말하자면 한 마디로 실망! 좀 잔인한가? 하지만 읽고나서 허전한건 만화책을 읽었을 때보다 더했다. 뭘 전달하고 싶었는지 통 감이 안잡혀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 난 책한권 읽는데 거의 열흘이 걸린다. 한줄한줄 정독하며 읽느라 생각하며 읽느라. 근데 이 책은 3~4일안에 다 읽었던 것 같다. 손쉽게 가벼운 마음으로 소설책을 읽고 싶다면 이 책이 적당하지 않을까? 가볍게 읽기는 했지만 이 책을 놓았을때 내 주위를 맴도는 것이 있었다. "선택"이란 한 단어! 왜 이 단어가 생각났는 지는 모른다. 하지맘 예전엔 별로 생각안 했던 이 단어가 이 책으로 인해 나를 두 시간 씩이나 생각하게 했다. 선택. 말 그대로 둘 중에 하나 또는 셋 중에 하나. 여하튼 어느 한가지를 고르른 것. 세상을 살다보면 아니 매 순간 순간 우리는 선택이란 미로 속에 빠진다. 너무 잔인하다. 왜? 미로의 출구는 하나니깐. 신이라면, 초인적인 능력이 있다면 출구가 빤히 보이겠지만 평범한 능력을 갖고 태어난 평범한 인간은 고작 생각하는 능력뿐. 생각밖에 할 수 없다. 그리곤 생각으로 결정한다. 느낌이 왔다며, 이건 육감이라며, 이건 운명이라며, 보이지 않는 근거를 제시하면서 말이다. 재영과 범수 그들의 첫 번째 미로는 사랑하는 한 여자와의 결혼이라는 출구로 가는 거였다. 그들에게 주어진 건 생각할 능력과 생각할 시간. 생각의 생각을 거듭해서 얻은 미로의 열쇠는 만원 어치의 복권. 그리고 이건 운명이라며 근거를 제시한다. 어처구니가 없다. 내가 어처구니가 없어 해하는 이유는, 자신도 가야 할 미로를 비겁하게 회피하는 여자의 행동 때문이었다. 그건 자신의 인생을 남에게 맡긴다는 행동밖에 안 되니깐. 그리고 또 하나의 이유는 복권 몇 장에 인생이 결렸다는 게 나를 어처구니가 없게 했다. 재영과 수민이의 두 번째 미로는 자신들의 미래라는 출구로 가는 거였다. 또 한번 생각과 시간이 주어졌고, 또 한번 그들은 미로의 열쇠를 발견한다. 복권. 그리고 또 근거를 제시한다. 운명이라는. 난 또 어처구니가 없다. 왜? 또 다시 복권 몇 장에 인생을 걸었으니깐. 재영과 옛 기억을 잊어버린 수민이의 세 번째 미로는 똑같이 자신들의 미래라는 출구로 가는 거였다. 이번엔 생각과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 바로 열쇠가 눈앞에 있었으니깐. 만원 어치의 복권. 재영은 말한다. 여기서 벗어나고 싶다고. 결정을 했는지 안 했는지 그건 나도 모른다. 하지만 확실하게 안 건 있다. 재영이의 인생이 불쌍하다는 것. 나라면 그 자리에서 복권을 갈기갈기 찢어버렸을 것 같다. 복권 몇 장에 끌려 온 인생과 한 여자에 대한 집착을 함께.(내가 느끼기엔 이건 집착이라고 느꼈기에...) 그 전엔 한 여자에게 헌신적이고 착한 남자가 너무 아름답게 느껴졌었다. 근데 자신의 인생에 대한 욕망이나 야심도 없이 오직 여자만 바라보는 남자의 모습이 이젠 한심스럽게 느껴졌다. 난 이제 약 17년밖에 안 살았다. 하지만 그 시간동안 내가 거쳐온 미로는 셀 수가 없다. 때론 엉뚱한 출구를 찾기도 하고, 출구를 잘 찾기도 했다. 그런데 지금껏 잘 지내오는 걸 보면, 지금 내 삶에 만족을 느끼고 있는 걸 보면 대체로 출구를 잘 찾아왔던 것 같다. 반면에, 재영이는 두 번의 미로 모두 다 출구를 잘못 찾았던 것 같다. 첫 번째 미로의 결과는 1년만에 과부가 된 수민이. 두 번째 미로의 결과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수민이 이였으니깐. 그리고 세 번째 미로에서 재영이는 방황한다. 왜 그랬을까? 인생은 갸벼울 수가 없다고 본다. 장난이 아니니깐. 그런데 내가 보기에 복권은 장난이다. 장난인 인생의 결과는 신의 장난이 아닐까? 내가 생각하는 인생은 선택이라는 장애물이 놓여있는 일종의 트랙이라고 생각한다. 그때마다 무섭다고 옆으로 피할 것인가? 두 시간동안의 내 생각의 종점은 여기였다. 인생을 가볍게 살고 싶지 않다는 것. 복권 몇 장에 내 인생을 걸만큼 나약하게 살고 싶지도 않다는 것. 그래서 눈물을 흘려주고 싶다. 재영이의 인생에. 그리고 정말 빌어 주고 싶다. 벗어나라고.사랑은 무겁고 인생은 가벼운 그 모순 속에서... 끝으로, 난 인생의 가벼움과 눈물의 가벼움, 그 사이에서 모순을 느꼈다.

