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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 때 들고 다녔던 책 중의 하나. 우즈베키스탄 옛이야기 「작은악사」
저 소년이 작은 악사겠구나. 신비로운 이야기일 것 같다는 예감이 드는 표지에요.
희망찬 표지와는 달리 매우 암울한 분위기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성냥팔이 소녀 느낌. 작은 악사 소년은 피리를 불어서 생계를 유지하는 떠돌이 악사인데 사람들은 눈길조차 주지 않아요.
해님만을 한줄기 빛, 희망으로 삼고 해님이 지는 곳을 향해 정처없이 걷다가, 가난하지만 착한 목부에게 도움을 받게 됩니다. 이 그림처럼 많은 장면이 커팅아트 같은 느낌이어서 한 편의 종이 인형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착한 목부의 가족은 작은 악사 소년을 따뜻하게 받아 들이고 저녁상을 차려주어서 소년은 태어나 처음으로 누군가와 함께 저녁밥을 먹게 됩니다. 소년은 보답을 하고 싶지만 가진 거라곤 엉성한 피리뿐. 정성을 다해 피리를 부는 연주를 식구들은 귀기울여 들어주는데. 피리에서는 바람새는 소리가 나요. 소년은 제대로 된 피리로 고마운 사람들에게, 그들이 행복해지는 연주를 하고 싶다는 간절한 소원을 갖게 되었어요.
그러자 꿈에서 해님이 나타나 멋진 피리를 선물해주고, 꿈에서 깨어보니 손에 들려있어요.
소년의 사랑이 가득 담긴 연주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했어요. 소년은 기쁜 일이나 슬픈 일에나 초대받는 악사가 되고, 피리에서 흘러나오는 해님의 축복으로 모든 사람이 위안받게 되는 해피엔딩이에요.
꿈에서 해님을 만나 피리를 받게될 때는 덩실덩실 춤까지 추고요. 고마운 가족을 만나 행복을 느끼고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피리를 연주하는 작은 악사. 해님에게 피리를 선물받아 해님의 축복을 연주해서 사람들에게 행복과 위로를 선사하는 이야기. 가장 극적인 장면을 꼽으라면, 해님에게 피리를 받는 장면과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장면이죠. 엄마가 되고보니 아이가 가족과의 식사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식사시간 = 행복한 시간이라고 인식하길 원하는데 이 책을 읽다보면 은연중에 그런 느낌을 주어서 명절 때 가지고 다니면서 읽을 책으로도 고르고, 독후활동도 음식과 관련된 독후활동을 했어요!
처음으로 나오는 행복한 장면이고, 여기서부터 분위기가 반전되기 때문에 아이도 음식이 나오는 페이지를 좋아했어요. 근데, 저 그림을 보며 아이는 빵! 빵! 하는데, 빵일까??????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음식인지…. 아이와 검색을 해봤답니다!
옛이야기이인만큼 그림작가님도 전통음식을 모티브로 그렸겠다 싶어서 우즈베키스탄 전통음식을 검색해보았어요.
