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데거 철학의 정수인 '죽음과 불안', '근본기분','현존재' 등이 매우 잘 설명된 책, 제목 선택은 다소 아쉽다. "삶은 짐인가?" 라는 질문은 마치 패배주의를 연상시켜 책 선택에 방해를 가져다준다. 그보다는 '던져짐'이나'선택' 과 같은 단어가 들어갔으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어쩔 수 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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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적지 않은 책을 읽어왔다고 생각하는 내가 자신 있게 인생 책이라고 꼽을 수 있는 책 사실 처음에는 제목과 표지에 반해 아무 생각없이 구입한 책인데 어쩌면 내용까지 이렇게 완벽할 수가! 부제목이 '서울대 박찬국 교수의 하이데거 명강의'라고 붙어있어서 따분한 철학 책인가? 싶을 수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물론 하이데거의 이론을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있긴 하지만 그게 중점이라기 보다는 이 괴롭고 복잡한 삶을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을까? 라는 심오한 질문에 하이데거의 이론을 바탕으로 쉽고 명쾌하게 답해주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삶이란 무엇인지, 인간의 삶은 이토록 괴로울 수밖에 없는 것인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
| "우리는 우리가 만들지도 않았고 마음대로 바꿀 수도 없는 세계에 내던져졌다!" 이 문구하나로도 충분히 위로가 된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혹은 앞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엄습하는 막연한 불안함에 브레이크를 달아줄 수 있는 철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물질만능시대에 너무 잘 살고 싶어하고, 편하고자 하는 생각으로 무조건 개발 개발 개발을 해대는 지금의 우리 삶은 과연 안온한게 맞는건지... 오히려 더욱 불안감만 야기하는 건 아닌지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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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왜 짐이 되었는가를 구매하고 나서 쓰는 후기입니다. 학교 독서목록에 추가하기 위해서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내용은 철학적 내용이여서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으나 쉽게 쉽게 잘 설명되어 있어서..2어번 정보 읽으면 이해가 됩니다. 읽어보세요.. |
| 인생 노잼시기를 맞아 철학책을 뒤적이다 한국인 교수님이 쓴 철학책이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고 제목도 제가 지금 생각하는 바와 같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1장을 읽고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 그 답을 찾을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그런데 배송 상태가 영 ㅜㅜ 책 보관때부터 그랬는지 페이지가 울거나 꺾인 부분이 있어서 마음에 안드네요… 교환 신청할까하다가 그냥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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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라는 철학자를 알고 싶어서 도서관에 있는 여럿 책들을 훑어 봤는데 워낙 내용이 어려워 그 깊이를 이해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서점에서 이 책의 제목부터 나의 현 상황을 꿰뚫는 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읽게 되었는데 박찬국 교수님이 하이데거의 어려운 철학을 일반인들에게도 알기 쉽게 해석함과 동시에 그 깊이또한 느끼게 해주셔서 보는 저 역시도 한 구절, 한 구절을 그냥 넘어갈 수가 없을 정도의 감동을 느끼게 된 좋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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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는 존재와 시간에서 우리의 일상적 삶이 잡담과 호기심으로 점철되어 있다고 보았다. 타인에 대한 비교의식에 일상적으로 사로잡혀 있는 우리는 학업 성적이나 사회적 지위 재산 같은 세간적인 가치들을 중심으로 하여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고 규정한다. 학업 성적이 보잘것없으면 자신을 공부 못하는 사람으로 규정하고 공부 잘하는 사람에 대해서 열등감을 느낀다. 이런 의미에서 하이데거는 우리는 일상적으로 격차에 대한 우려에 사로잡혀 있다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