[인상깊은구절]
이젠 벗어나고 싶다...
w*******g 2000.04.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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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하병무.. 그리고 다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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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향기의 저자인 그는 이렇게 말했다.(정작 남자의 향기는 읽지 않았지만..) 자신이 가벼운 존재라서 가벼운 글밖에 쓰지 못한다고, 그리고 또 이렇게 말한다. 자신은 드라마처럼, 영화처럼, 재미있는 글을 쓰고 싶다고. 그의 말대로 글은 장중하지 않았고, 또한 지루하지 않았으며 영화나 드라마의 재미를 닮아있었다. 이번 눈물은 영화보다는 드라마의 느낌 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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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향기의 저자인 그는 이렇게 말했다.(정작 남자의 향기는 읽지 않았지만..) 자신이 가벼운 존재라서 가벼운 글밖에 쓰지 못한다고, 그리고 또 이렇게 말한다. 자신은 드라마처럼, 영화처럼, 재미있는 글을 쓰고 싶다고. 그의 말대로 글은 장중하지 않았고, 또한 지루하지 않았으며 영화나 드라마의 재미를 닮아있었다. 이번 눈물은 영화보다는 드라마의 느낌 이었을까? 아무튼 그의 소설을 쓰는 마음은 소설을 즐기는 나의 마음과 대단히 닮아있었던것 같다. 그는 자신의 소설을 재미있게 읽어주길 바라며 쓰고, 나는 소설을 재미있게 읽으려고 읽는다. 즉, 소설 자체를 즐기려한다. 나는 그렇다. 실용서나 학습서등을 제외한 읽을거리들은 인간의 유희를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소설을 읽으며 민족의 자긍심이나 대리만족, 슬픔등 감정의 변화를 얻을 수는 있겠지만, 지식을 얻기위해 소설을 읽는 모습은 생각할 수 없다.(적어도 나는 그렇다.) 물론 에필로그나 작가의 말 같은 곳에서 사실과 허구를 어떻게 섞어 이러이러하게 섞어찌개를 만들었다고 알려줄수는 있겠지만, 그것을 지식을 얻기위해 읽었다 볼 수 없으리라. 소설은 즐기는 것이다. 소설을 읽고 재미있고, 감동을 느끼고, 카타르시스를 경험한다면 더할 나위없는 글 이라고 생각한다. 눈물은 글이 함축적이거나, 한번생각을 하게 한다거나, 하는 고차원적인 즐거움을 주기보다는 TV를 보고있을때 처럼 눈으로 한번에 보이는 그런 즐거움을 준다. 작가의 말대로 말이다. 한여자와 그 여자를 사랑한 형제보다 친한 두남자이야기.. 그리고 그중 한남자의 이야기 였다. 행복하지 못한 환경에서 자란, 별로 가져보지 못한 두남자가 첫 월급을 받은 그날 처음으로 호사스런 짓을 하고, 거리에 쓰러진 그녀를 발견한다. 역시 행복하지 못한 환경에서 자란, 별로 가져보지 못한 그녀와 그들의 사랑이야기이다. 해피엔딩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결론이 그다지 맘에 든건아니었다. (그렇다고 배드엔딩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확신한다. 그녀와 그의 도박의 끝에서 그가 또 졌다하더라도, 그는 그녀를 떠나지 않았을것을.......
g******3 2005.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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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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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하병무는 이 책을 통해서 어려운 사랑을 표현할려고 한것 같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책을 읽고 약간은 짜집기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좀 아쉬운 느낌이 있다. 다른 책들의 줄거리랑 다른 점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주인공 2명은 서로 절친한 친구이다. 그들의 부모는 어릴때 죽고 둘은 어려움을 함께 이기면 자라난다. 하지만 그들에게 어떤 여자가 나타난다. 그 여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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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하병무는 이 책을 통해서 어려운 사랑을 표현할려고 한것 같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책을 읽고 약간은 짜집기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좀 아쉬운 느낌이 있다. 다른 책들의 줄거리랑 다른 점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주인공 2명은 서로 절친한 친구이다. 그들의 부모는 어릴때 죽고 둘은 어려움을 함께 이기면 자라난다. 하지만 그들에게 어떤 여자가 나타난다. 그 여자로 인해서 그들의 생활이 바뀌고 그들의 생각이 바뀐다. 복권으로 인생이 바뀌고 참 스토리가 빵빵하지 못한것 같다. 힘들게 힘들게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주인공들은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이런 종류의 책들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재미와 감동을 받겠지만 이런종류의 책을 많이 접한 독자는 별다른 감동을 받지 못할 것 같다. 하병무 지은이의 다른 책들(남자의 향기)을 읽는게 더 좋을듯하다.
