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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말을 더듬었다. 공부는 곧잘 했음에도 모든 발표 자리는 내게 가시방석 이상이었다. 혼자 있거나 가족과 있을 때는 증상이 없거나 덜하다가, 낯선 이에게 어떤 정보를 전달하거나 발표를 해야하는 상황이 생기면 여지없이 더듬거리거나 말문이 막히고 긴장감은 극에 달해 심장은 쿵쾅거렸다. 나이를 먹으면 좋아지겠지란 막연한 희망도 있었지만 직업적 이유로 말을, 특히 정보전달을 잘해야하는 처지였던 내게 말더듬증은 쉽게 나아지지 않았다. 대학교 재학 중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말더듬을 개선시키려 시도하기도 했지만 마음의 위안이 되었을 뿐 실질적으로 말더듬이 개선되지는 않았다. 이제 40대에 들어선 지금, 이전에 비해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남들 앞에서 발표하거나 정보전달을 할 때 더듬고 떨게 된다. 특히 사람이 많은 자리에서의 발표는 더욱 그렇다. 책의 제목을 보며 지난 30년이 떠올랐다. 한동안 잊고 지냈던 나의 콤플렉스가 다시 떠올랐고 이 책이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기대하며 펼쳐 보았다. <남앞에서 떨지않고 말하게 해주는 책>은 말더듬을 교정하는 목적보다 발표, 사회, 축사 등의 자리에서 말을 잘 할 수 있는 요령을 담고 있지만 책을 읽다 보니 말더듬에 적용해도 효과가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말을 하는 기능상의 문제는 없으나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말더듬, 홍조, 떨림 등의 증상이 생기고 저자는 이런 증상을 '심장신경증'이라고 표현했지만 의학적인 용어로 말하자면 '사회불안증'이 더 적절하다. 심리적 영향으로 기능적 이상이 초래되는 경우로, 남 앞에서 발표하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를 경험했거나 발표에 대한 두려움이 과도하게 작용하여 평소에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이거나 평소에 할 수 있는 것들을 쉽게 하지 못하는 상황을 야기하게 된다. 사람에 따라 증상은 다양하지만 메커니즘을 따져보면 지나친 긴장에서 비롯된 것들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 저자는 쉽게 할 수 있는 8가지 긴장완화훈련을 추천한다. 1. 심호흡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켜라. 2. 누구나 긴장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 3. 다른 사람의 시선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라. 4. 발표자리를 의도적으로 피하지 말고 받아들이고 도전하라. 5. 남과 비교하지 말라. 6. 발표 준비를 철저히 하라. 7. 긴급하게 발표하려 하지 말고 자신의 템포를 찾아라. 8. 경험이 중요하다. 반복 훈련을 통해 긴장도를 낮춰라. 이 8가지 사항을 3개로 요약할 수 있을 듯 하다. 첫째, 발표할 주제에 대하여 공부하고 준비한 뒤 소리내어 연습해라. 둘째,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을 믿어라. 셋째, 연습을 반복해라. 발표를 잘하기 위해, 긴장도를 낮추기 위해, 철저한 준비가 선행되어야 하겠지만 발표 방법 또한 중요한 역활을 한다. 보통 3단계 화법(서론, 본론, 결론)을 사용하는 것이 쉽고 그 중에도 전후결형(주제가 서론부와 결론부에 등장하는 형태)이 유용하다. 일상에서 대화나 발표의 주제가 될만한 소재를 찾는 노력(관찰, 메모 등)이 필요하고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말의 영역을 확장하는데 좋은 도구가 된다. 말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한 소재를 찾고 줄거리가 잡았다면 반복적인 리허설을 해봄으로써 긴장감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 말의 속도도 중요한데 한 마디, 한 마디를 천천히 분명하게 내뱉어야 한다. 