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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경영학과 마지막 학기 중 과제물때문에 읽게된 전공관련 도서이다 라선아교수의 자료수집과 분석을 바탕으로 소비행동의 여러가지 스타일을 분류해서 왜 개인마다 소비행위를 할때 느끼는 행복과 만족이 다른지 보여준다 어떤이는 직원의 감동적인 친절과 마음에 감동하고 어떤이는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며 소비행위를 하며 행복한 추억에 젖는다. 또 어떤사람은 제품의 성능과 A S에 만족하며 행복해 하는 등 여러가지 사례를 이론적 연구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우리가 단순히. 돈을 주고 무언가를 사는 순간에 무심코 사는 것이 아니라 그 소비행위를 적극적으로 느끼고 의미를 부여해 보기를 저자는 강하게 권유한다. 이제는 붕어빵 하나를 사더라도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될 것 같다. |
| 마케팅, 자기개발서로 나온 요즘 책들이 너무 가볍고 시류영합 느낌이라 지쳤던 와중에, 간만에 충실하게 쓴 책을 발견한 느낌. 신경써서 써내려간 문장들이 고마울 지경.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비교적 친절하게 행복한소비에대해 다른 소비자의 이야기들을 들려주면서, 실무자나 대학원생들에겐 믿을만한 좋은 레퍼런스들을 제공해준다. 일독권유지수 별 네개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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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행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변을 보더라도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많은 에너지와 돈을 쏟아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나 역시 행복이 무엇일까,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나는 과연 행복한가, 행복해지고 싶다는 등의 생각을 적지 않게 했었다.
그러던 중 이책은 제목부터 매우 흥미로웠다. 기존의 행복을 다룬 책과는 달리 마케팅학자가 쓴 행복과 관련된 책이라는 점에서 마케팅과 관련된 일을 하는 나에게는 큰 관심이 아닐 수 없었다.
이 책은 행복한 소비자들의 경험사례를 저자의 탁월한 마케팅적 통찰력으로 매우 흥미롭게 분석하고 있다. 어쩌면 일상의 소비행동에서 우리는 이미 행복을 수차례 경험하고 있는 것 같다. 행복한 소비를 떠올릴 때, 부모님을, 자녀를, 친구를, 주변 어려운 사람들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 행복은 결코 멀리있거나, 도달하기 어려운 감정은 아닌 것 같다. 259개나 되는 사례들을 읽어보면서, 어린 시절의 나를 떠올리기도 했었고, 내가 애정을 가졌었던 물건들, 그리고 나의 소중한 가족들과 했던 경험들을 떠올리며, 책을 읽는 내내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은 단순한 내러티브의 나열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실제 행복했던 소비 경험에 대해 저자의 심도있는 마케팅적 해석과 분석이 절묘하게 가미되어 있다는 점에서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특히 기업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에게 좋은 참고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늘 기업이 궁금해하는 고객들의 행복한 소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책 전반에 걸쳐 마케팅 학자의 시각으로 해석된 내용을 통해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며, 더 나아가 고객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방법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에, 이 책을 읽는 마케팅 업무 담당자들에게 더 없이 행복감을 느끼게 할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행복한 소비 경험을 읽으면서, 행복은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행복해지기 위해 굳이 좋은 집, 고급 자동차, 해외여행, 명품 등이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지금보다 더 나아지기 위해 너무 애쓸 필요도 없는지도 모르겠다. 그저 내가 좋아하는 카페에 앉아, 향이 좋은 커피와 함께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이미 나는 행복한 소비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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