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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히메와 카스미가 비탄에 빠진 도쿄구를 찾아가 그들의 활력을 넣어주는 모습은 제법 인상적이었다. 라이트 노벨 <퀄리디아 코드 2권>에서 읽은 이 장면은 애니메이션만큼의 깊은 맛이 있었고, 더욱 이 애니메이션에서 자세히 보지 못한 ‘진실’로 향하는 힌트도 라이트 노벨에서는 꾸준히 나왔다. 다소 실망적인 작품이라도 이렇게 읽을만하다고 느낄 수 있는 수준이 된다는 점에서 놀라기도 했고, 역시 와타리 와타루의 필력은 믿고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에서 발매된 <역시 내 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12권>은 언제 한국에서 읽을 수 있을까? 아아, 하루라도 빨리 읽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