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즐겁고 설레는 일도 없어지고 사람을 만나는 일도 귀찮을 뿐만 아니라 부담스러운 일로 다가옴을 느낀다. 내가 갖게 된 세상과 사람에 대한 회의와 불신과 원망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살아가던 차에 <휴넷 오풍연 이사의 행복일기>를 만났다. 이 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위에서 언급했던 부정적인 감정들이 내 안에서 완전히 굳어졌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저자인 오풍연 이사는 내가 알고 있던 많은 어른들의 모습과 다르다고 느꼈다. 저자는 30년동안 유명 신문사에서 기자생활을 해온 잔뼈 굵은 사회인이며 대학의 초빙교수로도 활동중이다. 뿐만 아니라 특강 강사로도 자주 초청받는다. 기자생활을 은퇴한 후에는 휴넷에 입사하여 인생 제2막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이렇게 화려한 이력만 놓고 본다면 아무리 원래 성품이 겸손하고 성실한 인물일지라도 당연히 세속적으로 변했으리라 추측하게 된다. 하지만 오풍연 이사는 내가 알고 있는 무수히 많은 평범한 어른들과 달랐다. 그는 사람을 좋아하고,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삶을 즐기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인물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책을 쓰기가 쉽지 않았을텐데도 벌써 <휴넷 오풍연 이사의 행복일기>는 그의 11번째 에세이집일 정도로 글쓰기에 열정적이다. 이 책은 매일 새벽에 하루도 거르지 않고 썼던 일기이자 에세이들 중 선별하여 묶은 것인데, 읽는 내내 그의 삶에 대한 열정이 느껴졌다.
저자의 다른 책 10권도 모두 찾아서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도 저자처럼 인생을 지금보다 열정적이고 도전적으로, 바보처럼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고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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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한다는 저자의 말에 이끌려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는 자신의 글이 굉장히 짧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부분도 마음에 들었다. 솔직히 요즘에 누가 긴 글을 목 빼고 읽을까. 짧으면서도 내용이 알차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머리말부터 짧고 간결한 구성이 좋았다. 시대 트렌드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며느리를 딸보다 더 예뻐할 것 같기도 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특히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고 했다면서 말이다. 아들도 은근히 걱정한다고 한다. "아빠가 내 아내를 더 괴롭히는 것 아니야." 저자가 전화도 많이 하고, 메시지도 자주 보낼 것 이라는 우려에서라고 한다.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글을 읽고 있으면 괜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이렇게 이 책은 저자의 일상을 적어놓은 글모음집이다.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직장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직장에 다닐 때는 그것의 소중함을 잘 모르다가 잡이 없어지면 그것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월급을 얼마를 주든지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많이 주면 열심히 하고, 적게 주면 적당히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저자도 먼저 있던 신문사에서 대우는 보잘 것 없었지만 한 번도 불만을 가져본 적이 없다고 하니, 얼마나 성실한 인품을 가졌는지 알 수 있다. 그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행복했다고 한다. 아 글은 나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었다.
저자가 학생들에게 하는 말, 하루는 짧다. 1개월, 6개월, 1년, 5년, 10년을 투자해보라고 한다는 것이다. 그럼 자신도 모르게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1년에 대략 4000km를 걷는다고 한다. 대단한 것 같다. 이것을 하루에 걷는다면 불가능한 일이지만 매일 걷기 때문에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절로 공감이 되는 조언이 아닐 수 없다. 바닥이 구멍 날 정도로 닳은 운동화 두 켤레가 그것을 말해준다고 하니 저자의 부지런함과 성실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서 감동하였다. 성질이 급한 사람은 시멘트 바닥에 운동화 바닥을 문지를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목표에 도달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매사 천천히 가되, 거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즉 서두른다고 되는 일은 없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구구절절이 명언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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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오풍연 이사의 행복일기 | 오풍연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7
이 책은 '아침형 인간'이란 표현이 딱 어울리는 오풍연(이하 '그')의 열한 번째 에세이집이다. 그의 하루는 '새벽 1시'에 시작된다. 30년 간의 기자생활을 마감하고, 현재는 사회행복실 이사로 인생 2막을 보내고 있다. 오풍연의 <휴넷 오풍연 이사의 행복일기>(행복에너지, 2017)는 휴넷인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부제에도 휴넷을 넣었다고 한다. 책을 처음 접하면서 제목이 조금 길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의미가 숨어 있었다.