비슷하게 생긴 음식을 꼽아보니, 빵 같이 생긴 음식은 굼마 혹은 투훔베렉일 듯 하고 수프같은 음식은 마스타바일 거라고 아이와 함께 추측해보았네요! 추석연휴를 맞아 아이에게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알려주며,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음식도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니 유익하고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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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의 옛 이야기 "작은 악사"를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먼 나라인 줄만 알았던 우즈베키스탄의 옛날이야기들은 어른인 제가 읽어보아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낄 수 있더라구요.. 가난 속에 떠돌이 생활을 하던 한 소년은 피리부는 재주가 있었는데 마음씨 착한 목부 아저씨가 소년을 데려가 집과 먹을 것을 친절히 베풀어주어요.. 소년은 사람들에게 피리를 불어주면서 아름다운 소리를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고싶어하지요~ 어느 날 소년의 꿈속에서 해님이 소년을 하늘로 데려가 멋진 피리를 선물해주어요.. 꿈을 꾸고 깨어나니 정말로 소년은 해님이 주신 새 피리를 가지게 된 거예요! 새로운 피리로 소년은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내어 사람들을 기분좋게 해주지요~ 가난 속에서도 소년에게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피리소리.. 어쩌면 피리는 소년에게 희망을 주는 대상이자 가난이라는 현실이 주는 상처를 치유해주는 치유의 매개체이기도 하지요~ 또 그런 소년을 거두어 따스히 보살펴준 목부아저씨의 존재와.. 꿈속에서 소년에게 로또나 돈을 쥐어주는 것이 아닌, 소년이 정말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피리를 선물해준 해님의 존재는 살아가면서 누군가를 돕는 선행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그 피리에 만족하며 세상 사람들에게 마음껏 아름다운 피리소리를 선물로 또다시 내어주는 소년의 순수한 마음.. 소년은 이미 악사! 작은 악사로 거친 세상을 멋지고 아름답게 살아내고 있더라구요.. 우리 아이를 품에 안고 이 책을 읽어주면서 마음 따뜻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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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악사>
악사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악기로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서 이책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전해져오는 옛이야기로서
음악이라는 선율이 전해주는 행복과 마음의 평화,위안이
얼마나 대단한지 이책을 통해서 느낄수가 있습니다.
책의 그림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페이퍼 커팅북처럼
종이를 컷트칼로 오려 입체적 표현과 느낌을 살려
생동감있어 보이고 주인공인 소년의 감정변화와 이야기의 흐름을
극적으로 표현해 나타냄과 동시에 단순하지만 강렬한 색감의 대비
다양한 조명의 연출등을 활용하여 마치 한편의 연극무대를 보는듯한
생동감있는 재미와 즐거움을 엿볼수 있습니다.
해님을 형상화해서 전체적 디자인의 컨셉은 해의 동그란부분에 책의
기본제목인 문구가 표기되어 있고 해의 바깥부분은 페이퍼 커팅으로
빗살무늬처럼 세밀하게 종이를 오려서 한눈에 보기에도 확연히
해님으로 인식할수 있을만큼 전체적 디자인이 생동감있어 보이고
특색있어 보이는것 같아요.
작은 악사인 소년은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서 그런지 은은한 느낌이 전해집니다.
책의 겉표지를 넘기면 안쪽 부분에는 하얀종이를 커팅한
물결무늬의 형상이 눈에 들어옵니다.
물결무늬를 보고있으니 마치 고요하고 평화로운
잔잔한 바다가 연상이 됩니다.
이책의 주인공인 작은악사입니다.
피리를 불고있는 소년의 모습이 매우 슬퍼보입니다.
차가운 구두발자국이 보이고 바탕색깔을 검은색으로 표현
소년의 외롭고 우울한 심경을 나타내고 있는것 같아요.
어느새 어둠이 짙게 드리위지고 삭막한 도시의
빌딩에 불이 하나둘씩 커져있건만
세상은 소년을 외면하듯이 누구하나 소년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이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 그림을 보고있으니 정형화된 도시의 콘크리트 건물이
더욱더 차갑고 삭막하게 느껴집니다.
소년을 위로하는 것은 세상을 밝고 따뜻하게 비춰주는 해님뿐...
소년은 해가 지면 유달리 서글퍼져 힘없이 터덜 터덜 숲길을 걸어갑니다.
나무도 이런 소년의 슬픈마음을 아는것처럼 나무에 그려진
눈이 소년을 안쓰럽게 쳐다보고 있는것처럼 느껴집니다.
이 그림장면은 소년의 인생에 있어서 큰 전환점이 될 고마운 사람인 목부를
처음 만나게 되는 장면입니다.
두사람의 모습에서 다정함이 전해져옵니다.
마음씨 착한 목부는 소년을 가엾이 여겨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게 됩니다.
이제 더이상 소년은 외톨이가 아닙니다.
