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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않는 꿈' 을 가져라
"'잠들지 않는 꿈' 을 가져라" 내용보기
춘추전국시대 말기 난세의 영웅 오(吳)나라 부차와 월(越)나라 구천의 진정한 영웅의 대결, 천하의 책사 오자서,간신(태제 백비),스스로 자신의 낮추며 손무를 밤하늘을 밝히는 보름달이라면 자신은 한 마리 개똥벌레라고 겸손한 범려,화려한 언별술로 오나라를 뒤흔들어 놓는 행인 문종,대장군 석매,중국의 사대미인(서시,왕소군,초선,양귀비)중 한 사람인 서시의 미인계가 얽히고 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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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 말기 난세의 영웅 오(吳)나라 부차와 월(越)나라 구천의 진정한 영웅의 대결, 천하의 책사 오자서,간신(태제 백비),스스로 자신의 낮추며 손무를 밤하늘을 밝히는 보름달이라면 자신은 한 마리 개똥벌레라고 겸손한 범려,화려한 언별술로 오나라를 뒤흔들어 놓는 행인 문종,대장군 석매,중국의 사대미인(서시,왕소군,초선,양귀비)중 한 사람인 서시의 미인계가 얽히고 섥히며 오월동주라는 고사성어가 탄생하기 까지 복수의 대명사로 현대사에서도 끊없이 회자되는 와신상담(臥薪嘗膽)의 종결자가 중국의 떠오르는 문인 리선샹(李森祥)이 화려하게 부활시켰다.

드라마의 서막은 오나라와 화친을 맺고 시집간 계완공주의 월나라 탈출로 인해 시작된다.강자 오나라는 군사를 이끌고 월나라를 압박하면서 결국 계완공주를 돌려보내는 과정에서 국경선에서 계완공주가 바위에 부딪혀 자결하면서 불구대천지원수의 궤도에 오르게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오나라 부차는위임장을 빼돌려 월나라 사신으로 갔다는 이유로 감옥으로 가게되고 와 월나라 구천은 장자자리를 폐위당한다. 구천은 300명의 사형수에게 생사장(生死狀 : 죽어도 좋다는 계약서)를 받고 군사를 일으켜  취리에서 첫승을 거둔다. 그러나 이 전쟁에서 오왕 합려는 부상으로 사망을 한다. 감옥에 갖혀 온갖 수모를 당하던 왕자 부차는 합려의 영구차가 도착하할때 왕자의 진면목를 보여준다. 이 자리에서 부차는 쥐를 빗대어 세 가지 맹세를 한다. 첫째,조정의 대사는 모두 내 입에서 시작될 것이며, 둘째,병사들이 이끌어 주변 국가들을 모조리 정벌할 것이며, 셋째, 천하의 미녀들을 모조리 독차지 할 것이다.10여명의 왕자중 장자인 루왕자의 집요한 공격에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치적 역량으로 오자서의 선택에 의해 차기 왕에 오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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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신상담 구천이 오나라 부차의 3년 동안 노예가 되어 온갖 치욕과 고통을 체험하며 되는 초산전투에서  집요하게 말리는 문종의 월왕 구천에 대한 전쟁 불가론은구천의 의지에 꺽이고 만다 구천이 진두지휘하며 월나라와 맞서 싸우지만 오자서의 지휘아래 전투를 벌이든 오나라는 부차가 왕궁에서만 보고를 받고 전쟁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 애를 태우면서 오자서와 전쟁에 대한 용병술로 대립하면서 조심성이 많은 신중한 오자서와 대담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전략을 거리낌없이 구사하는 부차의 갈등은 결국 부차의 간덩이가 때로는 부어야 한다는 과감한 결단에 의해 승리를 거두고 만다. 이 예언은 범려의 예리한 통찰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초산전투의 패배로 월와 구천은 발목에 쇠사슬이 묶여 신하들과 함께 머나먼 오나라로 끌려가게 된다. 오나라의 수도 고소(姑蘇)대의 감옥에 갖혀 모진 수모를 당한다. 오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강구해서라도 부차 몰래 감옥에 있는 구천을 살해 하려고 네번에 걸쳐 시도하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간다.

