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울아들이 건강하기만을 바랬고... 울아들이 예전보다 조금더 건강이 좋아지면... 예비초등이라는 불안감에 한글,수학,영어가르치기에 여념이 없는 엄마랍니다.
가끔 제가 하는 이 모든것이 옳은건가 하고 요즈음 많이 생각해요. 초등학교를 준비하기 위해서 공교육이 너무나 많은 부분을 유아기에 준비하도록... 교과과정이 어려워진 1학년 교과서를 미리보면서... 엄마로서 옳다고 정당화 시키지만,
지금 울아들이 다니는 유치원교육에서는 문자인지교육의 중요성이 크지않기에... 가정에서 엄마가 1년동안 모든걸 책임을 져야하는 웃지못한 현실이랍니다.
그러다, 난 똑똑한 아이를 키울려는 것 보다 현명하고 따뜻한 아이를 키우고 싶었던 초심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요즈음 우리나라[전래동화]두 읽어줄려고 생각하던 때에 [우하하하 재미있는 우화]라는 제목의 책을 보면서....
초등저학년을 위한 함께 토론하면서 지혜롭게 생각할수 있는 우화라는 점에서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을 채울수 있을것 같아서 아이에게 읽어주었답니다.
지금은 7살이고 이제 한글을 배우는 중이라서.. 제가 읽어준뒤에 아이의 생각을 잠깐 물어보면서... 아이의 다양한 생각의 문을 열어줄려구 하지만, 초등 저학년의 아이들이 함께 토론의 주제로 삼아두 좋을 우화들이라서.. 내년에 초등1학년이 되면 저랑 토론하는 방식으로두 활용하기에 좋을것 같아요.ㅎㅎ
각 우화는 짧은글로 금방 읽을수 있도록 잘 다듬어진 이야기들이라서.. 아이가 지루할 틈이 없네요. 유아들에게두 잠자리에서 한편씩 읽어주어두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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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모르는 어른들이 있을까. 누구나 어릴때 흔하게 가장 많이 읽는 우화. 권선징악을 주제로 하여 아이들에게 가장 사랑받으면서 교훈을 주는 이야기. 하지만 어른이 되어 생각하니 왜 꼭 그렇게 한가지 방향으로만 이야기가 꾸며질까. 요즘은 워낙 다양한 사 람들 다양한 생각들로 가득찬 세상인지라 한가지 보다는 여러가지 길이 있다는 걸 알려 주면 참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빨간표지가 눈에 띄는 『우하하하 재미있는 우화』
개미와 베짱이 / 거북이와 토끼 같은 아는 이야기들도 있고 한가지재주/ 싸우다가 그만 등 처음 접하는 이야기들도 있었다.
아이가 학교 입학하며 책읽기에 대한 부담(?)이 더욱 커졌다 이걸 부담이라고 해야하나 물론 학교 입학하기 전에도 책읽기에 재미를 느끼게 하려고 한가지 분야가 아닌 여러분 야의 책들을 접하게 해줬었다. 헌데 유치원, 어린이집을 다니다 좀더 큰 단체인 학교에 입학하며 아이가 책 읽기에 부담을 갖기 시작했다. 학교 입학해서는 재미보다는 약간의 의무가 추가되어서 그런거 같다. 권장도서라는 걸 통해 정해진 책들을 읽어야 하고 독서 인증제라는것도 있고. 뭐가 이렇게 복잡한건지.. 그러다 보니 조금만 긴 책을 보면 아이 가 고개를 절레절레한다. 1학년 권장도서 50여권중 고학년이 볼만한 책들이 꽤나 섞여 있었다. 조금만 길면 한숨쉬며 책을 덮기 일쑤.. 그래서 긴 책은 나도 좀 기피하는 경향 이 생겼다. 그런데 요 책.. 참 맘에 든다^^ 무엇보다 아이의 눈빛에서 광채가 튀어나올 거 같다. 학교 생활 시작하며 이불만 펴면 바로 곯아떨어지는 아이가 책을 펼쳐들고 잠잘 생각을 안하는 것이다.
나도 아이가 읽기전 먼저 읽어보았는데 이미 아는 뻔한 결말이 아닌 다시 쓰여진 우화 게다가 글이 길지 않다. 그리고 그 안에 예쁜 삽화까지.
조금만 두꺼운 책은 일주일내내 붙잡고 있는 아이가 이 책을 단번에 읽어버린걸 보니 정말 재미를 느꼈구나 싶다. 새로운 시각으로 쓰여진 이 책처럼 아이도 한가지가 아닌 여러가지 방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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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큰아이가 갸우뚱 합니다. 이 책의 첫인상이 그랬나봅니다... '우하하하? 재미있는 우화??' 하더니 얼마나 재미있길래 이맇게 제목을 지었을까요?? 하며 웃습니다... 그리곤 내리 한권은 그 자리에서 끝~~! 택배 봉지를 풀기도 전에 아이가 먼저 관심을 보였기에, 또한 예꿈 책이기에 믿고 아이가 먼저 보도록 그냥 둡니다.
