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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소리, 젬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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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슈퍼스타K 1 이 시작되었다. 국내 최초의 가수 오디션이라는 타이틀을 내민 그 프로그램에서 독특한 출연자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조문근이다.다른 출연자들은 노래를 하는데 비해 조문근은 우리에게 생소한 타악기를 들고 나왔으며, 그 이름은 아프리카에서 쓰이는 타악기 젬베였다. 투박한 노래 소리 안에 감춰진 경쾌한 울림은 젬배라는 악기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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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슈퍼스타K 1 이 시작되었다. 국내 최초의 가수 오디션이라는 타이틀을 내민 그 프로그램에서 독특한 출연자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조문근이다.다른 출연자들은 노래를 하는데 비해 조문근은 우리에게 생소한 타악기를 들고 나왔으며, 그 이름은 아프리카에서 쓰이는 타악기 젬베였다. 투박한 노래 소리 안에 감춰진 경쾌한 울림은 젬배라는 악기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실제 잼베의 헤드 부분은 염소가죽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젬베의 맑은 소리도 여기에 있다.

젬베를 소재로 한 동화책 <영혼의 소리 젬베>의 주인공 레테이파는 띠루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부모님 없이 성장한 레테이파에게 언덕 위 린케나무는 휴식 공간이었고 놀이터였다. 혼자서 놀수 있고, 뜨거운 날이면 린케나무의 그늘 밑에서 자유롭게 쉴 수 있다. 자신과 함께 성장한 염소 바무와 함께 다니는 레테이파는 린케 나무가 번개를 맞아 말라 죽어가는 걸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린케 나무의 죽음에 대해 띠루 할아버지의 말한마디 "나도 이만하면 오래 살았고, 너도 그만하면 오래 살았고." 그 말에 레테이바는 갑자기 무서워지게 된다. 

9살이 된 레테이바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알고 싶었다. 할아버지는 자신의 이름을 왜 '레테이바'로 지은 것인지 그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했다. 그건 같은 마을에 사는 쿠막지 아저씨 때문이다. 어느날 쿠막지 아저씨와 낯선건 아저씨의 만남을 우연히 보았으며, 그두 사람 사이에 어던 이야기를 하는지 엿듣게 되었다. 레테이파 그 이후 자신의 부모님이 누군지 궁금했고, 어디서 왔는지 알고 싶었다. 학교에 가야하는 나이였지만 레테이파는 학교에 다니지 않는다. 

레테이파는 어디에서 들려오는 북소리를 따라가게 된다. "두둠께두두둠케, 두두케두두둠케." 북소리는 마을의 폰장 집 근처에서 멈추었으며, 덩치 큰 어른 달쿠시는 레테이파를 들어서 혼내 주려고 했다. 레테이파는 때마침 나타난 촌장 딸 구파이 덕분에 난처한 상황에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촌장의 딸 구파이는 젬베 소리에 리듬을 타는 레테이파에게 관심 가지게 되었고, 두 사람은 젬베로 인해 서로에게 관심 가지게 되었다.


레테이파와 구파이는 처음 만난 사이였지만, 두 사람에겐 또다른 인연이 존재했다. 구파이가 가지고 있는 젬베는 레테이파의 할아버지가 만든 악기였기 때문이다. 구파이가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이나 악기는 거의 대부분 띠루 할아버지가 만든 것이며, 구파이에게 띠루 할아버지가 젬베를 만들어 준 것에는 또다른 의미가 있었다.젬베를 치면 죽은 어마하고 마음이 통한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이다.


아프리카에서 건너온 젬베, 그 악기가 들려주는 음악소리는 우리에게 즐거움과 평온함을 느끼게 된다. 슬픔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젬베는 그 슬픔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며,  마음에 따스한 온기를 느끼게 해 주었다. 우리에게 생소한 아프리카에서 건너온 악기 젬베가 레테이파와 띠루 할아버지에게 어떤 의미인지 알게 해 주는 따스한 동화책이다.

k*******2 2017.10.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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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소리, 젬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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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베>라는 악기를 아시나요? 저 역시 그 이름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많이 본 악기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도 몇몇 가수들이 이 악기를 사용하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마치 커다란 컵 모양의 나무로 만든 타악기(절구모양이라고 하는 것도 좋겠네요.)입니다.   홍종의 작가의 『영혼의 소리, 젬베』라는 동화는 바로 이런 악기가 등장합니다. 동화 속에는 아프리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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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베라는 악기를 아시나요? 저 역시 그 이름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많이 본 악기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도 몇몇 가수들이 이 악기를 사용하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마치 커다란 컵 모양의 나무로 만든 타악기(절구모양이라고 하는 것도 좋겠네요.)입니다.