말을 더듬는 사람 중에는 자신감이 없고 높은 긴장 상태에서의 두려움 때문에 말을 빨리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럴수록 말은 더 막히고 더 더듬게 되며 자신의 리듬을 상실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이런 곤란한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평상시에 좋은 발성과 발음, 그리고 음성표현(억양, 간격, 악센트, 리듬)에 대한 연습을 반복함으로써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말을 잘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수없이 반복훈련을 했다 하더라도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가 없다면 좋은 발표를 할 수 없다.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인위적으로라도 긍정적 자기 암시를 심어주는 것이 발표를 할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이다. 두려움으로 회피만 거듭한다면 결코 현재보다 나아질 수 없으며 도전에 직면하고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부단한 노력과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 <남앞에서 떨지않고 말하게 해주는 책>을 다 읽었음에도 내게 어떤 변화가 있으리란 확신은 없다. 그럼에도 본문에 등장했던 긴장완화훈련은 적잖은 도움이 될거같은 기대가 남는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온라인 공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지만, 결국 실생활(특히 직장생활)에서 발표와 대화는 그 사람의 능력치를 반영하고 인성을 드러내는 척도라 여겨진다. 일상 생활에서 남들과, 남들 앞에서 말할 기회가 줄어든다는 점은 기회가 주어졌을 때 말을 잘하는 사람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반대되는 경우를 더욱 초라하게 만든다. 어떤 기회가 주어졌을 때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의 노력이 필요하다. 난 매일 20여명의 사람들과 대화나 면담을 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있다. 의도적으로 피하곤 하지만 발표를 해야하는 자리도 종종 생긴다. 내 상태를 다시 한번 직시하고 내게 발표가 주어졌을 때 도망치거나 피할 것이 아니라 받아들여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준비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 다짐한다. <남앞에서 떨지않고 말하게 해주는 책>을 읽음으로써 첫술에 배부를리 없다는 것을 알고 꾸준한 반복과 노력을 이어가는 계기로 삼아야겠다. 나와 같은 고민을 지고 있는 사람들이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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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업무 상 가끔 많은 사람들 앞에 서야 하는 때가 있다. 그럴 때 마다 참 곤욕을 치룬다. 매번 해야할 말이 생각나지 않아 머릿속이 하얘질 때도 있고, 또 끝나고 나서는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를 때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읽게 된 책.. 남 앞에서 떨지 않고 말하게 해주는 책! 일단 책은 긴장을 하게 되면 남 앞에서 말을 잘 할 수 없으니 긴장부터 극복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다.. 장.감.을.극.복.한.다. 장 - 장담컨대 다른 사람도 똑같이 긴장하고 있다 감 - 감히 말하건대 마이 페이스로 나가라 을 - 을러멘다고 겁내지 마라. 피할수록 자기 혐오에 빠진다 극 - 극단적으로 비교하지 말라. 나는 나. 남은 남 복 - 복닥거리지 말고 차근차근 만반의 준비를 한다 한 - 한결 멋진 모습은 긴장감을 몰아낸다 다 - 다 경험이 중요하다. 횟수를 거듭해 보라 그리고 긴장하지 않기 위해 필요한 준비로써 이야기 거리를 찾아 내어 잘 정리해 두고, 긴장감을 없애기 위한 효과적인 연습방법으로써 충분히 연습하고, 이야기에 리듬을 주며, 첫인상을 좋게 하라고 일러주고 있다. 또한 평소에 많이 훈련하고 또 긍정적으로 사고를 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한다. 쉽게 긴장하고 서툰 말솜씨를 가진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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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앞에서 떨지 않고 말을 잘할 수는 없을까?