그동안 외로움과 쓸쓸함 속에서 홀로 지내온 소년에게
목부집의 따뜻한 밥상은 소년에게 마음의 위로와
따뜻함 평안을 느끼게 해줍니다.
음식은 소년에게 단지 배를 채워주는 것만이 아닌
마음의 위로와 상처를 치유하는 소중한 매개체인만큼
따뜻한 색감으로 음식을 그려냄으로서 이 페이지를 보고있으면
음식이 이토록 정겹고 따뜻하고 행복을 전해주는것인지
다시한번더 음식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소년에게 있어서 유일한 희망이자 마음의 안식처였던 해님에게
낡은 피리대신 새피리로 고마운 사람들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싶어서
소년은 자신의 간절한 소원을 해님에게 부탁합니다.
해님은 그런 소년의 소원을 들어주고 사람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는 좋은 연주가가 되기를 당부합니다.
이 페이지는 소년의 소원이 이루어지고 해님의 형태가 화려하고
아름답게 표현되어 앞으로 소년의 앞날에 활기차고 밝은 좋은 일들만 가득한것처럼
생동감있게 표현되어 해님의 모습이 더욱더 아름다운것 같아요.
옆에서 누구하나 도와 주는 사람없이 홀로 쓸쓸히 외로이
지내고 있는 거리의 작은 악사인 소년은
낡은 피리를 불면서 하루하루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맨처음 책의 전체적 색감과 디자인은 소년의 어둡고 쓸쓸한 마음처럼
전체적으로 검정색바탕으로 표현되어
소년의 마음을 더욱더 부각시켜 소년의 심정이 제대로 잘 전달되어 전해지는것 같아요.
각각의 페이지마다 섬세하고 입체적인 페이퍼 커팅 디자인을 통해서
책을 더욱더 재미있고 몰입할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소년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넨 착한 목부가족을 만나서
마음에 많은 위로와 상처를 치유받음으로서
상대방에게 받은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다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선물을 나눠줌으로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과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는것 같아요.
앞으로 우리들 모두 나눔의 미덕을 통해서 세상이 더욱더 밝아지고 누군가에게
희망의 등불이 될수있는 좋은일들이 많아지기를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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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악사 우주베키스탄 옛이야기 by 세계의 옛이야기 in 비룡소 세계의 옛이야기 중 작은악사 제목을 가진 우주베키스탄의 옛이야기 이다 러시아, 우주베키스탄 그 나라들의 이름을 들을때면 뭔가 춥다 냉정하다 라는 단어들이 많이 떠오른다. 나의 경험으로 가지고 있던 이미지겠지..? 그런데 그림도 따뜻한 느낌보단 차갑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동화책을 볼때 책 내용보다 그림을 먼저보고 스토리를 보는 버릇이 있는데 선입견 때문에 더욱 그렇게 느낀것 같다. 하지만 아래부분이 제일 첫 장, 거리를 떠도는 소년이 누더기 옷을 입고 노랫자락이 무척이나 슬프게 나오고 있는 그런 장면이다. ![]() 이야기가 계속 이어져 오지만 변화됨은 없다. 외롭다, 힘들다 느껴진다. 그렇다 이 소년은 동전한푼도 없고, 해님은 가버리고 추운날씨덕에 몸을 바들바들떨고있는 상태라서 더욱 그런것이다. ![]() ![]() ![]() 그.러.나 이 장을 보고난 뒤 나의 마음이 바뀐다. 분명 그림의 전체흐름은 바뀌지 않았지만 "따뜻하다"라는 느낌이온다. 그림에서 온기도 느껴졌다. 목부의 가족을 만나 소년이 처음으로 행복을 느끼게 되는 부분이다. 그림만 봤을뿐인데 이니와 줄거리를 함께 읽으며 그림만으로도 다 파악이 되는구나에 더한번 감동... ![]() 이니도 그 감정을 함께 느껴주는것 같았다. 