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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제일 서비스가 좋다는 인천공항. 그 인천공항에 내려서 출국하기까지 우리는 단 한 명의 정규직원을 만날 수 없다고 한다. 우리 눈에 보이는, 실제 일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비정규직인 셈.
포토저널리스트이자 다큐멘터리 사진가인 이상엽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 59명의 얼굴과 목소리를 담았다. 전반부에는 사진이 책 말미에 글이 실려 있다. 제발 아이들과 1박2일로 놀러 한 번 갔으면 소원이 없겠다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
이런 사회가 이렇게 계속 유지될 수 있을까? 어쩌면 방금 마주치며 스쳐 지나갔을 지도 모르는 이들의 얘기라도 한 번 들어 보자! 공감은 큰 힘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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