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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바람카페, 나는 티벳에서 커피를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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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쁜 책이었다. 아름다운 사진들과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가 물씬 풍겨나는 예쁜 책, 거기에다가 제목은 어찌나 가슴이 뛰는 이야기인지! 책 제목만 보고도 저자가 얼마나 자신의 삶에 만족하면서 살아가는지, 그리고 자신의 삶에 애착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인지 감을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저자처럼 저런 용기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까? 라는 자기반성과 함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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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쁜 책이었다.

아름다운 사진들과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가 물씬 풍겨나는 예쁜 책, 거기에다가 제목은 어찌나 가슴이 뛰는 이야기인지!

책 제목만 보고도 저자가 얼마나 자신의 삶에 만족하면서 살아가는지, 그리고 자신의 삶에 애착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인지 감을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저자처럼 저런 용기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까? 라는 자기반성과 함께 저자의 삶이 궁금해서 읽어보게 된 책이었다.

 

우선, 이 책은 주 무대가 한국이 아니다.

정말 티벳, 바람카페가 저자가 있는 곳이다.

그리고 저자는 한국사람이 아니다.

이 책에는 홍콩인과 태국인, 그리고 이 카페를 찾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있다.

 

저자는 한국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다고 한다.

말도 안통하는 곳에서 소고기국밥을 먹고싶은건 아니지만, 뭘 먹겠냐는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손가락으로 가르킨 소고기국밥 그림!

민박집 아주머니는 손수 그를 데려다가 소고기국밥 전문집으로 데려다주셨다고 한다.

그러한 따스한 정과 배려가 바로 한국의 인상 아닐까?

저자는 이러한 소소한 일상과 함께한 가슴 따뜻하고 때로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

 

읽고있노라면 에세이집이나 자서전같은 느낌도 나지만, 어떠하랴?

그것이 바로 이 책의 내용인 것을!

저자가 아마 우리에게 주고 싶은 메세지도 이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가 삶을 살아온 생각과 행동방식말이다~

 

다소 무모해보이더라도 하고싶은것은 무조건 해보고 마는, 설사 실패로 끝나더라도 부끄러운 것이 아닐 것이다.

적어도 아무것도 해보지도 않은 사람보다는 떳떳하지 않을까?

나는 무엇을 죽도록 해보고 싶었고 또 무엇을 하기위해 현재의 시간을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스스로 반성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물론 우리 모두 저자처럼 티벳에서 커피를 팔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우리 스스로 자신의 삶에 떳떳하게 난 지금 행복하고 현재의 삶에 만족한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는 필요하지 않을까?

이 책을 보면서 이런 점을 많이 느꼈다.

예쁘면서도 삶의 자세에 대한 메세지까지 남겨준 책이라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책이었다.

8*****i 2011.04.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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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카페, 나는 티벳에서 커피를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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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를 읽다보면 일정한 패턴이 있다.어디어디를 가서무엇무엇을 먹었고,어떠어떠한 사람을 만났고,그들과 즐겁게 놀았다.참 재미있었다.......................그런 글이 조금 식상해질 때 읽어보면 나름 독특하게 펼쳐지는 소재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티벳이라는 나라에 대해 떠올리면티벳불교, 승려, 정신 수양을 할 수 있는 고요의 나라 등등종교적인 이미지만 떠오른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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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를 읽다보면 일정한 패턴이 있다.
어디어디를 가서
무엇무엇을 먹었고,
어떠어떠한 사람을 만났고,
그들과 즐겁게 놀았다.
참 재미있었다.
......................
그런 글이 조금 식상해질 때 읽어보면 
나름 독특하게 펼쳐지는 소재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티벳이라는 나라에 대해 떠올리면
티벳불교, 승려, 정신 수양을 할 수 있는 고요의 나라 등등
종교적인 이미지만 떠오른다.
하지만 티벳도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곳이고
그곳에 바람카페를 열어 커피를 판다고 하니
흥미롭지 아니한가?
그래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티벳에 대한 정형화된 이미지 이외의 것을 볼 수 있을거란 생각에 말이다.