그렇다면 쉽게 긴장하여 흥분한다는 것은 대체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것일까? 간단히 말하면 실패에 대한 공포심으로 인해 감정이 극도로 격앙되어 평소의 침착한 성격을 잃어버리게 되는 상태이다. 이런 상태가 되면 신경의 정보전달 능력이 마비되어 근육이 이완돼버린다. 그러면 아무리 의식해도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할 때 흥분하는 세가지 원인
긴장을 극복하는 8가지 방법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모두 긴장한다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할 기회는 늘어나는데 사람들 앞에만 서면 너무 긴장한 나머지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중요한 회의에서 충분히 준비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긴장해버려 실력을 발휘하기는 커녕 실수를 저질러 사람들의 신뢰를 잃어버리는 등 한 순간 그 동안의 고생이 물거품이 되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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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
![]() ![]() ![]() ![]() 누구나 김제동이 될 수는 없다 몇 달 전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념 기자 회견이 생방송으로 진행 되었다 그때 첫 질문자로 나온 기자의 떨리는 손과 목소리는 방송을 통해서 온 국민에게 전해졌다 그는 대통령을 직접 대면하는 순간 첫 질문자로써의 간절함과 흥분, 긴장으로 인해서 떨렸겠지만 많은 이들은 그 모습에 공감을 하기도 하고 측은지심을 불러일으켰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발언을 할 기회가 있을 때 과연 어느 누가 청산유수로 말을 할 수 있을까? 아마 태생적으로 타고 나지 않은 사람을 제외하곤 없을 것이다 저자는 쉽게 긴장하는 사람은 대인 공포증이 점점 심해져 모든 일에 적극성이 없어지고, 결국에는 소극적인 성격이 되어 버린다고 말을 하면서 책을 시작한다 그렇다면 책 제목처럼 어떻게 해야 ‘남 앞에서 떨지 않고 말하게 될 수 있을까?’ 일본과 한국은 아직도 연공서열 사회 문화가 많이 남아 있어서 과거에는 사회적인 지위가 올라가야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는 했다 하지만 지금은 정반대로 다른 사람 앞에서 재치 있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지만 사회적인 지위를 확보할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그렇기에 말을 잘 하는 사람이 인정 받고 대접 받고 승진등 여러 가지 유리한 조건을 선점 할 수 있게 되는 시대가 되었다 저자는 책을 통해서 다양한 해결책과 주의사항을 알려준다 많인 이들이 말을 할 때 흥분하는 세 가지 원인으로는 ① 정신적인 원인 ② 기술적인 원인 ③ 육체적인 원인이라고 하면서 각각 그 원인에 대한 해답을 설명해준다 또한 사람들이 오해 하고 있는 부분을 알려주면서 과감히 남 앞에서 말하라고 격려한다 많은 사람들은 앞에서 말하고 있는 화자에 대해서 진지하게 듣고 있지 않다든지 평소 전혀 모르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익숙해지도록 노력 하자라든가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고 하고 싶은 말을 하면 긴장하지 않는다고 충고 해준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흔히 남 앞에서 말을 할 기회가 생기면 아주 작은 목소리로 분명치 않은 발음과 심하게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하기에 저자는 천천히, 분명히, 큰 소리로 말할 것을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서 발성 연습과 호흡법, 발음, 빨리 말하기, 억양, 자세, 표정등에 대해서도 하나씩 조언해준다 태어나면서부터 절대 음감과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기가 막히게 노래를 부르는 가수는 과연 몇 이나 될까? 대다수 가수들은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으로 자신의 음색을 발견하고 실력을 쌓아간다 누구나 다 김제동이 될 수는 없겠지만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따라 연습과 노력을 한다면 자신의 의견은 남 앞에서도 충분히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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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앞에서 떨지 않고 말하게 해주는 책 학창시절에도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가끔 모임에서도 모두 비슷한 증상을 보일 때가 있었던 경험이 있는데, 남 앞에서 떨려서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할 수 없을 때 너무나도 안타까운 경험이 많았고, 지금도 고민하고 있는 점이다.. 