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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은 모든 엄마들에게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 내 아이의 모습을 보기위해 열심히 초음파를 들여다 보고, 누구를 닮았나라는 생각도 해보고, 성인이 되면 어떤 모습일지 상상도 해보면서 세상에 나올 그 날만 손꼽아 기다리며 행복의 시간을 보냈다. 가족들의 사랑과 축복을 받으며 세상의 빛을 맞이하는 아들은 날마다 쑥쑥 잘 자라주었고 일년이라는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갔다. 그리고 아이는 어느덧 아장아장 걸으며 재질을 해댄다. 결혼때 남편과 가족계획을 세웠던 우리 부부는 첫 째아이가 4살이 됐을 때 둘 째를 임신하게 되었다. 엄마에게 딸은 꼭 한 명쯤있어야 한다는 사람들의 말대로 둘째는 딸이었다.
딸은 말썽꾸러기 첫 째와 다르게 조신하고 차분해 거져 키우는 것처럼 느껴졌고, 경제적인 문제외에는 아쉬운게 없었기에... 직장생활을 하고싶은 마음이 시시때때로 고개를 쳐들었다. 그런 고민에 휩싸일 때마다 언니가 하던 말이 생각났다. "정말 굶어죽을 형편이 아니라면 아이가 5살이 될 때까지는 엄마가 아이옆에 있어 주어야 해." "5세 때까지 형성된 아이의 정서발달이 평생을 좌우한다고." 정말 그럴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이들과의 생활을 보건데 크게 깨달아 지는 것이 있어 나 자신보다는 아이들 양육에 더 신경쓰며 옆에 있어주자라는 쪽으로 마음을 굳히게 되었다.
미운 4세라고 했던가. 말도 지지리 듣지 않는 아들 몇 번을 이야기해도 되돌아 오는 말과 행동은 엄마의 속을 뒤집어 놓을 정도... 왜 그럴까라는 생각도 해보지만 딱히 해답이 있는 것도 닌 것같아 이책저책을 뒤적거리며 속상한 마음을 달래보고 있던 때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내가 이 책을 읽고나서 정말 이 책이 친언니가 말했던 의미를 깨닫게 되었고, 아이양육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뻤다.
5세까지 정서교육에 집중하라. 교육학자들의 연구결과 감성교육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생후 24개월이 되었을 때라고 한다. 24개월까지는 양육자와의 애착형성이 중요하고 4세까지는 자아형성이 확립되며, 5세에는 타인에 대한 인식과 공감인지의 확장이 이루어지는 시기로 특히, 5세 아동들은 NQ(Network Quotient:공존지수)를 높이는 교육에 힘써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미운 4세라고 불려지는 이유가 4세 때는 퇴행고 성장이 반복되는 시기기 때문이라고 한다. 퇴행하는 아이를 보면 짜증이 나고 내 아이가 왜 이런지 고민이 되가다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이래서 아이키우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며, 아이를 훌륭하개 키워낸 엄마들을 보면 존경을 아니할 수 없게 된다. 아이들은 다 자기가 잘 나서 성공했겠지 싶지만, 그 뒤엔 이렇게 훌륭한 엄마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아이들은 알려나...
5살인 아들은 음식이나 장난감을 비롯해 어느 것 하나 남들과 함께 나누려고 하지 않는다. 물론 보통의 아이들이 다 그렇겠지만, 그래도 남의 아이들은 왜 우리 아이보다 점잖고 나눔의 기쁨을 아는지. 쳐다만 보고 있어도 '저 아이 엄마는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도 저런 모습 좀 본받아야 할텐데...' 5세는 주변에 접하는 대상을 처음으로 인지하고 익숙해 지는 시기로 이 시기를 잘 보내야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좋은습관, 생각습관, 표현습관, 감정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엄마들이 노력을 해야한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를 통해 엄마가 성숙해지는 것을 느낀다. "~하지마!!"라는 소리와 잔소리는 결코 성장보다는 퇴행의 길로 이어졌던 기억을 떠올리며 엄마가 말하기 전에 그 말이 아이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해 보고, 지금 당장이 아니라 20년 뒤를 내다보며 아이를 교육시켜야 한다는 말에 공감을 하게 된다. 아이와의 대화속에 아이에게 세상은 억압과 통제 그리고 규제가 아닌 세상은 즐거운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이 모든 역할을 양육자인 엄마가 풀어나가야 할 과제임을 느끼게 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0~5세까지 엄마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중 특히 4세와 5세를 가진 엄마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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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가 고민하고 있던 육아문제에 대한 명쾌한? 답을 들을 수 있었다. 그래도 불안한 건 우리 아이가 그 과정에 있다는 것. 그 과정에 있어서 실제 적용해 볼 수 있다는 장점과 동시에 과연 이대로 해 본다고 우리 아이의 문제행동이 똭!하고 달라져 남들이 부러워 하는 리더로 자라 줄 것인가! 하는 의구심과 불안 걱정. 알면 알 수록 앎과 비례해 커져가는 의문들. 사실 명쾌한 답을 얻었다고도 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육아에 대해 무겁지 않게 접근한 유쾌한 필자의 필체 때문인지 이해하기에는 쉬웠다. 