지난 한 해 동안 쓴 일기를 책으로 묶었다니, 기자출신답게 남다른 기록 능력을 엿볼 수 있다. 따라서 본문의 구성은 1월부터 12월까지 총 열두 개의 파트로 나뉘어서 무려 200여 편이 넘는 작품이 실렸다. 물론 각각의 작품마다 멋진 제목이 달렸다. 사실, 일기를 한 데 묶어 놓은 책이라는 소개 글을 보고 '조금 지루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었다. 그것은 기우였다.
아직 이 책을 접하지 못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한 편의 글을 인용해보았다. 이를테면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모두 이런 형식을 취한다는 걸 미리보기로 올려본 것이다. 내용이나 구성이 참 괜찮은 책이므로. 분량이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으면서 그 안에 들어 있는 알맹이는 아주 튼실하고 톡톡 여물었다. 일기형식의 에세이집이라고 해서 결코 주관적인 이야기만 즐비해 있는 것이 아니다. 맑고 화창한 날, 집 근처 작은 숲길을 산책하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들여다보기 딱 좋은 책이 아닐까 싶다. 청명한 바람 사이로 들리는 산새소리처럼 말이다.
-2017. 02. 08. ⓒ 심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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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원하면서도, 행복한것과는 거리가 있는 행동과 말을 하고 사는 우리에겐 직장인 교육 전문업체인 휴넷, 그곳의 이사직함을 맡고 있는 휴넷 사회행복실 그의 의식은 새벽, 도전, 실천, SNS로 귀결지어지고 있다. 특히 SNS의 활용과 그로인해 맺어지는 다양한 인맥의 생성과 지속과정을 가감없이 행복의 의미를 자신의 주관적 시선에서 해석하고 그대로 실천하며 주위의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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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동안의 기자생활을 청산하고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한 새내기 오풍연이사의 자칭 장풍에세이엮음이다. 이 책은 저자가 쓴 11번째 에세이다. 한 사람이 같은 부류의 책을 11번째 낸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할만하다. 이 분은 새벽 한 시에 일어나서 사과 하나와 봉지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컴퓨터 자판 앞에 앉아서 페북에 글을 쓰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한다. 이 책에 있는 글들도 근 1년 동안 쓴 글을 책에 옮겨 놓은 것을 정리해 놓은 것이다. 보통 아침 7시까지 늦잠을 자는 나 같은 경우와 비교해 보면, 이 분은 7시간 정도를 덜 자는 사람이며, 이 덜 자는 시간을 활용하여 매일 글을 쓰고 있는 것이니 참 생산적으로 사는 사람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하루에 7시간씩 더 활동한다고 환산하면 1년이면, 2,520시간이니 이를 하루 24시간으로 환산해 보면, 105일 분에 해당한다. 그러니, 이 분은 나와 비교해서 1년에 105일을 더 사는 분이라고 할만하다. 이 책에 있는 글들은 분량이 길지 않다. 고작 1페이지에 해당하는 글 들이다. 저자의 30년 동안의 기자생활에서 체화된 사물을 있는 그대로, 느낌 그대로를 꾸밈없이 솔직담백하게 표현해 놓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의 일상과 소회를 적어 놓았기에 이 이야기들은 나와 멀리 떨어져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나와 함께 숨 쉬면서 함께 바라보고 있는 착각이 든다. 이 분은 자칭 웃음과 걷기 전도사이시다. 이 분은 열정을 가지고 있는 분으로서, 인생 2막인 지금의 휴넷에서 그 열정을 발산하여 회사에 도움이 되기를 원하고 있다. 나이는 60이 다 되어 가지만 아직도 새내기 청년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분이기도 하다. 