이 책은 그렇게 ‘티벳에 대한 정형화된 이미지 이외의 것을 볼 수 있는 것’이라는 의미를 나에게 주었다.
그 정도로 만족한다면 만족할만한 부분이고,
아쉽다면 아쉽다는 부분이었다.
어쩌면 책의 저자가 생소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런지도 모르겠다.
저자는 홍콩의 유명한 블로거라고 한다.
파워블로거이자 전설같은 인물, ‘아깡’이라는 온라인 이름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나는 처음 들어본다.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확 끌리는 소재의 글이 될 수도 있었을텐데,
이 책은 약간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나에게 티벳이란 곳은 정형화된 이미지가 더 떠오르게 되는
환상 같은 공간이고,
그 환상을 끌고 가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인지도 모르겠다.

하여간 이 책을 읽으면서 아쉬운 부분은 티벳이라는 공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때문이었지,
독특한 소재로 새로운 추진력을 보여준 저자의 이야기는 재미있게 읽었다.


 



s*****a 2011.06.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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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카페, 나는 티벳에서 커피를 판다
"바람 카페, 나는 티벳에서 커피를 판다" 내용보기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나를 돌아볼 수 있다면 여행만큼 좋은 친구는 없을 것이다.한가지 더...... 그 여행 속에서 소박한 꿈이나마 발견하게 되어 머물 수 있다면 그 자유로움의 여행은자신의 인생에서 날개를 단 것이다. 흔히 ’여행’과 ’자유’를 바람에 사뿐히 올려놓는다. 한 곳에 얽매이지 않고 어디든 떠날 수 있음을 빗댄 말일 것이다.그 여행도 부럽지만 그 여행속에서 진정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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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움을 만끽하며, 나를 돌아볼 수 있다면 여행만큼 좋은 친구는 없을 것이다.
한가지 더...... 그 여행 속에서 소박한 꿈이나마 발견하게 되어 머물 수 있다면 그 자유로움의 여행은
자신의 인생에서 날개를 단 것이다. 
흔히 ’여행’과 ’자유’를 바람에 사뿐히 올려놓는다. 
한 곳에 얽매이지 않고 어디든 떠날 수 있음을 빗댄 말일 것이다.
그 여행도 부럽지만 그 여행속에서 진정 기쁨이란 자아를 재발견한 주인공도 부럽다.
물질적으로 더 가지고, 겉으로 보기에 더 멋지고, 나와 비교해 더 나은 삶에 맞춰진 부러움이 아니라
여행중에 발견된 가슴 뭉클할 정도로 달궈진 그 무언가를 다시 할 수 있다는 패기와 열정, 도전이 마냥

부럽다.

돛대의 순풍마냥 바람을 탄다는것이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새삼 느낀다.
그러나 바람을 타게 되는 터닝포인트가 자신의 미래를 가늠하며, 감췄던 꿈들을 다시 도드라져 보이게

하는 시점임을 아는 사람들은 과연 몇명이나 될까? 많지는 않겠지... 하고 내 머릿속은 규정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또 여행 속에서 꿈을 꾸고, 그 꿈을 기회로 만들고자 머뭇거리지 않고 바람을 타고 길 위 여행을 계속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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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쥬, 아깡.... 홍콩, 여행 블러그, 많은 외국어 능통,..... 머물지 않음....
책 <바람 카페, 나는 티벳에서 커피를 판다>의 저자이다. 홍콩에선 꽤나 입소문 난 파워블러거라고 한다.
여기까지만 적어놓고 보아도 뭐 그다지 뛰어난 이력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지극히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이유는 그가 평범한 사람들이 감히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지?

할 정도로 번뜩이는 기발한 발상을 한창 젊음의 시기에 시도했다는 점에서 많이 놀라웠다.
아무나 생각은 하지만 아무나 바로 실천할 수 없는 일을 계획했다는 것이

우리네 평범한 사람들과의 관점의 차이 아닐까.

중학교때부터 역마살이 끼었는지 저자 파주 슈보보는 그렇게 여행을 다녔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 세상에... 산전수전 겪을만큼 겪었다고 하면 심한 말일까?
내심 그 부모도 참 대단하네... 아직 어린 귀한 자식을 물가... 그것도 세계적인 물가에 내놓고 밤에 잠이

왔을까? 걱정은 당연히 했겠지만 무엇보다 아들을 그만큼 믿었다는 뜻도 될 것 같고...
"부모가 아이를 믿는만큼 아이가 자란다고 한다"
저자의 ’바람 카페’가 이 말에 대한 오묘한 답이 되어주었음을 차츰 알게된다.