 

홍종의 작가의 영혼의 소리, 젬베라는 동화는 바로 이런 악기가 등장합니다. 동화 속에는 아프리카의 힘겨운 현실이 오롯이 드러납니다. 가난, 가뭄, 흉년, 아동 노동, 인신 매매 등의 여러 주제를 생각해볼 수 있는 동화입니다.

  

 
주인공 레테이파는 할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습니다. 할아버지 역시 친 할아버지가 아닌 자신을 주워 친손자처럼 길러준 할아버지입니다. 그런데, 가뭄이 계속되고, 할아버지는 병들어 일을 할 수 없어 레테이파의 형편은 극히 빈곤한 가운데 처하게 됩니다. 이에 레테이파는 일하기 위해 농장에 찾아가게 되고, 그곳에서 추장 딸이 연주하는 젬베라는 악기를 처음 만나게 됩니다. 일자리가 없어 일을 할 순 없었지만, 젬베의 매력에 빠진 레테이파는 추장 딸에게 놀라운 사실을 듣게 됩니다. 그 젬베는 다름아닌 자신의 할아버지가 만들어준 악기라는 것을 말입니다.

 

한편 동네 이웃 쿠막지 아저씨는 못된 사람의 꾐에 빠져 레테이파를 헐값에 팔아버리려 합니다. 공부를 시켜준다는 거짓말을 미끼로 말이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자녀교육을 미끼로 어린이들을 강제노역의 현장으로 몰아넣으려는 시도는 동일한 가봅니다. 이렇게 동화는 아동 노동으로 내몰리는 아이들의 문제 뿐 아니라, 아동 인신매매의 모습까지 보여줍니다. 아무튼 이런 위기를 레테이파는 어떻게 모면할 수 있을까요 

    

동화는 아프리카의 힘겨운 현실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런 현실에서도 한 줄기 희망으로 자리 잡는 것이 바로 음악입니다. 당장 먹고 살 것이 없이 헐벗은 이들에게 음악이 희망이 된다는 것이 의아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것이 바로 음악이 갖는 마법과 같은 힘이겠죠.

 

    

레테이파의 할아버지는 레테이파에게 젬베를 만들어 주며, 이렇게 말합니다.


젬베 소리는 영혼의 소리란다. 사람들의 마음을 서로서로 통하게 해 준단다.”(73)

 

음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이 통하게 되고, 그로 인해 서로의 사정까지 돌아보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동화 속에선 이런 마법과 같은 치유와 화해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바로 젬베라는 악기를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거죠. 심지어 동물과 식물까지 말입니다.

 

언제나 레테이파의 쉼터가 되어주던 커다란 나무는 가뭄에 시달리다 결국 번개에 맞아 타버립니다. 하지만, 타고 남은 나무는 젬베의 몸통이 됩니다. 오랜 시간 레테이파의 친구가 되어줬던 늙은 염소 바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그 가죽은 젬베의 윗부분을 덮게 되고요. 또한 늙어 병들어 스러져가는 할아버지의 마지막 소망과 열망은 젬베의 끈이 되어 레테이파에게 전달됩니다. 아울러 젬베의 연주 소리에 여러 사람들의 영혼이 하나가 되기도 하고요. 이처럼 젬베라는 악기에 주변의 많은 것들이 하나로 묶이게 됩니다. 그리고 음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이 연결되고요.

 

이런 젬베란 악기와의 아련하고 먹먹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환상적이고 따스한 만남. 동화는 그런 멋진 만남을 독자들에게 선물하고 있습니다.

h***r 2017.10.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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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 영혼의 소리, 젬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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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소리, 젬베   젬베라는 악기를 직접 본 적은 없지만 텔레비전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본 적은 있답니다. 그 소리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조용히 눈을 감으며 소리를 떠올려 볼 수 있었어요.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레테이파는 무척 어렵게 살고 있습니다. 늙은 염소 바무도 레테이파와 함께 살죠. 먹을 것을 구하러 쿠막지 아저씨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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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소리, 젬베

 

젬베라는 악기를 직접 본 적은 없지만 텔레비전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본 적은 있답니다.

