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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이 바로 하드보일드 탐정 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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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이지 사실 북스피어 출판사에게 아주 많이! 아주 많이 많이 삐져 있었다. 벌써 7년 전 부터 말이다. 그렇하다! 나는 아주~ 뒷 끝 작열의 구질구질 유치뽕한 인간이다! 인정한다. 내가 북스피어에 삐진 이유는 딱 하나다! 내가 그토록 좋아하는 작가인 '조너선 캐럴'의 책 마지막 4권을 근간이라는 이름으로 꼬시고 농락한 주제에 7년이 지나도록 출판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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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이지 사실 북스피어 출판사에게 아주 많이! 아주 많이 많이 삐져 있었다. 

벌써 7년 전 부터 말이다. 그렇하다! 나는 아주~ 뒷 끝 작열의 구질구질 유치뽕한 인간이다! 인정한다.

 

내가 북스피어에 삐진 이유는 딱 하나다! 내가 그토록 좋아하는 작가인 '조너선 캐럴'의 책 마지막 4권을 

근간이라는 이름으로 꼬시고 농락한 주제에 7년이 지나도록 출판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에서 원서를 얼마나 카트에 담았다 뺏다를 반복한지 아시나? 알리가 없지.. 여튼 흥치뿡이다. 

그리고 난 여전히 그 의 4번째 책을 읽지 못하고 있다! 

소설 특히 이야기를 좋아 하는 사람이라면 정말로 꼭!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 책인데..... 난 아직도 생각한다. 이 책들의 문제점은 세련되지 못한 표지 때문이라고 말이다. 요즘도 종종 꺼내보는데 표지를 볼 때 마다 어치나 한숨이 나는지...   

      


 하!지!만! 얼마 전에 내가 이 출판사를 아주 쬐끔 용서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그 때 만난 책이 아주 특별한 SF 인 '어둠의 속도'다 자폐아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아주 신선한 SF 였으니까. 이 책도 많은 사람이 읽었으면 좋겠는데 역시 표지에 인물 실루엣이 맘에 안든다. 그래도 표지가 조너선 캐럴의 책 보다는 아주 많이 진화 했다고 쬐끔 칭찬은 해줘야 겠다. 



 북스피어스에선 요즘 일본 쪽 장르소설에 열을 올리고 있는거 같은데 이 와중에 베를린 느와르 같은 역사추리물을 발견하고는 나도 모르게 외쳤다. '심봤다!'라고 그리고 물론 걱정했다.난  베를린 3부작이 완결이 안 되면 400배로 삐져 줄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있었다. 그리고 드뎌 18년 1월 이 씨리즈의 완결을 확인하고 나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역시 아직은 삐짐이 다 해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베를린 느와르 1권의 독후감은 안 쓸꺼다. 나는 여전히 유치뽕한 인간이니까. 물론 출판사에선 신경도 안쓰고 내가 뭐라 쓸지 궁금하지 않을테제만 말이다. 이거 웬지 한 밤중의 이불킥 느낌인데....흥~


 서론이 길었다. 베를린 느와르 정말 매력이 많은 책이다. 그리고 함정도 많다. 독일사람들 이름이 차암~ 헷갈린다. 종이에 이름 써가면서 본 오랜만의 추리소설이다. 그리도 1권의 고비만 넘기면 2권에선 조금은 익숙함으로 자알~ 읽어 낼 수 있었으니 3권에선 더욱 쉬이 책일 읽힐거라 기대해 본다. 