바람 카페.... 이름이 참 이쁘다. 
바로 저자의 또다른 이름 ’아깡’이 2006년 어느 날 태국에서 만난 친구 ’오트’와 티벳 라싸에 카페를

차리기로 한다. 꿈을 담은 먼 시간의 계획일거라 생각했는데, 이 젊은이 말과 행동이 똑같다.
이후 자전거로 방콕을 출발해서 중국 내륙을 거쳐 6개월이 걸려서 라싸에 도착한 후 <바람카페>를

열었다. 진짜. 계획도 꼼꼼이 세운다. 요즘 젊은이답지 않음에 읽으면서 몇번이나 놀라웠다.
부동산중계소가 없는 티벳 라쌰. 온전히 자신들의 발품으로 사람을 만나며, 가게 구하기에 나섰다.
그리고 그들의 젊음과 패기로 시간의 인내와 싸워서 좋은 주인을 만나 좋은 위치에 가게를 얻고,

한달간의 내부수리를 거쳐 결국 자신들만의 소망을 현실로 빚어냈다.

홍콩인과 태국인이 제 3국 티벳에서 <바람 카페>를 연 것이다.



내가 가슴이 다 뭉클하다. 낯선 곳을 여행하는 것조차 머뭇거려지고 두려워지건만...
얼마나 그 티벳이 두 젊음이들에게 사랑스럽고 멋있고 매력적이길래 자연스런 바람인 떠남을 택하지

않고, 인위적인 바람인 머묾을 선택했는지.....

답은 그 젊은 두 청년들만이 알고 있겠지. 그냥 추측만 할 뿐.....

여행을 좋아하는 아깡과 자전거를 좋아하는 오트.
여행과 자전거.... 그리고 티벳 라싸. 좋아하는 것들이 있고, 함께 할 수 있는 마음 맞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들을 어디든 데려다줄 수 있음을 느끼고 공감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들은 티벳 그리고 바람과 함께 사랑에 빠졌으니깐.....







그냥 스치듯 지나치는 인연의 소중함을 알았다.
바람 카페는 두 젊음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그들의 작고 소박한 꿈의 결실이었지만,

그 결실이 맺혀지기까지 그들과 함께 깊든, 얕든, 넓든, 좁든 인연을 맺은 사람들의 도움으로도 만들어진 공간이니깐. 그리고 카페가 문을 열고, 함께 그 자리에 와서 축하하며 격려하며 기쁨을 나누었던 사람들도 그들이 만난 소중한 인연들이었으니깐.....
여전히 그 카페의 문턱을 드나들며 존재감을 드러나도록 한 것도 그들이 마음을 열고 나누고 한 인연들의 끈끈한 연결고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니깐.........

특별히 바람 카페는 젊은이들이 한번씩 오게되면 신비한 마술에 걸린 듯 그렇게 인연이 맺혀지는 곳이다.
남녀간의 사랑이 이뤄지고, 다시 화해하며 연결되어지며,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교차하는 곳이었다.
주인장의 편안함 때문이리라. 찾아오는 그 어느 누구에게나 스스럼없이 다가가게 되는 그 분위기.

낯선 땅, 그리고 또 다른 낯선 이방인들이 티벳 사람이 아닌 또 다른 낯선 젊은 두 남자에게 와서 
마음을 얹어놓으며 가는 쉼터...... 그리고 다시금 돌아오겠다는 말을 빼놓지 않는 그 애틋함이 
묻어있는 곳.... 바로 "바람 카페"이다.



티벳..... 하늘 아래 무결점, 청정의 땅. 푸른 하늘과 흰구름이 더 도드라져 보이는 햇살의 땅.
신성한 산과 호수의 땅. 보는 이의 숨을 멎게 할 정도로 가슴 깊은 감동이 스며드는 땅..
................

그 어떤 수사법으로도 감당치 못하는 티벳의 맑음과 티벳의 정감어린 사람들 때문에
사람들은 이 티벳을 떠나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티벳은 여행자들의 마지막 종착역???
아깡과 오트가 티벳에서 바람카페를 열고, 머물고자 하는 바람이 되려는것도 어쩜 이런 티벳의
매력적인 마법에 걸려서 그런건 아닌지......

성격과 취미가 다른 두 젊은이에게 티벳은 ’소통’하는 법을 알려주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이 ’소통’이 바로 낯선 땅에서 낯선 이방인들을 대함에 있어서 또 너그러울 수 있는 아이러니....

그들은 "바람카페"에서 음료와 차만을 판 것이 아니라, 사람 사이 연결고리를 찾아주며
사람 사이 소통할 수 있는 바람을 찾아준 것 아닐까!!!