우여곡절 끝에 풀려난 월왕 구천은 조국으로 돌아와 20여년간 왕궁을 버리고  마굿간(성신당)에서 장작더미 위에서 온나라에 있는 소들을 모두 잡아 쓸개를 천장위에 달아놓고 복수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다. 그는 인간으로서 겪어야할 모든 고통을 맛보며 온갖 수모를 감당하며 복수하려는 생명력이 사람보다 더 강한 생명은 없다고 강하게 자극시킨다.

부천의 알수 없는 정책에 대해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던 석매를 비롯한 모든 대신들은 삼계(三戒)책을  오만함,조급함,의심 세 가지를 경계하도록 간언을 올린다.

그 삼계는 대왕께서는 돌아오신지 곧 일년입니다. 그간 대왕의 행적을 돌아보면 아직까지 오만함과 조급함과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먼저 오만함에 대해 말하면,대왕께서는 모든 일을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계십니다. 중대한 국가 대사를 결정할 때도 대신들과 상의하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조금함에 대해 말하면, 대신들이 간언해도 전혀 귀담아 듣지 않으십니다. 마지막으로 의심에 대해 말하면, 대왕께서는 줄곧 객경(客卿)을 중용하시면서 월나라 출신 신하들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계십니다.

구천은 냉정하게 신하들을 향해 삼계에 대해 답한다.

계율 첫째, 의심을 경계한다. 이미 기용한 신하와 마음을 터놓고 진심을 이야기해야한다. 둘째, 게으름을 경계한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부지런히 정사를 돌보고 한시도 게으름을 피우지 않는다,셋째, 자만심을 경계한다. 신하들의 간언과 책략을 받아들여 월나라를 부흥시킨다, 넷째, 조급함을 경계한다. 물방울이 모여 강과 바다를 이루는 법이니 비록 힘겹게 먼 길을 돌아가더라도 어떤 좌절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정ㅇ신이 중용하다. 과인 역시 사람이기에 칠정육욕(七情六欲)이 있소. 당연히 시시때때로 나 자신을 채찍질할 필요가 있소.그래서 과인은 석매가올린 참수검으로 이렇게 여섯 가지 계율을 새긴 것이오. 여기에 석매가 비분강개(悲憤慷慨)하여 일곱번째 계율을 거두지 않으시면(전쟁을 금한다가 아니라 욕정을 경계한다) 하늘에 큰 죄를 짓게 된다고 반박하자.

과인은 월나라를 망치려는 것이 아니오. 허나 일곱 번째 계율을 거둘 수 는 없소. 과인은 이미 후궁의 비빈들을 환속시켰소. 이것은 여러 대신들을 비롯한 다른 이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오. 대신들은 과인이 월나라를 다시 일으키고 영원히 전쟁을 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오? 이것은 과인이 말한 일곱 가지 계율을 모두 아우르는 가장 중요한 계율이오. 그러니 일곱 번째 계율이 무엇이든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오. 과인이 말한 ’계욕’이란 단지  색욕을 멀리하려는 것일 뿐이오! 석매, 왕실에 후사가 있느냐 없느냐는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오. 오직 월나라의 중흥을 위한 것임을 잊지 말라고 일침을 가한다.

월나라 구천이 군사를 일으키기 전에 왕후 아어,왕자 여이와 함게 식사를 하면서 첫번째 잔을 들어 올리며 이 잔은 우리 일가가 이렇게 다시 한 자리에 모인 것을 축하하는 것이며, 술병에 쓸개즙을 떨어뜨리며 술 맛을 보며 과인이 이 술을 마시면서 맛이 좋다고 한 것은 향기롭고 달기 때문이 아니오. 이 술은 쓰디 쓴 술이오. 이 세상에 쓴 술을 빚어내는 사람은 많지만, 그들 중 자기가 빚은 쓰디 쓴 술을 마실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오.  여이에게 부왕이 왜 장작더미 위에서 자고 쓸개즙을 마시는 그 이유를 아느냐? 끊임없이 스스로를 분발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원수를 갚고 월나라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말하자 구천의 말




와신상담와신상담와신상담



과인이 와신상담하는 이유는 인간의 인내심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시험해 보기 위함이다! 누구나 한두 번쯤 겪는 고생은 이겨낼 수 있다. 하지만 아홉 번,열 번은 쉽지 않다. 그러나 과인은 백 번, 천 번, 아니 만 번 넘게 고통을 견뎌냈다.