그 소리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조용히 눈을 감으며 소리를 떠올려 볼 수 있었어요.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레테이파는 무척 어렵게 살고 있습니다.

늙은 염소 바무도 레테이파와 함께 살죠.

먹을 것을 구하러 쿠막지 아저씨를 찾아가지만 쿠막지 아저씨가 아이들을 팔아 버리는 나쁜 짓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마을로 일자리를 구하러 가게 되고 돌아오는 길에 큰일이 벌어집니다.

무서운 쿠막지 아저씨의 오토바이 때문에 바무가 죽게 되었고 바무의 죽음은 레테이파를 무척 힘들게 합니다.

너무나 소중히 여겼던 벗이 죽음을 당했다니 얼마나 슬플까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아이들에게도 이런 뜻밖의 죽음은 찾아옵니다.

거북이를 키웠었는데 두 마리 모두 하늘나라로 가버렸죠.

슬퍼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아직도 선하답니다.

슬픔을 받아들이기에는 아직 어린 레테이파는 바무의 모습이 쉽게 떨쳐지지가 않습니다.

 

 

 

 

 

레테이파의 할아버지는 바무의 가죽으로 젬베를 만드셨어요.

사실 레테이파는 바무의 가죽으로 만든 젬베를 인정하기 어려웠어요.

바무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아마 할아버지도 알고 계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죽음을 맞이할 것이며 누군가는 그 죽음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할아버지는 젬베를 통해 레테이파와의 관계를 쭉 이어가게 해주고 싶었나 봅니다.

할아버지가 만든 젬베는 소리로 울림을 전하는 레테이파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슬픔은 찾아옵니다.

그 슬픔을 누르고 일어서는 사람이야말로 다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더 이상 레테이파가 슬퍼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o*****2 2018.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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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소리, 젬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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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소리, 젬베아이들과 아프리카 박물관에서 가서 경험을 해보았던 젬베.재밌게 연주도 따라 해보면서 어떤 소리가 나는지, 어떻게 소리를 내는지배워봤던지라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답니다. 그리고 또 첫 장에 작가의 소개말에도 젬베를 치는 작가라고나오니 젬베를 취미로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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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소리, 젬베

아이들과 아프리카 박물관에서 가서 경험을 해보았던 젬베.

재밌게 연주도 따라 해보면서 어떤 소리가 나는지, 어떻게 소리를 내는지

배워봤던지라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답니다. 그리고 또 첫 장에 작가의 소개말에도 젬베를 치는 작가라고

나오니 젬베를 취미로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보게 되었답니다.

잔잔한 그림톤이 어우러진 그림톤이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 주네요.

작가의 말이 재밌게 와닿기 때문에 도대체 무슨 내용일지

궁금해질 수밖에 없는 책인데요. 그만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책을 읽을 때 본 내용부터 보지 말고

이렇게 작가의 말을 읽어 보고 들어가는 것이 개인적으로 좋다고 봅니다.
띠루 할아버지와 허름한 움집에 사는 레테이파. 아프리카에 사는

아이의 이야기인만큼 그곳의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게끔

이야기가 진행이 된답니다. 누구든 자신의 이름의 뜻이 있다고 하죠.

레테이파는 '밤에 태어난 아이'라는 뜻이랍니다.

레테이파는 할아버지가 주워서 데리고 와서 키우는 아이랍니다.

바무의 젖을 먹고 할아버지랑 살게 되지요. 형편이 넉넉하지 않고

할아버지는 점점 기력이 약해지는 일이 발생하니, 또 안좋은 일이

벌어질 것 같은 생각에 책을 계속 읽어 나가게 된답니다.

아프리카 얘기는 힘들게 사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많기 때문에

읽으면서 꼭 희망이라는 것이 있다고 이 아이들에게 말해줄 수 있나 하는

생각을 동화라지만 해보게 되더라구요.
그렇다 보니 할아버지 몰래 대신 일하거 하고 그 곳에서 촌장의 딸을

만나게 된답니다. 그리고 그 딸이 여 ㄴ주하는 젬베 소리를 듣게 되지요.