마실 달콤한 茶가 있고, 나눌 이야기가 있고, 들어줄 친구가 있고,..... 
언어가 달라도, 환경이 달라도, ’바람 카페’에만 오면 왠지 모르게 모두가 친구가 되어버릴 것 같은...

어느날 훌쩍 떠나도 또 다시 찾아오게 되는 곳, 이 유쾌한 곳.... <바람카페>......... 가보고 싶다^^

 

 

l*****5 2013.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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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카페, 나는 티벳에서 커피를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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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에도 까페가 있다.나는 여행책을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한다. 일을 끝나고 힘들게 어디 밖에 나가는 것은 정말 싫은데 여행을 떠나는 것은 하나도 귀찮지도 힘들지도 않다. 새로운 것을 접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설레임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평생 여행만 이곳 저곳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여행하고 싶은 곳 중에서 꼭 가보고 싶은 곳이 티벳의 라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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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에도 까페가 있다.

나는 여행책을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한다. 일을 끝나고 힘들게 어디 밖에 나가는 것은 정말 싫은데 여행을 떠나는 것은 하나도 귀찮지도 힘들지도 않다. 새로운 것을 접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설레임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평생 여행만 이곳 저곳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여행하고 싶은 곳 중에서 꼭 가보고 싶은 곳이 티벳의 라싸이다. 수많은 매스컴을 통해서 전해듣는 라싸의 이야기는 새로운 신세계이며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을 것 같으면서 조금씩 자기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너무 매력적인 곳 같다. 그래서인지 나는 라싸에 관련된 책이나 이야기는 관심 깊게 읽고 보게 되는 것 같다. 이책 역시 라싸에 관한 이야기이다.. 라싸 도대체 언제쯤 한번 가볼수나 있을까.....

저자는 내가 너무나도 가보고 싶은 라싸에서 타지인으로써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사실 나는 라싸라고 하면 문명과는 거리를 두고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카페라니 신기할 따름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저자가 라싸에서 와서 커피숍을 차리기까지 그리고 자신의 동업자인 태국인 오트를 만나게 되는 과정이 상세하게 나와있다.

저자는 태국에서 가끔씩 길가에 있는 노점에서 냉커피를 마셨는데 어느 날 머릿속에 번뜩 떠오르는 생각을 곁에 앉은 오트에게 말했다. "우리가 카페를 하나 내면 어때?" , "좋지", "같이 티벳에가닥 카페를 내는 건?",  "좋지"  이야기가 어이 없이 마음 내키는 대로, 어이없이 간단하게 흘러갔다. 이렇게 흘러가는 말이 두 사람에게 하여금 라싸로 향하게 했다. 라싸에는 부동산이 없었다. 그래서 스스로 알아서 가게 자리를 알아봐야했고 수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직접 발로 뛰면서 자신들의 까페를 완성하기 시작했다.

여행을 좋아하는 저자와 오트는 정말 잘만나것 같다. 이렇게 세상을 살아가면서 국적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고 나이도 다른 두사람이 만나서 라싸까지 와서 <바람까페>를 열기까지 두사람을 보면서 나는 정말 인연이라는 것을 느꼈다. 머나먼 라싸에서 까페를 열면서 11년이라는 임대계약까지했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긴 기간이지만 저자가 전해주는 라싸에 오는 여행객들 그리고 순수한 라싸의 사람들을 보면서 11년이라는 시간이 금방 지나갈 것 같았다.

라싸의 <바람까페>는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가면서 시작되었다. 온통신기하고 새로운 것 천국인 라싸에서이 까페는 저자를 통해서  온라인상에 자신의 카페를 운영하면서 티벳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었다. 나도 온라인에 있는 그의 카페에 들어가서 책에 나오는 이야기보다도 더 많은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을 만나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 라싸에서의 여유로운 삶은 내가 꿈꾸는 이상향이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속에서 또 다른 삶의 의미를 배우고 삶의 재미까지 느끼면서 힘들다는 것을 잊고 삶자체를 즐기는 그들이 너무 부러웠다.