투지 입니다. 장작더미와 쓸개에 담긴 이십 년 가까이 키워온 투지를 펼치는 그날이 오면 반드시 순식간에 날아올라 하늘과 땅을 뒤흔들 것입니다.
 
페이지 : 1193  

구천은 석매와 신하들을 불러놓고 드디어 왕좌 자리에 앉아 정치적 리더십을 보여준다.

과인의 머리 위에 두 개의 칼이 걸려 있다! 하나는 부차가 하사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석매가 올린 것이다. 부차가 하사한 칼은 과인을 협박하기 위한 것이다. 과인에게 오나라의 충직한 신하가 되어 그들이 시키는 대로만 행동ㅇ하고 절대 함부로 말하지도 행동하지도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석매가 올린 칼은 과인에게 규범을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고 위협하고 있다. 그 규범이란 바로 오나라인들이 시키는 대로 또 석매가 시키는 대로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두 개의 칼이 과인의 머리 위에 걸려 있기 때문에 과인은 차라리 마부가 될지언정 이 대저 안에서 허수아비 왕이 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석매와 부차와 같은 무리는 아니지만  똑같이 사악하고 더러운 무리이다. 오나라가 과인을 협박하여 월나라 백성들을 수탈하거나 과인과 수많은 문무백관들을 오나라로 끌고 가 노예로 만드는 야만적인 만행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기도하다. 그들의 행동은 자신의 나라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석매 무리가 과인을 위협하고 핍박했으며 또한 나라의 평화를 지킨다는 명분을 내세워 과인에게 영원히 전쟁을 포기한다는 맹세를 강요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석매의 말대로라면 월나라에는 자유도,존엄성도, 어떤 의지도 존재할 수 없다, 이런 상태에서 근본적으로 평화란 있을 수 없다. 이미 과거의 사건들이 이를 증명해주지 않았는가? 약소국이라는 이유로 전쟁을 피하는 나라는 반드시 강대국에게 짓밟힐 수밖에 없다!  그리고 석매에게 참수검을 돌려주면서 그대는 줄곧 이 나라를 위해 그리고 과인을 위해 쓰디 쓴 술을 빚어 주었다. 그러나 과인은 이미 이 세상에서 가장 쓴 술을 마셨다. 하지만 그대는 마시지 않았다. 그대는 그 쓴 술을 마시지 않으려 하면서 과인을 마음대로 좌지우지 할 수 없게 되자 과인을 제거하려 하지 않았는가!
 
페이지 : 1197  

구천은 부차가 하사한 나머지 칼 한 자루를 응시하며 단호한 각오를 내 뱉는다.

이 칼은 한 번도 사람을 죽이는 데 사용된 적이 없지만 늘 과인의 마음속에 피를 흘러내리게 했다!  오나라는 강성해진 이후 줄곧 야만적으로 우리 월나를 괴롭혀왔다. 그리고 우리 월나라는 약소국이라는 이유로 줄곧 괴롭힘을 당해왔다! 오월 간의 전쟁에서 우리는 수많은 굴욕을 당해야 했다! 우리 월나라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었던 커다란 모욕과 수치를 겪어야 했다. 오나라는 우리를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세웠고 그들은 다시 우리를 절벽 끝으로 몰아세웠다.! 우리 월나라는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다. 과인이 부득이 군대를 일으키는 것은 이것이 우리의 유일한 살 길이기 때문이다. 끊임없는 투쟁만이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줄 것이다! 이 투쟁을 위해 우리는 자존심을 버렸고, 수많은 피를 흘리고 수많은 생명을 희생시켜야 했다. 월나라의 여인들의 오나라인들의 노리개가이 되고 월나라의 대신이 오나라의 노예가 되었으며 월나라 백성들은 오나라인들에게 착취당했다.

