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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크게 세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1부 순리, 2부 인생, 3부 참세상이다. 책의 제목이기도 한 ‘참세상’ 파트는 주로 진리의 원리와 본질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진리란 이런 거구나.’ 하고 술술 읽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론 1, 2부에서 사람이 가짐을 버리면 어떤 세상이 오는지, 어떻게 살게 되는지에 대해서 말한 것이 좀 더 기억에 남았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함께 사는 세상’과 ‘성공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였다. 사람의 가지려는 마음 때문에 배 부른 자는 배가 터지고 없는 사람은 배가 고파 죽는 세상이라고, 가짐이 없으면 남을 위한 봉사를 하고 나쁜 마음을 가진 이도, 남을 괴롭히는 자도 없어 모든 이가 마음을 놓고 살 수 있다는 이야기에 울컥했다. 이렇게 써 놓으니 뻔한 이야기 같지만 우명 선생은 마음 속 가짐을 버릴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완전히 버린 이로 보여서 그런 세상이 정말로 올 수 있으리란 희망을 느꼈다. 또 성공에 대해서도 결국 자기의 생각과 가짐이 없어야 가능하다고 ‘참세상’에서는 말하고 있다. 그 대목을 읽으면서 나는 가짐도 많고 생각도 많아서 계속 몸도 아프고 일을 열심히 못 하는 게 아닐까? 하며 반성이 됐다. 생각을 버려서 나도 참세상에서, 순리로 막힘없이 사는 사람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