사실, 이 책을 읽다 보니, 저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는 하루하루 책을 쓰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지금도 계속 새벽에 일어나서 그 새벽의 글을 쓸 것이고, 이 글들을 모아서 앞으로 또 다른 책을 펼 것이니 그 분의 삶은 그대로 새로운 책이 되어 나오리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모두도 초등학교 때 꼬박꼬박 일기를 쓰듯이 하루하루를 충실히 사는 것이 다 책을 쓰는 일과 같다고 확장해서 생각되기 때문이다. 내가 쓴 책을 좋은 내용의 책을 쓰기 위해서는 진지하게 생각하고, 건전한 생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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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 행복하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그것을 일기로 남겨 볼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어느정도나 될까 생각해보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이 책은 저자 오풍연 선생님이 하루마다 작성한 일기를 책을 볼수 있는 편안한 에세이의 형식의 내용이다. 선생님의 연세가 대략적으로 나의 아버지와 비슷하신듯 하다. 누군가의 일기를 본다고 한다면 그 사람의 삶과 생활습관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알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일상과도 많은 부분에서 비교가 되는 점도 있었다.
매우 부지런하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시는 저자분은 페북을 통해서도 많은 사이버 공간상의 친구들과도 교류를 하고 있으시다. 오픈마인드로 함께 소통하시고 다양하신 분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은 인생의 어른의 입장에서도 젊은 분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고 있으신듯 하다. 기본적으로 많이 움직이고 활동을 하시면서도 사람들간의 만남을 소중하게 생각하시다보니 주변에 다양한 분들이 있으시면서 즐거운 에너지원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아름답다. 성인이 되어서 누군가에게 일기를 써보라고 한다면 아마도 쓸말이 별로 없을것이다. 하루 일상에 특별함이 별로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좋은 생각을 하면서 일기 쓸 기분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이 된다. 새벽에 일어나서 글을 쓰시면서 맑고 기운찬 내용에 느낌이 많은데 소소한 일상거리들에 대해서도 많은 의미를 가지고 좋은쪽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가지고 있으시다. 일기의 마지막 대목은 대체로 좋은 의미를 가득 담은 말들이 참 많다. 다양한 변화를 즐기면서도 항상 설렘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은 우리 일상에 조금 더 기운을 불어 넣을수 있는 에너지를 가질수 있는 것 같다.
기자로서 일을 하셨다보니 글을 쓰시는 능력은 다른 분들 이상으로 맛깔나게 잘 표현하신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이것을 통해서 조금 더 좋은 발전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모습은 나에게도 조금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소통하는 에너지를 샘솟게 한다. 나 또한 살아가는 일상에 대해서 감사함을 많이 가지고 시간이 되는한 많은 채널로 소통하고자 하는 생각을 하면서 지냈지만 때때로 바쁜 시간을 핑계로 부족함이 많았던것 같다. 책을 읽다보면 행복한 기운이 가득하기 때문에 책 제목처럼 행복일기라는 느낌이 가득 생긴다. 오풍연 스타일, 오풍년 웨이라는 책의 말처럼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면서도 소박한 일상에서 보석을 발견해나가는 분을 조금 더 가까이 마주한것 같아서 나에게 있어서도 좋은 선물이 되었다. 기회가 된다면 뵙고 직접 이야기를 나눌수 있다면 더 좋은 에너지를 느낄수 있는 분일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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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한 지 어느새 한 달이 지나가버렸습니다. 새해에 했던 다짐들은 어느새 그 자취를 조금씩 감추고 그 자리를 메운 것은 나태해진 내 모습. 