책을 덮으며 "정말 재미있네!!!" 하며 활짝 웃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 이쁩니다.
우화라 주로 동물이 주인공입니다. 교훈을 주기에 동물은 참 좋은 소재있것 같아요. 거의 두페이지가 한편 이야기의 구성이고 꽤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있어요. 책 한권이 주는 교훈은 이루 말할 수 없죠. 더군다나 스토리가 길기보다 굉장이 간결하면서도 전해주고자 하는 교훈은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나와있어요.
아이가 제일 재미있게 읽었던 이야기는 "어리석은 수탉" 이라 하네요. 아이 기억속에 있는 제목인가봐요. 수탉 두 마리가 서로 자기가 잘났다고 다투다 이긴 녀석이 지붕위에 올라가서 큰 소리로 우는 소리를 듣고 독수리가 잡아가 버립니다... 어찌 보면 아이들 입장에선 반전일 수 있는 내용인데 너무 재이있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동생이랑 싸우는 자기 행동을 다시 생각해 봤데요...ㅋㅋ
이 정도면 이 책의 진가!!! 더 설명할 필요 없겠지요??
정말 감사해요!! 제가 해 주고 싶은 말들이 고스란히 여기 다 담겨 있네요~~~~~ 와!!! 정말 강추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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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 인근의 어린이도서관에서 책 잔치를 할 때 고대영 선생님이 초대강사로 오셔서 만나볼 기회가 있었다. 편집자로 일하시면서 선생님의 아들과 딸을 키우며 느끼는 감동과 재미난 일상을 그림책으로 펴내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그림책 작가가 되면 어떨까 하는 꿈을 꾸게 되었다.
첫 그림책을 낼 때부터 지금까지 그림을 그려주신 김영진 선생님이 캐릭터를 동물로 설정하고 손톱 스케치를 완성해 가져오셨을 때 선생님의 아이들이 동물의 모습으로 표현되는 게 마음에 걸려 다시 작업을 하셨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하시면서 “왜 어린이 그림책의 캐릭터로 동물이 많이 등장할까?”라는 질문을 던지셨다. 어른들과 달리 사고가 유연한 아이들에게 동물은 무척 사랑스러운 존재이기에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동물이 나왔을 때 더 선호하게 되고 이야기에 몰일할 수 있으며, 하늘을 날거나 엄청난 속도로 달리고 바다를 헤엄칠 수 없는 사람처럼 행동에 제약이 덜한 동물들이 더욱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랬나? 어릴 때 교과서에서 읽었던 이야기 중 생각나는 것들의 대부분은 동물이 등장하는 것이었다. 지금도 가끔 이솝 우화를 꺼내 읽을 때가 있는데, 워낙 담긴 이야기가 많아 아주 유명한 이야기를 제외하면 새로 읽는 듯한 기분을 느끼고, 읽을 때마다 주는 교훈이 남달라 아이들이 읽는 책이라고 멀리하지 못한다. 단, 우리 집에 있는 책이 출판된 지 20여 년 가까이 되어 글자체도 수동 타자 글씨 같고, 그림 없이 글밥만 있는 책이라 아이에게 보여주기엔 망설여졌는데, 마침 예쁜 그림책이 나왔다.
「우하하하 재미있는 우화」는 이솝우화에 나온 이야기 중에서 25편을 선정해 새롭게 구성한 그림책이다. 거의 대부분 펼쳤을 때 양쪽 면에 한 가지 이야기가 담겨있고 이야기에 알맞은 그림을 그려 넣어 그림책이라고 하기엔 좀 길고, 동화책이라고 하기엔 그림책 분위기가 많이 풍긴다.