아직까지 느껴보지 못했을 그런감정, 책을통해 목부가족처럼 따뜻한 마음을 갖고, 소년처럼 타인의 호위에 감사하는 사람으로 컸음 좋겠다. ![]() ![]() 책 표지와 비슷한 느낌의 부분, 작은악사에게 해님이 새 피리를 쥐어주었다. 간절한 소원은 이루어지고, 목부가족에게서 느낀 감사함을 자신도 다른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간절함이 해님을 감동시킨것이다. 그리고 소년은 다른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리라 다짐한다. ![]() 피리에서 나오는 해님의 축복은 기쁜사람이든 슬픈사람이든 모두를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었다. 소년은 계속해서 파란색옷을 입고 있지만 약간의 표정의 변화와 따뜻한 느낌의 색감으로 보는 사람마저 따스함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내가 책을 안읽어주면 이니는 이 그림책을 날것으로 봐야하는데 차가움, 따뜻함을 그림으로 느끼고 어떻게 차가움에서 따뜻함으로 넘어가는지도 느껴봤음 좋겠다. 나름 진지하게 보고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자주 읽히기게 될 책 같다. 비룡소의 다양한 책들을 접하면서 점점 소장하고 싶은 전집들이 늘어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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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나기 힘든 중앙아시아 국가의 이야기를 읽을 기회가 생겼답니다^^ 내용은 간단하고 감동적인데 내용보다 더 눈길이 가는게 그림이였답니다^^ 우리의 불쌍한 작은 악사는 길을 떠돌다가 마음씨 좋은 목부를 만나게 된답니다. 그 목부의 집에는 다섯 아이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마음이 따스해졌답니다. 그 날밤 소년은 꿈속에서 해님께 멋진피리를 받게 됩니다. 마음씨 착한 목부와 그 아내덕에 더욱 따스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우즈베키스탄의 옛이야기 작은 악사. 다문화가정이 많아지는 요즘. 뭐 저희집 작은 악사는 피리는 없지만 마라카스로 신나게 노래부르며 춤췄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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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 옛이야기 54 - 우즈베키스탄 ◇ 작은 악사
파르하디 라임 하키모비치 글 김혜란 그림 이미하일 옮김
비룡소 ![]()
그림물감, 그리고 종이를 오려붙인듯한 그림체가 조금은 특별해 보이는 비룡소의 [작은 악사]에여. 독특한 그림체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조금은 어두운 배경때문인지 여미가 처음 봤을땐 조금은 무거운 듯한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읽다보면 왜 이렇게 극적인 표현을 했는지 알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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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사람들로 붐비는 어느 도시의 거리. 피리를 불고있는 한 소년의 등장으로 시작해요. 보기에도 너무나 초라한 소년. 떠돌이 악사인 소년은 바람 새는 소리가 나는 엉성한 피리로 슬픈 노랫가락을 부르는데... 아무도 소년의 연주에 귀기울여주지 않고 소년은 동전한푼 벌지 못했죠. ![]()
떠돌이 악사인 소년은 피리 연주를 하며 그날그날 겨우 끼니를 이어왔는데 도시의 사람들은 소년의 연주를 외면하고... 해가 지면서 추위까지 소년을 힘들게 하네요...
마치 마지막인양, 해를 따라 걷고 걷고 또 걷는 소년. 소년은 나무숲을 지나 다시덤불 우거진 산기슭까지 걸어갔고, 어둠이 내려온 세상은 검고, 산위로 반짝이는 별들이 떠올랐을때, 소년은 더이상 걷기 힘들정도로 지쳐있었어요. 그때, 멀리서 개짖는 소리가 들려왔지요.