항상 변화되기를 바라지만 언제나 제자리. 그런 저에게 이 책이 다가왔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오풍연의 11번째 에세이 그는 어떤 도전을 향해 달려갔는지, 그의 열정을 느끼고 저의 잠재된 열정을 깨우고 싶어 읽어 보았습니다. 30년 언론계 생활을 접고 인생 제 2막을 휴넷이서 신입사원 티를 내면서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휴넷 이사로 보다 많은 이들에게 휴넷을 알리고 싶다는 그의 모습. 그의 1년의 일기가 고스란히 책 속에 담겨 있었습니다. 그는 새벽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새벽 걷기를 하고 나면 자신의 '끈기'를 엿볼 수 있고 이를 토대로 그는 이렇게 외치곤 합니다. "끝장을 봅시다." - page 22 또 그에게서 본받을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럼 나에게 이런 질문을 던질 수도 있다. "자신감을 강조하는 당신은 자신감이 있느냐."고. 그 대답은 확실하다. "있다."고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다. 내가 가진 것이라곤 자신감밖에 없다. 뭐든지 도전한다는 얘기다. 인터넷 강의도 그랬다. 한 번도 안 해 보았지만 강의 요청을 받고 바로 오케이를 했다. 녹화를 하면서 귀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내 나이 올해 57살. 나이로 따지면 현역에서 은퇴할 때쯤 됐다. 그러나 의욕은 더 앞선다. 자신감도 충만하다. 무슨 일을 낼 것도 같다. 두려움이 없기 때문이다. 나의 도전은 진행형이다. - page 40 저에겐 취업의 문이 좁아서 항상 퇴짜를 맞기 일쑤여서인지 어릴 적의 당당했던 자신감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남은 거라곤 남의 눈치를 보면서 자괴감에 빠지곤 합니다. 그런 저에게 그의 당당한 도전 정신이 너무나도 부러웠고 그보다 어린 내가 이렇게 쳐져 있었다는 점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그의 일기는 정말 가감없이 평범한 일기와도 같았지만 그 속엔 뼈 있는 말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인생은 짧다. 그렇다면 살아 있는 동안 즐겁게 살자. - page 53 자신감이 있으면 다르다. 뭐든지 도전할 수 있는 까닭이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세가 중요하다. 57세인 나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따라서 젊은이들은 더 도전적이어야 한다.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다. 도전을 즐길 줄 알아야 작은 성취라도 맛본다. '도전하라, 거기에 길이 있다.' 내가 자주 쓰는 슬로건이다. - page 66 '비움의 철학'이라고 할까. 돈과 자리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으면 가능하다. 그럼 아쉬울 것도, 부러운 것도, 두려울 것도 없다. 누구로부터도 간섭을 받지 않는다. 그래서 내 스타일대로 산다. (중략)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않고 밥을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다. 그럼 된다고 생각한다. 더 이상은 호사다. 유식한 말로 안분지족이다. - page 139 이처럼 인생은 도전과 기다림의 연속이다. - page 202 그의 일기를 들여다보고 있으면 그의 삶이 '행복'에 다가갔다고 느껴졌습니다. "나중에"보다는 "지금 당장"을 외치는 그의 모습. 항상 새로운 일에 '두려움'보다는 '열정'을.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그의 의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그보다 어린 저에게 작은 경종을 울려주며 저 역시도 안일한 태도보다는, 안된다는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실패하더라도 도전을 해 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저 역시도 새로운 행복이 싹트게 하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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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오풍연이사의 행복일기 - 새로운 도전에 나선 오풍연의 11번째 에세이..