라싸에 가려면 이곳에서는 너무 멀다. 그리고 너무 많은 돈이 든다. 하지만 이책에 있는 <바람카페>에 너무 가보고 싶다. 한달이고 두달이고 라싸에 머문면서 저자도 보고 오트도 보고 여유로운 라싸 사람들도 다 만나보고 싶다. 욕심이 생기는 것 같다라싸에 꼭 가고 싶은 욕심말이다. <바람카페> 두 주인을 보면서 여행을 좋아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모습에서 내가 하고 싶은것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무엇을 해야지 내가 행복해 할수 있는지도 생각할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x******0 2011.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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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카페, 나는 티벳에서 커피를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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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태어나 자란 아깡이 태국에 놀러갔다가 태국인 오트를 만나 쿵짝쿵짝       6개월동안 자전거타고 티벳에 가서 바람카페를 차려 커피와 맥주를 팔며 노닥거리는 인생을 즐기고 있는, 현재 진행형 이야기.       책에서 말한대로라면 바람카페는 2016년까지만 존재할텐데 난 그 전에 바람카페에 가볼 수 있을까.       그저 젊음을 무기삼아 세계 곳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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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태어나 자란 아깡이 태국에 놀러갔다가

태국인 오트를 만나 쿵짝쿵짝

 

 

 

6개월동안 자전거타고 티벳에 가서

바람카페를 차려 커피와 맥주를 팔며 노닥거리는 인생을 즐기고 있는, 현재 진행형 이야기.

 

 

 

책에서 말한대로라면

바람카페는 2016년까지만 존재할텐데

난 그 전에 바람카페에 가볼 수 있을까.

 

 

 

그저 젊음을 무기삼아 세계 곳곳을 떠돌아다니고 있는,

의미있는 잉여인간들을 만나 그들이 내뿜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면

딱히 바람카페가 아니어도 좋겠다.

 

 

 

 

 

 

 

 

 

 



b******2 2014.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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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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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카페, 나는 티벳에서 커피를 판다   책을 주르륵 넘기자 눈을 확 사로잡는 여행지에서의 사진들이 가득이다. 배경만 있는게 아니다. 사진 속에 사 람이 있다. 사람들이 숨쉬는 듯한 사진들,, 전혀 관심 없던 내게도 언제부턴가 여행이라는 이름이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여행이란 아이들이 즐거워야하고 바리바리 준비해서 떠나야 하고 가면 사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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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카페, 나는 티벳에서 커피를 판다

 

책을 주르륵 넘기자 눈을 확 사로잡는 여행지에서의 사진들이 가득이다. 배경만 있는게 아니다. 사진 속에 사

람이 있다. 사람들이 숨쉬는 듯한 사진들,, 전혀 관심 없던 내게도 언제부턴가 여행이라는 이름이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여행이란 아이들이 즐거워야하고 바리바리 준비해서 떠나야 하고 가면 사진이란 틀 속에

남겨줘야 하고 더우면 더위를 추우면 추위를 막아줘야하는 부모의 입장으로서의 여행이라 한계가 있기 때문

일까 혼자 떠나는 여행은 두렵기도 하고 늘 한결같이 부럽기도 한 획기적인 일이기 때문일까. 그럼에도 늘 '여행

은 혼자 떠나야 하는거잖아. 그래야 여행의 참 맛을 알 수 있잖아.' 하고 중얼거려보는 나를 발견한다. 하하.

 

이 책은 바람의 냄새가 난다. 바람같은 인생을 사는 주인공과 그 친구가 있다. 바람카페를 뚝딱 만든것도 신기

한데 자기나라가 아니다. 티벳이라는 같은 중국이어도 하늘과 땅같은 차이가 있을수 있는 곳에서다. 티벳은 그

냥 신기한 곳이다. 왜 그런지 알수없지만 종교적으로 신성한 땅이라는것도 다 차치하고 그냥 내게 티벳은 신기

한 땅이다. 그런데 작가도 그랬나보다. 누가 들어도 그냥 포기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게 티벳을 여행

하고, 또 얼마나 좋았으면 그 속에서 뿌리 내리고 카페를 운영할 생각까지 하는지.. 보통 사람이라면 생각하기

힘들 것들은 아깡과 그의 친구는 뚝딱 해낸다.

 

그 속에서 사람들과 만나고 하루하루를 씩씩하게 살아나간다. 그 점이 부러웠다. 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틈

에서 살고 있음에도 어떤때는 힘들고 지치고 푸념하는데,, 그래서 남들이 씩씩하게 사는 책들을 자꾸 만나고

싶어지나 보다. 이제 서른을 넘기고 있는 이 시기에 자꾸 그런 책들을 만나고 싶어진다. 그 속에서 용기를 얻

고 싶기 때문인가 보다.

 

바람의 냄새가 나는 듯한 이 책을 보는 동안 많은 생각을 했다. 자유롭게 산다는게 어떤거지? 하는 생각.