젬배는 영혼의 소리라고 한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서로 통하게

해준다고 믿지요. 그렇게 젬베를 겪고 난 뒤

바무가 죽는 일이 생기게 된답니다. 그리고 린켄 나무도 불이 붙고,

그런데 이 책에서는 죽은 생명들이 다시 살아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자연스럽게 경험시켜 준답니다. 바로 젬베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 거죠.

그렇게 친구들로 인해 만들어진 젬베를 통해 이젠 희망을 담는

일을 벌이게 된답니다.

젬베를 연주하면서 레테이파의 쉼터였던 놀이터이자 그늘을 제공하던

린케나무를 추억하고, 그 린케나무에 묶어 두기도 했던 바무.

그것들을 같이 추억을 하게 된답니다.

살다보면 참 많은 일을 겪어 나가게 되는 것이 사실이지요.

어릴 때는 어쩜 부모 품에서 큰 변화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릴 때부터 사연이 있어 어렵게 살아가는 친구들도 있다는 것을

우리 주변에서는 쉽게 알지 못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지

사연이 있을 수 있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자신의 아픔을 달래줄 것이

있어야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아가게 되요. 아이들이 동화속 친구에게는

그것이 어떤 존재인지도 생각해 보게 해주면서 같이 읽어 보면

참 좋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책이랍니다.
레테이파가 젬베를 치기시작하면서, 웃는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같이 따라 웃고, 레테이파가 겪는 일들을 책 속에서 같이 겪어나가다

보니 금방 읽어 버리게 되었던 영혼의 소리, 젬베 책

감동이 무엇인지, 슬픔이 무엇인지, 가족이 무엇인지, 관계 속에서

알게 되는 다양한 것들을 경험을 하면서 읽어 본 책이었던 것 같아요.

왜 제목이 영혼의 소리, 젬베인지 읽어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답니다. 
 

g*******s 2017.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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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영혼의 소리, 젬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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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소리, 젬베 라는 동화를 읽어보았습니다.작가는 아프리카에 가본 적이 없지만 젬베라는 악기를 배우고 있데요.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에요.젬베라는 아프리카 악기에서 모티브를 얻어레테피아라는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한 아이의 이야기를 만들어 낸 것이죠. 주인공인 레테이파의 이야기를 통해서이 글을 읽는 대부분은 아프리카에 가본 적이 없겠지만아프리카에 살고
"[서평] 영혼의 소리, 젬베" 내용보기

영혼의 소리, 젬베 라는 동화를 읽어보았습니다.

작가는 아프리카에 가본 적이 없지만 젬베라는 악기를 배우고 있데요.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에요.

젬베라는 아프리카 악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레테피아라는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한 아이의 이야기를 만들어 낸 것이죠.

주인공인 레테이파의 이야기를 통해서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은 아프리카에 가본 적이 없겠지만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실상을 알게 되지요.

글도 따뜻하고 그림도 따뜻한 책이에요.

레테이파가 할아버지를 통해 젬베라는 악기를 알게 되고 

젬베를 통해서 삶의 힘든 부분에 대한 위로도 받게 되지요.

젬베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책의 뒷표지에 그림이 나와있어요.

아이 입장에서는 다른 환경에 살고 있는 내 또래의 삶에 대해

어른 입장에서는 음악과 삶과 상상력에 대해 생각해 본 책이었어요.

젬베이야기 2권도 나온다고 하는데 기대가 됩니다.

z****h 2017.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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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소리, 젬베』젬베, 마음을 달래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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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라는 곳은 그들만의 세계가 존재하며,  옛모습을 유지하면서 많은 세월동안 지켜온 정신들이 온전히 남아 숨쉬는 곳이라는 생각이 막연히 든다. 문명의 발전 한가운데 사는 우리와는 다른 문화를 영위하며 그 정신을 오랜시간 잘 지켜나가고 있을 거라는 나의 생각은 아마도 아프리카를 잘 몰라서에서 오는 무지일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아프리카에 대한 정보는 책과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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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라는 곳은 그들만의 세계가 존재하며,  옛모습을 유지하면서 많은 세월동안 지켜온 정신들이 온전히 남아 숨쉬는 곳이라는 생각이 막연히 든다.