휴넷 오풍연 이사의 행복일기는 2016년 한 해동안 새벽마다 꾸준히 써왔던 일기를 모은 일상집이며 한 해의 기록이다. 새벽 일기를 쓰면서 인생 2막의 초석을 다져온 저자의 11번째 에세이가 특별한 이유다. 매일을 기록하기란 쉽지만은 않지만 저마다의 특별한 기록을 일기라는 형식으로 남겨봤던 기억은 누구에게나 있었을 것이다. 보통 우리가 쓰는 일기처럼 날짜와 제목, 그날 있었던 일이나 문득 스친 생각들을 정리한 것으로, 문장을 특별히 어렵게 꾸며 쓰려고 하지 않아서 술술 읽어 내려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휴넷 오풍연이사의 행복일기 목차는.. 1월. 2월. 3월. 4월 . 5월. 6월. 7월. 9월 . 10월. 11월. 12월.. 이렇게 12달로 되어 있고 한 달에 거의 두 세번 정도를 빼고 나머지는 하루도 빠짐 없이 일기를 썼던 것을 책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저자는 일기도 문학으로 여기고 있다고 한다. 2016년 한 해 동안 쓴 글을 모았다. 그래서 일기 형식을 띠고 있다. 매일 새벽 1~2시쯤 썼다고 한다. 대단하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사과 1개, 커피 한 잔으로 식사를 하고 글쓰기를 했다. 저자의 트레이드마크는 새벽. 날마다 1시를 전후해 일어난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하루를 열지도 모른다. 이 같은 생활 패턴을 10년 이상 이어왔다고 한다. 대단한 아침형 인간이다. 난 게을러서 아침형 인간은 못 된다. 역시 새벽을 일찍 여는 사람들은 뭔가 달라도 다른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다들 아침형 인간이다.
1월 1일 병신년을 맞으며....로 시작해서 책은 시작된다. 병신년이 밝았다. 을미면에는 정말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을 받았다. 5,000명의 페친은 가장 든든한 우군이다. 무어라 감사의 말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 새벽에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만난 사람도 페친들이다. 새벽 1~4시쯤 격려해 주는 분들도 적지 않았다. 나와 함께 새벽을 여는 분들이라고 할까.
새해 첫날도 일찍 잤다. 저녁 8시 뉴스 시작하자마자 자러 들어갔다. 그랬더니 자정 조금 지나 깼다. 여전히 4시간 수면이다. 이 같은 생활 패턴에 대해서도 감사해야 할 것 같다. 나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주었기 때문이다. 하루를 길게 쓰니까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다. 남들보다 하루 2~3시간은 더 쓰는 셈이다. 이게 모여 하나의 결실로 이어진다. 페이스북을 여유 있게 할 수 있는 것도 그렇다. 9권의 에세이집을 낸 것과 무관치 않다. 이 시간이 정신도 가장 맑다. 그때 글을 쓰는 것이다. 오풍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새벽이다.
걷기 전도사를 자처한 바 있다. 실제로 걷기는 내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다. 1년 365일 중 350일은 걸을 게다. 거기에 이유가 있어선 안 된다. 새벽 역시 마찬가지. 요즘 나의 화두이기도 하다.새벽을 가장 많이 얘기한다고 한다. 때문인지 새벽을 강의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고 한다. 결국 새벽이 나에게 기회를 제공한 셈이다. 최근 강의에선 크게 4가지를 얘기한다. 새벽, 정직, 실천, SNS가 그것이다. 모두 내가 행하고 있어 거짓은 아니다. 언행일치라고 할까. 오늘 새벽도 이처럼 기분 좋게 출발한다.
나보고 대단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내 입에서 "노"는 나오지 않는다. 다시 말해 "예스맨"이 되라는 뜻이다. 사실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것은 힘들다. 나도 처음부터 일찍 일어난 것은 아니다. 더러 일어나기 싫은 때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몇 시에 자든 네 시간만 자면 저절로 눈이 떠진다. 이제는 습관처럼 굳어졌다. 뭐든지 몸에 배야 한다. 그래야만 자기 것이 된다. 그 첫 번째는 실천이다. 작심삼일은 안 된다. 실천이 곧 성공의 지름길이다.