전공자의 난해하고도 어려운 표현들이 아닌 직접 육아를 하면서 느낀 그대로를 옮겨 놓은 책이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난 전공자도 그리고 열심히 공부를 한 것도 아니기에 100% 이거다!라고 말할 수 있는 입장이 못된다. 하지만 그것 하나만은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여리고 여린 순백의 아이들이 엄마 아빠의 따뜻한 사랑을 체험하고 자라날 수 있다면 그 아이는 분명 따뜻한 아이로 자라날 것이라는 것! 그 따뜻함이 리더 혹은 명석함 또는 스마트한 그 무언가가 꼭 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저 따뜻한 마음을 가진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해 그 경험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할 수 있다면 그걸로 된 거 아닐까. 8월에 읽고 싶은 책은 많았는데, 책을 많이 읽지 못했다. 변명아닌 변명을 해 보자면 8월은 너무 더웠다. 더위에 지치고 무기력해져 지냈다. 내가 사랑하는 가을이 온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엔 책!!!! 많이 읽을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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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little, but Big! 표지 그림 아이 옆의 문구이다. 이 문장 하나만으로도 너무나 가슴 뭉클하고 감동적이다. 아이보리 톤의 표지에 흰 원피스를 입은 아이, 아이 옆에 큰 흰곰! 안정적이고 편안한 아이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 진다. 누구나 엄마들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 따뜻하고 행복한 아이로 기르고 싶어한다. 하지만 교육에 답이 없으니... 혼란스럽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 방법이 우리 아이를 위한 길이 맞을까? 걱정되고 염려스러워 주변에 물어봐도 아무도 정답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인성교육, 감정교육, EQ가 중요하다고들 하지만 막상 다른 아이보다 발달이 늦으면 학원으로 학습지로, 문화센터로 돌리기 일수이다. 엄마의 따뜻한 사랑이 가정 중요하다는 걸 다 알면서도... 이 책은 그렇게 불안해 하고 있는 엄마들에게 긍정의 힘을 믿게 하는 책이다. 아이들은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강하고 스스로 잘해 나갈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괜히 염려하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음을 다시 한번 느끼고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게 한다. 처음 파트에서 정서교육의 중요성과 적기에 대해 설명하고 강조하면서 연령별로 정서교육의 방법에 대해 잘 알려준다. 시기 적절한 좋은 조언들이 많아서 잘 참고해야 겠다고 밑줄 긋게 만드는 것들도 많다. 생후 24개월까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태어난 지 1년, 이 시기에 부모와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맺지 못한 아이는 평생 마음에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안정형 부모는 아이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아이가 보내는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한다. 그래서 엄마아빠에 대한 믿음을 심어줄 수 있단다. 이 시기에 양육이 어려워 예민해 지는 엄마들이 많은데 꼭 전해주고 싶은 구절이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대해야 아이들도 행복해진다는 것! 24개월 까지 사회 적응력 키우기 4세, 긍정적인 자아 만들기 5세, 나와 타인의 감정을 읽는 능력 키우기 누구나 긍정적인 감정만 가지고 평생을 살아갈 수는 없다. 슬픔, 분노, 화남, 미움, 짜증,,, 나쁜 감정들도 누구나 가지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표현하고 잘 조절하느냐를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그런 감정들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방법, 조절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엄마들이 느끼고 나 전달법을 통해 평소에도 엄마가 습관처럼 감정표현을 해 주어야 아이들도 습관적으로 그런 방법들을 습득할 수 있다. 연령별 Q&A 파트는 정말 엄마들이 궁금해 하고 있는 질문과 답을 통해 좋은 해결책을 알려준다. 재미있는 것은 답이 모두 긍정적이라는 것이다. 거짓말하는 아이는 상상력이 풍부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공주가 되고 싶은 아이는 아름다운 것을 구별할 줄 아는 아이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다. 괜히 엄마가 걱정하고 염려할 필요없다는 이야기다. 여러 좋은 해답들이 나오지만 결론은 아이를 믿고 사랑으로 대하면 우리 아이들은 따뜻한 정서를 가진 행복한 아이들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엄마가 긍정적인 마음으로 교육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것이 아이들을 위한 최선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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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5개월차로 들어가는 아직은 작고 여리기만한 한 아이의 엄마이다. 