문명의 발전 한가운데 사는 우리와는 다른 문화를 영위하며 그 정신을 오랜시간 잘 지켜나가고 있을 거라는 나의 생각은 아마도 아프리카를 잘 몰라서에서 오는 무지일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아프리카에 대한 정보는 책과 영화 그리고 가끔 매체에서 보여주는 다큐가 전부이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젬베'라는 북을 우연한 기회에 갖게 된 작가 홍정의 선생님이 젬베를 배워 연주하면서 그 울림에 영감을 얻어 쓰게 된 『영혼의 소리, 젬베』

아프리카의 악기, 젬베를 통한 또 다른 모습의 아프리카를 만날 수 있는 시간과 마주한다.

 

 

 

띠루 할아버지와 염소 바무와 함께 살고 있는 아프리카 소년 레테이파.

띠루 할아버지에게서 선물받은 젬베를 연주하며 엄마의 영혼과 마주하는 촌장의 딸 구파이.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만난 친구 잭과 못된 쿠막지 아저씨와 심술쟁이 달쿠시 아저씨.

그들이 만들어가는 『영혼의 소리, 젬베』


이야기 속에서 만나게 될 슬픔과 위로, 그리고 따스함

그것이 젬베의 울림을 통해 서서히 우리 마음 속에 내려앉는 듯 하다.

 

 

 

 

레테이파는 나이든 띠루 할아버지와 늙은 염소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바무를 위해 마을에 먹거리를 찾으러 마을로 내려온다. 그곳에서 우연히 듣게 된 북소리. 북소리가 어깨가 움찔거리고 다리는 자연스럽게 북소리를 따라 걷는다.

나무숲이 우거진 그 곳에 촌장의 딸 구파이가 '젬베'라는 북을 치고 있다. 구파이는 북소리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레테이파를 기다리며 쉬지 않고 두드리고 있었노라고, 나를 찾아 숲으로 올 거라는 걸 알고 있었노라고 말한다.


구파이는 엄마 잃은 슬픔을 젬베를 치며 달래고 있으며, 젬베를 연주하는 동안 엄마의 영혼과 마주하며 엄마와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띠루 할아버지가 손수 만들어주신 젬베. 그 소리는 마음을 움직이고 영혼을 움직이게 하는 깊은 음을 만들어내며 그 울림이 멀리까지 흘러가 치는 이의 마음도 듣는 이의 마음도 하나가 되도록 이어주는 묘한 힘을 가졌다 한다.

 

 

 

레테이파에게 슬픔이 찾아온다. 바무의 젖을 먹고 자란 레테이파에게는 너무나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바무의 죽음.

레테이파는 너무 놀라고 믿기지 않아 눈물이 흐르지도 않는다. 그리고 바무가 깨워주지 않는 아침 일어나고 싶지도 않다. 며칠 동안 잠만 자며 바무의 빈자리를 슬픔으로 채워간다.

 

 

띠루 할아버지는 엄마를 잃은 구파이를 위해 젬베를 만들어주고 손가락 한 마디를 잃는다. 바무의 죽음 이후 레테이파는 자기 곁에 남은 띠루 할아버지는 이제 자신의 전부가 되었다. 바무를 잊기 위해서가 아닌 띠루 할아버지가 언젠가는 곁을 떠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는 띠루 할아버지도 마찬가지일 터이다.

서로가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음을 서로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남은 시간이 더 소중하고 더 마음 아프고, 더 간절한 것일 것이다.


띠루 할아버지는, 바무의 죽음으로 혼자가 된 레테이파

노쇠함으로 언젠가는 레테이파의 곁을 떠나야 함을 아는 띠루 할아버지.

띠루 할아버지는 염소 바무의 가죽으로 레테이파의 젬베를 만들기 시작한다.


마을을 지키고 가족의 그늘이 되어 주었던 린케나무,

100년이란 시간동안 언덕 위를 지키던 위풍당당함도 가뭄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진다.


세월이란 그 누구도 져버릴 수 없으며, 그는 자연의 순리이며 그 자리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주며 자신의 자리를 비워주는 것,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마음에 새기는 것이 우리 사람의 몫이 아닐까 싶다.