이번에도 절실히 느꼈다. 내 일은 내가 발로 뛰어 해결할 수밖에 없다느느 사실을. 남이 내 일을 해결해 줄 수는 없다. 함께 걱정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 한다. 직간접적으로 나를 추천했다고 얘기해준 분들도 있었다. 고맙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어느 한 곳에서도 연락을 받은 바 없다. 인사치레 정도로 여겨야 한다는 얘기다. 반면 내가 직접 문을 두드린 곳에서는 거의 연락이 왔다. 새 직장도 같은 범주다. 자기 자신을 믿고 도전해야 한다. 그래야 스스로도 강해진다. 나는 직접 뛴다. 열심히 사는 모습 너무 보기 좋다. 많이 본받아야 한다.
부지런함은 내 인생 4대 키워드 중의 하나다. 정직, 성실, 겸손, 부지런함. "부지런하면 밥은 굶지 않는다." 내가 자주 강조하는 말이기도 하다. 밥 걱정을 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아니다. 부지런하면 성공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남들과 똑같이 먹고, 자고, 놀면 차별화할 수 없다. 차별화만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럼 잠을 줄이는 수밖에 없다. 아침 일찍 일어나라는 말이기도 하다. 무릇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얼리 버드다.
2016년 10월 31일. 적어도 나에게만큼은 역사적인 날이다. 인생 2막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가슴이 뛴다. 축하 메시지들을 많이 받았다. 내가 보답하는 길은 딱 하나다. 휴넷인으로 부끄럽지 않게 활동하는 일만 남았다. 일에 대한 열정은 가득 차 있다. 나는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생각이다. 기분 좋게 하루를 연다.
휴넷은 혁신적인 기업이다. 특히 조직문화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폭탄선언이 나왔다. 무제한 자율휴가제. 자율문화가 정착된 곳이긴 하지만 파격적이다. 휴넷은 회사 곳곳에서 자율이 읽혀진다. 물론 복장도 자유다. 업무에 지장이 없는 한 최대한 자유를 허용하는 것이다. 퇴사보너스도 지급한다. 휴넷의 자랑이기도 하다.
세월을 붙잡을 수 없듯 나이도 마찬가지다. 그냥 먹어야 한다. 젊게 살려고 노력한다. 삶의 철학을 바꾼 셈이다. 내가 정직과 함께 추구하는 것이 있다. 열정이다. 그것은 나이와 상관없다. 열정은 돈이 들지 않는다. 무엇보다 마음의 자세가 중요하다. 의지가 있어야 한다. 하고자 하는 집념, 일에 대한 욕심은 많아도 나쁘지 않다. 오히려 권장할 만 하다. 우리 모두 열정 피플이 됩시다.