응애하고 태어난게 엊그제 같은데.. 처음엔 하루종일 울어도 그 울음은 단순 본능에 의한 배고파서, 잠자고 싶어서, 귀저기가 찝찝해서 우는 울음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아이의 울음에 감정이 섞여있는것을 느낀다. 울음소리며 기분이 좋아서내는소리며 하루종일 끈임없이 옹알거리는 소리에서 그 아이의 감정을 읽을수있다. 그럴때면 순간적으로 겁이 나기도 하는데.. 물론 아이가 기분이 좋아서 내는 소리엔 나 또한 즐겁고 행복하지만 화가나거나 슬픈소리로 울땐 혹시 내가 아이의 감정을 다치게 하는건 아닌가 해서이다. 이 책은 아직 내 아이같이 어린 아이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지만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가는 아이의 감성에 대비하기 좋은 책이다. 만 2세부터 5세에 이르는 아가들을 대상으로 부모가 특히 엄마가 어떻게 아이들을 대해야 하는지에대해 잘 설명해주고 상황에따른 대처방안을 제시해 주고있다. 부모가된 이래로 나는 tv방송프로중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그리고 60분 부모라는 프로그램을 즐겨보고 있는데.. 요즘같이 생활적으로 풍요로운 사회에서 왜 그렇게 많은 아이들의 정서가 메말라있고 사랑을 갈구하는지 이해가 안될때가 종종있다.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보면 아이를 대하는 부모들의 행동이나 정신상태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걸 알수있었다. 너무도 준비가 안되있는 상태에서 부모가 되어 부모ㅣ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다. 아이가 사랑스럽다면 충분히 사랑을 주어야 하지만 그와동시에 훌륭한 교육도 가르쳐야 할 것이다. 무조건 당근만 준다고 좋은 부모는 아닐것이다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하여 우리아이가 나날이 성장함에따라 올바르게 잘 커갈수있도록 선을 잘 그어주어야 할것이다. 가끔식 세태를 풍자하는 드라마나 개그 프로를보면 어느 부자집 아이가 머리는 굉장히 똑똑하나 예의라곤 눈꼽만치도 없는 경우를 본다. 그리고 그 아이의 부모또한 아이의 그런 행동을 아무렇지도 안게 생각하며 오히려 응원하기까지 하는 경우를 본다. 하지만 그 아이가 훗날 성인이 되었을때 성인이되어 더이상의 부모로부터 보호를 받지못하게 되었을때 겪게되는 좌절들을 극복할수없어 힘들어하는것을 볼수있다. 나는 내 아이가 훗날 내 도움없이도 홀로 잘 버텨낼수있기를 바란다. 그러기위해서 우리는 부모로서 공부를 하고 아이의 생각과 감정을 잘 읽어내어 올바르게 지도할수있도록 항상 끊임없이 공부해야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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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자살율이 세계 Top수준이고, 모방범죄가 늘고 있는 요즘, 학교에서 예전 우리가 유년 시절의 학생들과 요즘의 학생들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IQ, 지능의 차이는 별로 없는 가운데, 심각한 문제들이 속속들이 대두되는 까닭은 어렸을 때부터 정서교육이 부재된 탓이 아닐까요? 정서능력은 창의력과 사고력, 집중력, 논리력 등 인생을 가치 있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다양한 능력의 모태라고 합니다. 한글이나 영어 같은 언어보다 '사람과 관련된 학습을 시키는 것이 제대로 방향잡힌 지름길 교육이라는 말, 이 시대의 부모에게 꼭 필요한 말 같아요. 내 아이의 정서교육, 가정에서 엄마로부터 시작됩니다. 24개월 이전까지의 엄마와의 애착관계, 미운 네살이라고 불리는 단계(자아가 형성되는 시기), 타인과의 관계가 형성되는 5세까지는 정서교육에 집중해야할 시기예요. 그런 단계별로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고 감정을 공감해주며 감정조절을 잘 하는 아이로 만들면 자동으로 학습능력도 뛰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 방법들 하나하나가 이 책에 쓰여 있구요, 특히 무엇보다 Part3에서 연령별 육아공감 100% 로 Q & A 가 자세히 나와있어, 사례별로 엄마들의 대표적인 궁금증을 해결해 줍니다. 예를 들어, 거짓말을 하는 아이, 떼를 쓰는 아이, 겁이 많은 아이, 아빠만 좋아하는 아이, 인사를 잘 안 하는 아이 등등 은근히 우리 아이도 해당되는 사례가 많아 시원한 해결책을 얻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내 아이를 리더로 키우기 위해 엄마가 해야 할 10가지 실천 덕목>이 나오는데요, 1. 아이가 엄마를 원할 때는 빠르고 정확하게 다가가세요. 2. 아이 앞에서 남의 흉을 보지 마세요. 3. 온몸으로 칭찬해 주세요. 4. 웃어주세요. 5. 자녀들 앞에서 갈등을 보여주세요. 6. 아침에 일어나면 으스러질 정도로 아이를 껴안아주세요. 7. 잔소리가 아닌 대화를 하세요. 8. 책을 읽으세요. 9. 직접 요리하세요. 10. 함께 비전을 계획하세요.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 무엇보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는 것은 엄마예요. 우리 아이 정서교육의 열쇠, 엄마가 가지고 있다는 것 모두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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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맨위에 0~5세 엄마가 알아야할 모든 것이라는 작은 제목이 있는 책.