띠루 할아버지는 린케나무를 젬베의 기본 통으로 삼고, 그 위에 바무의 가죽으로 덮고, 할아버지의 끈으로 통과 가죽을 연결하고, 그 아래 레테이파의 이름을 새겨 넣으신다.


"이 젬베로 바무와 린케나무 그리고 네가 하나가 되었구나. 이 할아버지까지도 말이야."

 

 

"젬베 / 소리는 / 영혼의 / 소리란다.

사람들의 / 마음을 / 서로 / 통하게 / 해 / 준단다." 


젬베는 단순히 악기라고 할 수 없다. 그리운 이와의 영혼을 연결해 주는 다리가 되어 주고, 힘들어 하는 자의 눈물을 닦아주는 위로가 되어주며, 떠나가는 이의 마음에 편안한 날개가 되어준다.

레테이파에게 띠루 할아버지는, 바무는 전부이다.

마을을 지켜주던 린케나무가 가뭄으로 말라가듯 세월이란 장애 앞에서 그 누구도 존재를 말할 수 없다. 앞으로 혼자가 될 레테이파에게 젬베는 띠루 할아버지가 되고, 바무가 되어줄 것이다.


아프리카만이 가지고 있는 영혼과의 교류

그들이 말하는 영혼과의 만남은 소중한 이를 내 가슴 속에 오래도록 묻어두는 것이 남은 자와 떠나는 자에게 커다란 위로가 된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잔잔하고도 깊게 울리는 '젬베'의 소리가 내 귀를 맴도는 것만 같다.

c******8 2017.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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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소리, 젬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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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아프리카 전통 타악기 중에서 북 젬베를 알고 있나요? 아이들은 국민서관 내친구 작은거인 시리즈 신간 동화책 영혼의 소리, 젬베 도서를 통해서 처음 젬베라는 악기를 알게 되었답니다.​ 한 달이 넘도록 비가 한 방울도 오지 않을 정도로 바짝 마른 소년 레테이파가 사는 아프리카 케냐는 활활 타들어 가는 것 같아요. 마른 벼락이 내리치고 쩍쩍 갈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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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아프리카 전통 타악기 중에서 북 젬베를 알고 있나요?

아이들은 국민서관 내친구 작은거인 시리즈 신간 동화책 영혼의 소리,

젬베 도서를 통해서 처음 젬베라는 악기를 알게 되었답니다.

한 달이 넘도록 비가 한 방울도 오지 않을 정도로 바짝 마른

소년 레테이파가 사는 아프리카 케냐는 활활 타들어 가는 것 같아요.
마른 벼락이 내리치고 쩍쩍 갈라지는 땅 바닥이지만 그래도

레테이파는 염소 바무와 함께라면 견딜 만하기에 괜찮아요.

아무리 뜨겁고 먼 길이라도 그리운 냄새가 가득한 바무와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다고 믿었떤 소년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바무의 죽음은
받아들이기 힘든 고통이었기에 가슴이 무너져 내려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요.

 

 

촌장님을 만나기 위해서 농장을 방문했다가 우연히 만난 촌장의 딸

구파이의 젬베를 보고 이 악기를 치면 죽은 엄마하고도 마음이 서로 통한다는

이야기에 아프리카 북 젬베라는 악기에 큰 관심을 갖게 된답니다.

엄마와 아빠의 기억이 없는 레테이파에게 그리움의 대상은 오직

염소 바무 뿐이었기에 젬베와 함께라면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슬픔을 이겨낼 힘을 연주해보기로 결정하는데...

주워온 아이였던 레테이파에게는 소중한 젖을 먹여준 엄마같은 존재이며

 형제나 친구였던 바무를 사고로 상실한 소년의 상실감과 절망감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일텐데 바무의 가죽으로 만든 젬베라는 악기가 소년에게 어떻게

다가왔을런지 대충은 짐작해볼 수 있었기에 아이들과 같이 충격을 받았답니다.