휴넷 오풍연이사의 행복일기는 말 그대로 하루 하루 1년 365일을 일기 형식으로 쓴 에세이집이다. 하지만 글이 꾸밈이 없고 일상 생활에서 일어난 일을 그대로 일기에 썼던 내용이다. 미사여구를 사용하지 않아 읽기 편안하고 우리내 삶과 아주 공감이 가는 내용이라서 더욱 좋았다. 늦은 나이 50대 후반에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어가는 모습 또한 열정적이고, 그런 열정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본받고 싶다. 아침형 인간도 본받고 싶고, 일을 할 수 있고, 내가 몸 담고 출근할 회사가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는 마음 또한 본받아야 한다. 늦은 나이에 몸 담을 곳이 있어 매일 아침마다 출근을 한다는 것이 너무 부럽다. 요즘 처럼 취업난이 어려운 시대에.. 직장이 있다는 것은.. 나 또한 한 직장에서 마무리를 하고 다시 제 2의 직장을 찾아야 하는데, 쉽지가 않다. 어디를 가든 나이에서 걸린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삶 그 자체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그 소중한 가치를 매일매일 글로 적어 기록으로 남겨두는 건 어떨까요..? 자신의 삶조차 돌아볼 수 없을 만큼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휴넷 오풍연이사의 행복일기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오늘을 살아가기를 바라며, 모든 독자들의 삶에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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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행복일기??? 실제 오풍연 저자의 일기!!! ![]()
그동안 펴낸 에세이집이 10권! 와후! 오풍년 문학이라 이름붙인 행복일기로 그의 2016년 하루하루를 읽어볼 수 있었다 ![]() ![]() 매일 일기를 쓴다는 자체만으로도 하루를 일찍(새벽 1시) 시작하는 것도 그리고 글을 엮어 책을 펼쳐내는 것도 SNS(페이스북)으로 끊임없이 소통하며 새로운 인맥을 만드는 것도 그의 일기를 읽으면서 책내용보다 그의 삶의 자세에 눈길이 갔다 ![]() ![]() 젊은 에너지로도 활용하기 힘든 하루를 기자라는 일. 강의하는 일. 글쓰는 일까지 그리고 정년 꽉찬 나이에 또다른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그의 일년은 정말 알차고 군더더기 없는 듯해보였다 ![]()
글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며 '오풍연웨이'를 만들어내는 저자에게 박수가 절로 나온다 ![]() ![]() ![]() 그의 365일을 읽으면서 나도 글을 쓰고싶다... 생각이 들었다 휴넷 오풍연 이사의 행복일기 가볍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에세이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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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오풍연을 떠올리면 한마디로 사이다 같은 사람이다. 사이다는 청명하고 톡 쏘며 잔잔한 거품으로 여운을 남기며 사라지는 듯 하면서 속을 시원하게 해준다. 그리고 마지막 크~~로 마무리한다. 작가 오풍연은 그런 사람인것 같다. 행복일기에서 그의 일관된 모습이 정리 된다. 꾸밈이 없다. 그는 글을 잘 쓰려고 온갖 화려한 단어들을 동원하지 않는다. 그냥 거침 없이 써내려간 덕분에 거침없이 이해되고 읽어지는 책이다. 솔직하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들과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여과없이 솔직하게 고백한 책이다. 납세는 신성한 의무다 라고 한 페이지에서 그것을 느낄 수 있다. 겸손하다. 115페이지에 보면 이렇게 말한다. "나도 진정 작가이고 싶다." 그는 이미 작가이다. 그런데 저런 고백을 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겸손이다. 벌써 에세이집을 11번째 내면서도 저렇게 겸손할 수 있을까 싶다. 성실하다. 새벽마다 걷기 운동을 한다. 한강을 걸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이렇게 하길 벌써 몇해란다. 대단하고도 성실한 삶을 살고 있다. 그리고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글로 남긴다. 그것도 매일. 이게 바로 성실일 것이다. 지나침이 없다. 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다. 선을 넘지 않는다. 절제된 삶이다. 욕심이 없는 지혜로움이다. 도전을 강조 하면서 자신도 늘 도전하는 삶을 엮어간다. 정말 존경스럽고 본받고 싶은 부분이다. 차별성이 돋보인다. 책에서 자유를 사랑하는 바보 오풍연이라고 말한다. 스스로를 바보라고 하면서 자유를 사랑한다고 한다. 결코 바보가 아닌데 바보라고 하는것은 욕심으로부터 자유로와진 것이고 주어진 시간에 대한 자족의 방증이다. 감사할 줄 안다. 책 속에서도 나온다 올해 반년도 감사했다고,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일이 있따는 것은 축복이라고 한다. 행복일기의 클라이막스는 47페이지라고 생각한다. 웃자. 바보처럼 웃고 감사해서 웃고 행복해서 웃고 다 비우고나니 웃을 수 있고 웃으니 복이 온다.
행복일기는 행복한 그가 행복한 삶을 살면서 엮어 놓은 행복한 나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