만 3세 접어든 아들을 둔 이 엄마도 정서지능의 중요성에 대해선 관심이 큰 터라서 관심이 간 책이다.
영유아기엔 엄마와의 애착형성과 아이가 느끼는 안정감이 제일 중요한 것이다, 라는 말에 공감하여
잘 가르치고 잘 먹일 자신은 없어도 그건 해 줄 수 있겠다 싶어서 온전히 엄마역할에 충실해 보기로 맘먹었었다.
출산 후 일도 시작해야할 것 같았고 - 자아실현보담도 순전히 아이 잘 키우려면 돈이 중요하다는 명목하에 - 내 인생도 중요한데 싶어
자기계발을 위한 공부와 취미활동에도 관심은 있었으나 눈만 마주치면 웃고 발차기하는 아기 얼굴을 보니 일이고 뭐고 간에
아이 잘 키우는 일이 내게 주어진 지상최대의 과제라는 생각과 책임감이 들었다.
아이가 커가며서 하루종일 아이와 시간을 보내면서 이렇게 키우면 아이의 정서도 안정되고 성장발달도 잘 이루어지고
감성도 지능도 다 좋아지는 걸까 엄마로서 잘하고 있는 걸까?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이어졌다.
그러다보니 주변의 육아선배의 조언도 필요하지만 전문가의 경험과 조언에도 귀를 기울이자 싶어 택한 것이 육아서 읽어보기였다.
육아서에는 좋은 내용만 있다. 하지만 취사선택해서 받아들여야한다는 유의사항이 있음을 차츰 알게 되었다.
버릴 내용이 하나도 없는 그런 육아서는 없는 것이다.
옳은 내용이고 훌륭한 내용이긴 하지만 아이의 양육환경 성장과정 유전적 요소 자라면서 나오는 취향 개성 등이 다 다르므로
수학공식처럼 몇개월에 무얼 어떻게 해야한다는 것을 그대로 적용시켰다가는 엄마들의 육아스트레스도 엄청날 뿐만 아니라
아이가 받는 간접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고 엄마의 스트레스는 아이에게로 가서 몇배 더 큰 상처로 남을 수도 있음을 차츰 알게 되었다.
여러권 읽다보니 조심스럽게 책을 접하게 된다.
태교를 할땐 정서안정 감성이 중요하다 하다가도 막상 아이가 태어나면 엄마는 욕심을 내게 되어있나보다.
한두살때만 해도 무슨 책을 읽힐까 한글은 언제 시작해야하나 등으로 엄마가 그림책이며 한글지도며 인터넷을 뒤져가며
남들 하는 것처럼 해야 직성이 풀리고 안심이 되곤 하던 것이 아이의 생각과 행동이 자라는 네살이 되니 뱃속에서 제일
중요시여겼던 정서적인 측면에 대한 부분을 잊고 지냈던 것 같아 선택한 책.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 키워드 정서지능 내아이의 정서교육, 엄마여야 합니다...등의 표지의 한줄 글들을 보면서
다시금 아이의 정서에 대해서 무얼 하고 있나? 현재의 엄마로서의 내 모습을 돌이켜보면서 읽어나갔다.
세 파트로 나뉘어진 본문 내용.
파트 1 5세까지 정서교육에 집중
파트2 연령별 정서교육
내 아이의 연령인 네살.
긍정적인 자아 만들기
소제목 - 엄마도 성장해야 한다 /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 대화로 아이의 자존감을 높인다.
그리고 5세 나와 타인의 감정을 읽는 능력 키우기...도 관심이 간다.
다가올 5세에 대해서는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어린이집이라든가 기관에 보내지 않고 네 살을 보내고 있는데 사회로의 첫발을 내디딜 내 아이의 5세 인생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하는 생각도 들고 아이보다 엄마가 문제인 이 분리불안을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하는 것 등으로
생각많은 네 살 키우는 여기 엄마 1인.