특히 얼마전 있었던 업무 관련 발표회때, 어찌나 긴장했던지 쓰러지기 직전까지 갔던 기억이 난다. 사람들 앞에만 서면 심장이 떨려서 자신감까지 잃어버리게 되는 것인지... 남 앞에서 떨지 않고 말을 잘하는 사람들만 보면 정말 부러움에 대상이 되었다. 그렇기에 나에게 특별한 책이 되어준 국일미디어에 남 앞에서 떨지 않고 말하게 해주는 책.. 놀라운 비법이 숨겨져 있는 책이다. 저자인 카나이 히데유키는 일본에서 <화법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가로 수강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원인과 사례를 들어 알려주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나에게 도와줄 수 있었던 부분은 긴장을 없애기 위한 효과적인 연습방법들이었다. 사람들 앞에만 서면 두렵고, 능숙하게 말하고 싶었던 나에게 다양한 팁을 담고 있었다. 요즘은 작은 모임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남 앞에서 표현해야 하기에 말을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그렇기에 남 앞에서 떨지 않고 말하는 것은 중요한 능력에 하나가 된 것 같다. 남들 앞에서 편안하게 말하는 방법으로 말하는 속도와 목소리에 높낮이, 말할 때의 자세 같은 기초적인 것 부터 3단계 화법, 포인트 열거법 같은 이야기 구성하는 방법까지 정말 꼭 필요로했던 지식이 다 들어있었다. 남 앞에서 말하는 것이 두려워 자신의 생각을 발표할 때 있어서 앞사람이 먼저 나와 비슷한 생각을 발표해 허망했던 적이 종종 있었던 나에게 좀 더 달라지고 싶었던 여러번에 시도에도 실패하고, 긴장감을 극복하는 8가지 방법으로 긴장감을 없애기 위한 놀라운 연습방법으로 반복하고, 또 반복해보면서 매일 매일 조금씩 땅에 떨어진 자신감을 올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훨씬 전보다 나아진 듯한 나에 자신감에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보아도 될 것 같았다.. 이 책에서는 나와 같은 고민에 빠진 사람들에겐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한다. 책에서 설명하는 내용이 쉽게 와 닿았고, 바로바로 실천해 볼 수 있었다. 책에 중간에 나오는 표와 그림들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상대방을 사로잡을 수있는 강력한 나만의 화술또한 책을 통해 배워볼 수 있을 것이다.. 한 번 보고 또 보고, 좋은 습관으로 나에게 꼭 도움될 책으로 아이들에게도 잘 알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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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앞에서 떨지 않고 잘 말하는 달변가들을 보면 부러울 때가 있다. 여러 사람들 앞에서면 왠지 긴장되고 떨려서 말을 잘 못할 경우가 생긴다. 이 책의 저자인 카나이 히데유키는 화술 교실을 개설하고, 각 기업이나 단체의 강연회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책에는 저자가 운용하고 있는 화법교실의 수강생들과 함께 겪었던 체험담을 소개하면서 누구나 쉽게 말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화법 이론과 실천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책의 앞부분에는 긴장하는 성격이 사람들 앞에 서야 하는 공포감을 견디지 못해서 소극적인 인간을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다. 업무상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 목소리가 떨려서 듣기도 거북한 상태가 되는 회사원, 친구 결혼식 축사 때 떨려서 실수한 여성 등의 이야기는 실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들이였기에 많은 공감이 되었다. 그럼 사람들 앞에 서면 흥분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할 때 흥분하는 원인은 공포심, 열등감, 정서불안 등의 정신적인 원인과 화제의 부족, 좋지 않은 이야기 짜임새, 연습부족 등의 기술적인 원인과 감기, 치통, 두통 등의 육체적인 원인을 말하고 있다. 또한 긴장감을 극복하는 8가지 방법을 ‘긴-장-감-을-극-복-한-다’란 키워드로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긴장감을 없애기 위한 효과적인 연습방법으로 몇 번이고 리허설을 반복하고 천천히, 분명히, 큰 소리로 말하기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하며, 올바른 발성법, 정확한 발음법, 이야기에 억양 넣기, 이야기에 간격 두기 등 실제적인 연습방법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에는 말의 실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하기가 수월했고, 중간마다 삽화와 표로 내용을 잘 정리하고 있는 점이 좋았다. 