과인은 마음속으로 피를 흘릴지언정 절대 눈물은 흘리지 않을 것이다. 대왕은 반드시 용기를 지녀야 하고 신하와 백성들은 기개를 지녀야 한다. 과인은 조금도 두렵지 않다. 과인은 그대들과 함께 살고 함께 죽을 것이다! 그래서 과인은 폭군이란 오명을 뒤집어쓰면서 백성들의 소를 죽였고 연몽 부인을 죽음으로 몰아가면서까지 인구 정책을 시행했다. 개자표 장군이 다리가 잘려 죽음을 맞이하면서도 오나라에 굴복하지 않고 그 아들 개소표가 끝까지 오충군의 구호를 외치지 않아 참수당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이 모든 것이 바로 우리 월나라인들의 기개가 아니겠는가! 이들의 있기에 우리 월나라의 영혼은 영원할 것이다! 우리는 내 아내 자식을 위해, 우리의 자존심을 위해, 우리의 생존을 위해 다른 모든 욕심은 버릴 것이다!
 
페이지 : P1200,1201  



월나라의 정치적 정신적 지주 구천의 용맹스러움으로 똘똘 뭉친 군사들은 오나라의 고소대를 점령하면서 천하의 마부 구천이 천하를 제패하게 된다. 마지감 오자서의 예언은 부차의 죽음으로 적중했고 월나라 석매의 전쟁 불가론은 구천의 승리로 그 막을 내리게 된다.



와신상담와신상담와신상담



구천은 부차에게 왕으로써 다섯 가지 큰 과오를 더듬어 준다

첫째, 충심을 가리지 못해 충신 오자서를 죽이는 과오를 범했소.
둘째, 간신을 분별하지 못해 백비의 간사한 아첨에 눈이 멀어 그를 중용한 과오를 범했소
셋째, 제나라와 진나라 등 이유 없이 이웃 국가를 침범했소.
넷째, 월나라는 오나라와 같은 땅에서 태어난 같은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수없이 월나라를 유린했소.
다섯째. 내가 그대의 선왕(합려)을 죽였고 마땅히 복수를 해야 했으나 그대는 나를 놓아주어 후환을 남기는 과오를 범했소.

부차 그대는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는 이치를 거스른 결과를 아시오.

결국 부차는 왕위를 승계할때 외쳤던 국가 대사를 모두 내 손으로 결정하고 직접 군대를 이끌고 주변국을 정벌할 것이며 그리고 천하의 모든 미인을 내 것으로 만들 것이라는 3대 명제 중 미인에게 무릎을 꿇고 최후를 맞이 했으며, 구천은 오나라를 멸망시킨 후 오나라 백성들을 다독이고 춘추말기 천하를 다투던 나머지 네 나라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자가 된다.

특히 구천은 강한 자에게는 강하게 맞서고 약한 자를 도우며, 백성들을 편안하게 만드는데 각별히 힘썼다. 구천의 정치적 리더십으로 인한 출산장려정책과 용인술 백성의 마음은 곧 왕의 마음이며 나라를 다스리는 진정한 리더십은 정치인과 관료들 CEO  그리고 개개인들에게 패배의 진정한 의미와 삶의 철학을 만끽하게한다.



PS,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갖추어야 할 꿈,끼,끈,꼴,깡,꾼,꾀의 덕목을 담아 내고 있는 두 영웅 구천과 부차, 그리고 참모진들의 현란한 지략과 지혜, 그 어느 조직이든 간신이 있기 마련인데 오나라 합려가 오자서와 백비를 중용한 이유 또한 상호견제와 균형의 묘미를 조직에서 맘껏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c*********o 2011.06.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