정서능력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 삶을 통찰하는 능력, 인간을 사랑하는 능력,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는 능력...이를
정서능력이라 하는데 정서능력이야말로 1등할 수 있는 능력보다 훨씬 더 위대하다.
전체적으로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교육분야 전문가의 말투가 아니라 편안하게 조근조근 여러 이야기를 부드럽게
들려주는 톤의 책인데도 5세까지 정서교육에 집중하라, 고 하는 말이 강하게 와 닿는다.
집중해야할 시기, 적기라는 것이 있다는 말에도 공감한다.
엘리트, 리더, 사회지도층, 상위 몇 프로, 주류 ... 의 반열에 아이를 올려놓기 위해서 분주한 엄마들에게
잠시 걸음을 멈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가, 아이의 정서교육에는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으며
얼마나 알고 있느냐고 수시로 질문을 던져주는 책인 것 같다.
연령별 육아공감 100% Q & A 코너에서는 이런저런 육아궁금증에 대한 질문과 작가의 대답이 대화형식으로 나온다.
이럴땐 딱 이렇게 해 보세요, 라고 답하기보다는 오히려 엄마에게 질문을 다시 던져서 엄마의 대답 속에서 답을 찾아
조언을 덧붙여준다.
아이를 잘 키웠고 아이가 잘 크고 있는지, 를 그때그때 알려주는 기계는 없으니 전문가의 의견에 도움을 받고자
육아서를 펼치는데 어떤 책은 부담만 더 안겨주는 책도 있다.
그래서 엄마들 사이에선 육아서, 를 끊어야해 하는 말도 나오지만 그래도 육아서를 찾는 이유는 중간점검을 책을
통해 받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다.
육아에 절대적인 진리는 없다고 엄마의 소신대로 즐겁게 아이를 키워서 아이의 정서지능을 UP 시켜야겠다는 생각,
그리고 아이의 정서교육의 key는 엄마가 쥐고 있음을 다시 한번 깨우쳐 주는 것으로 이 책은 충실한 기능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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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부모역할이 얼마나 중요하고, 아이에게 끼치는 영향이 큰지를 새록새록 느끼게 된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인성인것 같다. 그러한 인성의 기본적인 바탕역할을 하는 것이 정서가 아닐까?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정서가 풍부한 사람일수록 사람을 대하는데 있어 편한 이미지를 부여할것이다. 그렇기에 어렸을때부터 제대로 된 정서를 갖추게끔 노력해야 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지 싶다. 요즘은 너나 할것없이 공부공부에 얽매여가고 있다. 혹자는 그런다. 특별한 재능이 없을 경우에는 튀는 방법이 공부밖에 없다고. 즉 공부는 죽어라 하면 그만큼의 결과치를 보여줄수 있는 것이기도 하고, 어떤 배경이 없는 경우 든든한 빽으로 작용할수도 있다고. 그렇지만 경쟁을 부추기는 환경이 우리의 삶을 얼마나 피폐하게 만들었는지를 알기에, 우리는 이제 또 하나같이 고운인성을 갖춰야 한다고 부르짖고 있다. 인간은 결코 혼자서는 살아갈수 없기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속에서 더불어 산다는 것의 참맛을 느낄수 있고, 또 타인과 함께 어울려 잘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씁쓸했던 것은 나혼자서 잘 나가면 된다, 내가 더 먼저 튀어야 한다라는 이기적인 생각을 갖춘 지식개발에 포커스를 맞춘 현실의 교육방식이 아니라, 정서교육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변해가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하나, 과연 그게 실현될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어서였다. 나역시 그러한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육아관련책을 자주로 접하면서, 그리고 내 마음을 단련시키고 정화시키기 위해 도움이 될 만한 말은 꼬박꼬박 적어보기도 하고, 몇번이고 되짚어 읽어보기도 하지만, 솔직히 지식교육보다 감성교육에 더 비중을 두겠다는 확언을 못하겠다. 머리로는 백번 옳은말이라고 외치지만, 마음이 쿨하게 동해주지 않는다.