책에서 알려주는 실천방법들을 기억하면서 말하기 연습을 노력한다면 남 앞에서 떨지 않고 잘 말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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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으로 내성적이거나 수줍은 성격은 아닌데 발표를 하게 되는 자리에 서게되면 평소의 나답지 않은 모습으로 스스로에게 실망한 적이 많다. 멋지게 이야기 하고 싶은 것도 아니고, 마지못해 서는 자리에서 간단하게 말하고 내려오고 싶은 것이 목표인데도 그런 자리에 서면 머릿속이 하얘지고 오금이 저린다. 급기야 울먹이는 목소리가 되고 횡설수설하다가 결론도 없이 말을 마치게 되는 것이다. 나의 그런 모습을 알기 때문에 더더욱 다수의 앞에서 이야기할 기회를 차단하곤 한다. 얼마전 유명 배우의 기사를 읽다가 주목공포증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연기를 하고 대중의 시선을 받는 배우가 주목공포증이라니 내가 그런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해 봤다. 나 역시 늘 사람을 대하고 말을 하는 일을 해왔다 그런 내가 판을 깔아주면 말 한마디 겨우 하는 사람으로 돌변한다니 나를 지켜보는 눈과 귀가 뜨겁게 느껴지는 기분을 말로 다 할 수 없다. 이 책을 읽으며 나의 이런 공포증을 극복해보고자 노력했다. 문제의 원인에서 부터 극복 방법까지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의 케이스는 어떤 경우일까를 생각하며 스스로 진단을 내려볼 수 있는 책이었다. 첫째는 주목공포증이라 스스로 생각해 왔었고 두번째는 준비의 부족이 아니었나 생각해 봤다. 나의 이러한 공포증을 알고 있을 때 스스로 목표하는 간단 명료한 스피치를 구상했어야 하는데 너무도 피하고 싶은 발표의 자리에 너무 주눅들어 있었고 스피치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이야기를 어떻게 진행하고 어떤 식으로 해야하는 지에 대한 팁이 나와있어 그 부분이 큰 도움이 됐다. 생활 속에서 스피치라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인 것 같다. 그때마다 불안해 하고 피하는 모습을 남에게 보이는 것도, 멘탈붕괴 상태에서 말하게 되는 모습도 원치 않는다.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이 책이 큰 도움이 되어 극복될 것이라 믿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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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앞에서 떨지 않고 말하게 해주는 책 요즘은 예전과 달리 유초등 시기부터 발표와 토론 위주의 분위기가 많이 형성되어있음을 보게 된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지고 있는 원래 성격을 한순간에 개조하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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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렸을 때 말을 많이 더듬었고 그런 행동으로 인해 발표는 물론이고 대인관계에서도 힘든 경험을 했다. 하지만 약 1년여의 연습시간을 통해 나를 바꾸었고 결국 지금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강의를 하는 이른바 강사가 되었다.
남 앞에서 떨지 않고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타고난 사람은 아무런 스트레스 없이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다. 오죽하면 일본의 한 제약회사에서 실시한 ‘지금 약국에서는 팔고 있지 않지만 가장 있었으면 하는 약은?’ 이라는 질문에 26.3%의 비율로 1위를 차지한 것이 ‘사람들 앞에서 긴장하지 않는 약’이었을까? 2위의 ‘24시간 일해도 끄떡없는 약’보다 8%나 더 높은 수치다.
이 책은 이렇게 사람들 앞에서 긴장하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우선 불안과 흥분의 체계적 원인부터 긴장극복 방법, 긴장을 털어내기 위해 필요한 준비, 효과적인 연습방법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필자가 화법교실을 운영하면서 쌓인 오랜 기간 동안의 노하우가 그래도 담겨있는 책으로서 실제 고민의 사례들까지 같이 담겨 있어서 꼭 필요한 분들에게는 충분한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생각된다.
일본 책 고유의 체계적이고 꼼꼼한 전개로 읽기도 어렵지 않다. 하지만 단순히 읽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꼭 필요한 분들은 특히 준비와 연습부분을 실전처럼 적용해 활용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나도 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지만 글을 읽는 것과 실제로 소리 내서 해보는 것은 천지차이다.
이 책의 내용을 활용해서 어느 곳에서나 당당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자신의 성과를 드러낼 수 있는 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