 

 베를린 느와르의 시대는 독일 나치당이 활개를 치던 히틀러가 총독이 되던 그 때부터 시작한다. 게슈타포, 크리포, 알렉스, 힘러, 괴링, 하이드리히 등등 나치의 친위대와 돌격대 유보트 그리고 악명 높은 수장들이(물론 모두 실존 인물 들이고 실존 장소들이고, 무척이나 자~알 사실 적으로 엮어내고 있다.)  등장하고 전직 크리포 출신의 탐정 귄터가 의뢰받은 작은 사건을 시작으로 그 사건의 끝에 저런 거물급들과 연류되는 이야기가 하이보일드 탐정 스릴러 답게 우울한 분위기를 물신 풍기며 전개된다. 내용은 탐정 스릴러의 전형적인 이야기 형태를 띠며, 귄터 또한 요즘의 다시 분위기 타는 셜록 같은 '내가 다 안다. 나 천재'  느낌의 탐정이 아닌 아닌 온몸으로 쥐어 터져가며 사건의 중심에 풍덩 뛰어드는 이야기 플롯은 전형적 탐정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책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다. 


 그리고 이 책의 단연 돋보이는 매력!은 당시 독일 분위기를 무척이나 세심하게 아주 자알~~ 감탄스러울 만큼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는 거다. 게다가 1권 역자의 후기에서도 말했 듯이 흔히 접할 수 있는 나치의 피해자들의 글이 아닌 당시 독일인 들이 바라보던 독일의 모습을 그려냈다는 점이 백미라고 할 만 하다는 거다. 1권의 제목인 3월의 제비꽃 부터 얼마나 의미심장한가 말이다. 게다가 1,2권에서 등장하는 당시 독일 내에 나치당의 집권과 그들의 선전들 그리고 도시 안에서 벌어 지던 각종 이즘들 전쟁 특히나 사회주의자들과 공산주의자들 간에 대립 모습을 귄터와 그 밖에 등장인물들 특히 독인일들의 여러 입장에서 그것 들을 그려내고 있는 모습은 나로 하여금 절로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 했다. 2권의 백미 브라운 소스 스테이크 같은 표현들. 나치 옷을 입은 볼셰비키 라니.... 와우~(겉은 나치 옷인데 스테이크 처럼 썰면 속은 붉다는 의미란다.) 게다가 2권에서의 히틀러의 나의 투쟁을 까는 방식이라니! 궁금한가? 그럼 읽어 보시라~ 나의 투쟁을 읽었던 게 이런 도움이 될 줄은 나도 몰랐다! 


 게다가 이 책은 에코의 프라하의 묘지 처럼 어렵지도 않고 말이다. 이 것은 역사 탐정 추리소설이다! 게다가 간단명료하고 꼼꼼한 주석까지 차암~ 매력과 배려가 돋보이는 이 구성이라니! 어찌 감탄하지 않을 수가 있느냐 말이다. 

 

 오랜 만에 제대로 된 역사 추리물을 만나 무척이나 잼있는 시간을 보냈다. 단골 책방에 주문해 놓은 3권이 빨리 도착하길 기다린다. 어서 와라 3권아~   

 

 *베르니 귄터를 한국말로 만나는 건 3권이 끝이겠지? 저렇게 많은데! 아 슬프당....





   

YES마니아 : 로얄 g******k 2018.03.20. 신고 공감 3 댓글 3
리뷰 총점 종이책
베를린 누아르 2 : 창백한 범죄자 - 필립 커
"베를린 누아르 2 : 창백한 범죄자 - 필립 커" 내용보기
'필립 커'의 '베를린 누아르'시리즈 2권인 '창백한 범죄자'입니다..이 시리즈를 '베를린 누아르 3부작'이라고 부르던데, 실제로는 그후로도 계속 출간된것으로 아는데 말입니다..현재 3권까지는 나왔다고 하는데..더 이상 내실 생각은 없는듯...(3권을 완결편이라고...)우야동동..'베를린 누아르'는 '독일'역사상 가장 우울한 암흑시대가 배경인데요.1권인 '3월의 제비꽃'이 '히틀러'가
"베를린 누아르 2 : 창백한 범죄자 - 필립 커" 내용보기

'필립 커'의 '베를린 누아르'시리즈 2권인 '창백한 범죄자'입니다..