어둠속에서 힘들어 하던 소년에게 그 개짖는 소리는 얼마나 반가웠을까요? 마치 구세주를 만난 듯한 기분이었을거에요~ ![]() ![]()
너무나 힘들고 지쳐가던 순간 소년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한 목부 부부. 목부의 아내는 소년을 포근히 안아주었고, 소박한 저녁상을 차려주었지요. 소년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누군가와 함께 저녁을 먹었고 그것은 마치 햇살에 둘러싸인 듯 마음이 따뜻해졌지요. ![]()
추위와 어둠, 그리고 외로움에 지친 소년에게 그 저녁 한끼는 얼마나 감동이었을지... 그것은 말하지않아도 알것같아요~ ![]()
목부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소년. 하지만 소년이 가진거라곤 피리밖에 없었지만 온 정성을 다해 피리를 불었어요. 여전히 바람이 새는 피리연주였지만, 소년의 마음을 아는듯 식구들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연주를 듣는 듯했지요~ 이 순간 만큼은 슬픈 노래가 아닌 즐겁고 행복하고 따뜻한 노랫소리가 들리는 듯해요~
그날 밤, 소년은 해님을 만나는 꿈을 꾸었어요. 해님은 다정히 웃으며 소년의 손에 피리하나를 쥐여 주었지요. "이 피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렴" 소년은 너무나 기뻐 해님을 꼭 끌어안았답니다~ 새로운 피리가 생긴 소년은 얼마나 기뻤을까요!!!!! ![]()
해님의 말대로 소년은 날마다 사랑이 가득 담긴 연주를 하며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었고, 소년의 피리에서 흘러나오는 해님의 축복은 기쁜 사람들이든 슬픈 사람들이든 모두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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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도시 사람들의 외면과 추위, 바람에 떨고 있는 소년의 모습을 잘 표현되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소년의 상황을 같이 느낄수 있도록 일러스트가 참~ 잘표현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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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너무 어둡고 무섭게까지 느껴지는 일러스트라 조금은 거부감이 생기기도 했는데 읽다보면 어느새 소년의 마음과 같이 밝아지는 일러스트를 보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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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점점 독립적으로 행동하고 자기주장이 많아지면서 좌절을 경험하는 일도 많아지는 3살 진주군에게 [작은 악사]는 소년의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가족의 사랑을 한번더 느끼고 위로가 되는 이야기에요.
아이와 함께 응원의 메세지를 담은 책 한 권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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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옛이야기 작은 악사 비룡소의 세계의 옛이야기 54번째로 우즈베키스탄의 옛이야기를 만나보았어요. 우즈베키스탄하면 정말 멀고도 먼 나라이지만 이렇게 두번째의 옛 이야기를 만나니 가깝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누더기 옷을 입은 한 소년이 피리를 불고 있어요. 엉성한 피리에 바람 새는 소리만 나오고 노랫가락은 슬프기만 하네요..
소년은 이 도시, 저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피리를 연주하는 떠돌이 악사예요. 피리를 연주해서 받은 돈으로 겨우 끼니를 이어 왔지요. 소년을 비추던 따뜻한 햇살마저 사라지면서 점점 추워지네요.. 소년은 해가 지는 쪽을 향해 걷기 시작했어요.. 마지막 남은 햇살 마저 높은 산 뒤로 사라져 버리고 소년은 추위와 바람에 와들와들 떠며 걷고 또 걸었어요.
소년은 도시를 벗어나 초원을 지나고 산기슭까지 걸어갔어요. 어둠이 내려온 세상에서 더 이상 걸을수 없다고 생각했을때 어디선가 개 짖는 소리가 들려왔어요.
산 근처에 사는 가난한 목부를 만나게 되었어요. 떠돌이 악사라 하니 목부는 소년을 업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주었어요..
목부의 집에는 다섯명의 또래 아이들이 있었어요. 아이들도 다정하게 대해 주고 목부의 아내도 소년을 포근히 안아주었어요. 소년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누군가와 함께 저녁밥을 먹었어요. 마치 햇살에 둘러 싸인 듯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소년은 이 다정한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피리를 꺼내 연주를 시작했는데 여전히 바람 새는 소리가 났어요. 소년은 온 정성을 다해 피리를 불러주었고 식구들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연주를 듣는 듯 숨도 쉬지 않고 귀를 기울였지요.
