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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읽기 위해서, 정확히는 읽어주기 위해서 구입하였습니다. 표지부터 아름다운 그림책, 도서관에서 먼저 읽어보고 아이들과 함께 읽고자 구입하게 되었는데, 먼저 읽어본 감상평을 한줄로 요약하자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라고 표현해보고 싶다. 자유를 갈망하는 곰에게 나자신을 투영하여 본다. 잃어버린 자아를 찾아나선 듀크와 오리건의 묘한 동행은 서커스 단에서 만나 이후에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평생 광대로 살면서 다른 삶을 생각해보지 않았던 듀크가 오리건과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그 속에서 그동안의 광대의 삶을 털어내고 진정한 자신을 만나게 된다는 아름다운 이야기, 서정적인 그림 속에 잘 녹아들어간 이 이야기가 읽고 난 후 가슴에 진한 여운을 남겨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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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듀크와 곰 오리건의 자아를 찾는 여행이야기이다 네발로 걷고 싶어 듀크에게 부탁을 한 오르건 그 덕분에 사회적 역할이 자기인 줄만 알던 듀크는 광대 코를 벗으므로 자아를 찾는다 그리고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뒷모습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나는 진정 어떤 사람인가를 생각하게 한 책이었다 |
| 책의 앞과 뒤 표지 그림이 인상적이다. 책 내용을 인용하자면 "나는 반 고흐의 그림 같은 들판을 헤치고 나아갔습니다. 정말 아름다웠지요." 상상하기만 해도 아름다운 들판 모습이 눈에 그려지는 것 같다. 한편의 로드 무비를 보는듯한 듀크와 오리건의 여행길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