띠루 할아버지는 레테이파에게 만들어 준 젬베는 사실 레테이파에게 모두

의미있는 존재들이 모두 함축된 악기라고 할 수 있는데 좋은 놀이터였던 마른 벼락을 맞은

린케나무는 소리통으로 염소 바무는 가죽막이 되었고, 할아버지가 밤새도록

잠도 자지 않고 꼬았던 줄은 끈이 되어 이 북 하나로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다는

아프리카의 영혼과 특색을 담은 마음을 울리는 젬베 소리를 실제로 들어보고 싶어진답니다.

t******0 2017.10.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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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소리, 젬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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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소리, 젬베홍종의 글/김주경 그림국민서관  “레테이파”라는 이름은 “밤에 태어난 아이”라는 뜻이다. 큰별 같이 반짝이는 아이가 되라며 띠루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다. 그런 그 아이는 바무의 젖을 먹고 자랐다.아프리카의 드넓은 밤하늘에 이름같이 빛나고 반짝이는 순수한 아이이다.주인공 레테이파와 염소 바무는 동료이자 친구로 항상 붙어있다. 같이 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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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소리, 젬베

홍종의 글/김주경 그림

국민서관

 

레테이파라는 이름은 밤에 태어난 아이라는 뜻이다. 큰별 같이 반짝이는 아이가 되라며 띠루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다. 그런 그 아이는 바무의 젖을 먹고 자랐다.

아프리카의 드넓은 밤하늘에 이름같이 빛나고 반짝이는 순수한 아이이다.


주인공 레테이파와 염소 바무는 동료이자 친구로 항상 붙어있다. 같이 살고 있는 띠루 할아버지는 부모와 같은 존재로 레테이파를 진짜 손주처럼 잘 봐주신다.

(사실 띠루 할아버니는 레테이파를 주워다 길러주신 분이다)

동네의 쿠막지 아저씨는 레테이파를 다른 곳으로 팔아넘기기 위해 띠루 할아버지에게 접근하여 감자와 옥수숫 가루를 가져다주었지만 여의치 않자 다시 음식을 몽땅 가져가 버렸다.

아프리카의 삶이 녹록치 않은 하루하루가 지나간다.

어느날 촌장의 딸인 구파이가 두들기는 젬베 소리를 듣게 된다. 구파이와 친해진 레테이파는 구파이가 싸준 음식들을 가지고 당당히 집에 들어가지만 쿠막지 아저씨의 오토바이에 치어 죽은 바무를 보게 된다. 가족을 잃은 슬픔 이상으로 힘들어 하는 레테이파를 본 띠루 할아버지는 그 날부터 아이를 위한 젬베를 만들기 시작한다.

할아버지는 얼마 전 번개를 맞고 쓰러진 린케나무의 몸통을 파고 바무의 가죽으로 젬베를 만들어 주신다. 신기하게도 그 젬베 소리는 염소의 울음소리와 비슷하게 들렸다.

바무와 린케나무 그리고 젬베에 새겨진 레테이파의 이름, 할아버지를 상징하는 젬베의 끈이 다 모여 영혼이 깃든 하나의 젬베가 완성 되었다.

영혼의 소리, 젬베는 책으로 보아 소리를 들을 수 없지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소리와는 많이 다를 것 같다는 느낌이었다.

아이와 책을 읽고 이야기 한 내용은 이 곳 서울에서 듣는 젬베 소리와 아프리카에서 듣는 소리와 확연히 다를 꺼란 생각이었고 비록 죽고 없는 염소 바무지만 하늘에서 내려다보고 할아버지와 레테이파를 지켜주며 항상 같이 있을 것이란 이야기를 했다.

우리에게는 멀게 느껴지는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어렵고 힘든 주인공의 상황이 아이들에게는 현실적으로 와 닿기는 힘든 이야기를 "젬베" 라는 작은 악기를 통해 공감과 이해를 통해 가까이에서 보고 듣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책이었다.

j***y 2017.10.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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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영혼의 소리, 젬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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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배경이 되는 케냐는 아프리카 대륙 동부에 있는 나라로 무한도전에 정준하, 박명수가 코끼리를 돌보았던 곳으로 우리에게는 익숙한 곳이기도 합니다.레테이파가 살고 있는 케냐는 오늘도 이글이글 타오릅니다.지난밤 마른 번개까지 내리꽂혀 레테이파의 놀이터였던 린케나무가 불타 버렸죠.띠루 할아버지는 그만하면 린케나무도 자신도 염소 바무도 오래 살았다며달래었지만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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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배경이 되는 케냐는 아프리카 대륙 동부에 있는 나라로

무한도전에 정준하, 박명수가 코끼리를 돌보았던 곳으로

우리에게는 익숙한 곳이기도 합니다.