이 시리즈를 '베를린 누아르 3부작'이라고 부르던데, 실제로는 그후로도 계속 출간된것으로 아는데 말입니다..

현재 3권까지는 나왔다고 하는데..더 이상 내실 생각은 없는듯...(3권을 완결편이라고...)

우야동동..'베를린 누아르'는 '독일'역사상 가장 우울한 암흑시대가 배경인데요.


1권인 '3월의 제비꽃'이 '히틀러'가 정권을 잡던 초기의 스토리라면..

2권인 '창백한 범죄자'는 '히틀러'의 악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대의 이야기입니다..

전운이 가득하고, '유대인'학대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요.


소설의 주인공 '베른하르트 귄터'가 익명의 편지를 받는 장면입니다.

편지안에는 많은 수표가 있었고, 의뢰인은 '귄터'에게 '의사당'앞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파트너인 '브루스'는 누군가가 그를 해칠까바...염려하고.

'귄터'는 권총 한자루를 가지고, 걱정하지말라며 '의사당'으로 향하는데요.


그러나 의사당에서 만난 사람은 뜻밖의 인물..

바로 '베를린 경찰'의 수장인 '아르투르 네베'

'네베'는 '귄터'가 경찰에 복귀해줄것과, 그리고 '게슈타포'의 수장인 '하이드리히'가 그를 만나고 싶어함을 전달해주는데요.


한편 '귄터'는 '랑게'라는 부인에게 다른 사건을 의뢰받습니다.

자신의 아들 '라인하르트 랑게'가 그의 '동성애'를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있다는 것이지요..

'히틀러'정권에게 '동성애'는 죄악, 대부분 수용소에 보내게 되어있는데요..


'귄터'는 주요 용의자를 잡게 되고, 파트너인 '브루스'에게 그를 감시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브루스'는 살해당한채 발견되고, 그를 죽인것으로 예상되는 용의자는 자살합니다.

그렇지만, 용의자가 자살하기 전에 이미 살해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이 사건에서 살인자는 따로 있음을 눈치를 채는데요..


한편, '아르투르 네베'와 함께 '하이드리히'를 만나려 간 '귄터'

'하이드리히'는 언론에 보도통제중인 살인사건을 맡아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현재 독일인 '금발'머리의 소녀들이 연이어 시체로 발견이 되는데요..


죽은 소녀들이 모두 '나치'소속의 '독일 소녀 연맹'에 소속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리고 그녀들의 시체는 모두 기이한 형태로 발견이 됨으로..

'유대인'들의 의식이라고 소문이 나게 되면 '폭동'의 가능성도 다분한 상황...


그러나 '하이드리히'는 자신의 통제아래에서는 '폭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왕년의 전설적인 형사였던 '귄터'에게 사건을 맡기고..

'귄터'는 임시경감이 되어 자신만의 수사반을 꾸며 범인을 추적하는데요..

그러나 계속 소녀들의 시체는 발견되고, 그 이면에 끔찍한 음모가 담겨 있음을 알게됩니다.


작품은 1938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독일'은 전운을 몰고오고, 유럽의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든 전쟁을 막으려고 하지요..

그 가운데 '독일'대사가 '파리'에서 유대인 청년에게 살해당하자..

폭동이 일어나 수많은 '유대인'상점과 사원이 공격하는데요..

이 사건을 '수정의 밤'이라 부르며 '유대인'말살 정책의 시작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암울한 시절, '베를린'의 탐정으로 활약하는 '베른하르트 귄터'의 모습은

어떻게 보면 짠하기도 했는데요..

가장 사악한 '독재자'가 이끄는 '군국주의'아래서 진실을 찾아야 하는 모습이 말입니다.

결코 쉽지만은 않으니까요..


원래 이런 팩션을 좋아하는지라..정말 재미있게 읽은 '베를린 누아르'시리즈인데요..

조만간 다음 작품인 3권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s*****o 2018.04.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