즐겁게 잘 놀수록, 공부도 놀이처럼 즐기면서 잘 할수 있다는 말 공감한다. 그렇기위해서는 어렸을때 제대로 즐기며 놀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야 한다. 큰애와 터울이 크게 나는 둘째를 키우면서 매번 나에게 자문한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방법이 맞나? 건강하고, 정말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잘 찾아 할수 있도록 똑소리 나게 키워보고 싶은데, 귀가 얇아서 그런지 다른 사람들의 말과 이목에 꽤 신경을 쓴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고 적용을 시켜볼라치면 우리집과 맞지 않은 경우도 있고, 또 내가 어줍찮게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다른 부분도 있어 많이 헷갈렸었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 이력이 맘에 들어 꼼꼼하게 챙겨 읽었다. 평범한 엄마였던 저자가 실사례를 바탕으로 실제 필요한 지식과 육아관련 방법을 깔끔하게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주장한 5세까지의 정서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니까, 지금부터라도 세심하게 잘 챙겨보려고 한다. 아이의 의사를 잘 들어주고, 아이의 반응에 피드백을 잘해주면서, 아이가 원만한 성격을 갖출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볼 요량이다. 아이가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올바르게 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고, 제대로 된 대화법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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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잘되기를 바라는 것은 부모로써 당연한 마음이다. 지극히 당연한 명제이기도 하지만 아주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다. 개천에서 용난다라는 말이 사문화 되어가는 요즘. 더이상 기적과 같은 일로 인해 한 아이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조금더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기르기 위한 노력은 사회적으로도 광풍과 같은 이상 열기를 조성하게 만든다. 하루가 다르게 팽창해가는 사교육 열풍의 끝은 짐작하기 조차 어렵다. 아직 제도교육에 편입되기 이전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은 더욱 심하다. 또래의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이나마 뒤쳐진다 싶으면 그 조바심은 이루 말할수가 없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에는 그저 건강하게 자라기만을 바라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욕심이 생기는 것은 어쩔수 없는 일인 것 같다. 나 또한 그러기 때문이다. 아이가 조금이라도 아프면 그저 하루빨리 건강하기 만을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지만, 그 순간이 지나고 나면 또 다른 욕심이 동하기 때문이다. 다른 아이에게 뒤쳐지는 것은 아닌지, 우리 아이가 혹시 영재는 아닌지. 영재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이에게서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특별한 재능을 찾을 수는 없는지와 같은 걱정아닌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것이 부모만의 걱정으로 끝난다면 조금 덜 한텐데 그 걱정은 고스란히 아이에게 전해지기 나름이다. 아이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부모의 욕심에 따라 혹은 사회의 이상한 관성에 휩쓸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길로 걷게 되곤 한다. 이 길이 아닌줄 알면서도 걸어야 하는 것은 반드시 해야하기 때문이 아니라, 나만 안하면 이상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전문적으로 교육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닌 사람이 쓴 글이기에 조금은 더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자신의 아이를 키우면서 좀더 좋은 교육방법을 찾다가 결국에는 교육 전문가로 전업한 저자. 전직 방송작가라는 경력은 그의 글을 좀더 수월하게 읽게 해주는 역활을 하고 있다. 전문적인 용어와 학술적인 내용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발생 할 수 있는 여러 상황들을 조리 있게 설명하고 있어
지능교육,감성교육에 이은 정서기능. 사실 어떤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단정지을수는 없을 듯 하다. 어는 것 하나 소홀히 한다면 완벽한 인격체를 형성하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을 것이다. 내가 어렸을 때에만 하더라도 지능교육에만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 있었다. 지금 역시 IQ가 높다는 것은 바로 영재,천재라는 말로 대변되곤 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지능교육보다는 감성교육에 촛점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지고 있었다. 사실 나는 모든 것이 상술의 다른 이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중의 하나이다. 지금은 또다시 정서지능이라는 말이 언급되고 있다. 인간의 좌뇌와 우뇌 발달과정등을 조목조목 나열하며 어떤 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수많은 이론가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느것하나 넘치지 않고 모자라지 않는 균형적인 교육일 것이다. 지능과 감성과 정서 이 모든 것이 적절히 조화된 삶이야 말로 우리가 바라는 가장 완벽한 모습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균형적인 발달이라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래서, 부모의 역활은 매우 중요하다. 매번 새로운 이론이 나오고 그에 따른 책과 교구들이 무수히 많이 쏟아지는 현실에서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소신대로 밀고 나갈수 있는 것이 부모의 가장 큰 역할일 것이다.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듯 행동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는 , 특히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고독한 수행의 길과도 같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바른 부모의 소신과 아이에 대한 믿음 그리고 기다림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 아이는 반드시 해 낼수 있다는 믿음. 방치와 방관이 아닌 올바른 근거에 의한 기다림만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는 가장 중요한 항목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은 부모가 행복해야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주 양육자가 행복해야만) 아이가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아이를 위해서 모든것을 희생하는 부모는 결코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해질수 없다는 것이다. 지나친 자시의 희생은 자칫 아이에 대한 커다란 보상심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모 자신의 삶도 건강히 유지하는 것 그것이 아이와 부모 모두 오랜시간 건강하게 행복해 질수 있는 가장 큰 버팀목이라는 것이다. 또한 오랜시간 많은 부모들과의 상담내용을 정리한 Q&A 목록도 지금 내 아이의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무엇보다 책의 전반에 걸쳐 광고가 없었다는 것. 이런 저런 이유로 무수히 쏟아지는 간접광고가 없엇다는 것이 저자의 순순한 의도를 더욱 순수하게 보여주는 것 같아 좋았다.