모두 다 아깡처럼 살 순 없다. 아깡처럼 사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보며 숨한번 쉬고 또 내 삶을 씩씩하게 살아

갈 힘을 얻으면 되는 거다. 하는 생각을 하며 내 일상으로 돌아간다.

k****3 2011.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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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카페 나는 티벳에서 커피를 판다 - 파주 슈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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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행을 좋아한다. 그리고 커피를 좋아한다. 여행과 커피, 처음에는 의외의 조합이라는 생각을 했다. 여행을 좋아하던 사람이 여행지에 빠져 갑자기 카페를 열겠다고 생각하고 바로 실행에 옮긴다고하면 조금은 황당해보이지않을까? 그런데 작가는 그렇게 했다. 티벳에서 커피를 판다고 한다. 대체 왜 티벳에 카페를 차리겠다고 했는지, 티벳이 어떤 곳이길래 티벳을 선택했는지 너무
"바람카페 나는 티벳에서 커피를 판다 - 파주 슈보보" 내용보기
나는 여행을 좋아한다. 그리고 커피를 좋아한다. 여행과 커피, 처음에는 의외의 조합이라는 생각을 했다. 여행을 좋아하던 사람이 여행지에 빠져 갑자기 카페를 열겠다고 생각하고 바로 실행에 옮긴다고하면 조금은 황당해보이지않을까? 그런데 작가는 그렇게 했다. 티벳에서 커피를 판다고 한다. 대체 왜 티벳에 카페를 차리겠다고 했는지, 티벳이 어떤 곳이길래 티벳을 선택했는지 너무 알고 싶어졌다. 지구상에서 아직 가보지않은 곳이 더 많았을텐데, 내 삶의 터전이 아닌 곳에서 더군다나 의사소통이 잘 되지않는 다른 나라 사람들 속에서 어떻게 견뎌낼지 걱정도 되었고 그가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했다.

여행을 사랑한 홍콩인 아깡(파주 슈보보)와 자전거를 사랑한 태국인 오트는 티벳 라싸에 바람카페(Spinn Cafe)를 열기로 마음이 맞는다. 부동산 중개소도 없어 건물 주인을 마냥 기다려야하고 사기도 맞을 뻔하지만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카페를 오픈하고야만다.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룬 그들이 멋져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나도 여행을 다니고 싶은 로망은 예전부터 있어왔다. 풍경이 멋진 바닷가 근처에 카페를 열면 얼마나 행복할까하는 소망도 가끔 품어보기도 했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 소망을 이룬 사람을 책을 통해 만나게 되서 굉장히 설레였다. 신비스러운 땅이라 생각되던 티벳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으니 약간 흥분하기도 했다. 아깡과 오트가  괜히 부러워지고 질투도 났다. 다른 곳에서 살아보기, 더군다나 내가 좋아하는 커피를 늘 마주하며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삶을 살다니... 너무나 부럽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책을 보다보니 티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더 절실해졌다. 이제는 가고 싶은 이유가 하나 더 생긴 것이다. 아깡과 오트의 바람카페에 들려 맛난 커피 한잔을 마시고 싶다. 기회가 닿으면 그들과 대화를 나누고 친구가 되고 싶다. 11년의 계약기간이 끝나기 전에 가봐야겠다.
w******8 2011.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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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바람카페, 나는 티벳에서 커피를 판다-머물고 싶은 공간-
"[820]바람카페, 나는 티벳에서 커피를 판다-머물고 싶은 공간-" 내용보기
분홍빛 표지, 책에 띠처럼 둘러진 새로운 분위기의 조각사진들, 커피. 책표지 자체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의 모음집이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수 없듯이 나 또한 이 책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어느 순간 내 손에 들려져 있었다. 홍콩의 파워블로거 파주 슈보보, 인터넷에서는 ‘아깡’이다. 중학교 때부터 여행을 다녔다고 한다. 2006년 태국에서 만난 친구 오트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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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 표지, 책에 띠처럼 둘러진 새로운 분위기의 조각사진들, 커피. 책표지 자체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의 모음집이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수 없듯이 나 또한 이 책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어느 순간 내 손에 들려져 있었다. 홍콩의 파워블로거 파주 슈보보, 인터넷에서는 ‘아깡’이다. 중학교 때부터 여행을 다녔다고 한다. 2006년 태국에서 만난 친구 오트와 함께 2007년 티벳 라싸에 카페를 차리게 된다.