레테이파가 살고 있는 케냐는 오늘도 이글이글 타오릅니다.

지난밤 마른 번개까지 내리꽂혀 레테이파의 놀이터였던 린케나무가 불타 버렸죠.

띠루 할아버지는 그만하면 린케나무도 자신도 염소 바무도 오래 살았다며

달래었지만 레테이파는 할아버지도 바무도 자신의 곁을 떠나갈까봐 겁이 났어요.

그러던 어느 날 레테이파는 일자리를 구하려고 마을에 다녀왔는데

걱정이 현실이 되던 바로 그 순간이었답니다.

바무가 쿠막지 아저씨의 오토바이에 치여 죽었거든요.

바무는 염소지만 레테이파에겐 엄마였고 형제였고 친구였기에

더욱 그 슬픔과 절망감 그리고 상실감이 엄청났답니다.

눈을 뜨고 있으면 맞이할 현실이 너무나 고통이었는지

몇 날 며칠 레테이파는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그렇지요.   가까이에 있던 누군가가 하루아침에 없어진다면...

그 상실감이 얼마나 클지 감히 위로하기도 힘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는 살아가야 하고

죽음이 우리 삶의 한 과정임을 인지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다행히 레테이파에게는 띠루 할아버지가 계셨죠.

할아버지는 레테이파에게 젬베를 만들어 주셨어요.

그 젬베는 바무의 가죽으로 만든것으로 더욱 특별함을 담았는데

레테이파는 차마 바무의 가죽으로 만든 젬베를 쳐다볼 수 없었어요.

바무의 죽음을 인정하는게 싫었던거죠.

그런 레테이파에게 할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해 주셨어요.

린테나무는 소리통이 되었고 바무는 가죽막이 되었고

할아버지는 끈이 되었다구요.

그러니 젬베로 모두가 하라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죠.

젬베 소리는 바물의 발소리가, 울음소리가 되어

레테이파의 마음을 두드렸고 그것으로 인해 레테이파는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바무의 죽음을 직시하고 나서야 비로소 일어설 힘을 얻은것이죠.

마음껏 슬퍼하고 마음껏 추억한 다음 레테이파는 앞을 향해 나아갔죠.

마음껏 아파한만큼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말이죠.

이별은 어른이라도 어려운 과정입니다.

상처를 극복하는 용기를 우리 모두가 필요로 할때가 아닌가 싶어요.

이 책으로 힐링이 되는 그런 포근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p*******8 2017.10.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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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울리는 소리, 젬베젬베는 아프리카 전통 악기예요.젬베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풀어놨을지 궁금했어요.아프리카 소년 레타이파는 고아예요. 안계시지만 함께사는 띠루 할아버지와 염소 바무, 린케나무만 있으면 행복한 소년이랍니다.그러던 어느날 마른번개로 린케나무를 잃게 되고 사고로 바무마저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슬픔에 빠진 레타이파에게 띠루 할아버지는 린케나무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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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울리는 소리, 젬베


젬베는 아프리카 전통 악기예요.

젬베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풀어놨을지 궁금했어요.

아프리카 소년 레타이파는 고아예요.

안계시지만 함께사는 띠루 할아버지와 염소 바무, 린케나무만 있으면 행복한 소년이랍니다.

그러던 어느날 마른번개로 린케나무를 잃게 되고 사고로 바무마저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슬픔에 빠진 레타이파에게 띠루 할아버지는 린케나무와 바무의 가죽으로 젬베를 만들어 줍니다.

레타이파는 젬베를 연주하면서 힘을 얻는다는 내용이예요.

레타이파는 젬베를 연주하면서 어떤 기분이였을까?

아마도 린케나무와 염소 바무를 떠나 보냈다는 슬픔 보다는 함께 한다는 위로를 얻었을꺼라 생각해요.

티비에서 보면 아프리카 사람들은 슬플때도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더라구요.

그 의미를 알수 없었지만 이 책을 통해 작게나마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얼마전 병원에서 아프리카 사람을 만나고 매우 궁금해 하던 딸과도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문화는 다르지만 어찌보면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울고도 하고 웃게도 만드는 놀라운 소통 수단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YES마니아 : 로얄 n******k 2017.10.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