소년은 그 순간 간절한 소망이 생겼어요. "제대로 된 피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이 고마운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줄수 있을텐데 .." 그날만 꿈을 꾸었는데 해님이 소년에게 피리를 주었어요. 새것은 아니었찌만 잘 길들여진 멋진 피리였어요!
꿈인줄로만 알았는데 일어나보니 손에는 정말 피리가 있었어요. 소년은 날마다 이 피리를 불었어요. 가족들 앞에서, 들판에서, 도시의 거리에서 사랑이 가득 담긴 연주는 사람들을 모두 행복하게 만들었지요.
사람들은 결혼식이건 장례식이건 작은 악사를 초대하여 피리에서 흘러나오는 해님의 축복은 기쁜 사람들이든 슬픈 사람들이든 모두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었어요. 부모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는 소년이 우연히 마음씨 착한 목부의 가족을 만나게 되고 해님에게 멋진 피리를 선물 받게 되어 피리를 연주하면서 가족과 세상 사람들에게 행복하게 해 주는 따뜻한 이야기네요. 목부의 따뜻한 사랑을 보답하려는 소년악사의 마음도 따뜻하고 나아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는 내용이네요. 음악을 통해서 위로와 행복함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는 책이네요. 배경그림이 종이를 오려 입체적으로 표현을 해서 독특하며 신비롭기까지 하네요. 앞부분 소년이 외롭고 힘들어할때는 어두운 배경으로 되어 있고 목부를 만나면서 소년이 행복함을 느끼면서 밝은 배경으로 바뀌는 것을 볼수가 있어요.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면서 책을 읽어주니깐 완전 집중하면서 잘 보네요~ 아이에게 따듯한 마음이 전해 졌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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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긴 연휴로 인해 스트레스도 많을텐데 마음의 피로를 풀어줄 책을 소개해요^^ ![]() ![]() ![]() 우즈베키스탄의 떠돌이 소년이 들려주는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피리 연주 작은악사 파르하디 라임 하키모비치 글 김혜란 그림 ![]() ![]() ![]()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중부에 있어요 옛날부터 동서양의 장사꾼들이 다니던 실크 로드가 있는 최고의 무역 중심지였어요 이책에서도 붐비는 도시풍경과 춥고 건조한 날씨를 엿볼 수 있어요 ![]() ![]() ![]() 사람들로 붐비는 어느도시의 거리 누더기 옷을 입은 한 소년이 피리를 불고 있어요 직접 만든 엉성한 피리를 연주하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어요 소년의 모습이 매우 슬퍼보이네요 ![]() ![]() 제가 보기엔 일러스트가 좋지만 복덩이가 보기엔 무서운지 빠르게 넘기네요 이도시 저도시를 돌아다니며 피리를 연주하는 떠돌이 악사 소년 피리 연주하며 받은 돈으로 겨우 끼니를 이어가지만 아무도 소년의 연주에 귀 기울이지 않네요 심지어 해님도 점점 멀어지고 있네요 내일이면 다시 떠오를 해님인 줄 알면서도 서글픈 소년은 해가 지는 쪽을 향해 걷기 시작해요 추위와 바람에 떨며 걷고 또 걷는 소년의 모습이 잘 표현된 일러스트에요 ![]() ![]() 소년은 목부를 만나 목부의 집으로 가게되요 소년의 잠자리도 만들어주고 소년을 포근히 안아주기도하고 소박한 저녁상을 차려줘요 마치 햇살에 둘러싸인 듯 마음이 따뜻해지는 저녁밥상이 일러스트를 통해 전달되네요 ![]() ![]() 고마운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고싶어서 소년은 제대로 된 피리가 있었으면 했어요 꿈속에서 소년은 높이 날아서 해님의 집에 다다르고 ![]() ![]() 해님이 소년을 반갑게 맞이하며 잘 길들여진 멋진 피리를 쥐여주는 이장면이 책을 덮은 지금도 기억속에 남네요 ![]() ![]() 초원의 산들바람과 새소리 해님의 따스한 숨결이 배어 있는 피리를 불며 가족들 앞에서도 들판에서도 도시의 거리에서도 사랑이 가득 담긴 연주는 사람드를 모두 행복하게 만들었지요 피리에서 흘러나오는 해님의 축복은 기쁜 사람들이든 슬픈 사람들이든 