거의 대부분 원작에 충실한 편이지만 몇몇 이야기의 끝은 현대의 생활이나 가치에 맞게 각색한 부분도 있어서 기존에 출판된 단행본들과 비교하며 아이와 함께 같지만 다른 결말에 대해 이야기를 꾸며보기도 하고, 그림을 보여주지 않은 채 이야기만 들려주면서 연상되는 그림을 그려보는 활동을 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새빨간 책표지가 매력적인 이 책은 길지 않은 이야기이기에 아이와 같이 앉아 서로 읽어주기에도 부담이 없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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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하하하 재미있는 우화 (양장본) ’ 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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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리가 대부분 알고 있는 이솝우화들인데 한 이야기가 두페이지 정도에 걸쳐서 그림과 함께 나와있어서 아이들이 읽기가 참 편했어요. 2학년인 큰아이는 대강 알고 있던 이야기들인데도 아주 재미있게 읽었구요. 저학년정도면 우화의 내용을 다 이해하고 숨은뜻도 알수있는 정도의 책인것 같네요. 책 사이즈도 크지 않고 적당해서 책가방에 넣고 다니며 자습시간에 한 이야기씩 읽고 있습니다. 작은아이는 글씨보다는 그림 위주로 보는것 같은데 그림도 세련되고 예쁘네요. 하지만 제가 보기엔 책에 목차가 필요한듯 합니다. 25가지 이야기나 되는데 목차가 없어서 이야기 하나 찾아 읽으려면 책을 다 뒤져야하더라구요. 작은아이처럼 자기 좋아하는 이야기나 맘에 드는 이야기만 골라 읽는 아이들을 위해 앞에 목차정도는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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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부담없이 읽기 좋은 책인것 같아요. 8세인 울딸 책을 보자마자... 단숨에 다 읽더라구요... 내용이 계속 연결인줄 알았는데... 한 페이지로 이야기가 끝이 나니깐...간단해서 좋고.. 공부하기는 그렇고 놀기는 시간이 짧은.. 어중간할때.. 학원 기다리면서.. 이 책을 읽으면.. 딱인것 같은.. 내용도 간단하고 부담없으니.. 7,8세가 읽으면 딱~ 글자도 적당하고 그림도 괜찮고... 1학년들은 글자만 있는 책보다는 그림도 조금 있는것이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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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바로 이솝이야기로 유명한 이솝입니다. 그의 우화들은 다양한 동물들을 등장시켜 사람처럼 생각하고 말하면서 많은 웃음뿐만 아니라 교훈을 주기에 어린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동화입니다. 이 책은 그런 재미있는 내용중에서 골라모은 책이네요.
전체적으로 각 페이지마다 그림이 절반정도, 글자가 절반정도 들어있어 저학년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딱 맞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글 많은 책은 잘 읽지 않으려하는 2학년 우리아들도 받자마자 순식간에 읽어갈 정도로 쉽게 그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용을 압축하여 핵심만 담아서 좌우페이지에 한가지 동화를 넣어서 페이지를 넘기전에 한가지 이야기가 끝나도록 구성되어 있어 지루해하지 않습니다.
다른 우화들처럼 단순히 재미만을 담은것이 아니고, 한가지 이야기를 읽고나면 생각거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과 함께 읽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아들보고 먼저 읽게 하고, 생각나는것이 무엇이 있는지 물어보고, 그 이야기에 대해 교훈점을 찾아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스물몇가지의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재미있는 내용위주로 6-7개를 기억해서 이야기를 들려주더군요. 이야기를 듣고, 스스로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는 것도 유익한 읽기/말하기 훈련이 되는듯합니다. 3-4학년정도 되면 우화라하더라도 요약본이 아닌 전체 이야기를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간단히 줄이다보니, 약간 현대적으로 각색된 내용도 들어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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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우화란?? 사람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삼으며 인간의 어리석음과 약점들을 부각시키기 위해 지어낸 이야기라고 하지요. 윤리적 가르침이나 행동에 대한 교훈이 이야기 속에 있는데요..^^ 짧은 이야기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아이들의 필독서인거 같아요.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우화엔 이솝우화가 대부분인데요.. 토끼와 거북이.. 개미와 베짱이.. 양치기 소년.. 말과 당나귀... 지금 생각나는 건...대충이러네요..ㅋㅋ
책 표지엔... 마음을 여는 세계 명작 스페인편이라고 적혀있어요.. 스페인의 우화를 담은 책인걸 알 수 있어요..^^ 우화이기 때문에 이솝우화랑 겹치는 내용도 있네요.
스페인의 우화엔... 어떤내용이 있을까요?? 꼬끼오! 내가 대장이다!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이벤엔 진짜라니까! 말을 부러워한 나귀 생쥐 맛이 나는 치즈 느림보 거북이와 잠보 토끼 절대로 잊지 않을게요 무사할 수 있었던 비결 다리야, 나 좀 살려 줘! 어때, 내가 황소만큼 커 보여? 여우를 이긴 영리한 게 봄이 주는 기쁨을 모르다니 어리석은 수선화 둘 다 맞아! 친구가 된 개미와 베짱이 옛날 일은 다 잊은 거니? 속고 속인 생쥐와 개구리 한 가지 재주 고집 부리다가 그만 겉모습만 보고는 몰라! 이제 와서 조심하면 뭐해? 남의 단점만 보여 싸우다가 그만 다 잡은 토끼를 놓친 사자 기억해 주세요
짧은 글의 26개의 우화.. 우리 아이에게 좋은 교훈을 담겨 훗날 멋진 어른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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