자아 형성기의 아동은 '안 갈래', '안 먹어' , '안 입어' 하는 식의 부정적인 표현으로 자신이 성장하고 있음을 알린다는 것을. 다시 말해 안 하겠다, 안 먹겠다는 것은 내게도 무언가를 선택할 권리가 있으니 엄마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겠다, 간섭하지 말라는 아이의 '자아표현'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아이가 부정적인 표현을 할 때마다 "엄마,나 잘크고 있어요"하는 말로 알아들으면 되다. 이 시기의 아이를 일컬어 '미운 네 살'이라고 하는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 아이가 크는 속도에 비례해 엄마도 성장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야 '미운 네 살'을 인정할 수 있고 , 미운 짓을 많이 하는 아이 일수록 자아가 강한아이, 사랑스러운 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는 사실도.(본문 70-71쪽)
어떤 일을 잘한다는 것만으로 그것을 '소질' 이라고 할 수 없다. 진정한 소질이란 '어떤 일을 즐겁게 잘해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다. 다시 말해 어떤 분양게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것이 소질은 아니다. 그 분야를 좋아하고 ,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스스로 능력을 쌓고, 눈에 보이는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소질이다. (본문 10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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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전 아직 딸 아이가 어렸을적에 어떤 책에서 그런 구절을 읽었다. <..어떤 부모를 만나느냐에 따라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는. 그 순간의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 하자면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나 할까..부모 자식의 인연은 분명 보통 인연은 아니다. 아주 소중한 인연임에도 불구하고 뉴스에 나오는 어떤 경우는 전혀 모르는 남남만도 못한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교육에서 지식교육에 많이 치우쳤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에게 필요한게 인성교육 이라는걸 아는 부모도 현실적으로 좋은 대학에 가려면 성적이 우선되어야 하니 공부 잘 가르쳐서 성적 올려주는 학원에 대한 정보에 목말라 하는게 현실이다.
저자는 교육의 본질은 아이의 현재성적을 끌어 올리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제시하는데 있다고 한다. 아울러 엄마는 아이의 학습을 지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정서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 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이 책에서 자자가 강조하는<정서>란 사람에게 있어 나무의 뿌리와 같은것이라고 한다. 정서가 튼튼하면 겉으로는 작아 보여도 폭우가 쓰러지고 , 강한 바람이 휘몰아 쳐도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청년 자살율이 OECD 국가중 1위 라고 한다. 국내 사망 원인에서도 교통사고를 앞질러 <암>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무섭고도 놀라운일이다. 왜 이런 불명예스런 결과가 되었을까. 그중에 한가지는 지나치게 성적에만 신경쓰는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도 한몫을 하고, 예전에 비해 자녀를 족에 낳다보니 집집마다 자녀가 아닌 왕자와 공주를 모시고 살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너는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된다>며 아이에게 사소한 심부름도 시키지 않는것 또한 아이의 인성을 해치는 나쁜 태도라고 한다.
아이가 건강하고 올바른 품성을 갖길 바란다면 부모로서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아이와 마음을 주고 받는 것이다. 특히 엄마는 아이가 앞으로 만날 세상을 비추는 거울같은 존재 이다. 가정에서 이해와 신뢰와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는 사회에 나가서도 환영 받는다. 사람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어서 스스럼 없이 다가가 친해질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저자는 연령별로 아이에게 필요한 정서교육과 그에 따라 엄마가 알아두어야 할것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특히 살인이나 강도 등을 저지른 흉악범들은 대부분 유년기에 좋지않은 경험을 많이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육자에게 사랑과 관심대신 학대를 당한 사람이 대부분 이었다고 ..육체적인 학대도 나쁘지만 정신적인 학대는 더 나쁘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무관심 하거나 모멸감을 안겨주는 행동이 이런경우에 해당된다고. 양육자로부터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어느누구와도 제대로 된 인간 관계를 맺지 못하고 외롭게 살아간다고 한다.