모두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었어요 작은 악사, 이책이 전해주는 마음의 위로가 모두에게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강렬한 색감의 대비로 생생한 감동을 느꼈네요 소년이 느끼는 외로움도 잘 표현되고 종이를 오려 입체적 표현을 살린 그림은 소년의 감정변화와 이야기의 흐름을 극적으로 보여줬네요 24개월 복덩이한텐 조금 무서운 책이었는진 몰라도 엄마인 저에게는 감동적인 작은악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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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의 옛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김혜란 작가님의 멋진 일러스트와 어우러져 감동적인 스토리가 더 멋지게 표현된 '작은 악사' 그림책 ! 작은 악사 , 그는 부모도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어요. 직접 만든 엉성한 피리를 연주하며 힘겹게 살아가는 소년,, 어두운 그림자 속에서 홀로 피리 연주를 하는 소년이 모습이 매우 외로워 보이더라구요.ㅠㅠ 우리 류니는 이 차갑게 보이는 도시 모습을 무서워 했어요. 아무래도 저기 어둡게 표현되어진 건물 들이 괴물처럼 보였나봅니다. 소년의 감정 변화를 한페이지 가득 그대로 살려 표현이 되어진듯하죠? 종이를 오려 입체표현을 살린 그림표현이 독특하면서 강렬하게 다가와요, 아무도 소년에게 눈길을 주지 않고 해님마저 떠나버리려고 하자 서글퍼진 소년. "가지 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 마요." 더이상 걸을 수 없다고 생각했을 때, 소년은 우연히 마음씨 착한 목부의 가족을 만나게 되는데요, 목부의 가족은 소년을 따뜻하게 맞이해주고 맛있는 저녁밥도 준비해주어요. 소년은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보답하고 싶어 피리를 연주해주는데요 그 순간 제대로 된 피리로 세상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게 되지요. 그 마음이 해님에게 전해졌는지.. 그는 꿈속에서 해님에게 멋진 피리를 선물 받게 되어요, 그는 해님이 준 피리를 연주하며 가족과 세상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준답니다^^ 이전 페이지에서 어두워 보이던 그림들과는 대조되는 밝고 활력넘치는 그림이 보이지요? 소년의 상처는, 가족의 따뜻한 관심으로 치유가 되고 , 그 사랑을 음악으로 보답하는 소년. 저도 모르게 미소짓게 되는 그런 훈훈하고 감동스런 스토리에요 ^^ 음악 이 선사하는 행복과 위로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주는 따뜻한 이야기랍니다. 저는 이 책의 일러스트 표현이 눈에 많이 들어왔어요. 종이를 섬세하게 오려 배경을 하나하나 표현하고 다양한 조명 연출로 마치 연극 모대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던 일러스트들. 글 읽는 내내 , 모든 장면들이 강렬하게 남게되더라구요. 우리 류니도 얼마나 집중해서 보던지..^^ 우리 류니도 느끼는 것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아마도 조금 더 크면 이 책으로부터 더 많은 걸 담아낼 수 있겠죠 ...^^ 우즈베키스탄 이라는 낯선 나라의 재미난 옛이야기 를 통해 아들과 이야기 나누며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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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그림책
작은 악사라는 제목 때문인지
우주베키스탄은 중앙 아시아 중부에 있는 나라로 사막과 초원 지역이 많고,
겨울은 매우 춥고 여름은 길고 아주 뜨거운 곳이에요.
아이가 부는 피리에서
종이를 오려 입체적 표현을 살린 그림은
그 곳에서 소년은 누군가와 처음으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소년은 누군가의 곁에서,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소년의 피리 소리에는 해님의
축복이 흘러나오고 있네요 ^^ |