여행, 친구, 커피, 공간 그리고 추억. 이 책을 읽으면서 머릿 속에 둥둥 떠다니던 단어들이다.

 

p47 다른 곳과는 달리 티벳은 사람으로 하여금 자꾸 찾아오게 만드는 흡입력이 있었다.

그 후로 일년쯤 지난 어느날, 우연히 동화책을 보게 되었는데, 티벳어와 영어로 쓰인 [티벳은 어디에 있을까]라는 책이었다.

이야기는 아주 간단했다. 두 아이가 물었다. “티벳이 어디 있어요?”

아이들은 이곳저곳을 찾아다녔다. 꽃잎 속, 하늘 위, 구름 속, 저녁 노을 저편, 사방으로 찾아다녔지만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아이들이 풀이 죽어 있을 대, 한 고승이 나타나더니 말했다. “티벳은 찾기 어렵지 않아, 티벳은 너희 마음 속에 있단다!”

톨스토이의 세가지질문이라는 그림책이 생각났다.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일까?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아깡에게 이 세가지 질문을 한다면 바로 지금, 나와 함께 있는 사람,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 하는 일이라는 대답을 할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도 그에겐 지금 이 순간이 선물인 것 같았다. 덕분에 나 또한 이 분홍책을 읽으면서 그 기분이 전해졌다.

나 또한 티벳에서 그 공간을 공유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내 마음 속 꿈인 북카페를 항상 품고 있으니 아깡과 오트의 카페창업이야기도 마음에 한층 와닿았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뜻이 있는 곳이 길이 있었다.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카페창업이라. 그들은 용감하고 꿈이 있었다. 원래 살던 곳에서의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지만 가능한 일이었다. 그리고 가슴뛰는 삶을 살고 있었다. 티벳에선 평온한 삶을.

공간이라는 두 글자. 어떤 사람들과 어떻게 공유하느냐에 따라 좋은 인상으로 남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책에서 느낀 아깡과 오트의 바람카페는 그 이름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공간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z********5 2011.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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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카페, 나는 티벳에서 커피를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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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꼭 한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하던 티벳..  그러기에 책에 더욱 몰입하게되는 것 같다. 꼭 내가 자전거를 타고 티벳지역을 구석 구석을 돌며 원주민이된 듯 차 한잔에 젊음과 낭만과 삶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홍콩에서 태어나 중학교때부터 여행을 즐기며 한국,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독일, 덴마크, 노르웨이, 스위스, 네덜란드, 벨기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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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꼭 한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하던 티벳..  그러기에 책에 더욱 몰입하게
되는 것 같다. 꼭 내가 자전거를 타고 티벳지역을 구석 구석을 돌며 원주민이
된 듯 차 한잔에 젊음과 낭만과 삶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홍콩에서 태어나 중학교때부터 여행을 즐기며 한국,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독일, 덴마크, 노르웨이, 스위스, 네덜란드, 벨기에, 영국, 
중국 대륙(주로 윈난과 티벳지역을 여행), 네팔, 인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싱가포르,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북한, 일본 등 유럽과 아시아 두 대륙을
넘나들며 여러나라들의 언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몸으로 느낀 청년 아깡..
처음 티벳으로 들어가기 까지 혼자 자유여행을 한 경험도 풍부하지만 쉽지
않은 고비도 여러번 껵고 스릴에 가까운 여행을 할때면 내가 주인공이 된듯
조마 조마하기도 하였다.  여행을 하면서 우정을 쌓은 태국친구 오트를 보며
문화적인 차이를 느낄 수 있었고 둘이 서로를 의지하며 티벳의 라싸에서 카페를
차리기까지 순수한 청년들의 경험담을 직접 생생히 느낄수 있었다.
여행을 통해 진정한 믿음과 우정을 진하게 느낄 수 있었고 서로의 문화적 
차이가 큰데도 서로를 인정해 주는 것 또한 많은 대화와 자전거가 큰 매개체
역활을  한 것 같다.

또 바람카페에서 만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도 하나 하나가 내 일 같이 진솔하게
느낄 수 있게 표현했고 두 청년들의 잔잔한 이야기들 또  굴곡있는 여러가지 
인생사의 경험과 문화적 체험들이 앞으로 또 다른 무엇을 만들 수 있을 것 같고
그들의 또 다른 도전도 느낄수 있을 것 같다.  