우리딸은 이제 유아기도 아동기도 지났다.그래도 책의 맨 뒷부분에 나온 <내 아이를 리더로 키우기 위해 엄마가 해야할 10가지 실천 덕목>을 읽어보니 매우 만족스럽진 못했지만 그런대로 잘했던것 같아 다소 안심이 되었다. 이책을 어린자녀를 둔 젊은 엄마, 아빠에게 우선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앞으로 부모가 될 사람, 결혼을 앞둔 사람들도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된다. 좋은 책을 펴낸 저자에게 감사 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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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연령에 딱 맞는 육아서적을 만나 정말 꼼꼼하게 읽어본 책이 있다. 내아이의 미래를 위한 키워드 정서지능
똑똑하지만 몸이 약한 첫째, 건강하고 남자다운 둘째의 남매를 두고 있는 저자가 올바른 육아를 고민하고 연구하다가 직접 교육기관을 차려서 많은 엄마들을 만나고 얻은 경험을 책으로 풀어낸 내용이다. 사실 기존에 나온 많은 책들이 돌 전의 어린 영아나, 5세 이후의 유아들에게 포커스가 많이 맞춰져있어서, 네살 우리 아기의 다채로운 요즘 심경을 대변해주는 책이 아쉬운 실정이었다.
처음 말을 배울때는 좋아좋아를 연발하다가, 말이 조금씩 늘기 시작하자 아니, 안돼, 안해, 등의 부정적인 말들이 입에 붙기 시작했고, 급기야 얼마전에는 끔찍히 손주를 아끼시는 할아버지께 미워요. 라는 말까지 한 우리 아들. 매일 놀러가도 또 가자고 하던 외가에 안가겠다고 떼를 쓰고 울고 어른들이 예쁘다, 안녕. 이런 인삿말만 해도 "안녕 하지마, 예쁘다 하지마. 채성아 하지마" 등등의 심통어린 말들이 나와 어른들이 "우리 아기가 변했다."라는 말씀들을 하시게 되었다. 미운 네살. 바로 그 시기인가보다 하지만 엄마는 그래도 우리 아기가 "미운"이라는 말을 듣는게 싫어서, "다른 아기들도 요맘때 다 그런대요. 사춘기처럼 지나갈거예요. 잠투정이라 그래요. 다시 예전의 예쁜 아기로 돌아올거예요." 하면서 아이를 대변하느라 바빴다.
이 책을 보면 아이의 심경에 대한 이야기가 잘 나온다. 그래서 더욱 공감하면서 읽었던 것 같다. 엄마가 원장님이라 좋겠어요. 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길 한다지만, 첫째는 엄마에게 더 매달리고 떼를 썼다고 한다. 그 시기가 바로 지금 우리 아이의 시기였던듯. 저자 역시 당황스러웠지만, 아이는 잘 크고 있다는 박사님의 답변에 깜짝 놀랐다 한다.
이미 세 남매 건강히 잘 키우신 부모님께서도 우리 어릴적은 많이 잊어버리셨을테고, 워낙에 가족들을 보면 방긋방긋 웃으며 안겼던 아기가 엄마만 찾고, 아니, 싫어라고만 하니 자식 키울때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상처가 되셨을 것 같다. 다행히 내게는 부정적인 반응이 덜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른들 걱정이 많으셔서 나도 살짝 걱정이 되던 터였다. 아이가 잘 크고 있다라니, 얼마나 안도가 되는 말인가?
작가는 5세까지 정서교육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었다. 5세가 전인생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까지 할 정도였다. 수리, 언어 등의 인지교육에 급급한 우리 실정을 걱정하며 가장 먼저 기반이 되고 중요하게 다뤄져야하는 것은 바로 정서라고 강조하였다. 5세부터 공존의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니 조금 안심이 된다. 지금 네살인 우리 아기가 여전히 낯을 가리고, 낯선 사람을 어려워하며 또래들과 어울리는 것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걱정이었기때문이다. 정서 지능 못지않게 남과 어울려 함께 잘 살아갈수있는 능력인 NQ 또한 중요하다고 하고, 사회생활에 원만한 대인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기때문에 아이가 너무 소극적인게 아닌가 걱정이었다. 지금 이 시기가 그럴 수도 있는 시기이고, 앞으로 5세 이후에 다양한 친구들과의 교감, 그리고 다른 어른들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는 것등을 늘려주면 아이의 육아에좀더 도움이 될 것 같다.
참 많은 것을 배웠다. 어떤 책은 번역 내용에 급급해 우리 나라 실정에 잘 맞지 않는 내용도 많아 읽으면서 갑갑한 마음이 들기도 했는데 이 책은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내용이고, 향후 1~2년까지도 유용히 참고할수 있는 책인지라 더욱 관심있게 읽었던 것 같다.
무럭무럭 잘 크고 있는 아이를 오해하지 않고 제대로 이해해주는 것. 그리고 아이가 바르게 클 수 있도록 엄마의 도움이 어떻게 필요한지 아이와의 대화법(연령별 감정 공감 대화법)을 배워볼 수 있는 것. 아이의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도 사실은 악의가 전혀 섞이지 않은 상상력이 풍부한 원인일 수 있다는 것등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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