i*****g 2003.10.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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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의 가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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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무씨의 '남자의 향기' 덕인가? '남자의 향기' 란 책을 기대 이상으로 괜챦게 읽었던 기억이 있고 베스트셀러라는 평에 전부터 한번은 읽어봐야지 했던 책이였다. 책을 보면 작가 후기부터 유심히 보는 편인데 '글쓰기'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작가의 다짐부터 이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명색이 작가라는 사람이 글쓰기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면 글을 무슨 의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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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무씨의 '남자의 향기' 덕인가? '남자의 향기' 란 책을 기대 이상으로 괜챦게 읽었던 기억이 있고 베스트셀러라는 평에 전부터 한번은 읽어봐야지 했던 책이였다. 책을 보면 작가 후기부터 유심히 보는 편인데 '글쓰기'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작가의 다짐부터 이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명색이 작가라는 사람이 글쓰기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면 글을 무슨 의미인지? 차례부터 눈물-바람.바다.풀잎.빗물.휴식 괜한 거창함을 가장한 것인가 하는 핀잔부터 앞섰고, 반복적임이 많은 표현법은 짜증까지 날 정도였으니... 작가의 표현대로 한없이 가벼운 책이다. 두 명의 남자와 한 여자. 그들의 만남, 그리고 두 명의 남자 중 여자와 맺어지게 하는 선택권을 가지는 과정 우스꽝스럽고 처음 시작부터 결말에 이르기까지 눈물을 자극하는 부분은 없었으니... 억지 짜맞추기식의 연애 소설이 아닌가 싶다. 차라리 3류 연애 소설이 읽는 편이 더 낫다는 생각까지 든다.

[인상깊은구절]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는 거예요. 떠나 보낸 사람을 잊지 못하는 건 떠나 버린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잊지 못한다는 거예요. 처음 그 사람을 만났던 환희의 순간부터 그 사람을 떠나 보냈던 절망의 순간까지를요. 그 사람과 주고받았던 따뜻한 눈 빛 하나, 사소한 말 한마디, 그 사람과 겪어냈던 무수한 슬픔과 기쁨의 순간까지를요. -그렇겠네요. 그래서 그토록 그 많은 이야기를 내게 해주셨군요. 어서 그 사람이 되어 달라구요. 하지만 난 어쩌죠, 난 그여자가 아닌데. 예전의 나는 끝났고, 지금 이대로의 나밖에 없는데. 의사 말대로 낯선 세상에 적응하며 새로운 인생을 사는 일만이 남았는데요.
5***1 2000.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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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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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벼운 연애 소설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읽을만? 하다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을 읽을 당시 나는 에세이나 고전류에 심취해 있을 때였는데, 갑자기 가벼운 사랑얘기는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대여점에서 이책을 빌려 읽게 되었다.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갖고 말이다. 나의 결론은 역시나~ 였다. 혹시 나는 다를 것이다라고 생각하신다면.. 한번쯤 읽어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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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벼운 연애 소설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읽을만? 하다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을 읽을 당시 나는 에세이나 고전류에 심취해 있을 때였는데, 갑자기 가벼운 사랑얘기는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대여점에서 이책을 빌려 읽게 되었다.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갖고 말이다. 나의 결론은 역시나~ 였다. 혹시 나는 다를 것이다라고 생각하신다면.. 한번쯤 읽어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듯하다.
m*****e 2000.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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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 읽고, 세 시간 마음에 남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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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을 쓰면, 많이 읽히겠지.' 하는 건,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얘기. 광고와 기획으로 판매량을 좌지우지하는 요즘, 작가라는 직업도 운이 좋아야 되는건가 보다. '그래도 뭔가가 있으니까, 베스트셀러겠지'했는데..... 두 시간 읽고, 세 시간 마음에 남았다. 그나마 대여점에서 빌린게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 작가 후기, '난, 존재가 가벼워서 가벼운 글밖에
"두 시간 읽고, 세 시간 마음에 남을 책." 내용보기
'좋은 책을 쓰면, 많이 읽히겠지.' 하는 건,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얘기. 광고와 기획으로 판매량을 좌지우지하는 요즘, 작가라는 직업도 운이 좋아야 되는건가 보다. '그래도 뭔가가 있으니까, 베스트셀러겠지'했는데..... 두 시간 읽고, 세 시간 마음에 남았다. 그나마 대여점에서 빌린게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 작가 후기, '난, 존재가 가벼워서 가벼운 글밖에 쓰지 못한다' 는 말만 기억에 남는다.
c****r 2000.02.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