모든 가치의 기준을 돈과 연관짓는 우리의 현실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게
만들어 주었고 정말 이들의 삶이  남들이 판단하는 잣대로 잴 수 없는 소중한
나만의 행복한 삶에  있다고 생각한다. 소중한 나의 인생과 삶에 대해 많은
여행을 통해 빨리 익히고 피부로 느끼고 한 젊은 친구들의 맑고 때묻지 않은
순수함에 또 열정적이고 직접 부딪혀 보는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생생한 사진들이 여행의 묘미를 더 해주고 친구들의 미소를 보면서 잔잔하고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고 꼭  한번 티벳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드는
책이다.  여행이란 봄같이 가슴을 설레게하고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만드는
무서운 마법을 지닌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h******3 2011.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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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까페, 나는 티벳에서 커피를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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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땅 티벳이 있다. 그곳을 여행한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뛰는데, 홍콩과 태국의 두 청년이 까페를 열고 커피를 판다고 한다. 이들의 인생여정은 여행인걸까, 까페인걸까. 문득 궁금해진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바람까페가 문을 열었다. 그러기까지 수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시간이 흘렀다. 티벳에서 커피를 파는 아깡의 이야기는 휘몰아치듯 쉼없이 마구 쏟아져나온다. 여행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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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땅 티벳이 있다. 그곳을 여행한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뛰는데, 홍콩과 태국의 두 청년이 까페를 열고 커피를 판다고 한다. 이들의 인생여정은 여행인걸까, 까페인걸까. 문득 궁금해진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바람까페가 문을 열었다. 그러기까지 수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시간이 흘렀다. 티벳에서 커피를 파는 아깡의 이야기는 휘몰아치듯 쉼없이 마구 쏟아져나온다. 여행과 자전거를 좋아하는 자신과 오트가 만나 의기투합하고 운명처럼 티벳으로 가 그곳에서 바람까페를 운영하게 되기까지의 과정과 바람까페에서 만난 사람들, 그들과의 유쾌한 에피소드가 막힘없이 흐르는 물처럼 자연스럽게 쏟아져내려 정신없이 그 물결에 휩쓸려가다보니 어느새 한권의 책을 읽고 잠시 멍하니 앉아있는 나만 남아있다.

그런데 이상하다. 책을 읽는 동안은 신이나서 마구 흥겹게 읽었는데 지금은 왠지 마음이 허하다. 나는 바람까페에서 무엇을 보고 들은걸까. 왠지 남아있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
가만히 또 생각해본다. 바람까페. 그래, 어쩌면 바람처럼 미련도 두지 않고 내 곁을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처럼 그 느낌만 내 기억을 치고 간 것일지도 모르지. 나는 어쩌면 진짜 바람까페를 만난것인지도 모르겠구나.

성격도 다르고 살아온 환경도 다른 두 청년, 여행을 좋아하는 홍콩 청년과 자전거를 사랑하는 태국 청년이 운명처럼 만나고 그들의 가벼운 장난같은 의기투합은 티벳의 라싸에서 까페를 열고 커피를 판매하게 된다. 한편의 소설처럼 만남이 있었고 헤어짐이 있고 사고도 있었지만 미리 정해져있는 운명을 따라가는 것마냥 두 청년은 결국 바람까페를 운영하게 된다. 그렇다고해서 이 책이 열혈청년들의 사업경영 성공담은 아니다. 여행을 좋아하고 서로 다른 문화적 체험을 하던 청춘이 자신의 또다른 소망을 이루게 되고 그것은 단지 사업적인 성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또 다른 의미의 여행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바람까페를 개업하게 되기까지, 바람까페를 개업하고 운영을 하면서 만난 수많은 이들에 대한 이야기는 낯선 여행지에서 만난 온갖 풍경들을 보는 즐거움을 들려주는 것처럼 다양한 사람 풍경을 보여준다. 수많은 책을 통해 여행을 하는 것처럼 그들의 바람까페를 통해 나는 또 하나의 여행을 한 것이다.

"처음에 라싸에서 장사를 하게 된 것은 순전히 나의 제안이었다. 가끔 나는 오트가 정말로 티벳을 좋아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가 이곳에 머무는 것은 일종의 습관일까 아니면 자신의 꿈을 찾았기 때문일까?
어느 날 내가 물었다. "티벳에서 사는 게 넌 어때, 만족해? "만족해, 이곳에서 사는 게 좋아"

이제 나는 나 자신에게 묻는다. 넌 어때? 만족해?



r***2 2011.05.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